|
얼마전 네트워크를 어떻게 시작해야하나 갈팡질팡하던 때 사들이기만 한 책 중 하나로, 서점에서 고를 땐 마치 만화책 같이 구성되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고민안하고 샀는데, 결국 읽다가 돈만 낭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껜 어떨런지 모르겠으나, 어수선해서 정신 사납기만 하고, 깊이도 없고 배워볼만한 내용도 이렇다하게 없는 가십거리 수준이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기초가 튼튼해야 건물이 튼튼한 법인데, 이책은 얇팍한 지식만 던져주는 것 같아 자칫 읽는 이로 하여금 뜬구름 잡거나, 흥미를 잃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써서 매끄럽게 번역하신 번역자에게는 미안한 생각은 들지만 어쩔 수 없군요. 네트워크를 배우기는 해야겠고, 갈피를 못잡으시는 분들이라면, 저도 앞서 서평을 달아주신 분처럼, 단연 '후니의 쉽게 쓴 시스코 네트워크'를, 어느 정도 익숙하신 분들껜 'Network warrior'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
|
타이틀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네트워크 구성 가이드'이지만 책을 다 읽어가는 마당에 평가해 보건데 별로 쉽고 재미있지가 않군요.
뇌를 자극하여 잊어버리지 않도록 특별한 교수법을 사용하는 것처럼 거창하게 시작하지만 '이해의 흐름'이 물 흐르듯이 이어지지 않고 자꾸만 끊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여기서 '아하 그렇구나'하고 이해를 한 것 같은데 다음 내용으로 넘어갈 땐 충분한 설명이 없이 낯선 단어와 용어들이 툭툭 튀어 나와 읽는 이(입문자,초보자)를 난감하게 만듭니다.
특히 IP 주소에 대한 부분을 수 차례 읽었는데도 개운하지가 않네요.
차라리 '후니의 cisco 네트워킹' 3판을 사서 읽는 게 나았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Head First의 다른 시리즈물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최소한 Networking은 비추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