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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책. 책의 내용도 물론 좋지만, 베스트셀러를 엮어서 미니북으로 출판한 소담출판사에게 칭찬해주고싶다- 중간중간 아기자기한 삽화까지 예쁘고 가볍게 가방속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여기저기 동행할수있어서 또한 좋다. 독일의 세계적인 문호 괴테가 25세때에 쓴 글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자신이 체험한 절망적인 사랑과 불행한 연애를 소재로 이렇게까지 서정적이고 사실감있게 표현하다니. 사랑이라는 극진한 감정을 절대적으로 존중한것 같다.결국 자살이라는 파멸을 맞게되지만, 사랑이라는 이름하에 망설이지않고 택하게 되는 자살이 그에겐 도피가 아닌 극락이라고 해야 맞을것 같다. 25세의 낭만적인 감성이 글속에 묻어나는듯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