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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이웃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발견한 책인데, 생각보다 좋았다.
자기 관리 책이나 자기계발서 같은 책들은 그래도 말미에는 희망을 이야기 하고 노력을 이야기 하지만 이 책은 그렇지 않다.
어떻게 보면 좀 독하다고나 할까? 첫장 부터 삶은 불공평하다고 말한다. 꿈이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우리를 왕자, 공주라고 부르는 사람은 부모 뿐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사회는 당연히 승자와 패자가 존재하고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가능하면 세상을 공평하게 만들려고 하고 가능하면 평준화를 만들려고 하는 이 사회를 비판한다. 그런 나약한 성품을 가진 아이들이 사회에 나와 좌절하고 힘들어하고 그러면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간다고 한다.
헬리콥터 부모가 늘어가고 그런 부모들은 아이들이 실패하는 것을 온몸으로 막아주고 기쁨이나 행복만을 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 부모가 세상에 없을때... 그 아이들은 어떤 인생을 살아갈지... 정말이지 생각이 많아진 책이었다.
실패를 많이 해본 사람이 세상을 향해 도전을 해보는 것이고 일을 망쳤을때 스스로 책임지는 법을 배워야 하고 독립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나는 단순히 자기 계발서같은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덮고 나서 생각이 많아졌다.
나는 과연 우리 아이들을 사회에 나가 실패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단단하고 영근 아이들로 키우고 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내가 겪은 힘든 일들을 아이에게는 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 본적도 있었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
내가 지키고 여기까지 온 인생의 무게 만큼 아이들도 굴곡이 필요함을 알았다. 지나친 관심보다는 한걸음 뒤에서 지켜봐주는 것이 부모가 해주어야 하는 일 같다. 직접 사건이나 일에 개입해서 해결해주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부모가 할 일인 모양이다.
사랑에 힘들어도 해보고 실패를 하면서 좌절도 해보면 세상에 맞서 움직일 수 있는 힘도 생기겠지...
맞다... 세상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 몸은 어른이 되어가지만 마음은 어른이 되지 못한 당신이라면....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읽어보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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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편협한 시각으로 통렬하게 비판으로 일관되는 저자의 목소리에 반감이 생기지만 수긍할 수 밖에 없이 구구절절 옳은 소리만 늘어놓는 바람에 저자가 훈계하고 있는 범주의 젊은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가슴이 뜨끔했다. 왠지 교육에 대한 저자의 입장이 인권의 자유로 대표되는 미국에서의 보기드문 시각인지라 거리감이 느껴지기보다는 버르장머리 없는 도령들에게 회초리를 들고 엄하게 훈계하는 훈장선생님의 모습이 떠오를 정도로 친숙하게 느껴진다. 미국에서도 이렇게 인권의 자유와 비폭력적 교육을 부르짖는 사람만이 아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현교육체제를 엄한 눈길로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신선하다. 우물한 개구리인지라 미국이나 유럽의 선진적인 교육방침을 무조건 들여오는 우리나라의 교육정책에 학생들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만 있었지 정작 롤모델을 제시해주는 미국에서 그런 문제들을 염려하는 시각은 처음 접해봤기 때문이다.
이미 경제적 부흥으로 누릴 줄만 아는 키덜트들이 중년까지 넓게 퍼져있는 미국 뿐만 아니라 현재의 우리나라도 온실속의 화초들이 사회에 발돋움한지 얼마되지 않은 이 때에 경종을 울리는 책이다. 나도 할말은 없지만 그런 내가 봐도 문제다 싶을 정도로 따끔하게 혼나야 할 정도인 정신차려야 할 화초들이 즐비하여 회사에서는 늘 사람이 부족하지만 고급교육을 받은 실업자가 즐비한 것이다.
정규교육에 4년제 대학까지만 마치고 바로 사회로 나와 생활한지 이제 4년차임에도 친구들 중에서도 적지않은 수가 학생인 상태인데 진실로 학문을 추구하는 친구는 딱1명 뿐이고, 대부분은 전공에 대한 목적보다는 입사시의 스펙을 위해서와 혹은 아직 사회로 나오기 겁이나서 차선책으로 대학원 진학으로 직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배우고도 더 배우겠다고 무작정 직업적인 목적도 없이 어학연수를 떠나 1~2년 허송세월하고 오는 경우도 많다. 배움에 잘못이 있다는 것이 아니다. 30세가 넘도록 부모에게 기생하여 심신의 안위를 도모함이 한심한 것이다.
사실 요즘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그 높은 학비를 위해 일을 해가며 대학을 졸업하는 청년들도 적지 않은 상황에서 대학을 넘어 대학원, 유학에 까지 손을 벌린다는건 부모님이 능력이 있어서 가능하다고해도 본인이 추구하는 바를 뚜렷이 알고 공부를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은 국가적 시간적 낭비임을 알아야 한다.
부모가 경제적능력이 된다고 해도 본인이 어느 정도 사회에 나와 직업적 체험을 거쳐야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계획의 토대를 다져 새로운 공부를 할 때 제대로 된 길잡이를 마련할 수 있다. 학생 때 알바 해봤다고? 알바와 직업은 차원이 다르다! 입사경쟁의 고통도 느껴보고 그렇게 어렵게 들어간 회사에서도 끊임없이 본인이 생각했던 생활이 아닌 상황에서 다른 회사생활과의 비교를 통해 본인의 성향을 파악해가고, 온갖성향의 사람들 속에서 본인과는 전혀 맞지않는 선배를 대할 줄 아는 관계의 지혜도 배울 수 있다. 거기에 인내심까지!
나 역시 버블랩에 쌓인 키덜트로 자란 세대가 왜 아니겠는가! 90대는 맞벌이 부부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자녀와 항상 함께할 수 없음을 미안해하던 부모님들이 돈으로 그 모든 보상을 해주다 보니 부족함이라고는 모르고 자라 결핍에 대한 경험이 없어 스스로 노력하여 쟁취할 필요가 없었던 탓에 인성은 차치하고라도 성실함과 인내가 부족하다. 비단 나만의 얘기가 아니라 내 주변을 아울러 사회에 진출해 학교와 가정에서의 다른 체계에 적응하느라 적잖이 혼란을 겪는 지금 현 젊은이들의 얘기이며 사회부적응자까지 나오는 현실이니 확실히 이쯤에서 문제를 짚어볼 필요가 있다.
<세상에 만만한 인생은 없다>에선 지금까지 교육받고 자라온 환경과 맞부딪히는 사회는 생각 이상으로 경쟁적이고 폭력성도 무시할 수 없는 상태에, 이 시점에서라도 적응하려 노력하며 자신을 단련하는 사람들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러지 못해 여전히 덜 성숙한 모습으로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사람들에게 정신차리라고 충고하고 있다.
개인적으론 인격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사랑으로 소통할 때 올바른 교육이 이뤄진다고 생각했지만, 그런 이상주의적인 교육방침이 경쟁적 구도의 사회에서 사회부적응자를 기르는 결과를 낳는다는 저자의 일침에 스스로의 교육방침에 대한 개선을 불러왔다. 그동안 너무 엄했던 예전의 교육방식도 문제지만 방종을 낳을 정도의 자유를 부여하는 교육방침은 문제라는 것이다.
어떤 방식이든 부작용은 따르고 받아들이는 입장에 따라 다양한 결과가 도출되겠지만 뭐든 치우치지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유가 방종을 불러온다고, 폭력성과 규율이 창의력을 해치고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게 한다고 배척할 것이 아니다. 자유에 대한 권리와 함께 책임의식을 심어주고, 엄격한 규율과 경쟁의식&폭력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그에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길러줄 수 있어야 한다.
사회의 지나친 경쟁과열의식과 무조건 적인 성공에 대한 추구를 갈망하게 하는 자기계발서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만 <세상에 만만한 인생은 없다>와 같은 자기성찰서(?)사 꼭 필요한 이유는, 직접적으로 남을 이겨내는 주체가 되지 않아도 경쟁에 대한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알고 있는 것과 아예 경쟁을 포기한 교육을 받고 자란 사람은 그 대응방식에 있어서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본인이 이상적인 사회를 추구할 지언정 그렇지 못한 사회이기 때문에 추구되어지는 이상주의인 것을 인지해야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본인에게 주어진 필요의 몫을 하며 살아갈 수 있다.
개인적으로도 경쟁을 부추기고 폭력성을 가려주어 이상적으로 평화로움을 추구하는 교육을 지향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저자의 말대로 사회는 경쟁하며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고 사랑스런 자녀의 바램으로 사주게되는 게임과 전자기기로 이미 상상이상의 폭력성을 접하고 있다.
눈을 가려준다고 그 사실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존중해 준다고 그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저출산국가임에도 낙태와 미성년자 미혼모들이 즐비하고, 인격을 존중해주기 위해 체벌조차 조심스러워하는 교육상황에도 중고등학생들의 주먹다짐에 흉기가 등장하고 있다. 콘돔을 주기보단 그 행위에 대한 사랑의 의미와 함께 생명존중에 대한 책임의식을 심어주고, 폭력으로부터 차단해주기 보단 부조리함에 맞설 수 있는 용기와 정의에 대해 가르치는 것이 시급하지 않을까?
키덜트들을 위해 씌여진 책인만큼 지금의 우리들이 현실을 직시하고 더이상 어리광을 부릴때는 지났으니 정신을 차리기 위해서도 필요한 책이지만, 앞으로 자라날 어린아이들의 교육을 맡고계신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지금의 키덜트들을 재생산하지 않기위해 명심해야 할 말들이 많아 성인들의 필독도서로 추천할만하다.
나는 과연 부모로서 바른 교육을 해줄 수 있을까? 제대로 자라지 못한 성인으로 부끄러운 부분이 많은만큼 다가올 미래에 지금의 어린이들을 올바르게 성장시키기 위해 <세상에 만만한 인생은 없다>는 것을 스스로의 가슴에 새기고 치우침을 경계하며 교육할 수 있게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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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래, 요즘은 이게 문제였어!'라고 한다면, 그래서 내용들에 동의하고 통쾌해하고 주변 어린 것들(!)에게 이 책을 권해야겠다고 마음먹는다면.... 당신은 어른이다.(^^; 그렇다고 이 책에서 얘기하는 책임감있고 성숙한 어른이라고는 보장못함.)
하지만, 청소년이거나 세상이 뜻대로 되지 않음에 좌절하고 있는 청춘이라면, 이 책은 좀 짜증날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들 대부분이 부모님 잔소리와 결국 같은 내용이기 때문에. 사실, 어른들의 잔소리가 짜증나는 이유는 그 잔소리의 대부분이 진실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알긴 알지만, 실천하려니 지루하고 귀찮기 때문에 짜증이 나는 거니까. 미국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경쟁, 순위 매기기같은 것보다는 협력과 상생을 얘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이 책은 신랄할 정도로 현실적이다. 아이들을 과잉보호함으로써 막상 현실과 맞닥뜨리게 되면 좌절하고, 심지어 그 좌절감을 극복하지조차 못하게 하고 있는 미국의 현실을 비판한다. 읽다보면, 우리나라의 상황이 오버랩되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다. 자존감을 망가뜨린다고 아이들 성적표에 등수를 표기하지 못하게 하고, 협동학습을 강조해서 조별 과제를 부과하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한다며 수행평가를 하고, 급식비를 못낼 형편의 아이들이 상심하지 않게 하려 무상급식을 하고... 의도는 모두 좋은 쪽에서 출발했지만, 그래서 현실은 모두 유토피아가 되느냐하면, 대체로 그렇지가 아니하다. 등수를 모르니 평소에는 자기 성적이 좋은지 나쁜지 잘 모르다가 회복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최종학년에 이르러서야 자신이 원하는 상급학교에 갈 성적에는 턱도 없이 모자란다는 사실을 알게 되거나, 조별 과제를 하면서 성실하고 착하고 성적에 관심이 많은 아이만 고생고생해서 혼자 과제를 다해서 내거나, 중간중간 점검하는 수행평가를 여학생들은 부지런히 제시간에 제출하고 남학생들은 미루다가 미제출로 기본 점수도 못 받거나 해서 남녀공학 학교의 우등상은 여학생들이 대부분 차지하거나... 물론, 이 책이 제안하는 내용이 이상적이고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꿈은 높게 가질수록 좋다'고 얘기하는 대신, '너 자신을 알라'고 하고 있으니, 얼마나 '짱'나나...? 하지만 읽으면서, 우리가 너무 판타지에 빠져 사는 것은 아닌지(나만 뜨끔했나...? ^^;), 평범하고 성가시고 반복적인 일상의 소중함을 잊고 지내는 것은 아닌지, 부모님이 베풀어주시는 것에 감사하지 않고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나 자신이 뿌리박고 있는 실재하는 현실을 외면하고 가상 세계에 너무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았다.(그 점에서 나는 어른과 청소년의 중간에 서있었던 듯하다. 하긴 대부분의 어른들도 통쾌하게 읽을 수만은 없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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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가 한 말로 잘못 알았던 그 이야기.「세상에 만만한 인생은 없다」 오래전부터 싸이월드에서 유행하던 스크랩 자료가 있다. 바로 '빌게이츠의 충고'라는 글인데 10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상당히 신선하고도 고개가 끄덕여 지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는 글이었다. 많은 마운틴휘트니 고등학교에서 한 연설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알려져 있다. 왜 그랬는지는.. 이와 같은 글들을 많이 봤을 것이다. 특히 빌게이츠 사진 하나와 그 아래 달린 텍스트는 싸이월드에서 수두룩히 봤으리라 짐작된다. 그렇다면 혹시 구글에서 영어로 검색하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Bill Gates advice로 검색을 해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나왔다. 검색결과 5백5십만건이 검색되었다. 엄청난 양이라 할 수 있다. 그 결과중 하나를 여기에 롬겨본다. 특이한 것은 여기엔 11가지가 있다는 것이다.
Attributed to Bill Gates, but from a book by Charles J. Syk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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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찰스.J 사이키스는 <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 저널> 등 수많은 유수언론에 칼럼을 싣고 있는 칼럼니스트이자 미국내 여러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플리처상 후보에 오르기까지한 분이다. 저자는 오늘날의 아이들과 젊은이들이 앞으로 치열해진 경쟁세계에서 살아갈것인데 문제는 젊은이들에게 학문적 소양이 부족할 뿐 아니라 태도와 가치관도 제대로 서있지 않다는데 있다고 한다. 학교뿐만 아니라 부모와 사회와 문화가 이들을 자기중심적이고 제멋대로구는 세대로 만드는데 일조했다고도 한다. 이들은 과하게 부풀어진 기대감을 품고, 피할 수 없는 인생의 고난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도구만 지닌 채 세상으로 내몰리게 된다는 것이다.
표지에 쓰여있는 "당신이 아직도 어른이 되지 못한 50가지 이유" 라는 부제가 우선 눈에 뜨였다. 이 책은 이런 젊은 세대들에게 사회생활을 좀 더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돕기위해 모두 50가지나 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자기계발서이다. 젊은이들에게 사회나 직장생활에 결부시켜 저자의 견해를 풀어놓는 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딱딱한 내용이 아니라 그냥 쉽게 쉽게 볼 수 있는 책이다. 우선 젊은이들에게 강조하는 내용들을 살펴보면 세상은 공평한것이 절대 아니라는 이야기로 부터 시작한다. 꿈이 모두 다 이루어지는것은 아니다. 어른에게는 방학이 없다. 위선에 대처하는 법을 배워라와 같이 인생을 먼저 산 선배로서 느낀점을 전해주는 듯한 내용들이며 제때에 적절하게 취해야하는 행동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있다. 자동차 오일을 제때에 갈아주기만 했어도 차에 큰돈을 수리비로 들이지 않을것을 작은것을 간과해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학교다닐 때 열심히 해두어야할 것으로 빨래하는 방법 배우기, 요리를 배워라, 저축하라, 양치질을 열심히 해라와 같은 잔소리성 당부도 있지만 시간은 빨리 흘러가니 즐겁게 살고 즐길 수 있을 때 즐기라는 내용도 들어있다.
자기계발 서적은 독자가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진정한 독서가 시작된다. 문학 서적은 작가가 결론을 내려주지만, 서구의 많은 자기계발 작가들이 말하듯이, 자기계발 서적은 독자가 결론을 내려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름 아닌 독자 자신의 치열한 실천으로 말이다. 이런 의미에서 자기계발서적 100권을 읽는 것보다 단 한권을 읽어도 그것을 실제로 실천해보고 저자의 값진 노하우와 경험을 체득화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자기계발서적을 열심히 읽는다고 자기계발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계발서적을 읽고 그것을 몸소 실천할 때에야 비로소 자기계발을 하는 것이다. 절대로 자기계발서적을 읽느라 시간을 빼앗겨 자기계발에 소홀히 하였다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낀점중에 하나는 밥벌이와 자신의 자아실현 이 두 가지를 적절히 조화하는 삶이 더 멋진것이라는 것이다. 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서라도 오늘부터 가볍게 할 수 있는 사소한 일들은 바로 실천에 옮겨보는 것은 어떠한지 생각해 보기를 권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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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반 TV의 한 프로그램을 통해 10개의 원칙을 소개했던것이 12개항목으로 늘었으며 곧 14개가 되었는데 이 원칙들은 인터넷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각종 웹사이트에 소개되었으며 기자와 정치인 , 자기계발 강사, 평론가들이 이 원칙들을 인용해 준 덕이다. 하지만 그당시 이원칙을 만든 사람이 빌게이츠라는 헛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 14개의 원칙이 빌 게이츠와 상관없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에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부모의 과잉보호와 사회의 무한경쟁에 허덕이는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미국 저널리스트의 충고이다. 정치적, 일상적 사안에 대한 분석과 논평으로 유명한 찰스.J 사이키스는 과잉보호와 무한경쟁사이에서 허우적거리는 젊은세대들에게 어른이 되려면 꼭 알아야 하는 현실세계의 원칙 50가지를 가르쳐주고 있다.
첵은 각 10개씩의 교훈으로 이루어진 다섯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많은 부분들이 현실적인 조언들로 구성되어있다. 우선 첫 번째 장은 공평한 세상을 기대하지 말라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오늘날의 교육계가 이런 부분에 역행하고 있음을 꼬집으며 연약한 아이들을 대량생산해내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아이들이 "삶이 불공평하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것은 현실을 알게된 것이다"라는 의미로 세계적인 장애인 과학자 스티븐호킹의 예를 들었다. 루게릭병이라는 불치병에 걸려 시안부 인생을 선고 받은 호킹은 "나보다 훨씬 심한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으로 장애와 비극으로 점철된 자신의 삶을 극복해 나갔다. 그는 결코 삶이 불공평하다고 투덜대지 않았던 것이다. 과도하게 부풀려진 자부심을 가진 자가 현실세계를 만나면 세상이 불공평하게만 보인다는점을 강조한다. 이밖에도 진짜 가혹한 사람은 다름 아닌 직장상사라거나 텔레비젼 속 삶은 진짜가 아니라는 등 우리생활주변에서 착각하기 쉬운 내용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보인다.
이 책은 '자기점검서'의 성격이 강하다고 생각된다. 50개나되는 체크리스트를 하나씩 체크해가며 자신이 자립적인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과부족인지를 하나씩 체크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온실속의 화초같이, 또 희귀병에 걸린 사람들이 머무는 버블랩의 보호막속에서 키덜트로 자란 젊은세대들에게 세상은 이런것이다를 알려준다고 할까 ? 희귀병에 걸린 사람이 무균실 속에서만 생활한다면 외부세계에 대한 면역력이 생기지 않듯이 '자부심'이나 '자아실현'같은 신기루같이 보이는 말들에 대해 꿈과 환상을 버리고 직시하기를 권고하는 내용들은 마치 어려운일을 당할때 이를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하는 예방주사의 역할을 할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제목마냥 '만만하지 않은 세상'임을 일깨워 주는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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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살아가기 어려운 세상인 요즘 더불어 살아도 모자를 판국에 혼자 잘살겠다고 이기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즉 나 혼자 잘 먹고 잘살겠다는 마음 심보로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여기서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은 옛날에 같은 동네에서 김장철이 되면 함께 김장하던 시절이나 가까운 이웃집에 행사가 있으면 도와주는 그런 푸근함과 정겨움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세상이 변화하면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계좌입금으로 받기도 하고 전화로 성금을 내기도 한다. 한 때 겨울만 되면 거리를 지키고 있던 빨간 자선냄비도 요즘 같은 현대 사회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그리운 옛 추억처럼 남겨버린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만큼 인생 혹은 삶을 살아가면서 좋은 것도 보고 그렇지 않은 것도 보게 되는 것이 인생이자 삶이 아닐까 한다.
누군가는 말한다. 자신은 평탄한 삶, 인생을 살았다고 말이다. 과연 그것이 좋은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때로는 진흙길을 걷기도 하고 진흙탕에 빠져보기도 하고 자갈길을 걷기도 하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한다. 매끄러운 아스팔트 길만 걸어간다면 인생을 살아가는 보람이나 행복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누군가가 평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타인이 봤을 때 부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진정으로 그것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길이며 무난한 삶을 살아간다면 그 보람을 얼마나 느낄지 궁금해진다. 그렇다고 굽이진 길을 걸어가고 힘든 길을 택하라는 것이 아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을 보게 되고 겪게 되기 마련인데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잘 대처하는지 상황 대처법을 아는 것도 중요한 것이다. 이처럼 인생은 한 치 앞도 모를뿐더러 자신의 꿈이나 목표를 위해 한 걸음 더 내딛기 위해 달려나가는 사람에게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세상에 만만한 인생은 없다」 라는 제목처럼 내 인생도 혹은 타인의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제목 때문에 궁금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빌 게이츠가 쓴 글이 아니다.’라는 글 때문에 더 궁금한 것이 사실이다. 인터넷에 떠돌았던 글 중에서 빌 게이츠가 썼던 글이라며 인생에 관련된 글이 나돌았던 적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빌 게이츠가 쓴 글이 아니었으며 《찰스 J. 사이키스》라는 사람이 쓴 글로 확인이 되었다. 그는 정치적, 일상적 사안에 대한 지적인 분석과 논평으로 유명한 칼럼니스트이자 저자이다. 그런 그가 적은 글이 뒤늦게 밝혀진 셈이다. 보통 자기계발서나 인생에 관련된 책을 읽을 때면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 적은 책이 많다. 하지만, 이 책은 조금 달랐다. 아주 지극히 현실적으로 적혀 있었다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정말로 텔레비전에 나오는 드라마가 아닌 실제 현실에서 삶에서 자신의 인생을 잘 다듬어서 더 멋진 환경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매서우면서도 공감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마지막 페이지에서 언급하고 있는 글 중에서 ‘진정한 어른만이 알 수 있는 14가지 원칙’이라는 제목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지극히 현실적으로 말해주고 있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니 나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된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나 인생 혹은 길은 어떠하였는지, 앞으로 자신을 위해 어떤 길과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말이다. 인생에는 답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제목처럼 세상에 만만한 인생은 없는 것이 사실이고 현실이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후회 없이 살고자 하고 남들보다 혹은 자신의 목표나 꿈을 위해 살아가고자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만만하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정답은 아니더라도 인생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바른길로 인도해주는 글을 통해서 더욱 값지고 보람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행복하고 즐겁고 성공하고 싶어 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공통된 소망이 아닐까 한다. 나 자신부터 행복하고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생은 절대로 순탄하지 않기 때문에 세상을 직시하고 현실에 맞게 살아가기 위한 몇 가치 원칙을 통해서 자신이 만족하며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데 이 책이 등불이 되어 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을 다 알고 난 다음에 얻는 교훈이다. - 존 우든 (P.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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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행복도 불행도, 성공도 실패도 모두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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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만만한 인생은 없다 50 Rules Kids Won't Learn in School 더난출판 (2010 / 2007)
부모의 과잉보호라는 버블랩(bubble-wrap, 충격 완화 에어), 이른바 ‘뽁뽁이’에 감싸여 성장한 사람에게는 인생의 불공평한 일들에 대처할 능력이 없다.
이 책은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신기술이 쏟아져 나오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유약한 아이들/젊은이들, 그리고 그들을 그리 만든 집단과 사회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책이다.
혹여 상처라도 입을까 안절부절못하는 부모와 학교의 지나친 관심과 근심으로 인해 인생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기도 전에 어느새 몸집만 어른이 되어버린 이들. 그들은 결국 부모의 품을 벗어나 세상 밖에서 난생 처음으로 맛 본 실패와 좌절 앞에 우울증세를 보인다거나 여러 심리적 문제와 장애를 겪고 만다. 대체 무엇이 그들을 진짜 '인생'으로부터 격리시켜버렸나? 과잉보호만 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세상에 두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어떻게? 부모들은 더 이상 자식이 원하는 물건을 두 팔 가득 안겨줄 것만 골몰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아이가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부끄럽게 여기지 않을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한다. 또, 미국의 공교육 시스템은 술래잡기나 피구와 같은 운동을 폭력적이고, 탈락자라는 '낙오자'를 만들어낸다며 금지시킨 것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
미국 학교에서 금지시킨 것이 비단 피구뿐만이 아니다. 술래잡기, 의자 뺏기 놀이, 그네, 회전목마, 시소, 심지어 운동장에서 뛰는 것 조차도 '체육교육의 수치'라고 불리며 실제로 금지되기도 했단다. 컴퓨터 게임이나 비디오게임, 하다 못해 영화는 물론이고 애니메이션조차도 그것보다 위험하고 자극적인 것들이 훨씬 더 많은데 말이다.
저자 스스로가 말하듯,이 책에서 그가 비판하는 부류는 크게 셋으로 부모들과 공교육 시스템, 그리고 어리석고 헛물만 켜는 대중문화다. 미국의 젊은이들이 하루 평균 8.6번씩 내뱉는 말이 무엇인 줄 아는가 바로 ‘불공평해’라고 한다. 그런데 대체 무엇이 그렇게 불공평하다는 말인가? 저자는 말한다. '자신이 원하던 것을 얻지 못했다고 해서 삶이 불공평하다' 라고 말할 수는 없는 거라고. 전 세계적으로 굶어 죽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이 엄연한 사실, 또 치명적인 병에 걸려 죽기를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는 이런 엄청난 사실이 진짜 '불공평한 것'이지 멋지게 차려 입고 놀러 다니지 못하는 건 불공평한 게 아니라고 말이다. 젊은이들이 쉽게 뱉어내는 불만과 투정 또 자기합리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과연 우리는 진짜로 '불공평한'것들을 두고 '불공평하다'고 말해왔는가?
이 책의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책임'이다. 말로만 '내 인생이야'라고 외치는 이가 아니라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다. 진정한 어른으로 세상에 자리매김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책임이 아닐까 싶다. 시대는 점점 발달해져 가는데 이와 달리 그 시대를 살아가는 구성원들은 유례 없이 나약하다.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는 왜 그릇된 것을 가르치고 진짜 인생을 보여주지 않는가? 대체 언제까지 젊은이들을 그저 무능하고,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집단으로 길러낼 것인가? 유약하고 저만 안다고 비난해봤자, 이미 늦었고 비난을 받아야 할 이도 너무 많아 문제다. 달콤하게 왜곡시킨 가짜 혹은 가상의 현실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진짜 세상을 제대로 인식시키고 그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함께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또, 실패를 오직 실패로만 보지 않는 자세도 역시 중요하다. 흔히 말하듯, 정말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가 되어줄지 어떨지는 나 역시 모르지만, 실패 역시 성공만큼이나 배울 것이 많다는 점은 맞는 것 같다. 이 책과 비슷한 이야기를 담은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의 저자 티나 실리그 역시 실패를 오직 실패로만 보지 않았다. 세상은 절대로 만만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당연히 실패 할 수 있다. 아니, 그렇기 때문에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은 걸 게다.
다만 아쉬운 점은 10개 가량의 원칙에서 출발했던 것이 50개로 늘어나면서 중복이 된다거나 다른 것들과 잘 어우러지지 않는 것들이 몇 가지 눈에 띄었던 점이고 몇 군데에서는 가독성이 떨어지는 번역문이 있었다는 점이다.
베이비붐 세대는 역사상 가장 애지중지하게 길러졌고 응석받이로 자란 세대다. 자기 멋대로 굴면서 응석이나 부리고 버릇없게 굴었다. 경제대공황을 극복할 필요도, 세계대전에서 이길 필요도 없던 베이비붐 세대는 실망감과 불충분한 점을 모두 부모 탓으로 돌렸다. 이들은 부모세대에 반항했을 뿐 아니라 ‘지독한 양육’이란 개념을 성장산업으로 바꿔놓았고, 상호의존 관계에 관한 이론을 세웠으며, 삶에서 겪는 많은 증상들을 열 살짜리가 조랑말이나 배우 포스터를 갖지 못하면 겪을 행동양식, 장애, 정신질병으로 바꿔놓았다. (p. 101)
오늘날 버블랩 세대는 옳고 그름의 차이를 배우지 못했다. 개인적 판단을 금하는 사상이 신성한 원칙이 됐기 때문이다. 윤리는 가르쳐줘서 아는 게 아니라 스스로 발견하는 것이 됐다. 파란색 대신 빨간색 스웨터를 골라 입듯, 도덕적 선택을 개인적 취향의 문제로 취급했다. 옳거나 틀린 답은 존재하지 않으며 어떤 이의 선택이 다른 이의 선택보다 낫다고 말하지 못한다. 개인의 판단에 맡기자는 생각은 편리하고 쉽지만 도덕적이진 않다. 단지 합리화시키기 좋을 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합리화의 달인들이다. (pp. 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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