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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몰래~ 할머니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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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작가의 책을 소개드릴때마다 말씀드리지만.. 요즘 우리나라 작가분들의 책은 밝습니다. 책의 내용만 밝은것이 아니구요~ 표지 디자인도, 글씨체도 개성 넘치는 밝음입니다여~^^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서 있는 꼬마아가씨의 모습이 책의 분위기를 그대로 표현하고 있네여~ㅎㅎ   아빠는 소녀 몰래 밤마다 폐 휴지를 모읍니다. 그리고는 늦은 밤 어디론가 사라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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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작가의 책을 소개드릴때마다 말씀드리지만..
요즘 우리나라 작가분들의 책은 밝습니다.
책의 내용만 밝은것이 아니구요~
표지 디자인도, 글씨체도 개성 넘치는 밝음입니다여~^^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서 있는
꼬마아가씨의 모습이 책의 분위기를 그대로 표현하고 있네여~ㅎㅎ
 
아빠는 소녀 몰래 밤마다 폐 휴지를 모읍니다.
그리고는 늦은 밤 어디론가 사라지죠.
소녀는 아빠의 수상쩍은 행동이 너~~~어무 궁금합니다여~
도대체 뭔 꿍꿍이길래..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딸에게까지 비밀로 하는지..
대빵 속이 상하죠..^^;
 
그래서 아빠를 미행합니다.
쥐도 새도 모르게여..헤헤
 
잔잔한 따뜻함이 녹아 있는 책입니다.
물론..현실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아쉽긴 했지만요.
특집 다큐에서 간혹 만나던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라 좋았습니다.

 

 
삽화와 실사가 어우러진 그림은 독특한 느낌을 주었는데요.
흑백으로 처리된 실사가 현실이라면 도드라진 삽화는 동화속 세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구석 구석 찾아보면
지독하게 어두운 곳이 많은 것이 현실이니까요.
아이들에게 일일히 설명하기도 부끄러운 현실들이..
진짜 더럽게 많습니다여..쩝

 

하지만 책은..
시종일관 잔잔한 따뜻함을 줍니다.
땡땡 얼어버린 볼을 쓰다듬어 주시던
할머니의 투박한 따뜻함이 페이지마다 흘러나옵니다.

 

게다가 보너스가 있습죠~^^
바로 작가분이 직접 읽어주시는 CD가 들어있다는 것이죠~헤헤
 
책 읽어주는게 보통 목 아픈 일이 압니다여~
소개드리는 책은 안심하고 CD를 들려주셔도 됩니다..ㅎㅎ
작가분께서 아주 자상하게 읽어주시거든요~^^
 
점점 추워지는 날씨랑 어울리는 책.
아이에게 보여주실만 할겁니다여~^^


s***p 2010.11.12.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와 아빠의 마음 따뜻해지는 한밤중의 여행
"아이와 아빠의 마음 따뜻해지는 한밤중의 여행" 내용보기
어느 날 깨닫고 보니 아빠의 차 안에 쓰고 버린 폐지들이 가득하다. 덕분에 퀴퀴한 냄새도 나고 앉을 자리도 없어서 웅크려야 한다. 그래서 아이는 무진장 불만인데… 그런데도 아빠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 보이는 폐지를 주워온다. 그러다보니 아빠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아이는 궁금해진다. 아빠는 밤 10시면 차를 몰고 나가 한밤중이면 들어온다. 그 행동이 신데렐라처럼 18시
"아이와 아빠의 마음 따뜻해지는 한밤중의 여행" 내용보기
어느 날 깨닫고 보니 아빠의 차 안에 쓰고 버린 폐지들이 가득하다. 덕분에 퀴퀴한 냄새도 나고 앉을 자리도 없어서 웅크려야 한다. 그래서 아이는 무진장 불만인데… 그런데도 아빠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 보이는 폐지를 주워온다. 그러다보니 아빠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아이는 궁금해진다. 아빠는 밤 10시면 차를 몰고 나가 한밤중이면 들어온다. 그 행동이 신데렐라처럼 18시를 넘지 않는다는 말을 덧붙이는 말에 살짝 웃음이 난다.

결국 아빠 차 안에 숨어 따라가려고 계획한 대담한 딸래미. 드디어 도착한 곳은 어디였을까…? 어두컴컴한 마당에 폐지가 쌓여있는 모습이 보이는 폐지를 모으는 할머니 댁이다. 도착하여 폐지를 내리기 시작한 아빠에게 들켜버린 아이는 아빠와 대화를 나누게 된다. 아빠는 할머니와의 추억을 담담히 이야기 하는데 그 내용인즉 어렸을 적 아빠는 빈병을 줍는 할머니를 부끄러워 했댄다. 그런 할머니를 아이들이 망태할멈~ 하면서 놀리는 것을 보며 부끄러웠고, 또 밤에는 병을 주으러 다니는 통에 힘드신 할머니께서 내시는 앓는 소리도 듣기 싫었는데, 그런 아빠에게 할머니는 항상 다정히 대해주시며 생일이면 꼬깃꼬깃한 돈을 손에 쥐어주신 할머니를 너무 싫어했었다는 이야기를 말이다. 아마도 그런 할머니에 대한 추억과 감사함과 미안함이 빚어낸 선행이었던 듯싶다.

비오는 밤 리어카를 모으시는 할머니를 보고 너무 위험해 보여 리어카를 끌어드렸는데 고맙다며 손을 꼭 잡고 누룽지 사탕 한움큼을 쥐어주셨단다. 아빠의 할머니가 그러셨던 것처럼 말이다. 그 이후로 폐지를 보이는대로 모아서 가져다 드리게 되었단다. 역시… 그랬구나 싶었다. 어린 마음에 그랬을 수 있지만 커서 깨달아보면 그게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이려는지… 살짝 눈물이 난다. 다음 번에 아이와 다시 한번 할머니네 집에 가서 할머니께서 운전하시는 리어카에 야광삼각대도 달고 아이가 쓴 “조심 조심 할머니가 운전 중이에요” 라는 문구도 단다. 비가 와도 젖지 말라며 비닐까지 씌운 아이의 마음씀씀이가 대견해 보인다.

문득 깨신 할머니의 소리에 재빨리 집을 벗어난 아빠랑 아이. 나중에 다시 한번 집에 가서 리어카의 바퀴에 빠진 바람도 몰래 넣어줬다. 아이와 아빠의 유쾌하고 마음 따뜻해지는 함밤중의 여행이다. 때로는 아련히 떠오르는 추억에 살짝 눈물지어지기도 하고 아이와 함께 기쁘게 할머니를 돕는 이야기에서는 귀여운 아이의 말투에 웃음이 떠오르는 읽으면서 조금 더 마음이 행복해지는 책이었다. 엄마가 빠져있어서 조금 서운했다는 것 정도…? 엄마도 함께 했더라면 더 좋았을걸~ 하고 생각하는 것은 이 책을 읽는 엄마라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듯 싶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나도 남편과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을 했으면 하고 바래본다. 이 아빠와 아이처럼 뭔가를 바라지 않고 그저 따뜻한 마음으로 하는 그런 봉사활동을 말이다.



n******5 2010.12.08. 신고 공감 3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가족의 사랑과 관심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네요.
"가족의 사랑과 관심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네요." 내용보기
<글로연-아빠 몰래 할머니 몰래>는 작가가 읽어 주는 그림책’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네요. 이 책은 책뿐만 아니라 cd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cd에는 음악에 맞춰서 독자가 읽고 아이들에게 그 느낌을 전달해 줌으로써 아이들의 감성 또한 풍부해 질 수 있는 좋은 기회네요.    아빠의 차 안이 길거리에서 주운 폐지들로 가득하고 아빠는 매일 밤 10시가 되면 차를 몰고 나가시는 모습
"가족의 사랑과 관심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네요." 내용보기
<글로연-아빠 몰래 할머니 몰래>는 작가가 읽어 주는 그림책’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네요. 이 책은 책뿐만 아니라 cd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cd에는 음악에 맞춰서 독자가 읽고 아이들에게 그 느낌을 전달해 줌으로써 아이들의 감성 또한 풍부해 질 수 있는 좋은 기회네요.

 

 아빠의 차 안이 길거리에서 주운 폐지들로 가득하고 아빠는 매일 밤 10시가 되면 차를 몰고 나가시는 모습을 보고 딸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아빠가 매일 밤에 가는 곳이 어디인지를 알아내게 됩니다. 그 곳은 바로 폐지를 줍는 할머니의 집이었지요.

 아빠의 기억 속에 있는 어린 시절의 할머니께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비오는 날 밤 길에서 만난 폐지 줍는 할머니께 다하는 아빠의 마음을 알게 된답니다. 그리고 아빠와 딸이 한마음이 되어 폐지 줍는 할머니를 도와 드리게 되지요.

 

 이 이야기를 통해 아빠와 딸과의 연결 고리를 느낄 수 있을 듯 싶고, 아빠의 어린 시절을 딸과 함께 나누며 가족 간의 사랑과 이해를 보다 더 단단하게 다져갈 수 있을 듯 싶네요.


 이 책은 글뿐만 아니라 사진과 그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전체적인 이야기를 이끌고 가고 있답니다. 폐지를 줍고, 폐지 수거장에 있는 컨테이너 한 칸을 방으로 얻어서 살고 있는 할머니의 어려운 생활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서로 함께 살아가야 하는 사회를 배우고 따뜻한 사랑 또한 배울 수 있네요.

s*****s 2010.11.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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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몰래 할머니 몰래
"아빠몰래 할머니 몰래" 내용보기
글로연출판사의 작가가 읽어주는 그림책 2번째 이야기인데요. 지원이가 책을 못읽던 어린시절을 제외하고, CD가 들어있는 동화책은 처음으로 읽어보는데요. 음악과 함께 책을 읽는다는 것이 정서적으로 이렇게 좋은지는 처음 알았네요.. 엄마인 저도 너무 좋았어요~ 지원이는 학교갔다 돌아와 책을 보자마자 단숨에 읽어보더라구요. 그리고,,그날 저녁 엄마가 cd를 들려주니 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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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연출판사의 작가가 읽어주는 그림책 2번째 이야기인데요.

지원이가 책을 못읽던 어린시절을 제외하고, CD가 들어있는 동화책은 처음으로 읽어보는데요.

음악과 함께 책을 읽는다는 것이 정서적으로 이렇게 좋은지는 처음 알았네요..

엄마인 저도 너무 좋았어요~

지원이는 학교갔다 돌아와 책을 보자마자 단숨에 읽어보더라구요.

그리고,,그날 저녁 엄마가 cd를 들려주니 책장을 넘기며 꼼꼼히 읽어보네요.

처음엔 글을 읽어주는 목소리가 성우들의 목소리가 아니라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우리의 엄마가 직접 읽어주는 것처럼 편안한 마음이 들고..정감있더라구요..

그림또한 사진과 그림이 함께 있어서 차가움과 따뜻함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소외받는 가난한 이들과 그들과 사랑을 나누고픈 마음을 가진 사람들..

그런 대비감도 느낄 수가 있었네요..

책을 읽는 도중에는 몰랐는데..마지막페이지를 보니..펼침페이지마다 사탕이 숨어져 있더라구요..

아이들은 그 사탕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주인공 민지가 이야기하듯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아이들과 눈높이가 같은 민지의 말과 행동, 생각이 참 재미있고,,아이들이 좋아할만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민지는 밤에 몰래 나가는 아빠를 수상쩍게 생각하고 아빠차에 몰래 숨어 따라가지요.

아빠는 어릴적 친할머니생각에...가난한 할머니를 몰래 도와주고 계셨던거지요..

아빠와 민지,두사람은 같은 비밀을 공유한채...가끔와서 할머니를 도와드리네요..

집 문밖 손잡이에 걸린 누룽지 사탕 한봉지..

할머니가 몰래와서 도와주는 아빠와 민지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아닌가 싶네요...

서로의 마음의 느껴져 참 훈훈한 느낌이 드는 한권의 책이었지요.

할머니도 그렇고,,,민지와 아빠의 마음이 참 이쁜데요..아이들도 이책을 보며 따뜻한 마음을 키웠으면 싶네요...

 

r******4 2010.11.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빠몰래 할머니몰래] 보고 읽고 들으며 느끼는 책
"[아빠몰래 할머니몰래] 보고 읽고 들으며 느끼는 책" 내용보기
전집중에도 동화구연cd를 포함하고 있는게 참 많죠.. 현태도 잠자리에 들때 음악을 틀어주기도 하지만 동화구연cd를 들려주기도 했었답니다. 그림을 보면서 책을 읽는 것도 재미있고, 좋지만 깜깜한 밤 잠자리에 누워서 동화구연cd를 듣게되면 아이가 내용에 더 집중하게되고, 내용을 머릿속에 그림으로 그려가며 더 많은 상상을 하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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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집중에도 동화구연cd를 포함하고 있는게 참 많죠..

현태도 잠자리에 들때 음악을 틀어주기도 하지만 동화구연cd를 들려주기도 했었답니다.

그림을 보면서 책을 읽는 것도 재미있고, 좋지만

깜깜한 밤 잠자리에 누워서 동화구연cd를 듣게되면 아이가 내용에 더 집중하게되고,

내용을 머릿속에 그림으로 그려가며 더 많은 상상을 하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는 작가가 직접 읽어주는 책이라...

왠지 책의 내용이 더 잘 전달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가끔 엄마도 쉬고 싶을 때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ㅋㅋ

 


 

 

아이의 장난스런 표정이 참 인상적인 표지네요.  ^^

-제목과 그림만 봐서는 도무지 어떤 내용일지 감이 오지 않네요..

정말 무슨 내용일까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에요..

 


 

 

뒷면에는 cd한장이 꽂여있어요.

책의 내용을 단순하게 한번 읽어주는게 아니라

1. 음악과 함께 듣는 <아빠 몰래 할머니 몰래>

2. <아빠 몰래 할머니 몰래>

3. 따라 읽는 <아빠 몰래 할머니 몰래>

4. 이야기를 떠올리며 듣는 <아빠 몰래 할머니 몰래>

이렇게 4가지로 조금씩 변화를 주어 같은 내용의 동화지만 다른 느낌이 들도록 해주고 있네요.

 


 

 

숨은 누룽지사창 찾기...

 

할머니가 아빠에게 주었던 고마움의 표시 누룽지사탕...

그림속에서 누룽지사탕을 찾아보면서 책에 대한 흥미를 더욱 느낄 수 있도록 해주네요. 

엄마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누가먼저 찾나 재미있는 놀이도 해볼 수 있고 좋아요.. ^^ 

 

 


 

처음에는 엄마와 함께 읽어보고, 그다음엔 cd를 통해 작가가 읽어주는 글을 들으며 책장을 넘겨보는 현태랍니다.

아직 글을 몰라 어느정도 왔는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그래도 느낌으로 한장한장 진지하게 책장을 넘기네요..

확실히 엄마가 읽어주는 것과는 또다른 느낌이었을 것 같아요.

 

갑자기 어느날부터 폐지만 보면 줍는 아빠, 그리고 밤만되면 나갔다가 12시가 되기전에 들어오는 아빠...

궁금해진 나는 아빠몰래 아빠차에 올라타고 아빠가 어디를 가시는지 알아보게되네요.

아빠는 폐지 모으는 할머니를 몰래 돕고 계셨고, 그 사실을 알게된 후 나는 매일 아빠와 함께 할머니를 위해 폐지도 가져다주고,

리어커바퀴에 바람도 넣어주고... 할머니 몰래 할머니를 돕게됩니다...

 

현태는 아직 폐지가 뭔지 왜 그런걸 주워야하는지 잘 모르겠지요.

그렇지만 아빠와 소녀가 할머니를 돕고 있는 착한 마음은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점점 이기적이 되어가는 요즘세상!!

<아빠몰래 할머니몰래>라는 책한권을 통해 현태한테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 대해 조금이나라 알려준것 같아 넘 좋네요.

현태도, 저도 그렇게 베풀며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해주는 정말 따뜻한 책이네요..

 

부모자식간에도 화내용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차근차근 읽어가는 할머니의 모습에 감동도 있고, 

뭔가 꾸준하게 하다보면 큰 결과물이 생길 수 있다는 교훈도 얻게되네요..  

<책 읽어 주는 할머니> 내용과 그림이 참 따뜻해서  아이에게 자꾸 읽어주고 싶은 책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h****2 2010.11.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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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몰래 할머니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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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꾸러기에 당첨되어 매달 새로운 책을 한권씩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책선물을 받긴 하지만 아이와 책을 읽고 책놀이를 해야하는 부담은 있었다. 그래서 내가 좋은 책보다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책을 고르자! 마음 먹고 아이에게 추천도서중에서 하나를 고르라고 했더니, 주저 없이 이 책을 골랐다. 아이의 눈을 자극한 이유는 뭘까? 사뭇 궁금했지만 책이 도착하고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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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꾸러기에 당첨되어 매달 새로운 책을 한권씩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책선물을 받긴 하지만 아이와 책을 읽고 책놀이를 해야하는 부담은 있었다. 그래서 내가 좋은 책보다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책을 고르자! 마음 먹고 아이에게 추천도서중에서 하나를 고르라고 했더니, 주저 없이 이 책을 골랐다. 아이의 눈을 자극한 이유는 뭘까? 사뭇 궁금했지만 책이 도착하고 알게 되었다. 딱 봐도 눈에 들어온다.

 

이 책은 작가가 직접 녹음을 한 CD가 들어 있어 귀로도 들을 수 있는 책이다. 아이가 CD를 쪼르르 달려가 플레이 버튼을 누르자, 흘러나오던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에 맞춰 천천히 내용이 나온다. 신기하게도 마구 빨려 들어가 온 귀를 집중하게 됐는데, 다 듣고 난 아이는 궁금한 거 투성이다.

 

한움큼이 뭐야?, 폐지가 뭐야?, 누릉지 사탕은 뭐야? 등등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함은 물론 내용 또한 참 따뜻한 내용이라 교훈적이었다.

아이와 눈으로 그림을 보고, 귀로 내용을 듣는 사이 아이는 한뼘은 더 자란듯 싶다.

누군가를 도와준다는 어떤 건지, 드러내지 않고 선행을 베푸는 아빠의 마음을 이해하기라도 한듯 아이는 흐믓해한다. 그리고 반복버튼을 누르고 몇 번을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좋은 선물이 된 것 같다.

i*****j 2014.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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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몰래 할머니 몰래. 글로연]
"[아빠 몰래 할머니 몰래. 글로연]" 내용보기
얼마 전부터 아빠 차에는 길거리에게 주운 폐지들로 가득합니다. 운전을 하다가도 폐지가 보이면 차를 세워 쓸모없는 폐지를 차에 싣습니다. 그리고 아빠는 매일 밤 10시가 되면 차를 몰고 나갑니다.궁금한 걸 참지 못하는 딸 민지는 아빠 몰래 차 안에 숨어 아빠가 매일 밤 가는 곳에 들어섭니다.어두컴컴한 마당에 폐지가 차곡차곡ㅡㅡㅡ. 바로 폐지 줍는 할머니의 집이었어요.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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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아빠 차에는 길거리에게 주운 폐지들로 가득합니다. 
운전을 하다가도 폐지가 보이면 차를 세워 쓸모없는 폐지를 차에 싣습니다. 



그리고 아빠는 매일 밤 10시가 되면 차를 몰고 나갑니다.
궁금한 걸 참지 못하는 딸 민지는 아빠 몰래 차 안에 숨어 아빠가 매일 밤 가는 곳에 들어섭니다.
어두컴컴한 마당에 폐지가 차곡차곡ㅡㅡㅡ. 바로 폐지 줍는 할머니의 집이었어요.



비오는 날 밤 길에서 우연히 만난 폐지 줍는 할머니를 도와 드 아빠는 자신의 손을 꼭 잡고 고맙다며 건네주신 누룽지사탕 한 웅큼이 아빠의 할머니를 떠올리게 합니다. 어린 시절 할머니께 표현하지 못한 마음을 폐지 줍는 할머니께 다하는 아빠의 마음을 민지는 알게 됩니다.



민지는 아빠와 한마음이 되어 폐지 줍는 할머니를 도와 드려요. 할머니 모르게 조용조용~ ^^
하지만 할머니는 정말 몰랐던 걸까요? 밤하늘에 반짝이는 누룽지사탕이 그 답을 알려준답니다.

흑백 사진을 배경으로 한 사실적인 그림의 리얼리티와 의미있는 이야기가 정말 좋인 책이란 생각이 들게 한 그림책입니다.
아이는 그림책에 숨어 있는 누룽지 사탕을 찾는 재미가 더 즐거워 보였지만,,, ^^;
어른이 내가 더 공감한 그림책일 수 있지만 감각적이고 낭만적인 그림책과 다른 소통방식을 띈 코드였다는 사실에 이 책이 더 주목되어 질 수 있겠다는 기대가 생기기도 합니다.
누룽지사탕을 보면 폐지 수거장에 있는 컨테이너 한 칸을 방으로 얻어서 살고 있는 할머니가 떠오를 듯 싶습니다.
구겨진 비닐 속  누룽지사탕 한 봉지에 가득담긴 고마움 마음과 함께요.

m******0 2010.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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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에 거름이 되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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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닮은듯한 아이...   김인자 작가님은 '할머니'라는  이미지에 애틋함을 많이 간직하고 계신듯합니다. 책 표지 뒤에 자리잡은 cd속 김인자님의 목소리는 그 애틋함을 더욱 자세히 공유 할 수 있게 해주지요. 우리 애들은 잠자리에서 며칠째 듣고 있는데 잠이 솔솔 ~정말 차분하고 상상력이 모락모락 피어나게 해주는 소리같습니다.아이들이 지겹다고 할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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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닮은듯한 아이...

 

김인자 작가님은 '할머니'라는  이미지에 애틋함을 많이 간직하고 계신듯합니다.

책 표지 뒤에 자리잡은 cd속 김인자님의 목소리는 그 애틋함을 더욱 자세히 공유 할 수 있게 해주지요.

우리 애들은 잠자리에서 며칠째 듣고 있는데 잠이 솔솔 ~정말 차분하고 상상력이 모락모락 피어나게 해주는 소리같습니다.아이들이 지겹다고 할 때까지 '아빠몰래 할머니몰래'cd와 함께 하루를 정리해볼까봐요.클래식, 국악음악을 아이들이 좋아해서 들으며 자는데 이야기 속으로 이끌려가다 잠들게 되는 이 CD도 참 좋네요.^^♥ 

책속의 아이 민지 아빠의 맘이 참 공감이 갔어요.

 

동네 친구들이 망태 할머니라고 놀려대던 창피한 아빠의 할머니.

길에서 마주치기라도 하면 아빠를 불러도 아빠는 못들은척 도망가곤 했다고 하지요.

그래도 생일이되면 꼬낏꼬깃한 천원짜리를 쥐어주셨던 할머니.

 

어른이 된 아빠는 길가다가도 누가 보던말던 폐지를 주워 모으시고 덕분에 차에서 퀘퀘한 냄새가 진동을 해도 아랑곳하지 않으십니다....

어릴적 너무 너무 창피해 하던 할머니의 모습이 아빠에게 오버랩되는듯 합니다.

폐지 줍는 할머니께서 아빠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한 웅큼 쥐어주시는  부분까지  그리운 할머니와 참 많이 닮아 아빠는 가슴 뭉클하지요.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아빠의 모습이 곳곳에 묻어나 저또한 그리움에 젖는듯해요.

 

현실적인 사진배경에 꼭 필요한 곳에 그려진 이야기 그림이 참 조화롭습니다.

요즘 정말 예쁘고 예쁜 그림책이 많은데 그 와중에 참 색다름을 느껴 볼 수 있는 이야기 책이라 눈길이 더 가죠.

책을 마지막까지 읽고 마지막 페이지를 보는 순간 특히 무심결에 넘겼던 앞표지안쪽을 다시 들여다 봤다 마지막 페이를 봤다 번갈아서 몇 번을 보았습니다.

 

 

<앞표지 속지>

 

 

 

<내용 마지막 페이지

         

시내의 밝은 불빛들이 온통 누룽지 사탕이되어 빛나고 있었거든요.

아빠의 벅찬 심정이 말없이 표현되있는듯한 페이지라 퍽 인상적입니다.

동화책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인것같아요.

 

누룽지 사탕을 보니 저도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게 있었어요.

제가 9살때였던것 같은데 ...

당시 키는 105-110cm사이였던것 같고 몸무게도 18kg남짓, 체육시간엔 항상 교실을 지켰던 작고 약하디 약한 아이였거든요.

무척 더웠던 날이였고 조금만 걸으면 숨이 차서 전 버스를 타고 다녔었어요.

집에 거의 다왔을때 검은 비닐봉지를 손에 든 꼬부랑 할머니께서 저에게 길을 물으셨는데 그 곳이 학교가는길 중간쯤...

할머니께서 귀도 잡수시고 잘 못알아들으셔서 고민끝에 제가 그곳까지 모셔다 드렸었거든요.

그때 고맙다고 하시며 검정 비닐봉지를 열어 좀 먹으라고 내 밀으셨었던게 다 물러터진 선분홍색 딸기였어요. 사양도 못하겠고 차마 나도 못먹겠고...

그늘이 있는 돌의자에 앉혀드리고 한참을 켁켁거리고 집에 돌아왔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치매있으신 할머님이셨던거 같기도 하고 경찰서에 모셔다 드릴껄 혹시나 집과 멀리떨어진곳에 모셔다 드리고 온건 아닌지 지금 어찌되셨을까,,, 24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씩 맘이 쓰이는 기억이 있답니다.

누룽지 사탕을 보니 그때 할머니께서 내밀어주셨던 다 물러버린 딸기가 생각났어요...

 

바쁘고 숨가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요즘 이리 좋은 이야기 책으로 

아이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갖고 마음의 여유를 얻어 참 행복합니다.    
다음엔 어떤 시리즈가 나올런지 벌써 궁금해지네요.^^

 

j*******i 2010.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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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돌았던 그림책입니다. 마치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같아요. 저와는 다른 이야기지만 왠지 그마음이 잘 와닿게 해주는 책입니다. 그림은 꼴라주 기법이라 조금은 어색한 듯도 하지만 이야기를 더 잘 살려주는 것 같아요.   처음 제목에서는 아이가 무언가를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을 주는 책이었지만, 실제의 책은 그런것보다 더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이야기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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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돌았던 그림책입니다. 마치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같아요. 저와는 다른 이야기지만 왠지 그마음이 잘 와닿게 해주는 책입니다. 그림은 꼴라주 기법이라 조금은 어색한 듯도 하지만 이야기를 더 잘 살려주는 것 같아요.

 

처음 제목에서는 아이가 무언가를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을 주는 책이었지만, 실제의 책은 그런것보다 더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밤마다 잠깐씩  사라지는 아빠를 추적하는 아이.그리고 아빠의 이야기. 웬지 작가가 이야기 하는 할머니는 마치 우리들의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합니다. 책속의 아빠는 돌아가신 할머니께 드리는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 폐지줍는 할머니를 통해서 투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을 조금씩 도와드리는 도우미가 됩니다.

 

책을 처음 읽고 난 다음에 제가 한말은 "여보, 정말 멋진 그림책이 왔어" 꼭 내책꽂이에 계속두고 싶은 책이야." 라고 말했답니다. 아이와 책을 읽다보니 아이가 다커도 꼭 간직하고 싶은 책들이 생기는 데요, 그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작가가 읽어주는 책은 잔잔한 감동 그자체 였습니다. 우리아이는 내가 읽어주는 책을 무척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7살이 된 지금도 읽어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이가 엄마를 위해서 하루에 한권정도 책을 읽어준답니다. 그리고 밤에 한번씩 다시금 이시디를 들어보곤 합니다.

 

아이가 남을 배려하는 책속 아이와 아빠의 이예쁜 마음을 닮아주면 좋겠습니다. 책은 이상하게도 아련한 그리움을 남기네요. 웬지 애잔한 마음이 말입니다. 책을 읽고 나니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생각나는 것은 책의 잔향일까요?

j***a 2010.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빠몰래 할머니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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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살짜리 우리 아들은 사진과 함께 그려진 그림을 참 재미있어 했습니다.그리고 페이지 마다 숨겨진 구수한 누룽지사탕 찾는 재미도 솔솔하구요.이야기를 읽을 때 온기가 느껴지는 참 따스한 책입니다.글을 쓴 작가가 읽어주는 책의 느낌은 엄마인 저에게 남다르게 다가왔습니다.이야기가 더욱 잘 전달되어지는 느낌이었어요.아이는 음악을 틀어놓고 자기가 읽어보기 좋아하구요.5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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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살짜리 우리 아들은 사진과 함께 그려진 그림을 참 재미있어 했습니다.
그리고 페이지 마다 숨겨진 구수한 누룽지사탕 찾는 재미도 솔솔하구요.
이야기를 읽을 때 온기가 느껴지는 참 따스한 책입니다.
글을 쓴 작가가 읽어주는 책의 느낌은 엄마인 저에게 남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이야기가 더욱 잘 전달되어지는 느낌이었어요.
아이는 음악을 틀어놓고 자기가 읽어보기 좋아하구요.
5살짜리 사촌동생에게도 곧잘 읽어주네요.
남에게 책읽어주는 재미를 알아냈나봐요.
재미와 함께 온기를 잘 전해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곱살짜리 우리 아들은 사진과 함께 그려진 그림을 참 재미있어 했습니다.
그리고 페이지 마다 숨겨진 구수한 누룽지사탕 찾는 재미도 솔솔하구요.
이야기를 읽을 때 온기가 느껴지는 참 따스한 책입니다.
글을 쓴 작가가 읽어주는 책의 느낌은 엄마인 저에게 남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이야기가 더욱 잘 전달되어지는 느낌이었어요.
아이는 음악을 틀어놓고 자기가 읽어보기 좋아하구요.
5살짜리 사촌동생에게도 곧잘 읽어주네요.
남에게 책읽어주는 재미를 알아냈나봐요.
재미와 함께 온기를 잘 전해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t******3 2010.11.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