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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품상인들의 성공 유전인자는 그들 문화 속에 녹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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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장사꾼들은 화교와 유대인이 양대 산맥을 이룬다.그들의 비즈니스 성공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문화 깊숙히 파고들어가야  알 수 있듯이 ’ 품상인’ 은 책 두께의 절반은 체면은 곧 생명처럼 소중히 생각하는 중국상인들의 기질과 특징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고, 나머지 후반부는 세계의 상인들의 개성과 특징,전통문화,그들의 성공비법과 아울러 효과적으로 비즈니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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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장사꾼들은 화교와 유대인이 양대 산맥을 이룬다.


그들의 비즈니스 성공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문화 깊숙히 파고들어가야  알 수 있듯이 ’ 품상인’ 은 책 두께의 절반은 체면은 곧 생명처럼 소중히 생각하는 중국상인들의 기질과 특징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고, 나머지 후반부는 세계의 상인들의 개성과 특징,전통문화,그들의 성공비법과 아울러 효과적으로 비즈니스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 무엇을 배울것인가’ ’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명확하게 한 번 더 정리해 줌은 물론 각 나라와 지역의 상인들과 거래 할 때 주의할 점과 ,금기사항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있다.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라는 완전무결한 사장성어가 수 천년 동안 병법이나 인간관계 처세술에서 늘 뇌리를 떠나지 않고 우리의 비즈니스의 틀 속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지만 그 동인을 찾아내는 일은 곧 사람의 마음을 알아내는데 있다. 사람의 알면 길이 보이고 성공한 상인들의 세계를 깊이 들여다보면 돈 길이 보이는 이치 일것이다.



방대한 분량의 책이지만 전 세계를 다루보니 그 깊이의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 책을 읽고 특별한 돈버는 상술의 비법을 전수 받은 생각을 한다면 좀 실망스러워 할 수 있으나, 누구나 꿈꾸는 쉽게 돈 벌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책은 역사이래 출판된 책 중에 그런책은 존재하지 않는다, 단순히 돈 버는 기술과 기교,장사비법, 상인들의 압축된 경험을 기대한다면 정중하게 권유하고 싶지 않다.



품격있는 품상인들의 상인정신은 그들의 오랜기간 축전된 전통적인 상업문화, 개성,정서, 성격적 기질,지역문화를 심도있게 이해해만 비즈니스 방법이 각기 다른 나라들의 상인을 이해하고 상도(商道)를 깨닫게 하는 것이 이 책이 던지는 중요한 멧시다.



중국의 상인은 지역별로 독특한 문화적 특색이 있다. ’ 천부적인 장사꾼’ 저장상인을 대변하는 말은 " 시장이 있는 곳에 반드시 저장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시장이 없는 곳에 는 반드시 저장 사람이 나타 날 것이다." 라는 표현속에서 돈을 벌기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명철한 두뇌와 모험을 즐기며 열정적인 프론티어 정신을 갖추고 있다.



혁신적인 도전의식과 용기를 기반으로 성공한 광둥상인의 전형 홍콩 제일의 부호 리자청(李嘉誠) 회장처럼 ’ 처음 우려낸  탕 국물이 가장 영양분이 많다.’ 는 점을 누구보다 잘아는,’선두’ 혹은 ’최초’를 향한 광둥 사람들의 사업원칙도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뼛속까지 타고난 장사꾼 상하이 사람들은 ’꽤쟁이’ 라 불릴 만큼 상업적 재능이 탁월하다. 상하이 상인의 특징은 시장 내 흥정 가격에 정통할 뿐 만 아니라 소비자의 심리도 정확하게 꿰뚫는 꾀가 있다. 상하이 사람과 직접 겪어 보면 장사의 참맛을 느껴 볼 수 있다. 장사가 ’진짜 현실의 학문’ 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 나라에 여행오는 관광객들 중에서 쇼핑을 할때나 주택 전/월세을 찾을 때 가장 까다롭고 가격흥정에 있어서 밉살 스러울 정도로 가격을 후려치는 모습을 보면 혀를 내두를 만 한다. 그러나 그들의 내 볕는말 속에는 그들의 문화와 상술이 공존해 있음을 자각하지 않으면 대단히 인내해야만 하나를 팔 수 있거나 방을 세 놓을 있다.



정치에 살고 정치에 죽는 정치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베이징 사람들 또 한편으로 광둥인들은 정치에 무관심이다. 이러 나라 가 곧 중국이니 문화적 극명한 차이를 한 번 더 깊이 통찰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베이징 사람은 봉건사회부터 권력의 심장부 주변에 머물러 왔기 때문에 정치적 의식이 남달리 발전해 올 수 밖에 없었고, 문화대혁명(文化大革命)을 겪으면서 정치적 성향이 굳건하게 자리를 잡게 해 주었다.



베이징 상인들이 발명한 최고의 발명품은 단연코 ' 투얼(托兒)이다. 바람잡이를 말한다.즉 사람은 남을 따라 하는 습성, 군중심리를 장사에 교묘히 활용한다.베이징에 여행가서 쇼핑을 해보면 바로 체험할 수 있다.



홍콩은 부자가 지배하는 사회다. 부자가 곧 선이고 진리인 셈이다. 물질만능주의가 깊게 뿌리내린 사회이기 때문에 홍콩 아이들은 공부도다는 돈 버는 일에 관심이 더  많다. 부도들 역시 아이들이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금전지상, 개인 제일' 이 곧 홍콩을 대변한다.



아시아 4대 용중 한국과 성장 프레임이 비슷하게 달리고 있는 타이완은  성실과 신용이 영원한 1순위인 나라다.

믿음을 얻는 것은 십년, 잃는 것은 하루아침
 
페이지 : P386  


유대인들이 미국을 움직인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대단한 파워를 행사하고 있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들은 돈의 민족이다. 돈을 신(神) 다음으로 숭배의 대상이며 돈을 버는 것은 신앙생활로 자리잡고 있다.

돈에는 성씨도, 지나온 이력도 없다,. 또 깨끗한 돈도 더러운 돈도 없다. 돈은 단지 돈일 뿐이다. 돈은 무자비한 무기가 될 수도,능력있는 영웅도 될 수 있다. 돈이 무조건 깨끗하고 아름다운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을 부패하게 만드는 독도 아니다. 가난하다고 선하거나 부자라고 악하지도 않다. 인간에게 돈은 옷이나 마찬가지다. 우리가 부자를 칭송한다면, 그건 사람 때문이 아니라 돈 때문이다. 유대인은 철저한 현금주의자다.

세계 상인들 중에서 가장 실천력이 뛰어난 品商人들이다.
 
페이지 : P402  



유대상인들은 박리다매(薄利多賣)를 자기 목에 밧줄을 거는 것과 다름 없는 자살행위로 생각하며 후리소매(厚利小賣) 전략을 구사한다. 즉 고급화 전략, 가격차별화 전략으로 부유층과 상류층을 겨냥한다. 유대계가 경영하고 있는 미국 5대 백화점 중 하나인 메이시 백화점의 이력을 드려다 보면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세계 최고의 품상인인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유대교에서 강조하는 4가지 룰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가장 의지 할 수 있는 친구는 바로 거울 안에 있다.
1. 남에게 자기 운명을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성고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라.
1.믿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신 뿐, 타인을 쉽게 믿지 말라.
1.자기 자신을 초월하면 타인도 초월할 수 있다.
1. 혼자 있을 때 생각과 행동을 더욱 조심하고 율법을 지키라
 
페이지 : P414,415  


유대인에게는 시간이= 돈=상품이다. 유대인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과 비즈니스 상대는 시간 약속을 하지 않고 불쑥 나타나거나 약속에 늦는 사람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세상에서 가장 꾀 많은 품상인인 유대인의 '상업적 꾀' 에 대한 애피소드))

독일과 프랑스, 그리고 이스라엘이 달 탐사 연합프로젝트를 준하면서 우주선에 어는 나라 사람을 탑승 시킬 것인가에 대한 각국 우주인에게 어떤 대우를 원하는냐고 물음에 대한 답변



독일인: 3천달러를 주면 가겠소. 천달러는 내가 쓰고 천달러는 아내에게, 나머지 천 달러는 주택 마련 펀드에 부을 생각이오.



프랑스인: 4천달러를 주시오. 천달러는 내가 쓰고 천달러는 아내에게, 천 달러는 주택마련 펀드에 넣고 나머지 천 달러는 내 애인에게 줘야 하니 말이오.



이스라엘인: 5천 달러를 주시오. 천 달러는 당신을 주고 천 달러는 내가, 나머지 3천달러로는 독일 우주인을 고용하겠소이다.(P423)



저자가 한국상인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소개했는데. 제목이 ' 목표한 바를 이룰 때까지 물러서지 않는다.' 라고 맨 위에 올려 놓았네요. 각자의 몫으로 돌립니다.


예술의 도시 프랑스는 유행 브랜드를 창조는 동시에 관용과 유머가 넘치는 품상인들이다.


프랑스어 똘레랑스(tolerance)는 '참다,견디다' 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했는데 그 의미는 상대방의 생각이나 의견을 억지로 바꾸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수용한다는 의미가 강하다.


EX) 미테랑 프랑스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그의 본부인과 정부(情婦), 본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과 정부에게서 얻은 딸이 유족으로 나란히 설 수 있는 것도, 프랑스인들이 이 광경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또 이해한다고 말 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관용의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프랑스 인들의 유머에 대한 애피소드))

프랑스인의 관용은 단순히 남을 이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해를 한다면서도 상대방이 스스로 잘잘못과 옳고 그름을 깨달을 수 있 수 있게끔 '도리를 설법' 한다.



주문한 맥주에 파리 한 마리가 빠져 있다면?



영국인: 아무 말 없이 맥주잔을 한쪽으로 밀어둔다.

미국인: 종업원을 불러 자신은 '맥주에 다른 것을 첨가하는 것' 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프랑스인: 종업원을 불러 당장 맥주를 바꿔달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마지막으로 평등과 박애 정신에 대해 한바탕 설교를 한다.

한국인 : 궁금하네요? 아마 그때 그때 다르겠죠?

철저한 순서와 계획에 따라 움직이고 진지하면서 과묵하며 투철한 준법정신(차도 사람도 다니지 않는 깊은 밤, 빨간 신호등을 보고 차를 세우는 사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독일인)의 나라 독일인은 공은 공이고 사는 사이기 때문에 원칙을 고수한다.

독일인은 회사에 출근하는 그 순간부터 퇴근 할 때까지 사생활도 ,개인적인 감정도 모두 배제하고 공적인 업무와 자리에 맞춰 생각하고 움직인다.

라틴 아메리카를 비롯해서 기독교 국가들의 가장 금기시하는 불길한 숫자는 13이다.

아랍국가들의 공통점은 중국처럼 체면을 매우 중시하며 

이슬람교 경전[ 코란] 이 근본적인 삶의 방향지침이다.

저울추를 조작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재물을 훔치는 것이다. 남을 속이거나 악한 짓을 하지 말라. 또 시비를 일으키지 말라.

하디스[Hadith] : 장사를 하면서 바른말을 하고 물건이나 돈의 흠결을 감추지 않는 자는 흥왕할 것이다. 그러나 흠결을 숨기고 거짓을 말하는 자는 한때 번성해도 종국에서는 반드시 망한다.

돈 놀이란 고리대금업을 하면서 다른 사람을 등쳐먹는 것이기 때문에 유대상인과 상충한다. 아랍상인의 도덕관념에서는 이것만큼 나쁜 짓도 없다. 또한 무엇보다도 이슬람 교리에서 강조하는 비즈니스 도덕과 종교적 신앙에 맞지 않는다.
 
페이지 : P657,658,666  


아랍상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사업 밑천은  '넓고 깊은 인맥' 이다. 그래서 아랍상인은 인적 네트워크를 만드는 데 시간적,감정적, 경제적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이슬람권 국가에서 사업을 하려면 이슬람교의 5대 의무사항을 대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한다.



신앙고백,예배, 단식,선행,성지순례다. 이 중에서 메카 성지순례를 가는 것은 이슬람교도의 인생 최대의 소원이자 최고의 명예다. 성지 순례를 다녀온 사람은 하지(Haji)라는 칭호를 받게되며  매년 음력 9월이면 아랍권의 이슬람교 신자들은 한 달간 라마단에 들어간다. 라마단 기간에는 해가  떠 있는 동안 물을 비롯한 일체의 음료와 음식을 먹을 수 없으며, 담배도 피우면 안 된다.

이슬람교의 성지인 메카와 메디나가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외국인의 귀화가 허용되지 않으며 국민 모두가 무슬림이며 다른 종교를 갖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잔인할 정도로 법이 엄격하다. 도둑질을 하다 잡히면 손을 자르고, 공개처형도 빈번히 이루어진다.



이슬람권 국가에서는 왼손은 주의 대상이다. 왼손으로 물건을 건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모욕이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미소의 나라 인도네시아, 인생은 소풍처럼 살아가는 호주도 참 재미있는 나라다.



세계 어는 국가든 살아가는 모습들은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 사업의 본질은 품상인들의 특징을 살펴 보았듯이, 그들의 삶 속에 녹아 있는 문화적 발자취를 헤아리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같다.



창업을 꿈꾸는 예비 사업가나 해외 바이어와 접촉을 많이 비즈니스 맨들, 그리고 외국과 무역을 하고 있는 장사꾼들에게 다시 한번 더  각구 상인들, 그 중에서도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품상인들의 선천적, 후천적 성공 유전인자를 체득하는데 한 몫 할 것으로 사료되며 틈틈히 읽고 실천하기를 반복하면 몸에 체화되어 성공적인 품상인의 반열에 올라 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YES마니아 : 로얄 c*********o 2010.11.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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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상인 / 장쥔지에 / 시그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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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상인> / 장쥔지에 / 시그마 북스   13세기 실크로드를 통해 동서양의 문물을 섞이게 한 이탈리아 무역상 마르코 폴로, 중국과 중앙아시아, 인도의 정세와 풍습을 알려주는 세계 유일한 동서문명교류 사료이자 한국 문학사상 최초의 기행문인 왕오천축국전을 쓴 신라 승려 혜초의 실크로드,,,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의 교역로인 실크로드는 경제, 문화, 풍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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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상인> / 장쥔지에 / 시그마 북스

 

13세기 실크로드를 통해 동서양의 문물을 섞이게 한 이탈리아 무역상 마르코 폴로,

중국과 중앙아시아, 인도의 정세와 풍습을 알려주는

세계 유일한 동서문명교류 사료이자 한국 문학사상 최초의 기행문인

왕오천축국전을 쓴 신라 승려 혜초의 실크로드,,,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의 교역로인 실크로드는 경제, 문화, 풍습, 언어 등,,,

모든 문물을 전파하는 교역로로,,,

그 중심에 중국 상인이 존재함은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실크로드 지도 - 출처: 오마이 뉴스>

 

 

최근 중앙아시아를 뛰어넘어 유럽을 잇는

新실크로드 복원 프로젝트 논의가 뜨겁다한다.

중국과 중앙아시아, 유럽대륙을 잇는 전통적인 개념에서 탈피해

우리나라를 동단으로 연결하는 신개념으로 새롭게 정립돼

한국이 유럽과 아시아를 묶는 유라시아 대륙의 심장부인

실크로드 선점해야한다는 논리인데,,,

실크로드 한복판에 서 있는 우리 경제, 우리 문명이 어디로 가야할 지,,,

동서문명교류의 전도사인 전 세계 상인에 주목해보자.

 

 

장진쥐에의 세계 상인의 성공비결을 담은 <품상인>

 

 

먼저,,, 그 두께에 먼저 놀라운 탄성이 새 나온다... 하하,,,

쪽수,,, P742(두께만 3.7cm 크헉,,,)

으쌰으쌰,, hurry up!!!

 

사실,, 구성은 심플하다.

1부에서는 중국 상인들을 중심으로

2부에서는 세계 상인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특징을 짚어주면서,, 무엇을 배울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알기 쉽게 일목요연하게 짚어주고 있다.

 

 

 

 

예를 들면,,, 첫 단원

[중국적 성공신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중국의 거부 상인 ‘저장상인’]

개혁과 개방의 훈풍을 타고 천부적인 장사꾼이란 말에

딱 어울리게 상인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준다.

 

# 노점장사를 해도 사장의 마인드를 갖는 것,

  이것이야말로 뼛속까지 기업가인 저장 상인들의 성공비결이다.

# 한 가지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세 번 이상 생각하는 신중함과

  협력을 통한 상생을 추구해야한다.

# 겉이 둥글고 가운데 네모난 구멍이 뚫린 엽전 같이

  내면에는 네모반듯한 인간됨이 있어야 하며,

  외면적으로는 거친 세상을 둥글게 헤쳐 나가는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 저장상인을 대표하는 호설암의 상업철학

 

많은 부분에서 상업적으로 놀라운 기지를 발휘하는 저장상인,,,

하지만 그 중 그들의 성공의 가장 큰 비결은,,,

무엇보다 마음을 다하고 인간됨을 중시했다는 것,,,

바로 이것이야말로 그들이 중국 최고의 성공신화를 이룬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것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 본다.

 

이어 [개혁과 혁신의 선두주자인 광둥상인]

사실,,, 왠지 우리와 비슷한 느낌이라,, 웃음부터 새 나왔던 부분이다.

 

# 미신과 풍수지리설을 믿는 성향이 비즈니스 무대에도 고스란히 드러난단다.

# 불길한 의미가 담긴 선물은 보내서도, 받아서도 안 되고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

#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면서 흡수율 역시 뛰어나다.

# 자원이 풍부하지 않지만 뛰어난 비즈니스 감각을 갖고 있고 용기가 있으며

  기회를 잡는 능력이 뛰어나다.

 

‘남의 닭 빌려 알 낳기’ 전략을 구사하는 상인으로 이름이 높다는데,,,

음,,, 왠지,,, 비슷하다... 누군가와,,, 하하,,,

 

뒤이어 중국 비즈니스계의 요충지인 상하이 꾀쟁이 상인,

관료상인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경제적 지위와 함께

학문과 문화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안후이 상인,

넘치는 곳에서 덜어 모자란 곳을 채우는 박리다매 경영의 귀재 산시상인,

유머 감각이 뛰어난, 하지만 체면은 목숨처럼 여기는 베이징 상인,

품질을 중시해 가짜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텐진 상인,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널만큼 안정성을 최고로 치는 장쑤상인,

그 외에 푸젠, 산둥, 허난, 둥베이, 산시, 네이멍구, 후베이, 후난, 허베이,

시베이, 쓰촨, 하이난, 장시, 윈난, 광시, 구이저우, 홍콩, 타이완,

마카오 상인까지,,,

 

하,,, 정말 땅덩이가 넓으니,,,

지역과 문화에 따라 사람들의 특성과 성격이 다르듯,

상인들 역시 각양각색이다.

 

이는 세계 상인 역시 마찬가지였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상인이라 불리는 유대상인]

# 수입을 늘리고 지출을 줄이는 것,,,

# 원금이 보장되는 투자는 현명한 투자의 제1원칙이다.

# 약속과 계약을 중시해야하며 그것을 철저히 이행해야한다.

# 시간은 곧 돈이자 상품이다.

# 가장 의지할 수 있는 친구는 바로 거울 안에 있다.

 

누구나 다 아는 원리지만,,,

이를 실천하기가 가장 어렵다는 사실 역시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유대상인들은 이를 실천하고 있기에

그들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상인이라 불리는 것이리라..

 

이렇게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그리고 유럽의 상인들, 베트남, 싱가포르,

동남아시아, 인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아랍, 캐나다, 멕시코,

기타 미주대륙, 대양주 국가, 아프리카 상인까지,,,

너무나 많은 상인이 등장한다.

새삼 전 세계가 얼마나 넓고, 얼마나 많은 민족이 존재하는 지 실감했다는,,,

 

그리고 장쥔지에가 바라본 [한국상인]은 어떠했을지,,,가 궁금하지 않는가?

 

# 전통, 조상, 충절과 효, 공경을 중시는 만큼

  친구 간의 신의와 의리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 한 번 목표를 세우면 그것을 이룰 때까지 노력하고

  반드시 이기겠다는 강인한 의지를 표출한다.

# 가무를 즐기고 뛰어나다. 희노애락이 말과 표정에 금새 드러나고

  속내를 잘 숨기지 않고 종종 단도직입적으로 털어놓는 경우가 많다.

# 빨리빨리,,, 급한 성격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 다가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재빨리 붙잡는다.

# 개성이 강한 민족으로 유머와 농담, 해학을 즐길 줄 안다.

# 무엇이든 대충 넘어가는 법이 없으며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따진다.

# 협상의 고수,,, 자국 실정에 맞춰 독특한 협상 방식을 사용한다.

  협상 장소를 주의깊게 선택하고 예절을 중시하며 3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도,

  가격 흥정 굿~, 화기애애한 분위기 조성,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좋아한다.

 

장쥔지에가 바라본 한국상인이다.

음,,, 나름 장점이 많은 민족이라 여기는 듯 한데? 하하,,, 어깨 으쓱~

 

자,,, 두껍디 두꺼운 품상인을 완독!

사실,,, 상인의 특성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경제인들에게도 물론 도움이 되겠지만,,,

일반인들이 읽어도 좋을 필독서란 생각을 해본다.

 

간단하게 3단논법으로 정리하자면!

 

“상인은 사람을 대하는 직업이다.

  우리 역시 날마다 사람을 대한다.

  고로 그들의 처세술은 우리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아마 슬금슬금,,, 뭔가 도움 되는 말이 필요할 땐

이 책을 뒤적이게 될 지도 모르겠다.

n****5 2010.11.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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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으로서 성공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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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에 상업에 대해, 상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나부터 시작해야겠다.나는 지금까지 직접적으로는 상업에 종사해 본 적이 없다. 하지만 모든 삶은 무언가를 사고 파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숨을 쉬는 한 누구도 상업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이고, 그런 삶이라는 것이다. 라디오 디제이는 자신의 목소리를 팔고, 가수는 노래와 춤을 팔고, 작가는 글을 팔고, 강사는 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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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평소에 상업에 대해, 상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나부터 시작해야겠다.
나는 지금까지 직접적으로는 상업에 종사해 본 적이 없다. 하지만 모든 삶은 무언가를 사고 파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숨을 쉬는 한 누구도 상업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이고, 그런 삶이라는 것이다. 라디오 디제이는 자신의 목소리를 팔고, 가수는 노래와 춤을 팔고, 작가는 글을 팔고, 강사는 지식을 파는 식이다. 그런 점에서 나 역시 연관된 상인이다. 직접적으로는 코엑스 전시회에서 책을 판 적이있다. 그 짜릿함. 고객이 카드 단말기에서 결제를 하는 그 순간까지 100% 집중해야하는 정신력 등이 새삼 떠오른다.

 

 중국 및 세계 상인들의 성공 비결을 밝힌 비즈니스계의 바이블이라는 타이틀이 걸맞게 이 책에서는 700페이지가 넘게 세계 각지의 상인들을 파악하고 또 그 지역, 나라의 이해부터 시작해 상도를 깨달아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크게 27장으로 나누어 중국 각 지방의 상인들의 특징과 그 지방에 대한 이해. 그들을 통해서 무엇을 배워야 할 것인가, 그들과 비즈니스를 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다. 또 2부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의 상인들에 대해서 살펴보았느데 단연 유대상인이 선두에 있었다.

 

이 두꺼운 책을 읽으면서 차츰 드는 생각은 역시 처음에 소개된 중국의 저장 상인 중의 한 사람의 말이 진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호설암이라는 상인이 있는데 그는 자신의 상업철학을 겉이 둥글고 가운데 네모난 구멍이 뚫린 엽전에 비유해 설명했다. 내면에는 네모반듯한 인간됨이 있어야 하며, 외면적으로는 거친 세상을 둥글게 해쳐 나가는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네모반듯한 인간됨이 있는 사람은 어느 나라의 상인과 비즈니스를 하던지 그 나라를 이해하려 할 것이며 존중하는 자세에서 출발 된 거래가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물론 적응하기 힘든 고유의 문화의 특징은 이 책에서 배우면 된다.

 

예전에 직장에서 거래했던 거래처가 한 곳은 타이페이, 한 곳은 홍콩에 있었다. 두 곳 모두 중국 본토에서 본 시각은 특별할 수 밖에 없는데 작가는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고 있었다. 좀 더 예민한 타이완의 경우엔 중국과 관련된 화제는 피하라는 조언도 빠지지 않았다. 그리고 쇼핑의 도시, 홍콩에 관한 부분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어느 사업이든지 초반부터 화려할 수는 없다.
이 책에는 출발은 아주 작지만 신용과 각자의 처세술로 성공한 상인들의 일화가 숱하게 실려있다. 그리고 거기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도 나와있다.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세우고 바른 가치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가 더해져서 진정한 성공으로 이르길 바란다. 훗날 나 역시도..

 

b****n 2010.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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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특별한 비결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 않다면 그래서 보통의 사람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했다면 결코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물론 성공이라는 것은 명확한 기준이 없다. 각자가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은 다 다를수도 있는 것이기에 어떤 사람의 시각에서는 성공한 것으로 보이지만 또 다른 이의 시각에서는 성공이라고 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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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특별한 비결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 않다면 그래서 보통의 사람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했다면 결코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물론 성공이라는 것은 명확한 기준이 없다. 각자가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은 다 다를수도 있는 것이기에 어떤 사람의 시각에서는 성공한 것으로 보이지만 또 다른 이의 시각에서는 성공이라고 말할수 없을수도 있으니 말이다. 여러 분야 중에서 부와 관련된 성공은 다수가 아닌 소수의 사람들이 차지하기 마련이다. 부라는 것은 무한정으로 생산할 수 있는게 아니기에 어떤 사람이 많이 차지하면 다른 사람은 적게 차지할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성공을 통해 자신의 부를 조금이라도 더 늘리려고 애쓴다. 특히나 요즘과 같은 무한 경쟁사회에서는 더욱더 치열하다. 비즈니스계에서 한번 밀려나면 다시 일어서는 것은 쉽지 않으니 말이다.

 

 

이 책은 1부에서 중국의 상인들을 2부에서는 세계 각지 상인들의 성공 비결을 이야기하고 있다. 각 상인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해서 성공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그 사람들은 상대로 비즈니스를 한다면 어떤 점을 염두에 두고 그들을 상대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각 상인들이 자신의 나라, 지역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데에는 그 나름대로의 이유를 가지고 있는거 같았다. 요즘은 사람들이 한 직장에서 정년때까지 근무하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사람들은 창업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런데 창업이라는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창업을 해서 성공하는 사람보다 실패하는 사람이 더많은게 현실이고, 그나마 가지고 있던 자산을 날리지 않으면 다행이라고도 하니 말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성공한 상인들의 비결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게 되지 않을까 싶었다.

 

 

중국은 넓은 땅덩어리 만큼이나 지역별로 상인들이 구분되어있다. 같은 나라 상인인데 하나로 묶을수 있지 않느냐 할지도 모르지만 그러기에는 각 지역마다 상인들의 특징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중국의 상인은 총 27장으로 나뉘어있는데 첫번째로 등장하는 이는 저장 상인이었다. 이들은 중국의 성장과 함께 성장해왔으며, 중국 최초의 거부상인이라는 명칭을 얻으며 중국적 성공신화의 아이콘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저장상인은 근면한 사고방식, 뛰어난 화술, 민첩한 행동력으로 중국을 대표하는 상인이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인간됨'을 통해 지금의 위치에 오를수가 있었다. 만약 누군가 저장상인과 거래를 해야한다면 특히 이들의 능수능란한 처세술에 주의를 해야할 것이다. 저장 상인외에도 많은 중국 상인들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두번째 등장하는 광둥 상인에 관심이 간다. 바로 이번에 개막하는 광저우 아시안 게임의 개최지역이기에 말이다. 광둥사람들은 미신을 선호하고 정치에는 관심이 없으며 오로지 경제적인 흥미 즉 돈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들에게 돈은 지위이자 명예인 것이다. 이들은 모험을 즐기고 파격이라는 단어와도 어울리는 사람들이다. 또한 중국 어느지역보다도 암시장이 발달한 곳이기도 하다. 중국의 어느 상인들을 상대할때보다 이들을 상대할때는 자화자찬식의 허위 광고를 조심해야하고, 불법 여부도 따져야하며 혹여 자원이나 기술 심지어 인재까지 빼앗길수 있기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2부에서는 유대상인부터해서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러시아, 아랍 등 전세계 상인들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특히 4장에 관심이 간다. 바로 한국상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은 자유기고가로 활동중인 장쥔지에라는 중국인이 썼는데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을 잘 파악하고 있는거 같았다. 한국인은 충과 효, 공경을 중시하는 민족이고, 한번 목표를 세우면 그것을 이룰때까지 노력한다고 평가하고 있었다. 또 열정적이고 낙천적이면서도 '빨리빨리'로 대표되는 조급함을 가지고 있기에 한국인과의 거래에서는 이를 잘 활용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농담과 유머를 좋아하고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따지는 섬세함을 지니고 있으며 동방예의지국으로 불릴만큼 예절을 중시하므로 비즈니스에서도 이러한 특징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만약 다른 나라 상인들이 이 책을 통해 한국인의 습성을 파악하고 거래를 해온다면 불리하게 작용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을 보다보니 왜 그들이 성공한 상인이 될 수 밖에 없는지 알 수가 있는거 같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공한 사람을 벤치마킹하는게좋다. 물론 이 책에는 많은 상인이 등장하고 있고, 그 상인들의 성공 비결을 모두 습득하기는 힘들다. 특징이 많기도 하지만 상인들의 특징들 가운데에는 상반되는 것들도 있으니 말이다. 그러하기에 자신의 성향과 비슷한 상인들을 본받도록 하는것이 좋을듯 하다. 무엇보다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필요로한다. 남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해서는 결코 앞서나갈수 없으니 말이다. 이 책을 지침서 삼아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성공에 조금씩 조금씩 근접해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n****5 2010.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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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권, 수백권씩 쏟아지는 신간 속에서 때로는 좋아하던 분야가 아닌 잘 읽지 않는 비소설 -특히 경제 분야의 책- 을 찾게 될 때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품상인은 바로 그런 책이다. 출판되고 나서 책 소개를 보다가 호기심에 읽어보고 싶던 책이었는데 좋은 기회가 닿아 이번에 읽게 되었다. 세계 상인의 성공 비결을 담았다고 하는 책 품상인. 그래서 더 솔깃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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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권, 수백권씩 쏟아지는 신간 속에서 때로는 좋아하던 분야가 아닌

잘 읽지 않는 비소설 -특히 경제 분야의 책- 을 찾게 될 때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품상인은 바로 그런 책이다.

출판되고 나서 책 소개를 보다가 호기심에 읽어보고 싶던 책이었는데

좋은 기회가 닿아 이번에 읽게 되었다.

세계 상인의 성공 비결을 담았다고 하는 책 품상인.

그래서 더 솔깃해졌다.

물론 각종 전문분야에서 성공한 이야기를 다룬 책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유독

이 책 품상인이 관심의 대상이 된 것은 꼼꼼하고 세세하게 특징을 하나씩

잡아낸 책의 저자 장쥔지에의 놀라운 관찰력이 한 몫을 했다.

 

책 품상인을 받자마자 그 크기와 페이지 수에 '헉'소리가 절로 난다.

보통 책 사이즈보다 조금 더 크고 700페이지를 넘는 방대한 양을 자랑한다.

 

그 중의 절반은 중국 각 지역의 상인들 이야기로 그리고 나머지는 세계 각국의

상인들의 특징과 성격 각종 Tip이 담겨 있다.

 

대륙의 상인은 저장,광동,상하이,안후이,산시,베이징,톈진,장쑤,푸젠,산둥,허난,

둥베이,쓰촨,허베이,하이난,장시,원난,광시,구이저우로 구분된다.

 

푸젠은 산이 많아서 농사짓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민난인은 일찍부터 바다로 나가 고기잡이로 생계를 유지했다.

이들은 거칠고 광활한 바다를 무대로 생과 사를 넘나들며 삶을 이어온

바닷사람답게 민첩하고 용감하다.

- p174

 

열악한 환경에서도 자신의 살길을 찾아 서로를 의지하며 똘똘 뭉쳐 발전한

민난 상인들의 그 끈기는 가히 본받을만하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그들의 성향 때문인지 몰라도 그들은 상인으로서의 천부적

자질을 지니고 있다.

그 덕에 지금도 민난상인은 자신의 선조들이 남긴 정신을 고대로 이어받아

세계를 종횡무진 활동한다고 한다.

 

그에 반해 허난 상인은 폐쇄적이고 농업 문화가 오래도록 대를 이어온 이유로

상업과는 거리가 먼 것처럼 보인다.

 

허난 사람이라고 돈 욕심이 없을 리 없다.

단지 돈 버는 방법을 알지 못할 뿐이다.

- p216

 

헌데 장사에 재주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허난 사람들은 사실 잔꾀를 부리고 속을

알 수 없는 장사꾼으로 유명하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상인일 것이다.

이런 허난 상인과 맞대응해도 이겨낼 수 있는 방법, 그들의 생각을 간파할 수

있는 Tip이 바로 이 책 품상인에 담겨있다.

그러니 세계를 무대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에겐 이보다 더 유용한 책은 없어

보인다.

 

영국인의 끝없는 호기심과 개척 정신이 영국이란 나라를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만들었으며 계획과 질서가 엄격해 모든 제품이 세계적으로 신뢰를 받고 있는

나라 독일의 이야기까지 품상인의 이야기는 끝날 줄을 모른다.

 

그렇담 우리나라, 한국의 상인들은 어떨까?

동방예의지국이란 말이 아직은 유효한지 어떤지 몰라도 예의를 중시하고

한 번 마음먹은 바는 이룰 때까지 물러섬이 없으며 때론 성급한 성격 때문에

일을 그르치기도 한다는 게 한국 상인의 특징이라고 말하고 있다.

정말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한다.

 

사실 처음 이 책을 받고 나서 이 많은 양을 언제 다 읽지라며 고민했는데

읽다보니 술술술 읽히게 되어 많이 놀랐다.

3월 새학급을 맞아 새로 만나는 반 친구들을 탐색하고 알아가며 친해지는

과정처럼 이 책의 느낌이 그러했다.

알아갈수록 더 가까워지는 그런 기분 말이다.

 

국가, 인종을 뛰어넘어 상인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대한

예의를 지키며 마음을 움직여 비즈니스를 성공케한다는 너무나도 당연한

이론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되는 책 품상인.

 

성공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목표물을 탐색하라!

그러면 길이 열릴 것이다.

 

h***c 2010.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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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생각하는 다른 지역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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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각지와 여러 외국의 상업에 관한 태도, 습속 등을 간략하게 언급한 책인데, 워낙에 다루고 있는 지역이 많아서 책이 두까워졌을 뿐 각 지방이나 국가에 대한 내용 자체는 간단한 편이다. 중국 각지에 대한 중국 스스로의 선입견?/편견?을 알 수 있고 또한 외국 각국에 대한 중국의 선입견?/편견? 등을 알 수 있어서 좋다고 할 수 있겠으나너무나 간단하게 여성을 상대로 하는 장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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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각지와 여러 외국의 상업에 관한 태도, 습속 등을 간략하게 언급한 책인데, 

워낙에 다루고 있는 지역이 많아서 책이 두까워졌을 뿐 

각 지방이나 국가에 대한 내용 자체는 간단한 편이다. 


중국 각지에 대한 중국 스스로의 선입견?/편견?을 알 수 있고 

또한 외국 각국에 대한 중국의 선입견?/편견? 등을 알 수 있어서 좋다고 할 수 있겠으나


너무나 간단하게 여성을 상대로 하는 장사를 언급하는 등

내용 면에서의 간략함이 보여서 내용 별은 3개이다. 


물론 장사를 생각하는 중고등학생에게는 유용할 듯하다. 

g*****l 2020.08.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