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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아무 관계 없는 카데고리에 글을 등록하는 만행을 벌였습니다. 솔직히, 영화제 이야기는 어디서든지 하고 싶은데, 정작 몇몇 사이트에서는 그 글에 관해서 지원을 안 해서 말이죠. (이번에는 이런 사이트에 YES24가 걸린 겁니다. 게다가 다른건 다 있는데, 이 영화는 없어요;;;) 작품 제목이 "환상의 마술쇼: 세계 청소년 마술 대회를 가다'더군요. ![]() 이 작품에서 나오는 마술사들의 나이는 평균이 20살을 못 넘습니다. 사실 작품 속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이 19세죠. (우리나라로 따지면 20살 내지는 21살이죠. 즉 대학 가기 직전 아이들이 몇몇 나오면서, 그보다 어린 친구들이 나옵니다.) 사실상, 우리가 아는 그런 마술사는 거의 안 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우리가 아는 마술을 설계하고 까발리고, 아니면 유명 마술사들이 어떻게 사는지에 관해서 나오는 다큐멘터리는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대신 이 작품에서 나오는 친구들은 굉장히 어린 친구들입니다. 사실 저랑 5살 밖에 차이가 안 나는 사람들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리지 않은 건 아니니 말이죠. 이들은 마술에 관해서 성인 뺨치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이들의 마술이 얼마나 이들의 인생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관해서 나옵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일인 동시에, 이들이 왜 이렇게 마술에 매달리는가에 관한 물음이 뒤따릅니다. 이 영화에서는 바로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보여주면서, 이들이 마술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인간적인 면을 어떻게 이뤄가고 있는가에 관해서 보여주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품에서 중심적으로 나오는 젊은 친구는 총 여섯명입니다. 팀으로는 다섯팀이죠. 이 작품에서는 이 친구들이 얼마나 다른 환경에서 자라 왔는지, 그리고 이들이 왜 마술에 관해서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들이 왜 한자리에 모여서, 그들이 노리는 한 점이 생겼는지에 관해서 작품이 보여주게 됩니다. 사실상, 한 마술사의 성장담인 동시에, 한 청소년의 약간 특이한 성장담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사실 이런 점에서 보자면, 좀 미묘할 수는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마술이라는 점에 관해서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오직 마술을 보겠다는 일념으로 이 작품을 접근을 하면, 굉장히 실망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마술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술이 주가 되는 것은 아니니 말입니다. 이 작품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마술은 일단은 등장을 하는 것 까지는 보입니다만, 이들이 뭔가 직접적으로 마술을 하는 장면에서는 대부분이 설명으로 넘어가거나, 동시에 이들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죠. 결국에 한가지 확실한 점은 이 작품에서는 마술이라는 것은 결국에는 도구라는 겁니다. 마술이 이들에게는 자신감을 얻는 도구인 동시에, 이런 자신감에 관해서 표출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자, 동시에 이 마술에 관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자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잘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런 부분이라는 것이죠. 이렇게 편집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간단합니다. 결국에는 이 작품이 청소년 다큐멘터리인 동시에, 이 작품에서 나오는 여러 청소년들의 성장에 관해서 다루는 것이니 말입니다. 이 작품에서 나오는 이 청소년들은 사실상 남들과 거의 다르지 않습니다. 그들이 오직 다른 점이 있다면, 그들 관심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마술에 가 있다는 점 정도죠. 이런 것들은 사실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분명히 마술을 할 줄 아는 청소년들은 꽤 있는 편이기도 하거니와, 이런 청소년 대부분들이 이런 마술을 하면서 행복을 느끼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 한 가지 생각해 볼만한 점은, 이들은 같은 손을 가지고 몇몇 동작을 익혀서, 남들에게 환상을 보여줄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었다는 겁니다. 환상의 생산에는 생각해 보면 참으로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영화도 있고 마술도 있으며, 미술도 있습니다. 정말 수도 없이 존재하죠. 마술도 그런 면들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 보여지는 것은 이들이 직접 펼치는 마술이며, 이 마술에 관해서 이들은 스스로 자부심을 가져도 될 정도로 스스로를 다져 왔다는 겁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한다면, 이런 것에 관해서 다들 자부심을 가지고,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동시에 굉장히 밝다는 겁니다. 청소년에게 이런 밝은 면은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생각해 보면 상당히 재미있는 일이죠. 그들에게는 환상이 중요해서 직접 환상을 창조 해 낼만한 힘을 기를 정도로 노력을 했다는 겁니다. 결국에는 그 환상의 깊이를 탐구하고, 동시에 남에게 보여줄 수 있을 정도로 발전을 하게 된 겁니다. 청소년이 스스로 꿈을 가지는 동시에, 남에게 꿈을 줄 수 있는 힘 까지 가지게 된 것이죠. 덕분에 이들은 자신들이 뭔가 이뤄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런 환상을 창조해 내는 힘을 가지는 것에 관해서, 이들은 일말의 거리낌도 없습니다. 자신이 필요한 것들을 만들고, 그 면들에 관해서 자신이 해 낼 수 없어 보이면 끊임없이 연습을 하고, 노력을 하는 것이죠. 주변에서는 오히려 사람이기에 완벽하기는 힘들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들은 오히려 자신의 능력을 좀 더 완벽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겁니다. 오직 자신이 좋아하고, 또한 이 능력이 대단한 것임을 알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하는 겁니다. 이 노력을 각지에서 상당히 다르게 작용을 합니다. 누군가는 자신의 마술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응용을 하고, 자신만의 도구를 만들고, 모티브를 얻어서 다시금 그런 환상 속의 스토리를 만들고, 누군가는 자신의 주어진 환경 속에서 기본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만드는 동시에 이런 것들을 발전시키고, 동시에 누군가는 굉장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이 자칫하면 빠질 수 있는 나락을 피해가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하게 됩니다. 이유야 무엇이 되었던간에, 이들에게는 마술이라는 것이 상당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을 하게 되는 겁니다. 이런 것들을 하면서 이들은 하나의 목표를 지니게 됩니다. 바로 이 목표에 가는 것이 바로 이 작품의 가장 큰 줄거리입니다. 이 목표는 상당히 힘든 동시에, 이들에게는 뿌리칠 수 없는 매혹인 것이죠. 자신이 잘 한다고 생각하는 것에 관해서 평가를 받는 동시에, 그런 것에 관해서 남들의 인정을 받는 동시에,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지에 관해서 가늠을 할 수 있는 그런 힘이 있는 곳이자, 자신의 미래가 정해질 수도 있는 그런 대회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이런 작품에 관해서는 볼 가치가 있다고 말입니다. 어린이들보다는 어른들이 말입니다. 이런 것들에 관해서 보고 느끼면서, 과연 우리가 아는 청소년들의 머릿속에서는 과연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가에 관해서 생각을 해 볼만한 부분이 있는 그런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 상영이 한 번 남았으니, 웬만하면 시간 내서 한 번 보러 가셨으면 합니다. 분명히 좋은 작품이고, 생각해 볼 거리가 있는 부분들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