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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vs The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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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요즘의 가요앨범과 같은 형식이다. 별도의 케이스가 아니라 책자형식으로 되어 있다. 크기는 cd 케이스와는 다른 정사각형이다. 수납, 정리하기에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다. 북클릿에는 영화의 일부 장면이 실려 있는데 영화의 핵심적인 주요장면은 아니다. 앨범 제작과정 등과 같은 내용은 없고 단지 스태프와 곡명이 첫면에 적여 있을 뿐이다. cd 표면은 검은 바탕인데
"실미도 vs The Rock" 내용보기
외관은 요즘의 가요앨범과 같은 형식이다. 별도의 케이스가 아니라 책자형식으로 되어 있다. 크기는 cd 케이스와는 다른 정사각형이다. 수납, 정리하기에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다. 북클릿에는 영화의 일부 장면이 실려 있는데 영화의 핵심적인 주요장면은 아니다. 앨범 제작과정 등과 같은 내용은 없고 단지 스태프와 곡명이 첫면에 적여 있을 뿐이다. cd 표면은 검은 바탕인데 예전 tv 드라마인 모래시계와 흡사하다. 음악을 들어보자! 영화의 장르상 긴박함이 흠씬 묻어 있다. 스케일이 크다. 특히 현악기와 관악기가 뿜어대는 음량은 기존 한국영화의 ost와는 다르다. 부대원들이 훈련받는 장면과 출정시에 삽입된 트랙에서는 심장 박동소리같은 드럼의 타격은 비장감마저 들게한다. 중간중간 서정적인 트랙이 있는데 여기에서는 관악기가 주가 되어 곡을 구성하고 있다. 극장에서 영화를 보면서 그리고 앨범을 들으면서 한 가지 지워지지 않는 것은 주요 리듬이 낯익다는 것이다. 현재 헐리우드에서 명성이 자자한 Hans Zimmer가 그의 앨범에서 자주 사용하는 리듬이 실미도의 앨범에 자주 들린다. Hans Zimmer의 더록(The Rock), 분노의 역류(Backdraft) 그리고 Klaus Badelt의 캐리비안의 해적(Pirates of the Caribbean)에서 사용하는 부분과 매우 흡사하다. 강우석 감독과의 인터뷰 기사에서 더락이라는 영화를 언급하던데 그래서인지 더락과 실미도가 비슷한 것일까? 전반적으로 영화음악을 좋아한다면 들어볼만 하다. 물론 위와 같은 이유에 별로 개의치 않는다면 말이다.
m*****c 2004.02.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