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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나온 그녀의 6번째 앨범.. 의도했던 걸까요? 의도하지 않았던걸까요.
그녀의 목소리를 처음으로 들었던 계절과 같은 겨울입니다. 혹 이런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겨울의 밤하늘처럼 별이 잘보이는 계절은 없다는 걸요.
그녀의 목소리가 이제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곁에 있어온지 10년이란 세월... 많은 것을 배우게 되고 많은 것을 느끼게 된 저는...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며 자라났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의 목소리는 때로 저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즐겁습니다. 당신의 목소리에서 저는 흥겨움을 알았습니다.
미안합니다. 때론 당신의 목소리에 보답할 것이 없음을 슬퍼합니다.
어김없이 찾아와준 그녀에게 정말로 정말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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