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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리 가이야르 그녀의 이름은 처음 듣는다. 첼로 연주자라하면 내가 아는 사람들이라고는 요요마, 로스트로포비치, 마이스키, 쟈크린 등등이다. 사실 이사람들 음반을 제외하고는 딱히 사본 기억도 없다. 그리고 무난한 곡들로 채워져 있고, 음반 제목이 구입을 조금 꺼리게 만들었다. 그러나 미리듣기를 듣고 보니 그녀의 첼로 연주 솜씨도 꽤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다. 첼로로 듣는 남몰래 흘리는 눈물은 나름의 운치가 있다고나 할까?
연주를 잘 평가하지는 못하지만, 그녀의 연주는 굳이 애기하자면 세련되고, 쟈클린의 슬프고도 애절한 울림과 로스트로포비치의 단단함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아무튼 그녀는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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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들려주는 보칼리제는 무작정 슬프고 애절하기만 한것은 아니었다. 연주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녀의 첼로에서 퍼지는 현의 공명은 왠지 힘이 있고 절제되어 보인다. 그리고 상당히 세련되었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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