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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 읽는 삶 179 엉뚱한 이야기밥 먹고 무럭무럭 자라네 ― 엉뚱하기가 천근만근 다니엘 네스켄스 글·에밀리오 우르베루아가 그림/김영주 옮김 분홍고래, 2017.6.14. 13000원 “너, 헤엄을 잘 치는구나. 이름이 뭐야?” 다른 한 마리가 대답했어요. “펭권이야.” “어, 내 이름이랑 똑같네!” 질문을 한 펭귄이 흠뻑 젖은 채 외치고는 고개를 갸우뚱했어요. “그런데 누가 ‘펭귄아’ 하고 부르면 우리 둘 다 뒤돌아봐야 하잖아.” (6쪽) 아이들은 무슨 밥을 먹으면서 살까요? 이 물음을 듣고 우리는 어떻게 대꾸하려나요. 무슨 밥은 무슨 밥, 그냥 밥을 먹고 살지, 하고 대꾸할까요. 이것저것 골고루 갖춘 밥을 먹고 산다고 대꾸할까요. 씹기 부드럽고 잘 넘억가는 밥을 먹고 산다고 대꾸할까요. 어버이가 사랑으로 차려 주는 밥을 먹고 산다고 대꾸할까요. 그런데 아이들은 수저를 들어야 하는 밥만 먹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수저를 들지 않아도 되는 밥도 먹어요. 바로 이야기밥입니다. 하나 더 헤아려 본다면, 수저를 들 적에만 몸을 살리는 밥을 먹지 않아요. 아이들한테 이야기밥을 함께 주지 않으면, 아이들은 수저를 놀리면서도 몸이 튼튼하지 못합니다. 아이는 ‘수저밥 + 이야기밥’을 누려야 비로소 몸하고 마음이 나란히 튼튼하게 자랍니다. 그리고 수저밥이나 이야기밥에는 언제나 사랑이 바탕에 있어야 하고요. 내게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이야기를 해 달라고 조르는 조카가 있어요. 그다음에는 이야기를 만든 것처럼 레모네이드도 직접 만들어 달라고 해요. 내가 조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면 조카는 이렇게 말하죠. “나쁘진 않은데 다음번엔 더 잘하면 좋겠어.” (38쪽) 《엉뚱하기가 천근만근》(분홍고래, 2017)은 이야기밥입니다. 아이들이 수저밥 못지않게 좋아하는, 때로는 수저밥보다 좋아할 수 있는 이야기밥입니다. 그런데 책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이 그냥 이야기밥은 아닙니다. ‘엉뚱이야기밥’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이야기가 엉뚱합니다. 그러나 가만히 헤아리면 이 책에 흐르는 이야기는 그리 엉뚱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우리 사회가 엉뚱할 수 있습니다. 숱한 신문이나 방송이 엉뚱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그렇지요. 사람이 죽거나 다치거나 누구를 속이거나 괴롭히는 짓만 잔뜩 나오는 신문이나 방송이 엉뚱할 수 있어요. 아름답거나 즐겁거나 사랑스러운 이웃들 이야기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신문이나 방송이 엉뚱할 수 있지요. 왜 우리는 사건이나 사고를 다루어야 ‘사회 기사’라고 여길까요? 제비가 둥지를 짓고 알을 낳아 먹이를 먹이는 모습을 다루는 ‘사회 기사’를 다룰 수 없을까요? 여름을 한국에서 보낸 제비가 가을에 무리를 지어 드넓은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모습을 뒤쫓는 ‘사회 기사’를 만날 수 없을까요? 제비가 떠나며 빈 둥지를 슬그머니 차지하려는 참새나 박새를 다루는 ‘사회 기사’를 볼 수 없을까요? 가장 마음에 든 선물은 다니엘 삼촌이 준 거였어요. 다니엘 삼촌의 입가에는 늘 미소가 떠나질 않아요. 삼촌은 다리가 부러져도 주변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삼촌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예요. (45쪽) 많은 어른들은 아이들이 하는 말이나 몸짓을 보면서 ‘엉뚱해!’ 하고 잘라 말하곤 합니다. 참말로 아이들 말이나 몸짓은 엉뚱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어른들은 얼마나 안 엉뚱할까요? 우리 어른들은 어릴 적에 얼마나 안 엉뚱한 나날을 보냈을까요? 아이인 터라 아이는 저마다 엉뚱한 하루를 누리면서 차근차근 자라지는 않을까요? ‘엉뚱하다’고 할 적에는 단단히 굳은 사회 틀하고 다르거나 안 맞는 모습이기 일쑤예요. 아이들로서는 어른이 보기에 아주 마땅해 보이는 일이라 하더라도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물어요. “왜 그래요?”라든지 “왜 그렇게 해요?” 하고 묻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왜?” 하고 묻기에 새로운 길을 엽니다. 자, 생각해 봐요. 아이들이 “왜?” 하고 묻지 않는다면 어찌 될까요? 바퀴걸상을 타는 사람이 계단을 오르지 못해 어쩔 줄 몰라 할 적에 “왜 바퀴걸상이 2층이나 10층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하지 못하나요?” 하고 물으면 엉뚱할까요? 네, 처음엔 다들 엉뚱하게 여겼지요. 그러나 이 엉뚱한 물음이 있었기에 승강기나 자동계단이 태어났습니다. “왜 사람은 안 날아요?” 하고 엉뚱하게 물은 아이가 있기에 비행기가 태어났습니다. 어쩌면 어느 아이가 “왜 전화기에는 다 줄이 있어요?” 하고 물었기에 줄 없는 전화, 이른바 손전화가 태어나지 않았을까요? “토끼는 사냥하는 거야? 아니면 낚는 거야?” 나는 모르는 게 없는 척척박사 루카스에게 물었어요. 루카스는 무슨 외계인 쳐다보듯 나를 봤어요. 그러고는 몸을 몰려 오렌지 맛 환타 병을 발로 뻥 걷어찼어요. 내 말은 무시하면서요. (62쪽) 너무나 마땅한 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이와 마찬가지로 그저 엉뚱한 일도 없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엉뚱하다 싶도록 들려주는 말을 귀기울여 들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러면서 우리 어른들도 엉뚱하다 싶은 말을 자꾸자꾸 해 보아야지 싶어요. 이를테면 이런 엉뚱한 말을 해 볼 수 있어요. “왜 탱크랑 미사일이랑 핵폭탄이랑 잠수함 같은 게 있어야 평화를 지킬 수 있나요? 그런 전쟁무기나 군대 없이 평화를 지킬 수 없나요?”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서 전쟁무기와 군대를 거느려야 평화를 지킨다고 믿는 어른한테는 아이들이 “왜?” 하고 묻는 말이 터무니없거나 엉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엉뚱한 물음에 귀를 기울여 보면 틀림없이 아름다운 길을 찾을 만하지 싶어요. 아주 작은 실마리에서 수수께끼를 푸는 빛을 얻거든요. 이야기밥 《엉뚱하기가 천근만근》은 틀에 꽉 짜인 어른 사회를 되짚도록 살며시 이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이야기밥 하나로 아이도 어른도 틀을 가만가만 깨 보면서 새롭게 어우러질 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책 하나가 뜻이 있다면, 수저밥 못지않게 이야기밥이 우리 삶을 넉넉하게 살찌운다면, 바로 이 엉뚱함을 밑바탕에 깔기 때문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017.11.3.쇠.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시골에서 책읽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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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뚱하기가 천근 만근 **
엉뚱하고 황당하고 기발한 18개의 모험같은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펭귄 두마리가 이름을 짓는... 그리고 언어와 서로다른 문화에 대해 대화를 나눕니다 그리고 숫자 8은 왜 숫자 7다음일까? 와 같은 정말 생각해보지도 못한 당연하면서 사소한 이야기가 숨어있는 책입니다 어쩌면 황당한 질문일수도 있는 내용들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어떤 상상을 할까요? 우리 아이들이라면 어떤 상상을 할 수 있을까요? 일반적인 책을 읽을 때와는 또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하네요~
펭귄과 펭귀-인 마술피리 새의 선물 숟가락가족 세상에서 가장 긴 마카로니 재미있는 색연필 자동차는 왜 꼬리가 없을까 토끼는 사냥하는 거야? 낚는거야? 암탉 리나의 선물 그리고 부록 독서길라잡이... 이 모든 이야기가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면서, 또는 뭐 이런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그런 내용들입니다 독서 길라잡이에서 가치에 대해 말해줍니다 다름과 있는 그대로의 가치 온전하고 즐겁게 살도록 도와주는 상상력 주변을 깊게 이해하려는 호기심...
책을 읽기 전에 책에 관한 관심을 끌만 한 활동과, 책을 읽고 난 뒤 이야기를 되짚어보고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활동을 소개해줍니다
작은 파티를 열어보고, 우리만의 음악을 만들어보고... 책에서 읽은 각 내용들을 바탕으로 활동, 생각, 표현을 해보는 방법이네요 첫번째 해외여행의 주인공이 되어서 서로의 경험담을 담을 편지를 쓴다고 가정해보고 직접 편지를 써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상상력을 주고 창의력을 주는 책에서 독서 전, 후 활동지까지 마련해주는 책은 아마도 첨인것 같아요 책을 읽기 전 상상해보고 생각해보고 짐작해본다는게 참으로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중 하나가 아닌가 싶네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기 전 제목을 말해주고 어떤 등장인물이 나올지,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지를 나름 상상해보라고 시간을 준다면 정말 아이들의 창의력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자신이 생각했던것과 더떻게 다른지....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있다면 어떻게 채워주면 좋을지.... 정말 많은 상상과 생각을 하게 해주는 것 같네요 어려가지 독후활동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는데요 자신이 읽기전 생각했던 것과 읽고 난 후의 느낌을 표현해보는 방법도 아이들의 창의력, 상상력을 확장시키는데 아주 좋은 방법이지 않나 싶네요 아이들이 책을 대하는 자세도 한층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지 않나 싶네요 울퉁불퉁 어린이 감성동화01 너도 화가났어?란 책도 정말 보고 싶어지네요~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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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 그림부터 흥미진진한 이야기입니다. 평소 아이 아빠는 쓸데 없는 이야기를 한다고 나무라지만 아이와 저는 어떠한 상황을 설정해 놓고 엉뚱한 이야기를 늘어 놓는 것을 좋아합니다. 예를 들면 꽃에 앉아 있는 똥파리를 발견하고, 똥파리와 꽃의 입장에서 무한 상상의 이야기를 펼쳐 나가죠. 머리는 물고기 다리는 사람인 인어 왕자와 머리는 사람이고 다리는 물고기인 인어 공주가 만나 아이를 낳으면 사람의 모습, 물고기의 모습, 서로 상반된 모습 네 형제를 만날 수 있는데, 각각 사는 곳이 달라서 만나기가 힘들 것이라는 것에서부터 슬픈이야기를 유쾌한 결말로 마무리 짓는 재밌는 활동을 하곤 하죠.
그런데 이 책 딱 저희 모자가 좋아하는 그런 이야기였답니다. 엉뚱하기를 따라 잡을 수 없을 만큼 정말 유쾌하고 재밌는 이야기였답니다. 이를 테면 펭귄 이름을 펭귀-인이라 이름 짓는 상황에서부터 첫번째 해외 여행을 떠나는 상황까지 짧은 단편으로 되어진 이야기의 마무리는 언제나 웃음으로 끝나게 됩니다. 물론 너무도 허무해서 웃는 경우도 있지만 주어진 모든 이야기들이 유쾌하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웃기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책 마무리 부분에는 독서 활동 자료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줄거리와 등장인물 소개, 가치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직접 책을 읽기 전, 책을 읽은 후 활동 할 수 있는 활동지를 수록해 주었습니다. 재미있는 독서 활동을 마친 후 자신만의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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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기가 천근만근 작가 다니엘 네스켄스 출판 분홍고래 상상하고 또 상상하고 계속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이야기 엉뚱하기가 천근만근. 분홍고래 울퉁불퉁 어린이 감성 동화 시리즈는 어린이의 감성을 성장시키는 동화래요. 그래서일까요. 감성이 메마른 엄마는 읽고 다시 읽어보니 참 다양한 상상을 하게 해주는 이야기들인 것 같아요. 작가 다니엘 네스켄스가 찰리 채플린과 우디앨런을 좋아해 영향을 많은 받은 이유일까요. 어찌보면 우화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엉뚱하기가 천근만근에는 짧은 18가지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짧은 이야기와 예쁜 그림이 함께여서 지루할 틈이 없고 한편을 다시 읽어도 부담없고 예쁜 상상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책은 활동지가 매우 잘 되어 있는 책이더라구요. 책을 읽기전, 읽고 난 후의 활동지가 따로 나와 있고 읽을 때 마다 다른 느낌이 들 수 있고 제각각 다른 상상을 할 수 있어서 첫 번째 독서 뒤 활동, 두 번째 독서 뒤 활동, 세 번째 독서 뒤 활동까지 있더라구요. 제목이 무척 독특하잖아요. 엉뚱하기가 천근만근, 얼마나 엉뚱함이 대단할지가 느껴지는 제목이였어요. 아이들의 무한 상상력을 자극시켜주고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이야기들이어서 기분 좋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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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기가 천근만근
이게 다 거짓말이라고?
엉뚱하고 황당하고 기발한 게 한가득
상상을 깨워 주는 18개의 모험 같은 이야기
아이들 가끔 엉뚱한 이야기를 할때 있죠!!
너무 어뚱해서 왜 그러는걸까?하고
생각했던적도 있답니다
하지만 커가면서 엉뚱함이 줄어들더라구요!!
가끔 엉뚱한 이야기로
상상 가득한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이제는 공감해주고 와!! 놀래주기도 하면서
즐기고 있네요^^
이 책 뒤에는 활동지가 있답니다
책을 읽기 전에 책에 관한 관심을 끌만 한 활동지가 있으니
아이랑 책을 읽기전에 먼저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책을 읽기 전에 이런 활동 먼저 해보는 것도
넘 좋은것 같아요!!
총 18개의 엉뚱하고도 기발한 이야기가 들어있답니다!!
어떤 이야기는 좀 시시하다고 생갈들수도 있지만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구마구 자극시켜주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답니다
펭귄과 펭귀-인
펭귄 두 마리가 있었어요
한 펭귄이 이름이 뭐냐고 물으니
펭귄이라고 다른 펭귄이 대답했어요
"내 이름이랑 똑같네
그런데 누가 '펭귄아'하고 부르면 우리 둘 다
뒤돌아봐야 하잖아"
하네요
ㅎㅎㅎㅎ 이런 생각은 안해본것 같아요^^
한 펭귄이 영어로 펭귄이 뭐냐고 물으니
'펭귀-인'이라고 했더니
자신을 '펭귀-인'으로 불러달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넘 웃겼어요
아이도 깔깔 웃더라구요
엉뚱한 보물찾기
매일 밤 아빠는 책을 읽어줘요
보물섬이라는 책을 읽어주셨지요
그날 밤 꿈속에서 알록달록한 앵무새를 만났고
나무 의족을 한 해적들도, 우리 집 정원의
땅속에 숨겨진 커다란 보석도 만났어요
그래서인지 아침에 일어났는데 진짜 해적이 된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정원으로 나가서 보물을 찾기 시작했지요
정원에 구멍이 서른 개나 생겼어요
"맙소사 대체 거기서 뭐 하는거야" 아빠가 외쳤어요
"보물을 찾으려고요"
오른쪽 눈에 붙인 안대를 떼며 말했어요
아빠는 구멍마다 죄다 걸려 넘어지면서 따라오셨어요 ㅎㅎ
이런 상상은 한번쯤 다 해봤을것 같아요
실제로 마당에 구멍을 파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있을것 같아요!!!
재미있는 색연필
쓰고 싶은 색연필의 색 이름 첫 글자와 같은 글자로
시작하는 것만 그릴 수 있는 색연필
넘 잼난 설정인것 같아요
하얀색을 골랐다면 '하'로 시작하는 것들만 그리는거죠
하마, 하늘, 하회탈, 하모니카
하얀색 하마와 하얀색 하늘~
파란색 연필로는
파리, 파도, 파, 파인애플을 그리면 되지요!!!!
이 색연필로 그리면 온 세상이
색다를것 같아요!! ㅋ
그런데 구름을 그리고 싶으면
구자로 시작되는 색연필이 없는데
어떻할까요? 하는 딸램이였네요
그러게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ㅎ
자동차는 왜 꼬리가 없을까?
"아빠, 왜 차에는 꼬리가 없어요?"
아이가 묻자
꼬리가 달린 자동차를 그려주는 아빠
정말 멋진 아빠인거 같아요!!
가끔 아이가 이렇게 엉뚱한 질문을 할때
그런건 없어
원래부터 없어
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하나뿐인 물건을 그려주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책을 다 읽고 나서 하는 활동지도 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만난 수많은 인물 중
가장 마음이 가는 인물을 고른 뒤
거들의 모습을 상상한 대로 그려도보고
이름이 없다면 이름도 붙여주고
모험을 담은 만화를 그려보아요
가장 눈길을 끈 인물이나 물건을 고른 뒤
직접 그린 그림 속에 숨겨보아요
활동지가 있어서 아이랑 더 즐거운 책읽기를 할 수 있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자신의 상상력을 확장시키고
거침없이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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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정말 엉뚱한 책이 있어 소개해요^^
분홍 고래 출판사에서 나온 엉뚱하기가 천근만근 이에요 이 책은 정말,,,뭐라고 정의 내리기가,,,,어려워요 ㅎㅎㅎ 여러 단편들을 묶어 놓은 책 같기도 하고,,,,ㅋㅋㅋ
아이들이 품었을 만한, 엉뚱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쓴 책 같아요 이 책의 시작은, 펭귄 두마리가 이야기를 나눠요 두 마리는 둘 다 이름이 펭귄이니까, 그러면 누가 펭귄을 부를때, 누구를 부른건지 알 수 없다는~ 우리가 왜 이름을 짓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요 읽다보면 자연스레 그래서 우리가 서로 이름을 짓는거지 하고 생각하게 돼요 또, 이 팽귄들의 대화를 통해, 다른 나라와 다른 언어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되요 정말 이 책을 읽으며 이런걸 생각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ㅋㅋㅋ 게다가 이 책은, 왜 숫자 8은, 7 다음일까? 라는 의문도 품어보고, 토끼는 잡는 건지, 낚는 건지에 대한 생각도 해보게 돼요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자기처럼 엉뚱한 상상을 한다는 거에 우스워서 읽을꺼 같고~ 어른은, 맞아~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네~ 아이들은 이런 생각할 수 있게다~ 이런 생각 품으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저는 아이들 동화책은 아이들만 읽는거라고는 생각 안하거든요 때로는 동화책에도, 정말 배우고 느끼는 것들이 많아요 이 책의 좋은점은, 뒤에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자료가 있어요 줄거리와 등장인물에 대한 생각이 있고, "가치"라는 단어가 품고있는 뜻이 있어요 그리고 여러 활동지가 있어요 이 책은 한번 책을 잡고 내리 읽어도 좋은 책이지만, 하루에 작은 한편씩 읽어도 참 좋은~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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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의 커다란 뒷모습과 제목이 먼저 호기심을 끌고 책장을 넘기게 만드네요. 엉뚱하기가 얼마나 심하길래 천근만근이란 표현을 썼을까 역시 제목의 파급력?을 느낍니다.
5페이지 내외의 18가지 짧은 글을 엮어 구성되었는데 첫 글인 펭귄과 펭귀-인을 읽고 나니 나머지 이야기들도 재미있겠구나 하는 예감이 들었네요. 기발한 상상력으로 무장된 짧은 글들이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모두 즐겁게 읽어갈 수 있게 되어 있고 의외로 책이 크고 두꺼워서 저학년들에게 어려울 것 같지만 막상 페이지를 펼쳐보면 짧은 글들이라 마치 18권의 그림책을 엮어 놓은 것 같기도 하구요. 2학년짜리 막내도 재밌다며 읽기 시작했는데 제목 보며 끌리는 것부터 읽어가면서 저한테 쫑알쫑알 황당했던 이야기들을 해주네요.
그리고 부록으로 있는 독서 길라잡이가 아주 유용해요..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며 다양한 활동하기도 좋구요. 또, 교사인 저로서는 학교에서 독서 활동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기도 아주 좋은 것 같아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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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의 엉뚱한 이야기, 생각해보지 못한 엉뚱한 질문거리, 재미있는 소재로 생각할거리를 많이 주는 책이다. 어린 아이라도 이 책을 읽은 후 자신과 다른 면이 있는 사람들도
멀리할 필요가 없다는 것, 재미있는 생각들이 있음을 깨달았다고 이야기하여 놀라움을 준 책이다. 재미있는 그림들과 아이만의 생각 같은, 신선한 소재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다른 생각을 하며 엉뚱하면 더욱 재미있게 세상을 사랑하며 즐기며 살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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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고 아이가 땅을 왜 팔까? 앞은 괴물인가? 했는데 나중에 그게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다. 엉뚱하기가 천근만근. 왠지 제목부터 재미있을 것 같은 책. 짧은 이야기들이 모여 있는 책이라서 쉽게 읽을 수 있다. 그냥 읽을 때는 피식 웃거나 뭐 이런 이야기가 다 있어? 이랬는데 다시 읽으면서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며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준다. 2학년 조카가 읽으면서 자기 생각도 하나씩 말하는데 어쩜 그리 재밌게 읽는지....ㅎㅎ 교실에서 아이들과 이야기 하나씩 읽으면서 생각해보기 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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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기가 천근만근> 이 책은 아이들의 상상을 깨워 주는 거짓말로 가득합니다. 제목부터 너무 귀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이 책속에는 18가지의 황당한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어찌보면 말이 안된다 할 수도 있겠지만 아이들의 관점에서 동심의 감성에서 생각해보면 이해못할것도 없답니다.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는 더욱 상상력에 날개를 달지도 몰라요. 어쩌면 어떤 이야기는 시시하고 또 어떤 이야기는 미완성의 느낌도 있어요. 또는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상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하지요. 아이들은 상상력 속에서 자유롭게 날개짓을 해도 괜찮을텐데 요즘 아이들은... 너무 현실적인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해요. 아이 답지 않은 면이 많은 아이들...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보면 요즘 아이들은 책보다 미디어에 빠져있잖아요. 독서량이 해마다 줄고 있다고 어디에서 본 거 같은데요, 아이들이 책을 조금씩 멀리하고 미디어를 항상 가까이에 두고 핸드폰이 없으면 불안해하는 증상까지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 문제다 싶다가도 아이가 책을 더 많이 읽고 가깝게 느껴지게 하기 위해 엄마도 노력해야겠다 싶은 생각도 들어요. 상상력은 정말 무한한 가능성이죠. 그 가능성을 막는다는건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가혹한거에요. 부모들의 편견을 그대로 받는 경우도 그러하구요. 아이들은 편견의 안경따위는 버리고 풍부한 상상력 가득한 재미있는 삶을 살아갔으면 싶어요. 하여 우리 어른들은 가끔 네버랜드를 꿈꾸곤 하잖아요. ㅎㅎ 어른이 되기 싫은 피터팬이 어디에선가 꼭 살아 있을거 같은 ~ ^ ^ 기분 좋은 상상력을 잃지 말고 재미있게 살아갔으면 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그리고 저도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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