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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표면에 나무 심기
책과 콩나무
엘리자베스 오 둘렘바 글
천미나 옮김
어릴적 동네가 금광이 있는 동네에서 중학교를 다녔다.
무한한 상상력을 가진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정리해고를 하게 되면서 자연은 되살아 나고 있지만 주민들은 살아가는 것에 힘이 들게 된다.
먹고 살길이 막막해 졌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자연에서 얻은 위안은 그이상이다.
무자비한 개발로 인하여 황패졌지만 광산이 문을 닫게 된다는 것에 잭은 기쁨을 느낀다.
... 나는 회사가 무너지는 광경에 전유를 느꼈다. 아버지가 말했다. " ... 회사를 통째로 남미로 옮기고 있다더구나.
거긴 노동조함이 없대. 이곳과 굉장히 흡사한 모습이 되겠지. 우리가 그랬듯이 정당한 대우를 받으려면 싸우는 수밖에."
"그건 부당한 일이에요"
나는 얼굴을 찌푸리고 외할아버지 말씀을 떠올렸다. 때론 삶이란 그런 법이다.
동호나는 허구이지만 미국 역사속에는 실제로 존재한 장소가 있다.
그곳이 바로 테네시 주, 코퍼 타운이다.
사진으로 보여주지만 푸르른 자연이 돌아오기까지는 쉽지 않다.
1980년대 사진과 2004년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20여년의 세월이 필요한것이다.
작가가 그 곳으로 이사를 가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이런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된것 같다.
없어지는 것은 한순간이지만 원래상태로 돌아오는데는 엄청나게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그것이 자연이든. 사람이든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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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재미있게 함께 볼 수 있는 멋진 [달 표면에 나무 심기]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에 빠져볼 수 있어서 신이 났어요!!! 이 책 속 이야기에 등장하는 곳은 마치 울퉁불퉁한 달의 표면처럼 황폐한 곳이랍니다. 그래서 이러한 땅을 멋진 숲으로 만들기 위해서 시도해보는 멋진 아이 잭! 그래서 잭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잭의 꿈, 잭의 고민, 그리고 그러한 가운데서 잭이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들을 접해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이렇게 마치 친구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아이에게 이야기들을 소개할 수 있고 또한 자연스럽게 멋지고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는 것이 얼마나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터라 더욱 즐겁게 이 책 속으로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잭은 가족의 사랑에 대한 고민, 또한 자신의 꿈을 어떻게 이루어나가고 가족들에게 이야기하고 이해를 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파악해볼 수 있게 해주는 터라 의미를 두면서 이야기의 전개에 빠져들고 또한 더욱 재미있고 행복하게 미래를 위한 준비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 그것이 주는 의미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느끼고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터라 더욱 좋더라고요~
아이들과 더불어서 오랜만에 즐겁게 미래의 우리 세계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 숲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들을 즐겁게 마주하는 이 책의 묘미~ 많은 가족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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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표면에 나무 심기 책 표지를 보면 자연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는 나무잎들의 다양한 표현의 그림들이 눈에 띄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책콩 청소년 17권의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내용이란 생각을 하면서 읽어 보게 되는 책이랍니다. 잭이 살고 있는 코퍼타운. 그곳은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자라지 않는 척박한 마을이랍니다. 어떤 모습일지 상상을 해가면서 읽어 나가야 하는 책이랍니다. 삽화가 하나도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들을 생각하면서 상상해가면서 그곳의 풍경을 느껴보아야 하지요. 그런 곳에서 살고 있으니 어떤 환경에 처해 있을지를 생각해 보게 해준답니다. 택의 아버지는 대대로 광부를 했기 때문에 잭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지만 잭은 그런 일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약간의 갈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그곳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직업 중 하나이며, 다양한 혜택이 또 있다니.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기도 하답니다. 위험도 많이 따르겠지만요. 보통 부모의 삶을 따라가고 싶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잭의 아버지는 아이에게 그 일을 하라고 하지만 잭은 그 일을 거부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일을 스스로 찾아보게 되는 얘기도 담고 있기 때문에 환경 문제 뿐만 아니라 직업의 선택까지 자신이 선택하는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은 또 느끼는게 있게 될 것 같아요. 광산 회사로부터 해고 통지를 받고 코퍼타운을 떠나게 되는 사람들. 그리고 또 그 주변에서 삭막하게만 존재했던 자연의 모습. 그래서 꼭 달 표면같다는 표현을 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죽은호수인 인공호에 나타나는 생물의 흔적들. 자연스럽게 자연이 되살아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감을 가지고 읽게 된답니다. 잭은 자기가 사는 코퍼타운을 더 좋은 곳, 생명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만들고 싶어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환경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아이에게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고 자신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알게 되는 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느끼는 바가 많은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사람들이 살면서 무엇을 우선시해야 하는 것인지도 생각해보고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 무엇인지도 생각해 보게 해주는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는 내용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연과 사람은 공존해야만 한다는 것도 깨달으면서 우리가 무엇을 노력해야 하는지도 자연스럽게 알아간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실제 코퍼 타운의 모습이 나온 사진을 발견했답니다. 황폐했던 모습부터 자연이 되돌아오는 모습까지 사진으로 보니 정말 현실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작품은 허구이지만 미국 역사 속에서 실재했던 시간과 장소는 바탕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든 글을 쓰는 소재는 다양한 곳에서 찾을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요. 그리고 그 이야기 속에서 우리에게 전달할 작가의 의도가 무엇인지 깨달아가면서 읽어나가다 보면 삶이 우리에게 주는 것이 무엇인지,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어우러져 살아가야 하는지를 많이 생각해 보게 되었으며 왜 청소년책인지도 깨닫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책을 읽게 해주어야함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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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표면에 나무 심기
책 제목만 봐서는 달과 관련된 이야기가 담겨져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코퍼타운에 산다는건 달나라에서 사는거나 마찬가지다로 시작하는 글... 구리채굴로 광부들이 나무를 다 써버린 이 곳....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가 산성비를 만들고,, 그 산성비를 맞은 식물들은 죽고... 죽어가던 코퍼타운을 살리기 위한 잭.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일깨워준 잭. 글씨 바르게라는~ 멘트가 달려있긴 하지만.. ^^ 아이도 이 책을 보면서 흥미있게 본듯 하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자연과 더불어 함께 살 수 있도록 인도해준 잭..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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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은 지키는 것보다 파괴하는 것이 쉽고 새로 되돌린다는것은 그동안의 시간과 노력에 비해 곱절의 시간이 들어가게 되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자연보호와 인간의 생존권이라는 문제에 부딪히다보면 인간은 자연보다는 인간의 생존권에 더 가치를 두게 됩니다.
하지만 그게 옳은 결정일까요?
잭과 콩나무의 '달 표면에 나무 심기'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주인공인 잭은 광산으로 인해 척박해진 고향땅과 사랑하는 가족의 생존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잭이 살고있는 코퍼타운은 구리채굴을 시작하면서 백년넘게 숲이 없는 마을입니다
대대로 광부일을 해온 아버지는 잭 또한 광부가 되길 바라지만 아버지의 바램과는 달리 잭은 수많은 생명들이 살아있는 숲을 그리워합니다.
그러던 중 광산회사의 정리해고가 시작되고 마을 사람들 대부분 광부라는 직업으로 생계를 꾸려갔기 때문에 직장을 잃고 삶을 유지할 수 없던 마을사람들은 결국 마을을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잭은 황폐해지고 마을 사람들이 떠난 마을을 다시 살리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됩니다. 사실 이 책은 허구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역사속에 실제로 존재했던 장소를 배경으로 쓰여졌다고 해요 이 책의 배경인 코퍼타운은 조지아주와테네시 주, 노스캐롤라이나 주가 애팔래치아 산맥으로 가는 관문 밑에서 만나는 지점인 코퍼유역이라고 하네요
이곳은 여러 나라의 광부들이 와서 제련소의 연료인 목재를 마구잡이로 사용하게되면서 1870년대 무렵에는 130제곱킬로미터나 되는 땅이 나무 한그룻 없이 헐벗게 되었다고 하네요
제련소의 유독가스 때문에 이곳은 산성비가 내리고 그로인해 그나마 남은 초목들까지 사라져버려 1940년 제련소가 폐쇄되었음에도 1970년까지 초목을 전혀 찾아볼수가 없었다고 하니 그 환경이 어떨지 짐작이나 할 수 있을까요?
좀 어려운 내용일 수는 있으나 책을 읽는 동안 아이는 자연의 소중함과 인간의 생존권을 위한 문제에 대해 작게나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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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콩 청소년 17 달 표면에 나무 심기 엘리자베스 오 둘렘바 글 / 천미나 옮김 책과 콩나무
요즘들어 자연에 대한 위대함과 감사함이 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더욱 느낄 수 있었답니다. 시대가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환경은 점점 안좋아지는것 같아요. 뉴스를 보다보면 지진,화산폭발,황사,미세먼지등등 많은 문제들이 일어나고 해결할 수 없는것 같아요. 잭이 살고 있는 코퍼타운도 풀 한포기가 자라지 않는 삭막한 마을이었어요. 광산이 있는 마을로 광산이 폭파하면서 많은 사람들도 죽고 사람들의 건강도 매우 안좋고요. 원래 나무가 없는마을이 아니었는데 구리 채굴을 하면서 나무를 베어버렸고 공장에서 나오는 나쁜 연기로 산성비가 내리고 식물들은 점점 죽게되고 풀한포기도 없는 마을로 변해버린거지요. 달 표면과도 같은 마을에 잭은 숲을 만들고 싶어해요. 그것이 희망이고 끝까지 그 꿈을 포기하지 않지요. 고향을 달에 표현하여 척박함을 잘 표현한것 같아요. 광산이 문을 닫거나 사람들을 헤고하면서 환경뿐만아니라 사람들의 마음도 황량하고 슬퍼져서 진짜 희망이 없는 마을로 점점 변해버리는것 같지만 잭은 고향을 떠나지 낳고 많은 노력을 해나간답니다. 광산을 떠나 다른일을 찾았지만 닭도 키우고 나무도 심으면서 고향을 끝까지 지켜가며 자연과 공존을 선택하죠. 그 모습과 열정에서 제 마음도 뜨끈해지더라고요. 포기하지 않는한 희망은 있는것 같습니다. 척박했던 코퍼타운 마을이 이들의 노력으로 어떻게 변했을까요? 사람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닸다는 진전있는 결말은 있어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코퍼 유역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나온답니다. 허구인줄만 알았는데 미국 역사 속에서 실제했던 시간과 장소를 바탕으로 쓰여진거였더라고요. 발전도 좋지만 자연과 함께 공존하면서 사는것이 현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을 깊이 있게 생각해야 할 시점이지 않나싶네요. 잭과 사람들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이 아름다움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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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제목과 연결해 보려하니 상상하기 어렵지만 아마도 달 표면에 심어진 나무이리라. 이런 추측을 하며 책표지를 넘기고 책장을 넘기며 '아!' 하고 탄성을 지르게 될 것이다. '표지의 무수한 푸르름은 이 책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코퍼 타운의 미래의 모습이겠구나!'하고 바로 생각을 바꾸게 될 것이다. 이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곳은 바로 벌거벗은 맨땅 천지에 침식된 도랑으로 뒤덮힌 구리 채굴을 시작하며 나무라고는 죄다 써 버리고, 옥외 제련소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나무는 모두 베어냈으며, 그 굴뚝에서 나온 연기들은 결국 산성비의 원인이 되었다. 그리고 산성비로 다른 식물들 마저 모조리 죽어버린 땅, 바로 달 표면과도 같아진 코퍼 타운이다. 잭은 바로 이 코퍼 타운에서 태어났다. 풀 한 포기도 더 이상 자랄 수 없고, 나무 한 그루가 자라기를 기대하기도 어려운 곳이다. 그런 곳에서 광부로 지내고 있는 아버지는 그가 그러했고, 그의 아버지도 그러했듯 잭도 광부가 되길 바란다. 하지만 잭은 광부가 되기 보다는 식물도감을 보는 것이 즐겁고, 산림 경비원이 그 어떤 직업 보다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잭은 이런 코퍼 타운이 아름다운 숲과 나무들로 뒤덮혔으면 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광산 회사는 대규모 정리해고와 이어진 광부들의 파업, 그리고 결국 광산이 문을 닫는 일이 생긴다. 자신이 살고 있는 달 표면과도 같이 변해버린 그곳을 과연 잭은 꿈꾸던 푸른 마을로 만들 수 있을까? 잭과 함께 푸른 마을을 위해 노력해가는 가족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희망을 보게 된다. 예전에 어떤 TV프로그램에서 실제로 사막화 되어가는 중국의 한 지역에 죽은 아들이 살았을 때 그곳에 나무를 심고 싶다고 지나가면 했던 말을 기억하며 그곳에 수십년간 나무를 심어 결국은 숲을 만들어낸 부모의 이야기를 들었다. 결국 누구나 굳은 의지로 이루고자 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과 수고를 다한다면 꼭 해내고야 말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이며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자연이다. 이곳을 아름답게 지켜야 하는 것은 현재를 사는 우리들의 의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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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표면처럼 황폐한 땅에 숲을 만들고 싶은 아이, 잭! 사랑하는 가족과 자신의 꿈 사이에서 흔들리고 고민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잭의 성장기! 당연히 있는거라 생각했던 풀, 나무, 그리고 새가 존재 하지 않는 곳 코퍼타운. 그곳에 살고 있는 잭의 아버지는 광부이다. 코퍼타운에서는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직업중 하나이며, 다양한 혜택을 받는 직업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만큼 인명사고도 많은 직업 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부가 되길 바라는 아버지의 뜻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하는 잭은 요즘 아이들처럼 평범한 아이이다. 「달 표면에 나무 심기」 이 책은 그림이 없어 더욱 재미있던 책중 하나이다. 책에서 설명하는 상황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설명과 다른 다양한 상상들을 했다. 말 그대로 달 표면의 모습을 떠올려 보기도 하고, 유리 돔 안의 마을을 떠올려 보기도 했다. 온갖 악취와 산성비로 죽어가는 곳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건 이런 상황이 실제 존재했던 '코퍼유역'의 모습이었다고 했다. 1940년 실제 존재했던 테네시 주 코퍼 타운의 모습! 책의 마지막에 관련 사진들을 보지 않았다면 믿지 못했을만한일이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점이 너무 놀라웠다. 그야말로 사막위에 공장, 그리고 집만 존재하는 듯한 모습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느날 광산 회사의 느닷없는 해고통지로 수많은 사람들이 코퍼타운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일어나는 광부들의 파업으로 인해 광산을 중단되고, 시간이 지난후 광산은 결국 문을 닫게 된다. 그런데 놀랍게도 마을의 작은 변화들이 시작된다. 가장먼저 알아챈건 잭인듯 하다. 죽은호수인 인공호에 나타난 개구리알, 알듯 모를듯 서서히 변화되는 땅과 공기 그리고 잭의 텃밭! 절대 키울 수 없을거라 생각했던 땅에 밭을 만든 잭은 마을의 변화를 서서히 온몸으로 느껴간다. 어느날 도심 한켠에 나타난 참새를 보며 나무가 사라지기 전의 모습을 떠올리는 사람들을 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요즘은 도심에서 참새를 보는일이 쉽지가 않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책속에 등장하는 참새의 모습이 너무나 반갑게 느껴졌다. 이렇듯 당연하다 생각했던 것들이 없는 모습들은 아이들 또한 쉽게 상상하지 못하는 듯 했다. 물을 아껴쓰는일도 자연을 회손하지 않는일도 우리에게 너무도 소중한 자연을 아끼고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방법들 중 하나라는걸 알아갈 수 있었다. 그림도 없이 글밥으로만 된 책인데도 상상을 하며 읽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아이들 또한 나와 비슷한 생각들을 하고 있는 듯 했다. 내 아이들이 부디 당연한 것들에 감사하며, 모든것을 소중히 여길줄 아는 아이들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 가득담아 이 책을 많은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나의아이들과 더불어 많은 아이들이 자연을 아낄 줄 아는 아이들이 되길 기도해본다. -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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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표면에 나무 심기
달 표면에 나무 심기는 가능한 일일까? 달 표면처럼 황폐한 땅에 숲을 가꾸길 바라는 잭! 사랑하는 가족과 자신의 꿈 사이에서 흔들리고 고민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잭의 성장기를 담은 이야기. 원 제목은 A bird on water street. 책의 배경이 된 테네시 주 코퍼 타운은 코퍼 유역이라 불리는 곳에 있고, 1870년 대 무렵, 130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땅이 나무 한 그루 없이 헐벗은 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척박한 고향. 이곳은 벌거벗은 맨땅 천지. 지평선을 바라볼 때면 구겨진 갈색 부대 자루를 보는것 같았고, 덤불은 커녕 풀밭 하나 없었답니다. 코퍼 타운. 이 마을이 이렇게 된 것은 백 년 전. 이곳에 구리 채굴을 시작하면서 광부들이 나무를 죄다 써버리고, 제련 전에 광석을 가열하는 옥외 제련소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마을의 모든 나무를 베어내면서부터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는 산성비를 만들고, 산성비 때문에 다른 식물들까지 다 죽어 버려고...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광산 마을이 된 코퍼 타운. 코퍼 타운 대부분의 사람들이 광산회사에서 일을 하고, 잭의 아버지도 또한, 잭이 광산에서 일을 하게 될거라고 하지만... 안 좋은 환경탓에 친구 피란은 호흡기 질환 때문에 힘들어하고... 광산회사의 정리해고... 힘든 상황에서 마을 사람들은 서로를 위해 배려하고 한가족처럼 챙기면서 살아가는 사람들.
실제 1940년 무렵 테네시 주 코퍼 타운의 모습.
맨 뒷부분에 실제 광산 사진. 백년 넘게 숲이 없던 코퍼 타운에 숲을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는 잭. 사랑하는 가족과 고향을 지키며 자연과 어울려 살아가길 원하는 잭의 모습이 인상적인 <달 표면에 나무 심기> 책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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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표면에 나무 심기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엘리자베스 오 둘렘바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 . 코퍼 타운에 산다는 건 달나라에서 사는 거나 마찬가지다. 사방에 나 있는 침식된 도랑 때문에 온 마을이 울퉁불퉁, 벌거벗은 맨 땅 천지였다. 지평선을 바라볼 때면 마치 구려진 갈색 부대 자루를 보는 것만 같았다. 덤불은커녕 풀밭도 없었다. 집 사이사이 마다 자라 풍경을 한결 푸근하게 해 주고, 집을 더 집처럼 보이게 해주는 파릇파릇한 것이라고는 눈을 씨고 봐도 보이지 않았다. 주인공 잭이 사는 이 곳의 모습을 처음 책을 읽자마자 황량한 기운과 함께 척박한 땅의 기운이 한가득 느껴졌다. 백년 전 구리 채굴을 시작하면서 고아부들이 나무를 죄다 버린 것을 시작으로 옥외 제련소로 산성비를 만들어 내고 식물들마저도 죽은 이 땅.. 희망도 남아 있지 않아보이는 죽음의 땅같은 이 곳에 잭은 무슨 일을 하려고 하는지 궁금했다. 제목에서 예측했던 것처럼 정말 이 곳에 나무라도 심을 생각인지 말이다. 광부의 아들로 그 일을 이어나가고 싶지 않은 잭.. 아버지처럼 살고 싶지 않았던 잭은 아버지의 광부에 대한 자부심에 시험에 들게 되고 어린 잭의 선택은 주어질지도 궁금해진다. 파업 중인 광부들과도 맞서는 아빨 응원하지 않는 잭의 속마음을 보면서 이 아이의 진심을 바라보게 된다. "아무튼 시작이 반이잖니." 우리는 가만히 서서 지금 당장 싹이 트기라도 하는 것처럼, 흙이 담긴 종이컵들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소박한 만큼이나 작지만 희망의 모습이 엿보였다. 식물도감을 보면서 희열을 느끼고 삼림 경비원이야 말로 직업다운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잭에겐 나무들을 돌보는 모습과 나무의 섬세한 질감이나 향에 대한 다양한 표현들이 마치 천국에 와있는 기쁨을 맛보는 순간이라니 잭이 정말 원하는 것이 더더욱 분명해진다. 포스트 선생님께 받은 온실 정원이란 책을 보면서 잭은 텃밭을 시작하고 가족 모두가 잭을 도우며 함께 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태양을 향해 쭉쭉 몸을 뻗어 나가는 모종을 보며 기뻐하는 모습에 나도 응원하게 된다. 또한 코퍼 타운의 가혹한 환경 속에서 무사히 살아남기 위해선 나무가 필요하다는 잭의 말에 소름이 돋기도 했다. 코퍼 타운이라는 이 달나라에서 나무를 심기로 한 잭.. 그 엄청난 프로젝트는 이제 시작이다. 사실 우리 인간은 자연을 훼손하면서까지 내 삶의 이익을 챙긴다. 황폐해진 코퍼타운을 보면서 우리 인간들의 무분별한 모습에 고개 숙여지면서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갖게 한다. 잭의 용기있는 도전에 응원하게 되는 것은 우리 인간은 결코 자연을 등지고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다시 자연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되돌려주려면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생각조차만 하고 아무런 행동에 옮기지 못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잭의 용기있는 행동에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이 자연과 더불어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준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타협점을 찾아가길 바라면서 나또한 지금의 내 삶에서 자연이 주는 감사함을 새삼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는 의미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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