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형제, 자매 없이 외동인 아이들이 많아요. 외동인 아이들은 형제가 많은 친구를 부러워하기도 하고, 반대로 형제가 많은 집의 아이들은 외동이었으면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이폴리트는 형제가 없어요. 반면 단짝 바질은 여자 형제가 여섯 명이나 있어요. 이폴리트가 형제가 없다는 것이 인생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바질은 형제가 여섯 명이나 된다는 것이 늘 불만입니다. 형제가 많은 바질의 집은 이폴리트와 다르게 항상 시끌벅적해요. 이폴리트는 형제가 없다는 것이 나쁜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혼자라서 좋은 점들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나쁜 점도 있죠. 심부름이 모두 이폴리트 차지거든요. 이폴리티에게 특별한 일이 일어난 그날도 엄마의 심부름을 하기 위해 슈퍼마켓에 가면서였어요. 바라티니 아저씨는 심부름을 온 이폴리트에게 병 하나를 줍니다. 그 병은 바로 형이 나오는 병이었어요. 형이 나오는 병이라니 이폴리트는 그런 건 있을 수 없다며 장난으로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이폴리트의 반응에 바라티니 아저씨는 기분이 상한 것 같았어요. 기분이 상한 것 같은 아저씨를 위해 형이 나오는 병을 구입하기로 한 이폴리트는 어떻게 하면 형이 나오는지 아저씨에게 설명도 들었었어요. 형이 나오는 병을 구입하고 돌아가는 길, 자신이 바보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속는 셈치고 아저씨 말대로 해 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거짓말처럼 이폴리트에 나타난 형. 형의 이름은 아리스티드. 자신처럼 이름이 이상한 형이였죠. 그리고 형이 생기면서 달라진 이폴리트의 생활으 보여 줍니다. 형이 생기면서 좋은 점도 있었지만 불편하고 싫은 점도 있었죠. 생각했던 것보다 좋지 않은 면도 많았지만 이폴리트는 형의 소중함을 알아갑니다. 그리고 형과 이폴리트는 바라티니 슈퍼마켓에서 여동생이 나온다는 상자를 구입하죠. 여동생이 나온다는 상자에서 깜짝 놀랄 일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형이 생겨 불편하다고 느꼈지만 소중함을 알아갔듯이 이폴리트와 형도 여동생의 소중함을 알아 가겠죠? 형제가 생긴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예요. |
|
책콩그림책 43
병에서 나온 형
책과콩나무
에밀리 샤즈랑 글
오렐리 귀으리 그림
박선주 옮김
우리집은 아이가 셋이다.
그러다보니 이런 책을 만나기에 아이에게 설문조사를 하게 되었다.
큰아이는 동생들이 있어도 상관없단다. 더 있어도 상관없단다. (놀랬다.약간 이기적인것이 있어서)
작은아이게 물었다. 동생이 생기면 어떠냐고 물어봤다. 더 있어서 상관없단다
(별로 안놀랬다 평소에도 동생과 잘 지냈다.)
더 작은아이게 물었다. 절대 싫단다. 절대. 동생은 필요없단다.
그대신 민채(조카)를 데리고 오란다. 그러면 좋단다.
애기는 싫고 큰 동생이 좋다고 한다.
그럼 '병에서 나온 형' 이책이 딱이다 싶었다.
형을 사고, 동생을 사니 말이다.
지금 생각해 보니 비슷한 또래로 동생을 낳아줄까 생각해 본다.
이미 지났지만, 그래고 그때로 돌아간다고해도 절대로 낳지 않았을테지만 말이다.
이폴리트는 외동아들이다.
좋은점도 있지만 나쁜점도있다. 심부름, 쓰레기통비우기, 정리하기 등등
오늘도 슈퍼마켓 심부름은 이폴리트 차지이다.
그런데 슈퍼아저씨가 이뽈리트에게 필요한 통조림을 판매한다.
어라~ 어라! 어라?
아리스티스 형이 나타났다.
엄마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신기하다. 형을 다시 통안으로 넣어버리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난 형이 좋다.
이제는 슈퍼아저씨가 이상한 상자를 준다. 가격도 두배다. 이상하다.
과연 누가 나타날까? |
|
책과 콩나무 에서 나온 병에서 나온 형을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은 제목만 들으면 알것처럼 병에서 나온 형이라는 기발한 소재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글밥이 많은데..엄마가 읽어주는 내내 지겨워하지 않고 잘 듣더라구요~~ 이 책의 주인공은 이폴리트!! 입니다.
이폴리트는 형제가 없지만 맛있는 음식을 독차지하고, 아빠와의 둘이서 보내는 시간 도 가지고 그날도 엄마의 심부름을 하러 슈퍼마켓에 가서 바라티니 아저씨를 만나게 되었다.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는 바라타니 아저씨는 코밑에는 양끝이 위로 말린 엄청 숱많은 콧수염을 기르고 있다.
그날도 아저씨는 평소처럼 필요한게 무엇인지를 묻고.. 아저씨는 이폴리트에세 형이 나오는 병을 주면서 믿지 못하는 나에게
반신반의한 주인공은 아저씨가 말한대로..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서 거품목욕할 준비를 하자
욕실에서 나오자 모든것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어느날 이폴리트를 괴롭히는 제데옹을 혼내주고, 제데옹 때린 이유를 부모님과 선생님께 비밀로 하고 대신 혼나는 이 둘은 어버이날 어머니가 기뻐하시는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바라타니 슈퍼마켓으로 가서 그들은 여동생이나오는 상자를 사게 됩니다.
저번과 마찬가지로 아저씨가 시키는 대로 하자..욕조안에서는 여동생 2명이 나왔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할 스타일의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하였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거 같아요.. 아이와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
|
병에서 나온 형
병에서 나온 형 이름부터 재미있어서 아이들의 관심을 쏙쏙 받은 책이다 세아이가 있는 우리집, 때론 웃음소리가 끊임없지만 때론 우는소리.싸우는소리도 끊임없이 이어진다. 가끔 첫째딸은 말한다. 내가 첫째인게 싫다고, 동생들이 있어서 많은 것을 양보해야하는것도 싫고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가끔 막내는 말한다. 나도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그럼 누나들 심부름을 내가 하지 않아도 되지 않는 거냐고 그렇게 호기심 가득하게 열어본 병에서 나온 형 에일리 시즈랑 글 / 오렐리 귀으리 그림 / 박선주 옮김
이폴리트는 형제가 없다. 단짝 바질은 여자 형제가 무려 6명, 놀러가면 얼마나 재밌는지 모르는데 바질은 그게 늘 불만이다. 형제가 없는 이폴리트에겐 좋은점이 참 많다. 맛있는 먹거리는 항상 이폴리트거고, 엄마와 아빠의 사랑도 독차지하고 방도 엄청 넓다. 하지만 나쁜점도 많다. 심부름은 온통 이폴리트 몫이다.
그날도 이폴리트는 토마토와 비스켓을 사러가는 심부름을 했다. 뭐가 필요하냐는 가게주인 아저씨에게 형제가 있는지, 자기처럼 부모님의 유일한 심부름꾼인지 물어본다. 아저씨는 이폴리또에게 이천원짜리 형이 나오는 병을 건냈고 의아했지만 이내 형이 나오는 병을 집으로 가지고 왔다.
속는셈치고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고 병에 있는걸 전부 쏟았다. 잠시후, 낮썬 목소리와 함께 진짜 형이 나타났어요.
욕실에서 나오자 모든것이 바뀌었다. 방 침대는 이층침대로, 책상도, 의자도, 옷장도 모두 두개 엄마는 형 아리스티드를 안으면서 '우리 왕자님'이라고 말했고 이폴리또가 좋아하는 샐러드와 크로켓의 반을 빼앗아 갔다. 달리기도잘하고, 학에서도 인기만점, 공부도 잘하고, 형 주위엔 여자아이들도 많았다. 그런 형이 싫고 짜증이 난 이폴리또는 혼자일때가 그리웠다. 너무 화가난 어느날, 이폴리또는 키 큰 친구를 힘껏 밀었다. 친구가 그런 이폴리또를 때리려는 찰라 형 아리스티드가 친구를 때렸다. 그래서 형은 선생님과 부모님께 꾸중을 들었고, 그걸 지켜본 이폴리또 마음은 좋지 않았다. 모든건 이폴리또 잘못이었지만, 형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대신 야단을 맞았다. 형이 혼나면 기분이 좋을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그날 저녁 이폴리또는 용기내 형에게 말했다. " 형, 전에는 형을 다시 병속에 집어 넣은 다음에 뚜껑을 꼭 닫아 버리고 싶었는데 이젠 그러지 않을 거야! 나한테 형은 세상 그 무엇보다 훨씬 소중해 "
형과 이폴리또는 어버이날 선물을 고민하다 바라티니 슈퍼마켓으로 갔다. 아저씨는 계산대 밑에 두었던 작은 상자 하나를 꺼냈다. 과연 무엇일까요?! 이 책을 읽은 둘째 아이는 때론 혼자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고한다. 언니와 동생없이 혼자 놀면 심심하고, 앞으로 좀 더 어른스런 마음으로 동생도 잘챙기고 언니와도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잘 놀아야겠다고 생각했단다. |
|
<병에서 나온 형>
-책과콩나무 출판, 에밀리 샤즈랑 지음- 제목이 참 재미있고, 기발한 느낌인 그림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저희 아이는 외동인데요, 가끔 밖에 나가서 "나는 형아도 없고, 누나도 없고, 동생도 없어."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애교도 많고, 동네 동생들한테도 살뜰히 챙겨주는 편이라 듣고 있음 부모로서 마음이 참 짠하더라구요.. 그래서 요 책이 참 끌렸나봐요~ 스토리에 판타지적 요소가 담겨있어요. 물건을 파는 가게에서 병 하나를 구입했는데, 아저씨가 하라는 대로 집에 가서 했더니, 신기하게도!!!
형이 짠! 하고 나타났어요~~ 몽실몽실 부드러운 거품의 느낌도 포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아주 자연스레 형과 만나는 장면이에요. 그런데 강아지까진 이해되는데 닭이 욕실안에 왜 있을까요??ㅎㅎㅎ 이 부분은 뒷부분에서 다시 얘기할게요~~~^^ 병에서 형이 나온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이야기죠! 물건을 사듯이 형을 산다는 것이~~!! 하지만 사실 현대과학의 힘을 빌린다면, 형은 아니지만 나와 똑같은 생명체도 만들 순 있죠. 언젠가 기사를 통해 본 적이 있거든요. 우리나라 한 연구소에서 사람이 아닌 동물에 한해, 줄기세포를 이용해서 이미 사망했던 애완견을 똑같이 복제해달라고, 의뢰를 받고 해준 의뢰가 꽤 많다고요.. 한 번 시행하는 데 값이 어마어마했다는...
다시 그림책으로 돌아오면, 가게 주인 아저씨 바라티니 아저씨가 참 코믹해서 재미있었어요. 머리카락은 하나도 없고, 코 밑에는 양끝이 위로 말린 콧수염이 있으며 이 분의 유쾌함을 표현을 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저씨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시냇물처럼 흥겹게 흐르다가 돌돌 말리고 톡톡 튀는 노래같다. 아저씨가 하는 이야기에서는 햇살과 토마토와 피자 반죽이 느껴진다." 이탈리아 사람이라는 느낌이 아주 잘 느껴졌는데요, 아이들에게도 온전히 느낌100프로로 전해졌을지는 모르겠지만 유쾌하고 즐거운 사람이라는 건 전달됐을 것 같아요. 재미있는 감초역할을 하는 분이죠. 번역한 분도 그걸 감안하시고 센스있게 써놓으셨더라구요. 가령 "이뽈리또! 오늘은 뭐가 삘요하니?" "너에게 꼭 삘요한 게 어딘가 있을 텐데..." 구절이에요. 느낌 충분히 살려서 읽어주었더니 아이도 까르르르르..하하하!! 웃으며 글자가 틀렸다는 지적 또한 하지 않더라구요^^ 만약 아이가 글자가 틀렸다고 지적한다면, 설명해주면 되겠죠~ 형제가 없어서 늘 불만이었던 이폴리트.. 이폴리트의 바람이 이루어졌지만 형이 생기고 혼자일 때가 좋았다는 심리적 갈등을 겪게 되고, 한 계기를 통해 형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고, 소중한 사람으로 여기게 된답니다.
그리고 형과 둘이서 다시 신기한 가게로 가서 어버이날 선물로 병 하나를 사게 되는데요~ 그건 뭐가 나오는 병이었을까요?? 결말도 너무 재미있어서 아이랑 저도 즐겁게 보았는데요~ 다복한 가정이 되었다는 것이 힌트랍니다. 이렇듯 기발하고 유쾌하고 재미있는 그림책이라서, 외동인 아이들이 본다면 형제나 자매,또는 남매인 아이들을 무척 부러워할 것 같구요, 북적북적 형제나 자매가 많은 아이들이 본다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욕실 안에 닭이 등장했던 건 맨 뒷장을 보면 알 수 있겠더라구요. 주인공은 닭도 애완견처럼 목줄해서 끌고 다니는데 제 짐작으로는 혼자 자랐던 만큼 동물들에게 각별한 애정이 있는 주인공이라는 걸 작가가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았어요^^ 책 정말 재미있었어요!!! |
![]()
<병에서 나온 형> 제목만으로도 무척 궁금하게 만드는데... ![]()
(에밀리 샤즈랑 글 | 오렐리 귀으리 그림 ㅣ 박선주 옮김) ![]()
형이라서가 아니라 심부름 자체를 정말 무턱대고 싫어하는 첫째는 ![]()
오늘도 엄마의 심부름으로 슈퍼마켓에 간 이폴리트랍니다. ![]()
이폴리트 아저씨는 병 하나를 내밀며 2천원이란다. ![]()
이폴리트는 처음엔 그런게 어딨냐며 믿지 않아 했지만,
그리고 신기하게 가족들도 형이 늘 살았던 것처럼 행동을 했지요. 침대는 이층침대가 되었고, ![]()
심술 난 이폴리트가 친구를 힘껏 밀어버렸고, ![]()
그날 저녁 형에게 말을 걸까 말까 망설이다 용기내어 말을 합니다. ![]()
![]()
아이에게 동생이 없었으면 좋겠냐고 물었더니...
|
|
이 책은
외동아이와 형제가 있는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이폴리트는 형제가 없습니다..
사실 형제가 없는 게 나쁜 일만은 아니다.
아삭아삭 하고 맛있는 샐러드가 다 내 차지다.
아빠랑 둘이서 남자들만의 시간을 보낸다.
우리 둘은 거의 공동 1등이다.
게다가 내 방은 엄청 넓다.
진짜로.......
우리 둘째 아들 읽으면서
와~ 너무 좋겠다..
난... 방이 늘 좁은데..
그리고 난 늘 골찌인데..
이폴리트는 좋겠다...
하네요...
이폴리트는 엄마 심부름으로 슈퍼마켓으로 갑니다.
슈퍼마켓 아저씨는
병 하나를 집어 들고 씩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이거다, 이뽈리또! 이천원이다!"
"아저씨! 이게 뭐예요?"
"그야 단연히 형이 나오는 병이지?"
나는 속는 샘 치고 아저씨가 하라는 대로 욕조에 물을 받아서
거품 목욕 준비를 하고
병에 있는걸 욕조에 전부 쏟아버리고 기다렸다.
낯선 목소리가 들려왔다.
"안녕 이폴리트 수건 좀 줄래?"
나는 횡설수설 하다가
"물론이지"대답했다...
정말로 형이 나오다니!
혀은나보다 키가 컸다.
욕실에서 나오자 모든 것이 바뀌어 있었다.
형이 미웠다...
어느날 화가 나서 친구를 밀었는데
그 친구가 나를 때리려는 순간
형이 그친구에게 주먹을 휘둘렸다.
아리스티드 형은 선생님과 부모님께 꾸중을 들었다.
나는 마음이 안 좋았다.
난 기분이 좋을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둘째아들에게 넌 어때?
라고 하니...
우리 아들이 하는 말
나도 형이 있어서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해..
하지만 형이 가끔 혼자 어디를 가면
늘 심심해서 형아 언제와 하고 기다려 져...
그냥 형아랑 둘이 있으면 너무 좋아...
나도 이폴리트 맘 이해가 되네...
형아가 없으면 재미가 없을 때가 많아...
이 부분을 보면서
애들은 좋겠다..
형아랑 이층 침대에서 자고...
하지만 나도 형이 무엇보다 소중한건
이폴리트랑 같다..
이 책은 가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책입니다.
외동아이는 형제가 있는 상상을
형제 있는 아이는 형제가 없는 상상을
하면서
나의 가족에 대한 배려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아들 혼자 있기를 바라지만
혼자면 심심할것 같다며..
둘이서 깔깔거리기도 하고
투덜대지만
서로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네요..
|
|
병에서 나온 형
주인공 이폴리트는 인생에서 형제가 없다는것과, 이름이 이상하는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형제가 없다는게 꼭 나쁜일만은 아니란걸 알고 있는 이폴리트.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가게된 바라티니 아저씨 가게... 거기서 형이 나오는 병 하나를 삽니다.
정말 아저씨 말대로 하니. 짜잔~
형이 생기므로 변화된게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형이 세상 그무엇보다 훨씬 소중하다는 이폴리트..
또 아저씨 가게에 가서 여자동생이 나오는 병을 사옵니다. 짜잔~~~
형제 혹은 자매가 많다는것은 좋은일인거 같습니다. 자라면서 함께 나눠야 하는게 많아지긴 하겠지만, 나중에 커서 서로 의지 할 나와 비슷한 외모를 가진 형제, 자매가 있다는것....
우리집 예자매들도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 소중한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병에서 나온 형
에밀리 샤즈랑 글, 오렐리 귀으리 그림, 박선주 옮김
동생만 둘이있는 첫째. 넌지시 물어봤다. 형이 있으면 좋겠냐고. 단 한순간의 망설임도없이 '응'이라고 대답한다. 알게모르게 형으로서의 부담감이 있었나보다. 기댈 수 있는 언덕같은 존재랄까. 아이에게, '병에서 나온 형'이 있데! 이야기 해주니, 어디서 파냐고 묻는다. '아니, 책 제목이야~' 하니 어서 보자고 한다. 그렇게, 이 책을 펼치게 되었다.
우리 남편이 원하는 식사분위기에서 - 우아하게~ - 식사하고 있는 왼쪽 가족의 외동아들이다. 부모님들의 표정은 밝은데, 이폴리트의 머리위 샹들리에가 마치 비구름이 이폴리트에게만 내리는듯 보인다.
이폴리트의 단짝 바질은 여자형제가 여섯명. 아. 부모님의 눈의 다크서클이 남이야기처럼 보이지 않는다. 하나 위로로 삼는건, 아이들의 얼굴이 제각기 자기표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이폴리트는 이런 바질의 집이 부럽기만 하다.
이폴리트를 이뽈리또~라고 부르는 아저씨네 식료품점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저씨가 추천해주신 '형이 나오는 병'을 이천원에 사온다. 그리고, 정말 마법처럼 등장한 형 '아리스티드'!
원래 형이 있었던것 처럼
형이 생기자 좋아하던 샐러드와 크로켓의 반은 형의것이 되고, 달리기, 공부 뭐든지 잘하는 형만 칭찬받는것 같고. 심통이 났다.
그러던 어느날, 나 대신 형이 친구를 혼내주고 형이 벌을 받는 일이 생긴다. 그리고, 그 이후로 형이 좋아진다^ㅡ^
어버이날 선물로 무엇을 드릴까? 여자애가 생기면 엄마도 틀림없이 좋아하실거야!
과연 이폴리트네 집에 또 어떤일이 벌어질까!
* 배 아프지 않고, 원하는 때 원하는 아이의 성장된 모습으로 병 속에서 아이가 태어난다면?!
형을 바라던 아이는 이야기 속에서 구체적으로 형이 생기면 어떨지 상상을 할 수 있고 형으로서 자신이 어떻게 해야할지도 생각해 볼 수 있는책 책을 통해 대리만족을 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
|
저자 : 에밀리 샤즈랑 그림 : 오렐리 귀으리 역자 : 박선주 제목이 참 재미있죠? 형제가 없는 아이들, 형제가 있는 아이들, 외동이면 외롭지 않을까 형제가 늘어나면 싸우지 않을까 고민하는 엄마 아빠라면 함께 <병에서 나온 형>을 읽어보면 좋을 듯해요. 단돈 이천 원에 '형을 만들어주는 병'이라~~ 형제있는 집을 부러워하는 율양을 위해 정말 형을 만들어주는 병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병에서 나온 형>은 형제가 있는 삶과 없는 삶의 차이를 쉽게 묘사해서 비교해 놓았어요.
그 중에서 가장 싫은 건 지긋지긋한 심부름! 어느 날, 엄마 심부름으로 슈퍼마켓에 간 이폴리트는 얼떨결에 '형이 나오는 병'을 사게 되었어요. 외동이라 주인공 이폴리트 마음을 아는 까닭인지 율양~ 책에 아주 푹 빠졌어요.
어느 날 갑자기 병에서 뿅 하고 나타난 형에 대한 환상적인 이야기! 병에서는 거짓말처럼 듬직한 형이 나왔지요. 어떤 형이 나올까 궁금해하며 한페이지 한페이지 호기심을 더해가며 이야기에 빠져들어요. 나도 이런 병을 사고 싶다는 율양~~ 끝까지 그 마음이 유지될까요?ㅋㅋ
형은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공부를 잘하는데다 인기도 많았지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형이 나타난 뒤로 이폴리트는 자꾸자꾸 소외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형이 도로 병으로 들어가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요.
게다가 형은 이폴리트의 잘못은 조금도 말하지 않고 혼자서만 야단을 맞았어요. 형이 벌을 받는 동안 예전처럼 혼자 과자를 먹고 텔레비전을 봐도 이폴리트는 전혀 즐겁지 않았어요. 그제야 이폴리트는 형이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달은 거예요.
이렇게 멋진 형이 생겼는데, 엄마에게도 근사한 선물을 해야겠죠? 형과 이폴리트는 가게에 가서 이번에는 2배 더 비싼 여동생이 나오는 상자를 샀어요. 상자 안에서는 뭐가 나왔을까요? 예쁜 여동생 두 명이에요!^^ 외동아이와 형제가 있는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