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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5%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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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15%인가? 내가 15%에 들 수 있는 것일까? 지금은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해서 아리라고는 할 수 없다. 책을 읽는 동안 내가 알고 있었던 것을 다시 되짚어 보게 하고 모르는 것은 책을 곁에 두고서라도 창업초기의 바이블로 삼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제시해준 실패(경험)을 통해 얻은 훌륭한 스승을 두고 결코 좌절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그 동안 배우고 익혀왔던 지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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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15%인가? 내가 15%에 들 수 있는 것일까? 지금은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해서 아리라고는 할 수 없다. 책을 읽는 동안 내가 알고 있었던 것을 다시 되짚어 보게 하고 모르는 것은 책을 곁에 두고서라도 창업초기의 바이블로 삼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제시해준 실패(경험)을 통해 얻은 훌륭한 스승을 두고 결코 좌절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그 동안 배우고 익혀왔던 지혜며 관계맺어온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경제순환의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끊임없이 내가 해야만 하는 궁극적인 가치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게 한다. 비록 샐러리맨으로 소속되어 있지만 책 한권을 통해 창업에 대한 긴 안목의 시간을 제공해준다.

p******l 2017.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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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의 이기는 사장
"15%의 이기는 사장" 내용보기
국가적으로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문재인 정부가 가장 먼저 해결하겠다는 정책 과제가 일자리 창출이다. 국내외의 여러 요인들로 인해 기존 기업들은 살기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고 어떻게든 일자리를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이력서를 투척한다. 오래도록 취업을 하지 못한 취업 포기자도 그만큼 늘어나고 있다.경기부양과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창업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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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으로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문재인 정부가 가장 먼저 해결하겠다는 정책 과제가 일자리 창출이다. 국내외의 여러 요인들로 인해 기존 기업들은 살기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고 어떻게든 일자리를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이력서를 투척한다. 오래도록 취업을 하지 못한 취업 포기자도 그만큼 늘어나고 있다.

경기부양과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창업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창업에 앞서 준비해야 할 것들은 무수히 많다. 무턱대고 남들 따라하다보면 제대로 사업을 해보지도 못한 채 도산하는 경우도 많다. 《15%의 이기는 사장》이란 책의 제목에서도 창업자의 15%가 성공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85%가 실패하는 창업의 세계에 과연 누가 쉽게 도전장을 내밀 수 있을까? 국가적으로 창업을 권장하는 이스라엘의 경우도 창업 성공률은 3% 수준이라고 요즈마 그룹에서 발표한 보고도 있다.

이 책은 실패로 얼룩진 과거가 있는 주인공 장천하를 통해 살아남는 기업을 일구는 과정을 알려준다. 소규모 자본으로 설립한 가족회사가 중소기업,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에서부터 경영에 필요한 각종 매뉴얼과 경영 기법, 시행착오를 해결하는 방법, 성장하는 기업에서 CEO의 역할 등 현실에서 적용 가능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15%의 이기는 사장》의 장점은 창업에서부터 성장에 이르는 전반의 과정을 소설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것이다. 대게 창업자들은 자신들이 닥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만 찾는 경우가 많다보니 사업 전반에서 고민해야 할 문제들을 간과하는 수가 생긴다. 사업은 해당하는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자신이 그리는 사업을 거시적으로 볼 수 있는 시야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목적과 목표를 향해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는 것이다. 

책의 내용은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이면 한번쯤은 읽어두었으면 하는 내용들이다. 외울 필요는 없다. 참고서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업을 하다가 어려우면 나와 같은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면 된다. 자신이 모든 걸 다하겠다고 생각하면 처음부터 과부하로 사업을 진행할 수가 없다. 

창업과 경영지도를 하는 입장에서도 되새김의 시간을 가질 때 가볍게 일독을 하는 것도 권한다. 

f******4 2017.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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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의 이기는 사장
"15%의 이기는 사장" 내용보기
실패확률 85%의 창업세계,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경쟁에서 살아남는 회사를 만드는 사업운영의 모든 것"이것이 실전 사장수업이다"사오정, 오륙도.. 십여년 전부터 지금까지 직장인 사이에서 퍼져오는 슬픈 단어이다.사십대, 오십대에 정년퇴직이라..얼마나 앞이 깜깜한 일일까..뭐 나에게도 얼마 남지 않은 일이다..회사를 나오면 무엇을 해야할까..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됐다.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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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확률 85%의 창업세계,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경쟁에서 살아남는 회사를 만드는 사업운영의 모든 것

"이것이 실전 사장수업이다"


사오정, 오륙도.. 십여년 전부터 지금까지 직장인 사이에서 퍼져오는 슬픈 단어이다.

사십대, 오십대에 정년퇴직이라..

얼마나 앞이 깜깜한 일일까..

뭐 나에게도 얼마 남지 않은 일이다..

회사를 나오면 무엇을 해야할까..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됐다.

이 책은 작은 점포에서부터 일정 규모 회사가 되어서까지의 갖추어야 할 기초 및 심화까지

잘 다룬 책이다.

창업을 하면 아이템 선정은 어떻게 하고, 상권 분석은 어떻게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러한 것들 뿐만 아니라 창업을 하기 전에 도대체 어떤 마인드로 창업에

뛰어들어야 하는 지에 대한 답도 주고 있는 책이다.

모든 직장인이 되고 싶어하는 성공하는 사장이 되기 위한 필독서라 할 수 있다.




s*****2 2017.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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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5%의 이기는 사장
"[서평] 15%의 이기는 사장" 내용보기
회사가 전쟁터면, 회사 밖 즉, 창업 세계는 지옥이라는 말처럼, 실패 확률이 높은 창업의 세계를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알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사전에 철저한 조사와 준비를 하고 도전하였음에도 그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음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이러한 창업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조언의 말들이 이 책 속에 담겨 있습니다. 회사원의 경력으로 음식점과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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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전쟁터면, 회사 밖 즉, 창업 세계는 지옥이라는 말처럼, 실패 확률이 높은 창업의 세계를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알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사전에 철저한 조사와 준비를 하고 도전하였음에도 그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음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이러한 창업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조언의 말들이 이 책 속에 담겨 있습니다. 회사원의 경력으로 음식점과 휴대전화 판매점을 운영하였던 경험을 가졌으며, 퇴직자와 창업자들을 위한 강의 및 멘토링을 하는 저자와 소상공인들의 세무 및 회계 업무를 대행하는 또 다른 저자가 만들어낸 합작품 이기도 합니다. 두 분의 분야가 다른 만큼 창업에서 성공하는 이야기부터 사업자 등록부터 세금 등 돈 관리 대한 내용까지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장천하’라는 주인공을 통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가족회사이며 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키워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변 지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퇴직금을 포함해서 큰 목돈을 경험 없는 펜션 사업에서 손해를 본 뒤에야 창업의 세계를 냉정하게 인식합니다. 사업을 하는데 많은 부분은 창업자가 결정하고 진행 할 수 있지만, 사업의 운명이 걸린 고객의 마음을 읽는 경청 매뉴얼, 전화응대 매뉴얼, 불만고객을 충성고객으로 만드는 매뉴얼과 고객접점관리 매뉴얼은 분야마다 특성이 있기 때문에 정답이 없으며 해당분야의 경험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인터넷과 모바일 시대에 살고 있고, 매일 새로운 것들이 개발되는 시대이기에 제품 자체도 중요하지만, 마케팅을 통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며, 마케팅에서의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고 문제점의 원인에 대한 대책을 찾는 것도 사업의 한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처음부터 창창대로를 걷는 사업이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끊임없는 전략과 노력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록으로 실린 다양한 계획서와 참고 자료들도 철저한 창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이익이 기업을 오래 지속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말과 살아남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순가치라는 것이 창업자들이 가져야 할 공통점인 기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책을 읽으면서 창업하려는 분들에게, 본인이 생각하는 분야의 비전과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알고 있는지 먼저 생각해 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왕고수와 같은 전문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b*****s 2017.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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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사장만이 성공할 수 있다
"준비된 사장만이 성공할 수 있다" 내용보기
이 책은 실패로 얼룩진 과거가 있는 주인공 장천하를 통해 천년을 살아남는 기업을 일구는 과정을 쉽게 알려주고 있다. 소규모 자본으로 설립한 가족회사가 중소기업,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에서부터 경영에 필요한 각종 매뉴얼과 경영 기법들, 시행착오를 해결하는 방법, 성장하는 기업에서 CEO의 역할, 요즘과 같은 저성장 시대에 적용할 수 있는 구
"준비된 사장만이 성공할 수 있다" 내용보기

이 책은 실패로 얼룩진 과거가 있는 주인공 장천하를 통해 천년을 살아남는 기업을 일구는 과정을 쉽게 알려주고 있다. 소규모 자본으로 설립한 가족회사가 중소기업,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에서부터 경영에 필요한 각종 매뉴얼과 경영 기법들, 시행착오를 해결하는 방법, 성장하는 기업에서 CEO의 역할, 요즘과 같은 저성장 시대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문제해결 방안 등을 알려주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에 필요한 비즈니스적 사고법을 제시한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이 생각했던 경영의 밑거름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 '시작하며' 중에서

 

 

준비된 사장이어야 성공할 수 있다

 

저자 조현구는 경영지도사이자 경영컨설턴트로 인하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아주산업(주)에서 해외사업팀장, 전략/기획부문장 등으로 23년간 재직했으며 퇴직 후 음식점과 휴대전화 판매점 등을 운영했다. 한국고용정보원 사무직 베이비부머 퇴직지원 프로그램 진행자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강원대학교 창업지원단, (사)외식업중앙회 등에서 퇴직자와 창업자들에게 강의와 멘토링을 하고 있다.

 

공저자 엄은숙은 회계사이자 세무사로 대일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와 상명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회계법인에서 일하면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마쳤다. 안건회계법인과 EY한영회계법인을 거쳐 현재 정동회계법인에서 일하고 있다. 중소, 대기업의 감사, 실사, 세무전략, M&A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년 가까이 일하고 있다.

 

통계청의 자영업자 현황 분석(2016년)에 따르면, 자영업자들은 평균적으로 삼사십대에 직장을 뛰쳐나와 음식점이나 편의점 등을 창업해 힘들게 일하지만, 결국 연 5천만 원도 못 벌고 빚에 허덕이다 가게를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왜 그럴까? 이들이 힘든 이유는 대체로 특별한 기술 없이 남들이 다 하는 업종이나 가게를 별 '준비 없이' 시작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자영업자가 이렇게 창업해서 10년이 지나고 나면 이중 약 15%만이 살아남는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실패 없는 성공이 없다고 말하지만 우리들은 이 책을 통해 자영업자의 폐업 이유보다는 끝까지 살아남은 15% 사장들의 차별점들을 살펴보려 한다. 특히, 저자들은 창업 전문 컨설턴트이고 회계 전문가이기에 실전에서 발생하는 일 중심으로 주인공 장천하를 내세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시장을 창조하고 시장과 소통하며

고객이 진정 원하는 순가치를 만들어라

 

 

책의 저자들은 소위 레드 오션인 자영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는데, 하나는 '오제이티On the Job Training'이고, 또 다른 하나는 바로 '숫자를 읽을 줄 아는 능력'이라고 설명한다. 먼저 '오제이티'의 개념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잘 안다. 실무 현장에 투입되기 전에 선임자 내지는 경력자로부터 실무에 대한 기초 지식과 일처리 과정들을 사전에 교육받는 과정을 말한다.

 

저자들은 마찬가지로 자영업 사장들도 자신의 가게를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사장 오제이티가 필요하다고 한다. 즉 사업개시 전 최소 6개월이나 1년 정도 현장 경험을 미리 쌓는 것을 의미한다. 회사의 신입사원이 몇 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치듯 자영업 사장들에게도 이런 과정이 반드시 요구된다. 준비된 사장으로서 다음과 같은 무기를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설득력 높아 보인다.

첫째, 현장 경험을 통해 차별화된 사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둘째, 사업 전 시행착오와 작은 실패를 통해 실제 사업 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월급쟁이보다 오너가 더 쉽다(?)

 

"알고 보면 월급쟁이보다 오너가 더 쉽거든"

이는 장천하 아버지의 고향 선배이자 현재 초밥집 3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동생의 멘토인 70대 중반의 왕고수 사장이 첫 창업에서 실패하고 찾아온 장천하에게 한 말이다. 두 사람은 이미 구면 사이인데, 사실 장천하가 대학 선배와 동업으로 펜션사업을 시작하려고 결정했을 때 고견을 듣고자 찾았다가 이미 사업을 결정했으므로 별로 해 줄 얘기가 없다는 말에 발길을 돌린 적이 있었다.

 

왕고수는 "월급쟁이는 지시받는 데 익숙할 뿐 아니라 주변 상황에 얽혀져 있어 소신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지만, 오너는 얼마든지 자신의 의사대로 일을 할 수 있잖아. 교본대로만 하면 얼마든지 잘할 수 있지"라고 말하며, 사업 매뉴얼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는 '고객의 필요'를 어떻게 채워줄 것인가에 관한 가치를 지칭하는데, 경영서적에서 자주 다루는 포인트다.

사실상 사업에 필요한 교본은 창업 희망자의 머릿속에 다 들어있는 셈이다. 직장생활을 7, 8년 정도 하면 누구나 사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와 지식을 갖추게 된다. 만약 부족하다면 인터넷이나 서적을 통해 얼마든지 채울 수 있다. 옆에서 왕고수의 조언을 같이 듣던 장천하의 아내도 남편이 충분히 재기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겨 흐뭇해졌다.

 

 

애완견 사료 사업을 시작하다

 

집에서 키우던 애완견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 동물병원을 찾았더니 부종이 심하다는 판정이었다. 저염사료를 먹여야 하는데, 맛이 없는지 도통 먹지를 않자 아내가 직접 만든 국에다 익힌 야채와 밥을 먹었더니 배 속에 복수가 가득찼던 애완견의 건강이 한 달만에 회복되기 시작했다. 이에 건강식품회사에서 23년간 근무했던 장천하는 수제 사료의 사업 가능성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그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사용하는 NABC 분석으로 이 사업을 접근해보았다.

 

NABC

 

N(Needs)~ 고객은 누구인가?

A(Approach)~ 고객의 필요을 채워 줄 해결책

B(Benefit)~ 고객에게 어떤 이익?

C(Competitor)~ 경쟁력(비교우위)

 

 

 

"매뉴얼은 사업의 명운을 결정한다"

 

경영 매뉴얼

 

운영 매뉴얼~ 공장관리, 직원관리, 매출관리, 물품관리, 원가관리

시설 및 안전관리 매뉴얼~ 공장환경관리, 시설안전관리, 위생관리

접객 매뉴얼~ 경청, 전화응대, 고객불만관리, 고객접점관리

 

 

제품이 아닌 가치를 판다

 

장천하 부부는 3개월간 동물사료 주식회사로 출근하며 사료 제조와 제반 관리 등에 대해 배웠다. 이렇게 사장 오제이티를 받은 후 창업에 나섰던 것이다. 이후 회사명과 상호, 그리고 제품명까지 정해 이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느낌이 들었다. 판매를 위해 어떻게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할지에 대해 가족회의를 소집했다.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영업 개시 전, 영업 시점, 영업 후와 같은 3단계 촉진전략을 시행하기로 했다.

 

영업 개시 전~ 현수막, 전단 배포

영업 시점~ 오픈 기념 가격 할인 행사, 사은품 증정 행사

영업 후~ 전단, 모바일 쿠폰    

 

 

실패에는 실패가 없다

 

배송 시스템을 아웃소싱업체로 변경하자 한 달이 안 돼 거래처의 20%가 떨어져나갔다. 매출의 감소도 문제지만 무엇보다도 회사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고 말았다. 연일 회사의 홈페이지에 불만 사항이 올라왔다. 이는 배송을 맡은 위탁업체의 안일한 태도와 무책임이 초래한 결과였다. 급기야 이 일을 맡은 이사가 사직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장천하 사장은 이일을 통해 회사의 핵심 기능은 절대로 아웃소싱해선 안 된다는 걸 깨닫고 수업료를 낸 셈으로 치고 사표를 반려했다.    

 

위장에는 과식이나 폭식, 야식으로 피가 탁해지면 소화장애를 일으켜 몸을 보호하는 경보 시스템이 있다. 즉 소화불량은 몸을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신호 체계다. 고통을 유발하는 실패도 장기적인 안목에서 보면 올바른 방향을 가르쳐주는 경고음이다. '실패에는 실패가 없다'는 말이 있다. 실패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지만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을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졸업과 시작이 같은 의미이듯이, 실패와 성공은 동의어라 할 수 있다. '누가' 잘못했는지가 아니라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알게 되면 오히려 실패를 통해 성공의 지름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오직 실수를 통해서만 배울 수 있으며, 승자와 패자의 차이는 실패를 다루는 방식에서 나온다. 승자는 실패에서 배우고 패자는 실패 속에 머물고 만다.

 

 

천년 동안 지속될 가치

 

기업이 조직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란 쉽지 않다. 우리나라 기업의 평균 수명이 15년에서 20년이란다. 그런데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면 100년, 200년, 500년을 훌쩍 넘어 1000년을 지속하는 기업들이 있다. 한국의 이웃인 일본이나 중국에는 그런 회사들이 넘쳐난다. 어떻게 그토록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그 해답은 바로 '가치'이다. 이익 추구에만 열을 올리는 기업은 오래 살아남기 힘들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온갖 시련에도 잘 견디고 갖은 어려움에도 생존할 수 있는 자기 회사만의 가치가 필요하다. 이 책의 주인공 장천하가 자신의 사업에서 실패와 성공 모두를 경험했던 이유도 '가치'에 있었다. 창업을 꿈꾸는 미래 사장님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5****0 2017.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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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의 이기는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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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을 하다가 힘이 들때,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분들께 푸념아닌 푸념을 많이 늘어놓은적이 있었다. "그럴때마다 밖에 나오면 더 힘들어. 안에 있을때가 좋은거니 이 악물고 다닐 수 있을때까지 다녀" 사실 직장인들은 사업하는 사람들을 동경의 눈빛으로 바라볼 때가 많다. 사업을 하면 정해진 시간에 근무해야하는 압박, 실적 압박 등 여러가지 제반사항에서 자유로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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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생활을 하다가 힘이 들때,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분들께 푸념아닌 푸념을 많이 늘어놓은적이 있었다. "그럴때마다 밖에 나오면 더 힘들어. 안에 있을때가 좋은거니 이 악물고 다닐 수 있을때까지 다녀" 사실 직장인들은 사업하는 사람들을 동경의 눈빛으로 바라볼 때가 많다. 사업을 하면 정해진 시간에 근무해야하는 압박, 실적 압박 등 여러가지 제반사항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처럼, 대화하듯이 써내려진 문구에 적지않은 공감을 했다. 돈을 버는 방법, 창업을 하는 방법과 노하우적인 측면이 아니라 이미 창업을 경험해본 사람들이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스토리텔링이 이야기 위주로 되어있다보니 어느샌가 책에 빠져들게 되어있다. 

 
  회사 생활은 늘 불안하다. 언제 짤릴지도 모르고, 정년은 있는데 내가 과연 그 정년까지 다닐 수 있을지, 그거에 대한 보장도 없다. 주체적으로 일을하기보다는 수동적으로 일을하는게 우리 직장인들의 삶이다. 회사가 그들의 전부이기 때문에, IMF와 같은 경제 위기가 오면 거리로 내몰리게 될것이고, 회사 생활만 열심히한 소위 우물안 개구리와같은 사람들이 창업을 하면 백이면 백 실패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창업이 무엇인지 아이템 선정은 어떻게하고 상권 분석은 어떻게하고 이런 방법론적인 책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창업을 하기전에 도대체 어떤 마인드로 창업에 뛰어들어야 할까? 이런 물음에 대한 답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이야기의 중간중간에 경제학 용어와 그에대한 기본 개념을 설명해 주기도 한다. 편안하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한번쯤 깊게 생각에 잠기기도 한다. 

  창업을 하기전 어떤 마음가짐으로 창업에 뛰어들어야 할까? 이런 물음에 가장 충실한 답이 되어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창업을 염두에 둔 사람은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n******o 2017.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5%의 이기는 사장 - 어떻게 15% 안에 들 수 있을까
"15%의 이기는 사장 - 어떻게 15% 안에 들 수 있을까" 내용보기
'15%의 이기는 사장'이 무슨 뜻일까요.창업 후 85%는 실패하고 15%는 남는다는 뜻입니다. 살아남은 15%가 '이기는 사장'이라는 뜻이지요.그렇다면 15% 안에 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고민하는 부분이겠지요. 이 책은 큰 기업의 부장으로 근무하던 주인공 '장천하'가 출시된 제품에 대한 책임을 지고 퇴직하면서 창업을 하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소설같지만
"15%의 이기는 사장 - 어떻게 15% 안에 들 수 있을까" 내용보기

'15%의 이기는 사장'이 무슨 뜻일까요.

창업 후 85%는 실패하고 15%는 남는다는 뜻입니다. 살아남은 15%가 '이기는 사장'이라는 뜻이지요.

그렇다면 15% 안에 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고민하는 부분이겠지요. 




이 책은 큰 기업의 부장으로 근무하던 주인공 '장천하'가 출시된 제품에 대한 책임을 지고 퇴직하면서 창업을 하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소설같지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창업에 관한 이야기이기에 현실감이 느껴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퇴직 후 몇 달이 지나자 조급한 마음이 들어 지인과 동업을 시작합니다. 가족과 지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시작해 결국 손해를 보고 정리하게 됩니다. 그러다 또 사기를 당하는 과정이 눈물겹네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한 가장의 노력과 행동이 이해되면서도 주변의 조언을 듣지 않고 혼자서 다 결정하려는 모습이 답답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실패를 거치고 나서, 장천하는 가족기업으로 작은 창업을 시도합니다. 이제는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고 멘토의 이야기도 귀담아 듣습니다. 이런 충분한 준비과정이 장천하를 15%의 이기는 사장으로 만들어주었겠지요.


책에서는 작은 가족회사로 시작해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절차와 방법 등도 함께 알려줍니다. 이야기 중간중간 세금 납부나 재무재표 보는 방법 등 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팁도 잘 알려주네요.

15%의 성공한 사업가가 되기 위해서는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이익보다는 길게 보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경영비전과 매뉴얼을 정하고 체계적인 사업으로 차근차근 꾸려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보기 좋네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는 사람에게 귀를 기울여야합니다. 또한 회사 내에 소신발언을 할 수 있는 사람을 곁에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리더로서의 자세나 회사를 운영하는 노하우도 나와있으니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한 번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소설형식으로 쓰여있어서 이해도 잘 되고 재미있네요. 주변에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c***h 2017.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성공하는 사장님의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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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천명이 시작하고 2천명은 사라지는 사장의 시대!!살아남은 사장에겐 특별한 무기가 있다. 창업 전문 컨설턴트와 회계 전문가가 함께 저술한 이 책은 작은 점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노하우부터 번창한 가게를 주식회사로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창업의 모든 것을 담았다. 사장이 꼭 알아야 할 경영지식과 세무, 회계 지식을 소설로 재미있고 쉽게 배울수 있다.저자가 여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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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천명이 시작하고 2천명은 사라지는 사장의 시대!!

살아남은 사장에겐 특별한 무기가 있다.

 

창업 전문 컨설턴트와 회계 전문가가 함께 저술한 이 책은 작은 점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노하우부터 번창한 가게를 주식회사로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창업의 모든 것을 담았다. 사장이 꼭 알아야 할 경영지식과 세무, 회계 지식을 소설로 재미있고 쉽게 배울수 있다.

저자가 여러가지 경영지식을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는데 많은부분공감이 되고 배울수 있다. 미국품질관리학회의 보고서를 인용한 다음의 내용은 아주 인상적이다.

고객을 잃는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서비스상의 문제 68%, 상품의 질 14%, 경쟁사의 회유 9%, 이사 3%, 사망 1%라고 답했다. 서비스상의 문제라고 답한 사람이 압도적이 였다. 이는 고객이 받는 서비스의 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사업의 성공과 실패는 제품 그 자체보다 서비스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작은 점포에서 부터 일정규모 회사가 되어서 갖추어야 할 기초부터 심화까지 잘다루고 있다. 모든 직장인이 되고 싶어하는 성공하는 사장이 되기 위한 필독서라 하겠다.

f*******4 2017.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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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의 이기는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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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의 이기는 사장 장사란 무엇인가를 쓴 경영컨설턴트 조현구와 회계사 엄은숙이 썼다. 스토리텔링 방식의 책으로 주인공 49세 장천하가 퇴직 후 가족과 함께 창업을 하고 창업한 회사를 중견기업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물론 자영업은 85%가 실패하고 15%만 살아남는데 주인공도 몇 차례의 실패를 겪어가며 가정불화 등을 겪게 된다. 반려견의 건강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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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의 이기는 사장

장사란 무엇인가를 쓴 경영컨설턴트 조현구와 회계사 엄은숙이 썼다.

스토리텔링 방식의 책으로 주인공 49세 장천하가 퇴직 후 가족과 함께 창업을 하고 창업한 회사를 중견기업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물론 자영업은 85%가 실패하고 15%만 살아남는데 주인공도 몇 차례의 실패를 겪어가며 가정불화 등을 겪게 된다.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만들던 습식사료를 아이템으로 시장조사와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가족회사를 시작한다. 회사를 가족회사에서 주식회사로 키워가며 그 과정에서 작은 실패와 이를 극복하며 주인공도 기업인으로 성장한다.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사업자등록방법, 세금 납부, 세무 불이익, 재무제표, 비상장주식 거래, 정책자금 융자, 수요/판매 예측, 기업부설연구소 지원제도 등의 정보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수많은 창업컨설팅을 하며 사람들이 Know-how에만 관심이 있는데, 경영순서를 Know-why, Know-what, Know-how로 어떻게 해야 돈을 많이 버는지 방법에만 관심을 두지 말고 사업을 왜 해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먼저 생각하게 되면 고객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 수 있고, 그들이 원하는 가치를 남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15%의 성공하는 사장이 되지 위해서는 단순히 돈을 벌 목적으로 창업을 하기 보다는 ‘가치’가 필요하다. 여기서 가치는 고객이 느끼는 가치에서 지불한 비용을 빼고 남은 순가치를 말하며 이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순가치를 만들어 내는 기업은 영속성을 가지고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

창업과 기업의 성장 측면에서 필요한 지식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쉽게 읽을 수 있었고, 주인공의 위기가 남의 일같이 느껴지지 않는 나이다 보니 몰입해서 웃고, 화내며 읽었다.  특히, 주인공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후 진행하는 회의방식이 흥미로왔으며, 이 책에서 소개한 회의시간을 3:7로 과거와 미래에 할애하는 것과 문제해결이나 대안 마련을 위한 회의에 사용한 인디언 토킹스틱방식은 현재 팀회의에서 사용해 볼만하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이런 책이 있구나, 이런 정보들이 있구나 하고 책장에 소장하게 되겠지만, 주위에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꼭 선물하거나 권하고 싶은 책이다.

g***o 2017.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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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준비 초심자를 위한 재미있는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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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실패확률 85%의 창업세계,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창업의 시작부터 실패, 재기, 경영에 대해 '장천하'라는 가상인물을 설정하여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놓은 책이다. 지금 당장이든, 아니면 나처럼 미래 언젠가이든, 창업을 계획하는 초심자가 읽어보기 좋은 경영서였다.  저자는 단순한 장사를 뜻하는 개업과 구분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을 창업이라고 했다.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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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실패확률 85%의 창업세계,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창업의 시작부터 실패, 재기, 경영에 대해 '장천하'라는 가상인물을 설정하여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놓은 책이다. 지금 당장이든, 아니면 나처럼 미래 언젠가이든, 창업을 계획하는 초심자가 읽어보기 좋은 경영서였다.

  저자는 단순한 장사를 뜻하는 개업과 구분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을 창업이라고 했다. 단순히 창업을 곧 개업이라고 생각해왔던 터라 신선하였고, 좀더 넓은 시야에서 다각도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내 장사를 시작하지 않고도, 창업이라는 것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창업이라는 것이 언젠가 올 미래의 일이 아니라 오늘 바로 이 자리에서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회사에서 주는 월급 받으며 주어진 일을 하고 있지만, 그 안에서 나만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면 창업의 시작이 아닌가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MOT(moment of truth)라는 용어도 기억에 남는다. 서비스 품질관리에서 '고객이 어떤 느낌을 받는 순간' '어떤 상황에서 인상이 남는 순간' '만족과 불만족이 교차하는 15초의 순간'을 의미한다고 한다 (94쪽 참조). MOT에 회사의 이미지와 운명이 결정되는데, 고객접점의 모든 순간이 MOT라는 것. 전략없이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자고 하기 보다는, MOT를 구체적으로 설정하여 각각의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연하고 단순해 보이는 사업의 모든 측면을 전략적으로 쪼개고 분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문제보다 기회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 지나간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보완하는 데 지나친 시간과 노력을 쏟기 보다는, 미래의 목표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막상 문제가 생기면 분석한답시고 문제 자체에 빠져드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되는데, 원인 분석과 보완이 물론 필요한 일이긴 하지만 미래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피터 드러커는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지 않는가.

여러가지 경영학적 내용을 하나의 스토리에 잘 담아내어, 저자는 재미와 전달력 두 마리 토끼를 잘 잡은 것 같다.
 

k********6 2017.06.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