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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발자국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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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자국 아이# 이나영 글 / 이갑규 그림<투아와 코끼리 폰폰>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나는 스콜라 어린이 문고..이 책은 악동 석동이의 성장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어요엄마에게까지 막말을 일삼고 제멋대로에 구제불능인 석동이..그래서 친구들은 석동이를 달가워하지 않았어요친구들을 한껏 괴롭힌 다음, 청소를 빼먹고 집에 가던 길이었습니다골목길에 덜 마른 시멘트에 발자국을 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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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자국 아이

# 이나영 글 / 이갑규 그림


<투아와 코끼리 폰폰>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나는 스콜라 어린이 문고..

이 책은 악동 석동이의 성장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어요





엄마에게까지 막말을 일삼고 제멋대로에 구제불능인 석동이..
그래서 친구들은 석동이를 달가워하지 않았어요
친구들을 한껏 괴롭힌 다음, 청소를 빼먹고 집에 가던 길이었습니다





골목길에 덜 마른 시멘트에 발자국을 내며 놀았더니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한 아이가 나타나는게 아니겠어요

반대로 석동이는 투명인간이 되어버렸습니다





발자국 아이는 친구들의 호감을 얻기 위해 노력하였어요

그러던 중 가방 분실 사건이 발생하고, 석동이가 의심을 받지만

투명 인간이 된 석동이는 발자국 아이를 보며 비아냥거릴 뿐입니다





석동이의 변함없는 모습에 발자국 아이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어요

악동이 된 발자국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석동이는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된 석동이는 마침내는 자신의 자리를 되찾게 돼요..

그리고 친구들에게 지난 일을 사과하고

발자국 아이가 자신을 찾아와준 이유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시멘트에 남긴 발자국이 또 다른 내가 되고, 

정작 자신은 투명인간이 된다는 이야기가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아마도 발자국 아이는 석동이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기를 바라며 

찾아와준 것은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석동이의 나쁜 언행으로 말미암아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는

작은 교훈을 주리라 생각해요..



l*******8 2017.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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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아이, 나를 들여다 보는 시간
"발자국 아이, 나를 들여다 보는 시간" 내용보기
타인의 행동에 집중하는 시간이 늘면서 정작 자신을 들여다볼 시간이 줄어든 요즘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생각해버면 좋을 만한 주제의 책 한 권을 만났다.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발자국 아이 (이나영 글, 스콜라 펴냄)"가 바로 그 책인데상반된 표정을 한 꼭 닮은 두 아이 중 누가 발자국 아인지 표지에서 부터 궁금증이 생겼다.  주인공 석동이는 외동으로 모두가 자기를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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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행동에 집중하는 시간이 늘면서 정작 자신을 들여다볼 시간이 줄어든 요즘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생각해버면 좋을 만한 주제의 책 한 권을 만났다.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발자국 아이 (이나영 글, 스콜라 펴냄)"가 바로 그 책인데

상반된 표정을 한 꼭 닮은 두 아이 중 누가 발자국 아인지 표지에서 부터 궁금증이 생겼다.

 

 

주인공 석동이는 외동으로 모두가 자기를 중심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논리를 가진 아이다.

부모님도 선생님도 친구들로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괴롭히고 보는 석동이는 어느 날 새로

발라진 시멘트 위에 자신의 발자국을 찍으며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된다.

발자국들이 모여 아이가 되더니 자기가 박석동이라며 진짜 석동이를 당황시킨다.

발자국 아이가 석동이 자릴 빼앗으면서 진짜 석동인 투명 인간처럼 보이지 않게 된다.

발자국 아이가 하는 행동을 보며 자신보다 착한 그 녀석이 미워 투정을 부리는 석동이지만

발자국 아이가 자신처럼 나쁜 행동을 하자 석동인 자신의 행동을 뒤돌아보며 발자국 아이의

행동을 제어하려고 노력한다.

처음에는 좋아하는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이 전보다 더 나쁜 행동을 보이는 발자국 아이를

의심하고, 멀어진다.

그럴수록 진짜 석동이는 자신의 지난 날들을 반성하며 슬퍼한다.

 

이제 석동이가 자기 자리를 찾았다.

발자국 아이가 사라진 자리에는 잘못된 행동에 대한 후회와 미안함으로 가득 차 있다.

석동이는 엄마와 은솔이에게 먼저 손을 내민다.

발자국 아이가 사라진 후 발자국 아이를 처음 만난 곳으로 가보니 자신이 찍어둔 발자국만

굳은 채 남아있다.

진짜 발자국 아이는 사라진 걸까?

 

누군가의 잘못된 행동을 본 후 자신을 뒤돌아보게 될 때가 있다.

이 책의 석동이 역시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다 자신과 꼭 닮은 발자국 아이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고, 마음 속에 미안함이 자랐는지 모른다.

이 책은 초등 중학년과 함께 읽으며 나와 닮은 아이가 나타나 내 자리를 대신한다면 어떨지, 그 아이를

통해 잘못된 행동이나 고치고 싶은 것들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고, 진짜 석동이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편지를 통해 알려주는 활동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j********7 2017.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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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아이
"발자국 아이" 내용보기
가끔 아이들이 무지 말을 듣지 않거나 속을 썩일때 이렇게 말하곤 하죠~"너도 너 같은 자식 낳아서 키워봐라~~" 라구요 ㅎㅎ저도 그런 말을 종종 들으면서 컸고, 저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 가끔 이렇게 말을 던지곤 하네요 스콜라에서 나온 어린이 문고 <발자국 아이>는 그런 의미의 이야기가 아닌가 싶어요스스로는 알 수 없는 자신의 행동을 자신과 똑같은 아이를 통해 제 3자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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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이들이 무지 말을 듣지 않거나 속을 썩일때 이렇게 말하곤 하죠~

"너도 너 같은 자식 낳아서 키워봐라~~" 라구요 ㅎㅎ

저도 그런 말을 종종 들으면서 컸고, 저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 가끔 이렇게 말을 던지곤 하네요


스콜라에서 나온 어린이 문고 <발자국 아이>는 그런 의미의 이야기가 아닌가 싶어요

스스로는 알 수 없는 자신의 행동을 자신과 똑같은 아이를 통해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

특히 장난이 심하고, 부모 속을 엄청 썩히는 아이의 경우 자신의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기분은 어떨까...

이런 주인공의 마음을 생각하며 재미있게 읽었네요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자기 맘대로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말썽쟁이 석동이는

그 날도 자신의 맘대로 일이 풀리지 않자 여기 저기 분풀이를 하고 다닙니다

그러다 골목에 시멘트를 발라놓은 곳에 자신의 발자국을 도장 마냥 쾅쾅 찍어대지요

그런데 이게 왠일일까요?

석동이가 시멘트에 찍은 발자국들이 모이더니 석동이와 똑같은 아이로 변신합니다






석동이로 변신한 발자국 아이는 석동이를 대신하고 진짜 석동이는 투명인간이 되지요

석동이 행세를 하는 발자국 아이는 진짜 석동이와는 정반대로 싹싹한 행동을 하면서

엄마, 아빠의 사랑은 물론 친구와 선생님의 사랑까지 받게 되지요

진짜 석동이는 한번도 하지 않았던 행동들을 하면서요...


이렇게 발자국 아이가 달라진 석동이 행세를 하는 건 이런 행동을 하니 엄마, 아빠, 친구, 선생님 모두 좋아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였겠지요 하지만 이 행동들은 석동이의 마음에 어떤 변화도 주지 못했어요





달라진 행동으로 친구들에게 조금씩 인정받아 가던 발자국 아이는 지갑 도난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받으면서

지금과는 정반대의 행동을 하기 시작해요

진짜 석동이가 했던 행동보다 더 못된 행동들로 친구들과 엄마를 괴롭히지요

자신도 그렇게 행동했었는데 자신보다 더 못되게 행동하는 발자국 아이를 보는 석동이는

그런 행동으로 힘들어하는 엄마의 모습에 마음이 답답함을 느낍니다.

발자국 아이가 너무 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동안의 석동이도 했었던 행동들이었을텐데요





자신과 비슷한, 아니 더 심한 행동을 하는 발자국 아이를 보며 석동이는 그 괴롭힘으로 인해 친구들이

어떤 표정, 어떤 마음이었는지 들여다 보게 되요

그래서 일까요? 석동이는 점차 자신의 마음도 들여다보게 되는것 같아요

얼굴에 심술이 가득한 발자국 아이, 바로 석동이 자신의 모습을 보며 이상한 기분이 듭니다

자신이 나중에 어떤 친구로 기억될까? 처음으로 생각해봅니다


발자국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점차 마음의 변화를 느끼는 석동이...

석동이는 자신의 모습을 찾고 달라진 석동이가 될까요? ^^



가끔 육아 프로그램을 보면 관찰카메라같은 걸 보고 엄마들이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며 흐느끼는걸 본 적이 있어요

아마 발자국 아이를 보는 석동이도 그런 기분이겠죠?

아이들은 자신의 나쁜 행동을 스스로 보는게 두려운지 발자국 아이가 안생겼으면 좋겠다네요

누구나 자신의 치부를 스스로 보는 건 힘든일이겠죠?

하지만 자신의 잘못 된 점, 나쁜 점을 스스로 깨닫으면 그만큼 더 좋은 사람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 법...

그런 의미에서 <발자국 아이>는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면 좋은 책인 것 같아요 ^^






 





 

 

e******h 2017.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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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아이 - 스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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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아이작가 이나영출판 스콜라박석동. 석동이는 말썽꾸러기예요. 뭐든 자기 마음대로만 하려고 하고 반찬투정에 엄마 말씀도 안들으려하고 친구들을괴롭히기 일쑤. 선생님 말씀도 잘 안듣고 뭐든 제멋대로예요.이런 아이를 좋아해줄 친구는 하나도 없어요. 친구들은 석동이를 두려워하고 귀찮아하고 싫어하죠. 좋아할 이유가 전혀 없는아이거든요. 누가 석동이를 좋아하려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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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아이

작가 이나영

출판 스콜라


박석동. 석동이는 말썽꾸러기예요. 뭐든 자기 마음대로만 하려고 하고 반찬투정에 엄마 말씀도 안들으려하고 친구들을


괴롭히기 일쑤. 선생님 말씀도 잘 안듣고 뭐든 제멋대로예요.


이런 아이를 좋아해줄 친구는 하나도 없어요. 친구들은 석동이를 두려워하고 귀찮아하고 싫어하죠. 좋아할 이유가 전혀 없는


아이거든요. 누가 석동이를 좋아하려하겠어요.


사실 엄마도 석동이를 버거워하고 있었거든요. 정말 내 아들이라 참지 내 아들이 아니었다면 정말 못봐줄 것 같은 아이예요.


그런 석동이가 어느 날, 시멘트가 새로 발라진 길을 들어가지 말라고 까지 되어있는 그곳에 본인의 발자국을 남기겠다며


발자국을 찍어댔어요. 그러고나자 갑자기 발자국이 하늘로 솟구치더니 박석동이가 박석동이 앞에 나타났네요.


원래 박석동은 투명인간이 되었어요. 발자국 박석동은 투명인간 박석동에게 자신을 잘 보라고 하죠.


발자국 박석동은 이전의 박석동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예요. 주위 어른들께 인사도 꾸벅 잘하고 선생님 말씀도 잘들어요.


친구들에게 친절하고 빼앗았던 딱지도 다시 돌려주고 용돈으로 친구들 간식도 사주며 이전의 박석동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예요.


발자국 박석동을 쫓아다니는 투명인간 박석동은 그런 발자국 박석동을 보며 보고 느끼는 바가 크겠죠?


누구에게나 친절하던 발자국 박석동이 갑자기 이전의 박석동보다 더 못난 짓을 많이 하네요. 진짜 박석동은 그런 발자국


박석동의 모습을 보며 지난날을 반성하게 되요.


다시 박석동 본인의 모습을 되찾은 박석동. 이제는 전과 다른 바른 아이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박석동이 될거라 믿어요.

 

 

 

 

 

 

s*******e 2017.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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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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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에게 책을 읽고 간략하게 느낀점을 적어보게 했습니다. 나의 모습을 내가 볼수는 없었기에 , 내가 나쁜행동, 나쁜말을 모니터를 통해 보는느낌과 같이 그녀석을 통해 나에 대한 부끄러움, 자랑스러움, 실망감을 볼 수 있었겠지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책을 읽은 저도 저에게 그 녀석과 같은 똑같은 내가 있고 내가 ... 그녀석을 통해 나를 본다고 어떨까...?? 한번쯤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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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에게 책을 읽고 간략하게 느낀점을 적어보게 했습니다.





나의 모습을 내가 볼수는 없었기에 , 내가 나쁜행동,




나쁜말을 모니터를 통해




는느낌과 같이



그녀석을 통해 나에 대한 부끄러움, 자랑스러움, 실망감을 볼 수 있었겠지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책을 읽은 저도 저에게 그 녀석과 같은 똑같은 내가 있고



내가 ... 그녀석을 통해 나를 본다고 어떨까...??



한번쯤은 그런 모습을 통해 나를 보고 싶고




나또한  그 모습으로 인해 변화된 나를 발견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


다.





아이가 보는 책이지만, 제가 느낀점이 더 많았던, 책을 덮고도 




​나를 더 되돌아볼수있게 해준  발자국 아이 책의 그 녀석에게 고마움을 전합니


다.....

YES마니아 : 로얄 b******e 2017.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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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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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똑같은 내가 나타나 마치 나인 양 행동을 한다면 어떡할까요? 분명 진짜 나는 여기 있는데, 가짜 나에게 모두가 넘어가 오히려 내가 가짜가 되어버린다면 말입니다. 사실 이런 모티브를 가진 이야기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 고전에도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옹고집전>이 바로 그런 내용이죠. 못된 옹고집 대신 가짜 옹고집을 만들어 가짜 옹고집이 진짜인척 행세하고 진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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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똑같은 내가 나타나 마치 나인 양 행동을 한다면 어떡할까요? 분명 진짜 나는 여기 있는데, 가짜 나에게 모두가 넘어가 오히려 내가 가짜가 되어버린다면 말입니다. 사실 이런 모티브를 가진 이야기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 고전에도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옹고집전이 바로 그런 내용이죠. 못된 옹고집 대신 가짜 옹고집을 만들어 가짜 옹고집이 진짜인척 행세하고 진짜는 가짜가 되어 마을에서 쫓겨나 온갖 고생을 하다가 자신의 못됨을 반성하고 비로소 진짜로 돌아온다는 이야기 말입니다.

 

여기 그러한 모티브를 그대로 가져온 동화가 있습니다. 이나영 작가의 발자국 아이입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박석동은 마치 옹고집이나 놀부와 같은 그런 못된 녀석입니다. 친구들을 괴롭히고, 부모님 속 썩이는 일을 서슴지 않고 하는 녀석입니다. 그런 석동이 어느 날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시멘트 공사를 새로 해놓아 아직 굳지 않은 도로에 일부러 들어가 자신의 발자국을 잔뜩 만들어 놓는 거사를 치르고 있을 때, 놀랍게도 발자국들이 일어나 사람의 형태를 이루게 된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석동 앞에 서 있는 녀석은 다름 아닌 바로 석동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진짜 석동은 그림자처럼 변합니다. 아니 아무도 보지 못하는 귀신처럼 변합니다. 오직 가짜 석동만이 진짜 석동을 보고 듣고 말할 수 있죠.

 

    

이렇게 자신의 자리를 빼앗긴 석동은 발자국 아이인 가짜 석동이 행하는 일들을 못 마땅한 눈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처음 가짜 석동이 하는 짓이란 진짜 석동과는 달리 온갖 착한 짓들만 하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죠. 진짜 석동은 발자국 아이가 하는 짓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 닭살 돋는 짓들이라 생각하는 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가짜 석동이 변했습니다. 이젠 진짜 석동이 그랬던 것보다 더 못되게 구는 겁니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완전 망나니가 따로 없을 정도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며, 진짜 석동마저 발을 동동 구를 정도입니다. 이런 가운데, 자연스레 석동은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고, 자신이 그 동안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는지. 자신이 걸어온 발자국은 어떤 모양인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발자국 아이는 어쩌면 흔한 이야기소재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결코 흔하다 여겨지지 않습니다. 재미도 있고, 교훈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목처럼, 우리들이 지나온 발자국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를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특히, 나의 모습을 한 걸음 떨어져 바라봄으로 자신의 진짜 모습이 어떤지를 발견하게 되고, 반성하게 됨으로 보다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힘을 동화는 이야기합니다. 오늘 우리가 걷는 걸음, 발자취가 뒤돌아봤을 때, 결코 부끄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h***r 2017.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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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스콜라 어린이문고 25) 발자국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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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아이>는 현대판 옹고집 이야기 라고 할 수 있다. 옹고집은 진짜 옹고집과 똑같은 가짜 옹고집이 진짜 옹고집과 정반대로 행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다. 안하무인 진짜 옹고집은 가짜 옹고집을 보며 깊이 뉘우치고 바르게 살아간다는 교훈을 준다.이 책도 그러하다. 안하무니 주인공 석동이와 똑같은 석동이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다. 옹고집은 도사가 술수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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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아이>는 현대판 옹고집 이야기 라고 할 수 있다. 옹고집은 진짜 옹고집과 똑같은 가짜 옹고집이 진짜 옹고집과 정반대로 행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다. 안하무인 진짜 옹고집은 가짜 옹고집을 보며 깊이 뉘우치고 바르게 살아간다는 교훈을 준다.

이 책도 그러하다. 안하무니 주인공 석동이와 똑같은 석동이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다. 옹고집은 도사가 술수를 부려 지푸라기로 가짜 옹고집을 만들었다면, 발자국 아이는 석동이의 발자국이 가짜 석동이로 태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다.

 

주인공 석동이는 막말에 심술에 사고뭉치, 툭하면 주먹이 나가는 천방지축 안하무인 이다. 어느 날, 석동이는 '들어가지 마시오!' 라는 푯말을 무시하고 시멘트 바른 길 위에 발자국을 새기며 매우 뿌듯해 한다. 그 때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발자국들이 동시에 바닥에서 공중으로 붕 떠오르더니 한 덩어리로 합쳐지면서 석동이와 똑같은 모습의 아이가 된 것이다.바로 발자국 아이 가짜 석동이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가짜 석동이가 탄생하는 순간, 진짜 석동이는 투명인간이 된다. 가짜 석동이 이외에는 엄마도 그 누구도 진짜 석동이의 모습도 목소리도 들을 수 없는 것이다.

발자국 아이는 진짜 석동이에게 한 마디 한다.

"넌 그렇게밖에 말 못 하니? 막말에 심술에 사고뭉치,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어. 이제부터 내가 어떻게 하는지 잘 보라고. 제대로 보여 줄 테니까."

발자국 아이는 안하무인의 석동이와 완전히 반대의 모습으로 행동한다. 가짜 옹고집 처럼 석동이와 180도 다르게 행동한다. 발작국 아이는 엄마에게 짜증만 내던 석동이와 반대로 엄마에게 그동안 말썽피워 죄송하다며 신발 정리도 하고 화분에 물도 준다. 갑자기 착하게 행동하는 가짜 석동이 모습에 엄마는 당황하지만, 그런 가짜 석동이가 너무 이뻐서 용돈까지 준다.

발자국 아이는 진짜 석동이가 평소 안하던 행동을 학교에서도 한다. 경비 아저씨와 친구들 선생님에게 먼저 인사하고, 수업 시간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석동이의 바뀐 모습에 선생님도 친구들도 놀랍지만, 그런 석동이의 모습을 모두 좋아한다.

그러나 진짜 석동이는 발자국 아이의 그런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고 툴툴 대기만 한다.

발자국 아이는 여전히 반성하지 않는 석동이를 보면서 결심한다.

"너 진짜 안 되겠다.", "아무래도 다른 방법을 써야겠어." 라며 진짜 석동이에게 차갑게 내뱉는다.

 

이후 어떻게 되었을까?

발자국 아이는 진짜 석동이보다 더 안하무인으로 돌변하게 되는데....

석동이는 발자국 아이의 막말에 심술에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석동이는 자신의 나빴던 행동을 반성하게 되고, 엄마와 친구들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죄책감과 함께 진심으로 반성하게 된다.

 

역시 스콜라의 책이었다. 나와 다른 가짜의 나를 발자국 아이로 탄생 시킨 아이디어가 매우 참신하다. 석동이의 발자국이 가짜 석동이로 탄생하는 순간의 표현이 매우 판타지 하여 더욱 흥미로웠고, 글의 흐름이 전혀 어색하지 않게 스토리가 탄탄하여 몰입도가 높았다. 또래를 통한 판타지 스토리가 녀석의 흥미를 자극했고, 첫 장을 넘기는 순간 부터 마지막 장 읽을 때까지 꼼짝않고 읽었다.

녀석은 "재미있어요."라는 한 마디로 이 책을 말했지만, 진짜 석동이와 가짜 석동이를 보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된다. 안하무인의 진짜 석동이와 매너있게 행동하는 발자국 아이의 대비 되는 모습을 통해 누구와 같은 모습이 되고 싶을지는 물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나와 똑같은 가짜를 보면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면서 더욱 멋지게 성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매우 공감되었을 것이다.

 

s*****u 2017.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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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자아를 통해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책
"또다른 자아를 통해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책" 내용보기
내가 하는 행동을 내가 본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아마 대부분 좀 더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부끄러움과 창피함까지 느낄 것이다. 이 동화도 버릇이 나쁜 어린이가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통해 예절과 바른 몸가짐을 배우고 더 나아가 진정한 인간관계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몸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일깨워주는 이야기이다.첫 번째 이야기부터 화가 난다. 석동이는 그야말로 무법천지 같
"또다른 자아를 통해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책" 내용보기

 

내가 하는 행동을 내가 본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아마 대부분 좀 더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부끄러움과 창피함까지 느낄 것이다. 이 동화도 버릇이 나쁜 어린이가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통해 예절과 바른 몸가짐을 배우고 더 나아가 진정한 인간관계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몸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일깨워주는 이야기이다.

첫 번째 이야기부터 화가 난다. 석동이는 그야말로 무법천지 같은 아이다. 더구나 고생하는 엄마에게 무슨 심통인지 엄마를 대하는 태도에 기가 찬다. 이쯤 되면 그래도 엄마인 입장에서 석동이 엄마는 대체 애 교육을 어떻게 시킨 거라는 질타가 나오기도 했다. 아이도 무슨 3학년이 이렇게 버릇이 없냐며 궁시렁거린다. ㅎ 그렇게 아침부터 심사가 뒤틀린 석동이는 결국 엄마 속을 뒤집어 놓고 학교로 간다. 뭐든 호기심이 발동하는 건 좋은 일이지만 석동에겐 악동스러운 호기심뿐이다. 친구들 괴롭히기, 어른 알기를 우습게 보는 건 물론이고 하지 말라는 짓만 골라 한다. 등굣길 이상한 골목으로 접어든 석동은 바닥 시멘트 공사 현장 앞에 서게 되고 들어가지 마시오라는 표지판에 청개구리처럼 뛰어들어가 이리저리 발자국을 찍어 남긴다. 그렇게 나쁜 짓에 신이 난 석동은 뒤에서 무언가 이상한 기운을 느끼게 되고 자신의 발자국 위로 떠오른 또 다른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그렇다면 그 가짜 석동이의 등장은 벌써 진짜 석동이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자아가 되겠다. 어떤 일을 꾸며 진짜 석동이의 버릇을 고쳐주게 될는지 궁금해지는 순간인데 과연 가짜 석동이가 착하게만 굴지 아님 더 나쁜 짓을 벌일지는 책 속에서 만나보자.

 

 

아이와 읽으면서 우선은 심술쟁이 석동이가 찍어놓은 시멘트 발자국이 또 다른 석동이로 변한다는 아이디어가 정말 신선했다. 정말 일상에서의 관찰과 호기심이 무한한 상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배우게 되었다. 간혹 옛 명언을 철학적으로 또는 농담조로 재미있게 바꾸어 놓은 글들을 보곤 하는데 책에서도 가짜 석동이의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발자국을 남긴다'라는 문장에서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가 다 들어 있는 것 같았다.

"원래 속담에서는 이름이지만 전 발자국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이 걸어가면 발자국이 남는 것처럼 죽어서도 제가 한 말과 행동은 남고, 사라들은 그걸로 절 기억 할 테니까요." -p.54

내가 무심코 남긴 발자국이 내 모습인 걸 안다면 내가 남기는 흔적이 좋은 이미지인지 아닌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고 보니 딸아이의 반에 석동이 까지는 아니지만 지나치게 행동이 자유분방한 남자애가 있다. 학기 초반 딸아이도 그 애와 다시 같은 반이 된 것도 모자라 짝꿍이 되었다고 걱정을 했었는데 그 아이에게 책을 읽혀주고 싶어졌다. 아이의 근본이 나쁘다기보단 관심받고 싶어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석동이도 바쁜 엄마에게서 관심을 많이 받지 못했기에 그런 행동들이 나온 거겠지.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괴롭히고, 어른들에게 예쁨 받는 친구들도 얄미운 걸 보면 말이다. 때론 부모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힘든점은 공감할 필요가 있을듯 싶다. 이전에 읽었던 천장나라 꿈공장도 비슷한 이야기였으니~~
이처럼 아이들 문고이지만 어른이 함께할 때 그 가치는 두 배가 되는 것 같다. 어른인 나도 조금은 반성했으니까.~~^^

 

 

z******5 2017.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의미 있는 이야기 '발자국 아이'~
"의미 있는 이야기 '발자국 아이'~" 내용보기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발자국을 남긴다.  책을 읽고 가장 기억에 남은 문장이다.아무 생각 없던 사소한 발자국에서 대해서 다시 한 번 곰곰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책이다.내가 오늘 찍은 발자국들은 제대로 잘 찍은 걸까?  발자국은 바닥에도 흔적을 남기지만, 다른 사람의 마음에도, 나의 인생에도 그 자국을 남긴다. 어쩌면 정말 중요한 발자국은 눈에 보이
"의미 있는 이야기 '발자국 아이'~" 내용보기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발자국을 남긴다.

 

 

책을 읽고 가장 기억에 남은 문장이다.

아무 생각 없던 사소한 발자국에서 대해서

다시 한 번 곰곰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책이다.

내가 오늘 찍은 발자국들은 제대로 잘 찍은 걸까?

 

발자국은 바닥에도 흔적을 남기지만,

다른 사람의 마음에도, 나의 인생에도 그 자국을 남긴다.

어쩌면 정말 중요한 발자국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책을 읽는 아이들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자기 감정밖에 모르는 말썽꾸러기 박석동이

그동안 찍은 무시무시한 발자국들을 보면서 말이다.

그 발자국에 상처받은 친구들과 가족을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 것 같다.

 

발자국 친구 덕분에 박석동은 달라졌다.

모르긴 몰라도 앞으로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진짜진짜 박석동이 될 거라고 믿는다.

발자국의 따뜻함을 아는 박석동은 참 멋지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단숨에 읽혀서 참 좋았다.

이 책을 쓴 작가는 참 다양한 색깔을 가진 것 같다.

그래서 더 믿음이 간다

으로 나올 이야기도 기대가 많이 된다. 

YES마니아 : 로얄 d********5 2017.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수상한 그 녀석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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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친구들은 뭐든지 재밌어야 해요. 공부든 책읽기든 <발자국 아이>는 제목에서 부터 이끌려 읽게 돼요 개구쟁이 석동이의 발자국 들이 뭉클뭉클 뭉쳐 또다른 석동이로 변하는 모습이 마치 우리 고전 옹고집전이 생각 나면서 흥미로웠어요또 다른 석동이의 행위를 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관찰 하면서 반성 하는 모습이 좋았어요 "사람이 걸어가면 발자국이 남는 것처럼 죽
"수상한 그 녀석을 만나보세요" 내용보기
요즘 친구들은 뭐든지 재밌어야 해요. 공부든 책읽기든 <발자국 아이>는 제목에서 부터 이끌려 읽게 돼요 개구쟁이 석동이의 발자국 들이 뭉클뭉클 뭉쳐 또다른 석동이로 변하는 모습이 마치 우리 고전 옹고집전이 생각 나면서 흥미로웠어요
또 다른 석동이의 행위를 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관찰 하면서 반성 하는 모습이 좋았어요 "사람이 걸어가면 발자국이 남는 것처럼 죽어서도 제가 한 말과 행동은 남고, 사람들은 그걸로 절 기억할 테니까요." 라는 글귀는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하네요. 난 어떤 발자국들을 남겨 왔을까? 앞으로 걸어갈 발자국은 후에 사람들에게 기억될 발자국으로 남기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네요
j******2 2017.07.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