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졸업한이후로는 생각해보지 않은 단어라생소하긴 했어요~ 초등학교 4학년이 읽기에 조금은 어려운 내용이에요~~ 중학생 사회 시간에 나오는것 같더라고요 얼핏보니 ~~ 어른들이 읽으면 편한책입니다 두고두고 중학생때 보라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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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이라는 주제가 아이들에게 생소하고 어려운 주제가 아닐까 생각했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구성이 되어 있다. 무엇보다 일반적인 적자생존의 무역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공존의 무역 바른 무역, 착한 무역을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접하고 이해할 수 잇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이 된다. 돈을 많이 버는 것만이 아니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작게나마 동참 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매우 훌륭한 안내서라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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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공정무역 및 공정여행 등 새로운 이슈가 시대의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대안적 경제활동과 관련된 것이지만 주류 경제계에서도 관심을 비치고 있어 조만간 담론으로 급부상할 조짐이 엿보인다.
그런데 아무리 당위적인 주제라지만 고식적인 방법으로 접근했다가는 큰 호응을 얻지 못할 것이다. 좋은 이야기만 늘어놓고 가르치려 드는 꼰대들의 방식이 못마땅할 테니 말이다. 청소년들에게는 특히 감수성을 건드려야 눈여겨 보게되고 흐름을 읽으려 들 것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공정무역을 본격적으로 살피기 전에 소비와 삶, 세계가 가난한 이유, 국가 간 교역의 공정성 문제에 대해 먼저 짚어보고 있다. 그러면서 사지 않는 행위가 어떤 힘을 지니고 있을지 묻는 방식으로 불공정 무역 주체들에 대한 불매운동의 효용성을 자연스레 느끼도록 이끈다. 2장에서도 빈곤은 자원의 부족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부족으로부터 비롯된다는 점을 환기시키며 서서히 분위기를 몰아간다.
이렇게 브레인 스토밍을 한 다음 본격적으로 공정무역에 대해 이야기한다. 공정무역이 어떤 바람직한 사회를 낳을 수 있는지 제시한 다음 생산자와 소비자들의 참여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 대목에선 대안적 형태인 협동조합에 대해 소개하고 먹거리 이야기와 결부시킨다. 부록에서는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공정무역 관련 활동도 소개하고 있다.
요체는 인권에 대한 감수성과 세계시민의식 함양이라 할 수 있겠다. 기아와 질병에 허덕이는 이들도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향유해야 할 소중한 이들이다. 이를 남의 일인 양 외면해서는 지구촌에서 바람 잘 날이 없을 것이다. 대기근에 시달리는 보츠와나를 돕기 위해 톱 가수들이 “We are the World”를 부르며 재능기부에 동참한 것도 그 일환이라 하겠다.
이 책은 시대의 당위적 이슈인 공정무역이 왜 필요하고 어떤 효용이 있으며 우리 삶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실천 가능한지를 조근조근 설명하여 공감하고 상상하며 동참하게 이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