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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걱정하는 일들 중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4퍼센트밖에 없다고 한다. 그런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걱정을 하고 불안해 한다. 왜 우리는 이런 불안한 마음을 달고 살아야가고 있는 것일까?
쥐를 보면 무섭다는 생각보다 더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그런데 쥐를 보면 우리는 호랑이를 만난 감정처럼 덜덜 떨린다. 쥐는 작고 꼬리가 길다. 자세히 보면 쥐의 눈은 정말 흰자위가 없어서 귀엽게 볼 수도 있다. 집에서 키웠던 햄스터들도 보면 징그럽다는 생각은 며칠이면 사라진다. 먹는 모습도 사랑스럽고 귀엽다. 그런데도 같은 종류는 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쥐때문에 전염된 병균 때문이 아닐까? 패스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었던 기억이 유리 조상들의 유전자로 우리에게 전달되어진 것은 아닐까?
이 책에서 불안해 하는 우리들에게 말하고 있다. 불안해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사람들의 후손이라고. 그렇다면 그들의 유전자가 우리들에게 전달되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일, 시도를 할 때마다 우리는 두려워하는 것이다. 확실하게 알면 우리는 두렵지 않다.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그것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 것인지 모르기 때문에 주저하게 만든다. 우리의 조상들의 그런 유전자가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게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우리가 없어지지 않고 이 지구에 생존할 수 있었던 증거가 바로 불안. 두려움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우리는 두려움에 떨고 불안해하면서 평생 살아가야 할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살아갈 수 있는 방법도 같이 주지 않았을까? 다만 그 방법은 각자 자신에게 맞게 찾아야 할 것이다. 찾는 과정을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불안한 감정을 없애려고 노력하지 애쓰지 말라. 불안하다고 생각하면 더 불안해진다. 그러니 불안한 감정을 느낄 때는 그냥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
인간은 자기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바탕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 인간의 생각은 보통 한계로 가득 차 있으며, 인간은 그 한계 안에서 삶을 지속한다. 탈융합 작업은 당신이 한 가지 생각을 하고 있든 복잡한 생각에 빠져 있든, 한 가지가 아닌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다시 말하면 탈융합 작업을 통해 우리는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p146)
삶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기꺼이 받아들이려는 의지가 바로 불안을 비롯한 삶의 여러 가지 문제에서 자유로워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p153)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불안해지지만 불안을 받아들인다고 생각하면 의외로 불안이 사라질 수 있다. 그러니 불안을 없애려고 너무 노력하지 않는 것이 좋다. 떨리면 떨린다고 말을 하는 것이 좋다. 조금후에 떨리는 마음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거부하는 것보다 그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이 불안으로부터 나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다. 그러니 불안한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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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이 많은 사람이다. 그리고 그만큼이나 공상도 많이 하는 사람이고, 스스로도 마뜩치는 않지만 어떨때는 그 공상이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한 불안으로 가득찰 때도 있다. 그래서 이 책이 그런 나에게 무언가 시원한(!) 해답을 제시해 주길 기대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정작 책을 펼쳐보니 이 책은 속시원히 “자, 이렇게 하면 네 불안감이 싹 사라질꺼야!“라고 얘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네가 불안한 건 당연한 거고, 그걸 받아들이는 것으로 시작하라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렇다고 괜찮아..괜찮아..다 잘 될 거야..다독여주지도 않는다. 그러기보다는 자칫 건조한 어조로 객관적인 이야기를 건넨다.
놀라운 결말은 없을 것이다...천천히 호흡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p.33
이쯤되면, 과연 이 책이 나의 불안감 해방에 도움이 될 것인가 고개가 갸웃해지기까지 한다. 그런데, 읽다보니 객관적인 글이 오히려 묘하게 설득력이 있다.
저자는 ACT(Acceptance & commitment theraphy ; 수용전념치료)를 통해 현재에 머무르기, 생각의 파도를 딛고 일어서기, 기꺼이 받아들이기, 가치 있는 삶, 일상생활에서의 전념 그리고 불안한 자신을 놓아버리고 새롭게 바라보기의 방법들을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그리고 글을 읽는 중간 중간 간단한 게임을 통해 설명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 나 역시 제시된 게임들에 가급적 참여하려 노력했고,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ACT의 여섯가지 영역에 대해 마무리 하며, 저자는 우리에게 삶을(여기에는 불안도 해당될테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심리적 유연성을 기르라고 말한다. 이 책이 내게 심리적 유연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었는지 지금 당장 대답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다만, 이 책을 읽으며, 조금은 객관적인 시각으로 불안을 바라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저자의 다음과 같은 말로 대신해 본다.
자기 자신을 삶이 펼쳐지는 맥락으로 바라본다면, 매 순간이 곧 풍요롭고 의미 있으며 목적이 분며한 삶으로의 여행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불안 역시 그 여행에 함께 하겠지만 당신의 여행을 방해하는, 넘을 수 없는 장애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p. 225
*덧붙이는 말 1 내가 불안한 것은 우리 조상님의 조상님의 그 위의 조상님(블루베리 덩굴과 곰 사이에서 항상 불안해 하고 동굴 밖으로 나가지 못하던) 탓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우리는 안전을 택해 다시 동굴로 돌아간 선조의 후손의 후손의 후손들이라고 할 수 있다. 불확실한 세상에서 수백 만 년 동안 진화하는 동안, 인간은 불필요한 배짱과 경솔함을 버려야했다. p. 57
*덧붙이는 말 2 이 책의 원제목(things might go terribly horribly wrong)을 알았더라면 과연 배짱좋게(?) 책을 읽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
*기억에 남는 문장 그러나 그는 사실 무엇 때문에 괴로운지조차 알 수가 없었다. p.16
그러나 이런 걱정과 두려움은 실제로 우리를 위협하는 특정한 사건과는 전혀 상관없을 때도 있다. 우리는 걱정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하고, 두려움 자체를 두려워하며, 공포에 빠지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공포에 떤다. p.18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지 말고, 차분하게 앉아 불안을 느끼고 주위를 둘러보며 불안을 딛고 일어서라고 말할 것이다. p.19
우리는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엄청난 시간을 허비한다. p.67
고통은 어디에나 있다는 것이고, 또 한가지 위대한 진실은 고통에서 해방 되는 것 역시 우리 몫이라는 것이다. p.86
걱정은 현재에 머무르지 못하고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미래의 사건에 집중하는 것이다. 집착 또한 과거의 사건에 집중한다는 것만 다를 뿐 그와 비슷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p.98
우리는 결국에는 아무렇지도 않을 일을 몹시 과장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p.131
스스로 불안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불안한 사람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는 것이 불안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질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p.219
관점을 바꾸면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인식을 물론 자신의 정체성 또한 바꿀 수 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다양한 기회의 창이 열려 있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p.220
이 책의 기본 전제는 불쾌한 경험을 피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삶의 모든 측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궁극적으로 훨씬 유익하다는 것이다. p.231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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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에 서툰, 당신에게 / 슬로디미디어
불안의 끝은 어디인가?? 걱정이 불안으로 불안하니 걱정이 늘어나는 의미 없는 소모로 에너지를 더 이상 낭비하고 싶지 않다. 성격상 걱정이 많아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짐작해서 걱정을 안고 사는 나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 증상이 더욱 심해져서 밤에 잠을 못 잘 때도 있고 회사 생활을 계속 할 수 있을까등의 많은 두려움이 끊임없이 찾아와 떨쳐 낼 수 가 없었다.
걱정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하고, 두려움 자체를 두려워하며, 공포에 빠지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공포에 떤다. 불안을 받아 들이고 의미있는 방법으로 삶을 지속하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한마디로 불안이라는 녀석은 하면 할 수록 가까워 지고 싶지 않은 친구로 생각해야한다. 그 불안에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 불안때문에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고 그 고통에서 헤어나와 삶을 유쾌하게 바라볼 수 있는 다른 시각을 가져보자.
천천히 호흡하고 휴식을 취하며 산책을 한다던지 여유를 찾아 보면 도움이 될것이다.ACT는 수용전념치 료이다. ACT의 여섯가지 영역을 소개한다.
1. 바꿀 수 없는 과거나 알 수 없는 미래에 얽매여 있지 않고, 유연하면서도 목적의식적인 상태로 지금 이 순간에 대해 알아차리는 방법 2. 세상에 대한 전체적인 생각은 그저 생각으로, 자기 자신과 세상에 대한 경험은 그저 경험으로 바라보는 방법. 3. 기쁜 일이나 고통스러운 일, 통제할 수 있는 일이나 통제할 수 없는일 등 삶의 모든 측면을 침착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방법 4. 삶에서 원하는 바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표현하는 방법 5. 중요한 일이든 사소한 일이든 자신의 희망, 꿈, 가치를 실현시킬 행동에 전념하는 방법, 더불어 그러한 원칙에서 멀어졌을 때 다시 되돌아오는 방법 6.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엄격한 한계를 두지 않고, 자신의 삶을 위대하고 무한한 가능성의 장으로 인식하는 방법
이 여섯가지 영역은 심리적 유연성에 영향을 주는데 심리적 유연성은 해동에 관한 폭넓은 가능성을 즐기고, 삶의 가치에 부합하는 방법으로 자유롭게 선택하고 행동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어찌보면 이 불안이라는 것이 남보다 더 내가 나아야 한다는 심한 압박과 경쟁심, 심리적 위축에서 오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냥 집에서처럼 편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릴렉스를 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회사에 가면 긴장되고 뭔가 실수 할까봐 더 위축되는것 같다. 그러다보니 걱정도 되고 불안도 늘고 하루 하루가 너무 고통스럽다는 생각에까지 미치게 되다보면 그냥 회사 그만둘까란 생각으로 까지 가는것 같다. 한동안 입사하고 한참을 고민했던 화두가 이제 서서히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것 같다.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단순한 진리인데 그때 그 순간은 너무도 시간이 잔인하고 모든게 괴롭게 느껴지는 것 같다.
불안한 감정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면 불안한 감정 한 가운데 고요히 앉아 그 감정에 대해 더 알게 된다면 불안을 느끼는 그 순간 마음을 가라앉혀 지금까지 들을 수 없었던 소리를 듣게 된다면 그 순간을 통해 무언가를 배울 수 있거나, 자신에게 아니면 사랑하는 다른 누군가에게 조금 더 친절해 질 수 있다면 잘 알지 못하는 삼람에게는 어떨까? 잠깐이나마 불안을 받아들이고 불안과 함께 하면서 배운 것을 통해 지금까지 견디기 힘들었던 사람에게 더 친절해 질 수 있다면 그렇다면 인생이 바뀔수 있을까??
행복하고 멋진 삶은 그 불안이라는 감정을 멀리하는 것이다. 한번 뿐인 인생 즐기며 살자. 아낀다고 부자 안되고 걱정한다고 해결안된다. 아무리 쫒아 낼려해도 불안이 찾아오면 늘 함께 했던 친구인것 처럼 끌어안고 살아가자. 단,너무 오래 붙들고 있지는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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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는 한참 됐는데 읽다가 말았네요😂 초반부터 흥미진진한 설정에 몰입도는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힘내서 읽어봐야겠어요!! ㅋㅋㅋ 내년엔 꼭 완독을 목표로 하고 읽어보겠습니다! 어떻게 전개가 될지 두근두근하며 읽는 재미가 있어요!산지는 한참 됐는데 읽다가 말았네요 초반부터 흥미진진한 설정에 몰입도는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힘내서 읽어봐야겠어요!! ㅋㅋㅋ 내년엔 꼭 완독을 목표로 하고 읽어보겠습니다! 어떻게 전개가 될지 두근두근하며 읽는 재미가 있어요!산지는 한참 됐는데 읽다가 말았네요. 초반부터 흥미진진한 설정에 몰입도는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힘내서 읽어봐야겠어요!! ㅋㅋㅋ 내년엔 꼭 완독을 목표로 하고 읽어보겠습니다! 어떻게 전개가 될지 두근두근하며 읽는 재미가 있어요! #연말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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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면 누구나 불안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자신이 원해서 어떤 생각과 행동을 취한 후에 오게되는 불안일 수도 있고,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겪게 되는 불안일 수도 있다. 원인과 목적, 결과는 다르지만 누구나 살아가면서 흔하게 느낄 수 있는 감정인 것이다. 생애동안 늘상 겪게 되는 아주 흔한 일이고, 실상 함께하는 시간들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언제나 불안이라는 감정을 낯설어하고 피하고 싶어한다. 이 행동에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보다 의미없는 시간으로 자신의 감정이나 정신을 돌리는 시도가 많다. 술을 마신다든지, 타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한다든지와 같은 행동들 말이다. 얼마전에 읽었던 절망 독서처럼, 이 책에서도 비슷한 궤를 취한다고 하겠다. 사람에게 불안은 땔래야 땔 수 없는 존재이고, 불안과 함께하는 시간들을 그저 피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ACT(수용전념치료)라는 방법을 논하고 있는데, 뭔가 거창해 보이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불안에 대해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말한대로 불안을 받아들이는 것이 여전히 힘들고 어색한 사람들에게는 저자가 말하는 치료가 훨씬 도움이 될 것이고, 이미 불안을 받아들이고 함께해 나갈 줄 아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적응력이 생겼기 때문에, 보다 자신의 마음이 굳건하다면, 굳이 이 책을 읽지 않아도 될 지도 모른다. 나는 아직도 불안이 두렵지만, 그 시간들에서 피하려고 하면 안된다는 것은 알게 되었다. 그 시간들을 제대로 느낄 줄 아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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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도 모르게 불안해 질 때가 있다. 특별한 일이 있어서가 아니라 왠지 불안한 감정이 든다. 성격이 소심해서 그런지 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될 일을 걱정하고 불안해한다. 이런 불안한 감정이 생길 때 잘 극복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배우고 싶었다. 보통 불안한 감정을 없애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에는 불안한 감정을 없애지 않고서도 행복하고 멋진 삶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어떤 방법일지 무척 궁금했다. 저자는 바로 ACT(수용전념치료)의 6가지 영역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6가지 영역은 “현재에 존재하기, 인지적 탈융합, 수용, 가치, 전념행동, 맥락으로서의 자아”이다. 책에는 이 6가지 영역을 문학작품을 통해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삶에 적용가능한 게임과 생각할 요소를 제공한다. 그리고 불안의 형태와 기능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서 조금 생소한 개념은 전념행동이었다. 전념행동이란 미래를 바라보면서 현재를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지금 이 순간부터 앞으로 실수하지 않고 실천하겠다고 확실하게 약속하는 행동이다. 머릿속에 생각만이 아니라 전념행동처럼 실천이 중요하다는 부분이 공감되었다. 저자는 ACT의 목적은 의미있는 방법으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불안한 감정이 더 이상 삶의 한계로 작용하지 않는 것이다. 이 책은 마음챙김 명상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결국, 아이러니하게도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은 불안을 없애지 않더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내안의 마음의 여유에 있었다. 이 책을 통해서 내 안의 불안한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었고, 불안을 느낄 때라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은 불안한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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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불안했어요. 어쩌면 지금도 마찬가지지요.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그 충격을 벗어나지 못했어요. 제대로 먹는 것도 잠을 자는 것도 모든 게 엉망진창이었어요. 한동안 꿈속에서 살았고, 눈물로 보낸 날이 많아졌어요. 그 후 선택은 현실을 ‘받아들이기’를 해야만 했고, 그래야 숨을 쉴 수 있었어요. 이 책으로 이번 달은 큰 버팀목이 되고 있어요. 불안에서 벗어나서 달아나려고 하지 않으려고 해요. 그냥 덤덤하게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불안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 익숙해져야죠. ‘P.148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 기꺼이 받아들이기‘는 공감을 주었어요. ‘즐거운 경험만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이를 악물고 견뎌야 하는 것도 아니다, 회피가 필요할 때도 있다‘를 주문처럼 스스로에게 들려주었어요.
불안하지 않은 사람은 없겠죠? 복잡한 우리 마음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연습의 시작으로 이 책을 권하고 싶어요. ACT(수용전념치료)를 접하면서 차근차근 따라 행동하고 있어요. 불안장애를 인정하는 비법을 전수 받는 느낌이었어요.
그러나 불안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서는 발병여부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신체적 징후가 없다. 불안에 관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유전자에 관한 테스트는 없다. 적어도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바에 따르면, 불안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는 생물학적 유전적 작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마음이 불안해지면 일상생활이 뒤죽박죽되고, 건강도 나빠져요. 책 속에 있는 대로 차근차근 행동하다보면 소중한 삶에 대한 애착으로 극복하리라 믿어요. 저자가 불안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불안을 느끼면서도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ACT를 통해 전해요. 그 질문과 답을 찾으면서 걱정과 두려움보다는 긍정과 수용을 배우게 되었어요. 이번 여름밤은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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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불안해 하며 산다. 위험한 줄 알면서도 버스가 서기도 전에 미리 문 앞에 가 서있고, 누가 다 사가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서 새벽부터 줄 서 있고, 그냥 어릴 때부터 어른들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당연히 그래야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내가 어른이 되고 보니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이 조급해져서 한다는 것을 느낀다. 일종의 불안감... 딱히 나는 불이익을 당해 본 일도 없구만서도 괜시리 '만약~'에 속박당하고 있다. 더 힘든 것은 이런 나를 발견하고 힘들어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그런 나를 발견하고도 힘들어 하거나 자책하지 말라는 말을 한다. 한마디로 불안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을 가질 것을 제시한다고나 할까? 일상의 모든 불안한 감정을 없애려고 애쓰지 말라!!! 마음에 와닿는 말이다. 누구나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한 가지일이 마음에 걸리면 그 일에만 신경쓰게 됨을... 사실 신경쓰지 말자고 말하는 순간부터 그 일만 신경쓰게 되는 그런 효과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불안함때문에 아예 손대지 않으려고 한다. 심지어 맛이 없으면 안 먹으면 될 음식 하나 주문할 때도 그 불안감 때문에 계속 먹었던 음식을 시키고 말 때도 있다. 그리고 나서 그런 자신을 한심해 하면서 말이다.
이 책이 좋았던 점은 너무 전문가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심리학을 다룬 책을 몇 권 읽었는데 너무 지루하고 내용이 비슷하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책은 가볍다.가벼운 이야기로 시작해 ACT의 여섯 가지 영역에 대해 다양한 게임과 문학작품 등을 통해 쉽게 설명하고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전문가가 아니면 읽기 힘든 책은 아무 소용이 없지 않은가? 그런데 이 책은 재미까지 있다.
지금부터 불안에 서툰 우리는 모두 불안에 대해서 조금씩 훈련하고 익숙해 져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현재를 위한 삶, 생각을 가볍게 하는 바라봄, 상황을 기꺼이 받아들이기, 중요한 가치 판단으로 선택하기, 전념으로 행동하기, 내 자신이 누구인지 찾아보기
사실은 다 알고 있으면서도 지금껏 불안에 떨며 실천하지 못 했던 항목들이다. 불안을 털어내려 하지 말고 불안을 수용하고, 익숙해지도록 받아들이는 연습도 중요할 것 같다.
< 이 서평은 슬로디미디어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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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는 꾸준히 어떻게든 버텨왔지만, 매일매일, 한달한달이 전쟁 같았다. (생략) 스스로가 만족스럽지 않기에 상사의 침묵이 견디기 힘들었다. (생략) 자신이 없는 자리에서 무슨 일인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지만, 자신은 전혀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생략) "얼마나 오랫동안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그도 머리로는 자신이 이 일을 해낼수있을꺼라 생각했다. 적어도 두려움과 걱정 등 이런 끊임없는 느낌들만 떨쳐버릴수 있다면 이 일을 계속 할 수 있을꺼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사실 무엇때문에 괴로운지조차 알 수가 없었다. """"" 공감하며 읽기 시작했던 책의 도입부 그리고 짧은 인용구. ![]() 워킹맘으로 하루하루 전쟁처럼 아이들과 살면서, 아이들과 온전히 행복하지도, 나의 커리어를 이어나가는 것에대한 온전한 위로도 받지 못한채 알수 없는 불안감에 치여살던 요즘. 내 맘을 읽어 주는 것 같은 책을 만났다. 이 책은 불안함을 없애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다만, 불안함을 있음을 "인정"하고 불안함과 더불어 삶의 가치를 깨닫는 연습을 한다. - 그 회사엔 지원하지 않을꺼야. 인터뷰에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겠어. 다른 아이들에게 감기를 옮아오면 안되니까. 위와 같이 내가 깨닫지 못했던, 내 삶에 차곡차곡 쌓여왔던 "불안"했던 나의 모습들. 이로 인해 삶이 풍요로워질수 있는 선택들이 줄어들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이 책은 불안한 사람이라는 꼬리표를 빨리 떼어내고 자유로워져야한다는걸 이야기한다. 불안과 관련한 다른 서적들과 다른 것은, 이론적인 것만 늘어놓지 않고 차근차근 옆에서 이끌듯 하나씩 내면을 꺼내는 연습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마치 심리 상담가가 옆에 있듯이! ![]() 예를 들면, 마음 명상(존 카밧진) 방법을 설명하면서 간단하게 명상할 수 있는 부분을 설명해준다. 그 외에도 스스로 글을 써내려가보는 방법, 차분히 생각을 해보게 하는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어서 하나씩 해나가다보면 내 마음이 좀더 평온해지는 기분이다. 좀더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불안함을 대하는 스스로의 힘이 길러질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요새 일상 생활에서 내안에 불안이 일어나고 있을때, 순간적으로 불안과 분노가 일어나고 있음을 "인지"하고 화를 내려는 나 자신을 일단 멈추게 되었다. 내 안에서 어떤 것 때문에 불안이 일어나는지 바라보려고 노력하기 시작해서 다행이다. 마음을 바라보는 방법" 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많이 제시되어 있고, 꽤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쓰여있어 한번쯤 따라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불안함에 질질 끌려다녔던 나 자신을 돌아보며 불안과 맞설 마음이 생겼다는 게 꽤 뿌듯하다.. 많은 연습과 노력을 하다보면 불안에 대해 좀더 편안하게 인정할 날이 오지 않을까? 좀더 정확하게 나 자신을 바라보고자 한다면, 그래서 불안에서 좀더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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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걱정이 많다. 내일 제시간에 일어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부터 지구가 멸망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까지 다양하고 쓸 데 없는 걱정들이 나의 머리 속을 차지한다. 걱정은 불안을 만들고, 불안감은 나를 겁쟁이로 만든다. 그리고 겁쟁이가 된 나는 무언가를 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머리 속을 차지한 걱정들이 실제로 일어난 일이 별로 없었고, 걱정이 실제로 발생하여 나에게 문제가 된 적은 더욱 더 적었다. 그리고 책에선 이러한 사실을 더 잘 일깨워 주고 있었다.
(P17) 삶의 진짜 문제는 대부분 한 번도 걱정해보지 않았던 일일
것이다.
불안은 나쁜거다! 없애야한다! 도
아니고, 불안은 좋은거다! 즐겨라! 도 아닌 그저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일 그리고 내가 원하는 가치에 따라 나의 행동을 선택하는 것
(p57) 인간은 불확실함 자체를 싫어하고 가능하다면 빨리 해결하고
싶어하며, 해결할 수 없다면 피해야 할 대상으로 받아들인다. 불안으로
힘겨워 하는 사람들에게 불확실함은 엄청난 고통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피하기 위해 막대한 노력을
기울인다.
위의 문장을 보는 순간 이해가 되었다. 아, 나는 불확실함을 정말 싫어하는구나 불확실한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빠른 결정을 하고, 모든 것이 정해져
있어야 마음이 편하고, 애매한 것을 싫어하고, 그래서 지금도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구나 그리고 지금 내가 나는 마음에 들지 않는 구나
그럼 이를 바꾸기 위해선 어찌해야할까 책에서는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는다. 다만, ACT(수용전념치료, acceptance
& commitment therapy)에 따라 불안이 무엇인가에 대해 알려줄 뿐이다. 중간중간 있는 과제가 별거아니기도 매우 어렵기도 느껴졌지만. 내가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았다.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테지만 한가지는 기억해야겠다.
(p161) 특정한 경험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신의
세상에 울타리를 세워 한계를 정하는 일이다. 울타리 안의 세상이 점점 작아질수록 의미 있는 삶의 가능성
또한 줄어든다. 무엇이든 마음을 열고 기꺼이 받아들이면 더 자유로워지고, 우리가 원하는 것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