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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의 모든 것 [치즈 도감] 제가 치즈를 좋아하다보니, 이 책의 표지만 봐도 정말 흥미로운 내용이 실려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딱 들더라구요.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치즈! 전 세계를 대표하는 치즈 209종에 대해서 나온 책이예요. 음식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먹을때랑,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먹을때 그 맛은 너무도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에 치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약간의 지식을 쌓은 후에 치즈를 즐기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알고 먹으면 더 맛난 치즈~!! 이제부터 차근차근 치즈에 대해 알아가기로 해요.^^
나라별 지역별로 치즈의 특징들이 설명되어 있어요. 그 지역에서 왜 그러한 특징의 치즈가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 유래를 알기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세계의 치즈 209종에 대한 사진과 설명들... 저도 나름대로 치즈에 대해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치즈도감에는 난생 처음 보는 치즈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치즈에 대한 설명을 하나하나 흥미롭게 읽어내려가다 보니, 오늘 저녁엔 치즈를 몇 종 사다가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으로 미리 치즈에 대해서 공부를 해두면, 나중에 처음 보는 치즈를 구입할때도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았어요.
치즈와 어울리는 음료도 나와있구요~
치즈와 어울리는 음식도 나와있어요. 이 책을 참고해서 치즈를 선택하면 실패확률이 적을것 같아요. 음료와 함께 치즈 그대로 먹어도 맛있고, 음식에 곁들이면 풍미를 더해주는 치즈... 치즈도감으로 치즈에 대한 지식을 쌓았으니, 이제 더 맛있게 치즈를 즐길 수 있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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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치즈를 처음 먹은 건 언제부터 였을까?
![]() 이름부터 전문적인 냄새를 팍팍 풍기는 "치즈도감"이라니....
![]() 목차만 봐도 아기자기 하다. 다양한 일러스트들이 내 눈을 즐겁게 한다.
![]() 처음엔 치즈의 정의와 치즈를 어떤 기준에 따라 나누는지 그 종류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 프랑스의 대표 치즈 까망베르 치즈가 보였다. 이 책의 장점이 여기서도 드러난다.
![]() 이탈리아의 수많은 치즈 중엔 티라미수로 익숙한 마스카포네 치즈가 눈에 띄었다.
![]() 톰과제리에 나오는 스위스의 대표치즈 에멘탈도 보였다.
![]() 뒷 부분엔 우리가 잘 몰랐던 치즈의 역사도 알려주고...
![]() 그 다음엔 치즈를 고르는 법이라던지 각 치즈의 특성에 맞게 자르는 법까지 알려준다.
![]() 책을 보면서 어렵게 느껴졌던 용어들이 있다면 이 부분에서 찾아보면된다.
![]() 마지막으로 "도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인덱스를 만들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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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치즈 하면 하나하나 비닐을 까서 먹는 슬라이스 치즈가 전부인 줄 알았다. 하지만 자라면서 이렇게 많은 종류의 치즈가 있었나 할 정도로 많은 치즈들이 있고 요즘은 대형마트에서도 어렵지 않게 여러 종류의 치즈를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치즈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즈의 종류가 어떻게 되고 치즈를 즐기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치즈에 대한 가장 큰 충격은 이태리에서 였다. 당시 지도교수님이 이태리 분이셨고 밀라노에서 그 교수님을 뵐 기회가 있었다. 그 분께서는 어느 술집 같은 곳에 나를 데려 가셨는데 당시 나로서는 잘 읽기도 어려운 메뉴판을 보시며 몇가지 치즈를 골라주셨다. 물론 와인과 함께 말이다. 그리고 치즈 마다 찍어먹는 잼의 종류와 술의 종류가 각기 달랐다. 이태리 사람들은 워낙 많은 종류의 치즈 환경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우리는 이름조차 생소한 치즈의 특징과 함께 먹으면 어울리는 것들에 대해서 아주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 후에 이태리에서 지내면서 몇가지 유명한 치즈들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게 되었다. 일단 파마산 치즈로 알고 있으며 파스타에 즐겨 뿌려 먹는 Parmigiano Reggiano, 피자에 올려 먹는 Mozzarella, 까르보나라에 꼭 필요한 Pecorino Romano, 물소 젖으로 만든 Bufala 등 몇가지 종류의 치즈에 대해서는 익숙해 졌다. 해외에 오랫동안 지내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국에서 치즈의 다양한 종류를 제대로 알기란 쉽지 않다. 한가지 방법이 있다면 책을 통해서 익히는 것이다. 나라별, 지역별 치즈의 종류를 구분하고 일단 글로 먼저 익혀 놓는 다면 다음에 접할 때에 맛을 통해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치즈의 모든 것 치즈도감>은 이렇게 치즈의 종류를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책이다. 치즈에 관련된 기초지식 부터 종류까지 다양한 정보를 한 책으로 담아내고 있다.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세상에 이렇게 많은 종류의 치즈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프랑스 치즈의 종류는 놀라울 정도이다. '한 마을에 한 치즈'라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하니. 과연 프랑스 인들도 저 많은 종류의 치즈를 알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보면 치즈도 와인과 닮은 점이 많은 듯 했다. 지역별로 다양한 종류가 있고 궁합이 맞는 서브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숙성의 방법과 연도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그래서 치즈와 와인이 또 잘어울리는 것일까. 생소한 치즈도 많이 있지만 한번쯤은 들어본 치즈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이 기회에 치즈에 대한 깊고 넓은 지식의 일부를 익혀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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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언제 치즈를 처음 먹어 보았을까. 아마도 치즈스틱 속이나 피자 위에 뿌려진 쫀득하고 고소한 모짜렐라가 첫경험이었을 듯 하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나는 모짜렐라를 치즈로 보지 않고 그냥 음식의 부산물 정도로만 생각했다. 그래서 크게 존재에 의미를 두지 않았다. 치즈에 관심이 많아진 건 내가 과자와 빵을 만들기 시작한 후 부터다. 치즈는 맛, 향, 질감이 다양하고 훌륭해서 베이킹에 좋은 재료다. 이제껏 내가 먹어 본 치즈를 대충 열거해 보면 모짜렐라(생모짜렐라), 에담, 고다, 체다, 고르곤졸라, 크림치즈, 브라, 에멘탈, 그뤼에르, 리코타, 폰티나, 그라나파다노, 마스카포네, 아페리프네 정도가 있는 듯 하다. 꽤 많은 듯 하나 전 세계의 수많은 치즈의 종류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다. 전에 지인 분이 냄새가 무척 괴상하게 꼬릿한 치즈를 권했었는데 선뜻 먹어 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아직도 푸른곰팡이 치즈는 망설여진다. 한번 도전해 볼 걸 후회막심이다. 나는 아직도 많은 치즈가 궁금하다. 그리고 치즈가 다른 재료와 요리에 어떻게 맛을 더 할지 설렌다. 도감이라 함은 '그림이나 사진을 모아 실물 대신 볼 수 있도록 엮은 책'을 뜻한다. 치즈도감은 이 사전적 의미에 굉장히 충실했고 내가 정말 찾던 책이라 반가웠다. 책이 처음부터 끝까지 칼라로 인쇄되어 있어 작은 치즈 백과사전을 보는 기분이었다. 본격적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치즈의 정의와 만드는 방법에 따른 종류를 간단한 도표로 알려준다. 복잡하지 않고 한눈에 알 수 있게 되어 있어 참 좋았다. 인간은 발효을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어떻게 부패와 한끗 차이인 발효가 이로운 걸 깨달았을까. 나는 인간의 음식의 발전은 발효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본다. 빵, 김치, 술, 치즈 등 발효음식은 미생물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이다. 치즈는 발효와 숙성과정이 있다는 걸 빼고는 우리 두부 만드는 과정하고 얼핏 비슷하다. 식물성이나 동물성 단백질이 산을 만나 응고되어 만들어진다는 점이 흥미롭다. 그리고 숙성하는 건 마치 된장, 고추장과 같다. 책에는 나라별로 나누어 유명한 치즈가 실려있다. 사진과 함께 외관, 맛, 향이 특징적이고도 풍부하게 자세히 실려있다. 또한 즐길 수 있는 계절까지 일러준다. 뿐만 아니라 그 치즈가 태어난 연도나 역사 그리고 어울리는 술 등이 짧게 설명되어 있어 배우는 즐거움이 배가 된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치즈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도구, 자르고 담는 방법, 먹다 남은 치즈를 보관하는 법, 어울리는 술과 음식재료 등이 자세히 설명 되어 있어 책이 더욱 알차게 다가온다. 맛과 향에 대한 설명이 정말 마음에 와 닿아 이건 어떤 빵과 디저트에 어울릴지 상상하며 읽었다. 아쉬운 점은 상상하던 빵을 실현하고 싶어 몇몇 치즈를 구매하려고 검색해 보았는데 온라인에서조차 구하기 어려웠다. 더군다나 나는 서울에서 먼 지방에 살고 있으니 다양한 치즈를 맛보기가 요원하다. 부디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치즈를 맛볼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 치즈를 정말 좋아하는 분들과 시중에 나와 있는 치즈가 어떤 맛일지 미리 알고 구매하고 싶은 분 들께 강력 추천한다. 정말 괜찮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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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의 모든 것, 치즈도감
‘치즈 좋아하십니까?’라고 예전에 누군가 나에게 치즈를 좋아하느냐고 물으면, 나의 대답은 단호하게도 ‘아니요’였다. 꼬리꼬리하고 느끼한 치즈 특유의 냄새가 너무 싫어서 치즈와 관련된 모든 음식을 입에도 대지 않았다. 치즈는 물론, 피자, 치즈가 들어간 빵, 샐러드, 햄버거 등등 도대체 하고 많은 음식 중에 이 꼬리한 냄새가 나는 음식을 도대체 왜 먹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나는 된장과 김치를 좋아하고 즐겨 먹는 그저 토종 입맛의 한국인으로 자부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조금씩 치즈 본연의 맛을 알게 되면서 서서히 먹게 되다가 이제는 어느 정도 즐겨 먹게 되었다. 치즈의 맛이 참으로 오묘했다. 비유가 될지 모르겠는데, 발꼬린내 같은 냄새가 나는 삭힌 홍어도 처음에는 입에도 대지 못했는데, 한번 맛을 들이고 부터는 홍어 특유의 오묘한 향과 맛에 이끌려 한 번씩 홍어를 찾아 먹다 보니, 홍어 맛의 매력에 빠지게 된 것처럼 치즈도 비슷하게 치즈 맛의 매력에 빠지게 된 것 같다. 아마도 생각건대, 오래전 치즈가 처음 나왔을 때 그다지 좋지 않은 싼 치즈를 입에 잘 못 댄 게 아마도 치즈를 좋아하지 않게 된 한 원인이 아니었던가 생각된다. 치즈가 들어간 음식들을 접할 때면, 의외로 입에 맞는 맛있는 치즈가 있고, 또 치즈마다 고유의 맛과 향이 조금씩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카망베르 드 노르망디, 생트 모르 드 투렌, 에멘탈, 에담, 묑스테르 그리고 우리가 가장 흔하게 즐겨먹는 모차렐라 등 그 이름만도 다양하다. 치즈는 건강식품으로 이미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치즈 소비국 그리스부터, 칭기즈칸이 이끌던 기마군단 몽골, 히말라야 산악 국가로 유명한 티베트와 네팔, 그리고 이웃나라 일본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인들이 즐겨 먹는 식품이 된 지 이미 오래다. 기왕에 즐겨 먹는 치즈라면, 모르고 먹는 것보다 알고 먹는 게 더 좋을 것 같아 관심을 가지게 된 치즈도감에는 그야말로 치즈와 관련된 모든 정보, 지식이 거진 총망라 되어 있다. 음식도 모르고 먹는 것 보다는 알고 먹으면 왠지 더 친숙하고 더 맛이 나듯이 치즈도 마찬가지다. 그냥 먹는 것 보다는 알고 먹으면, 치즈의 풍미를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다. 치즈 도감을 통해 치즈의 정의와 종류는 물론, 제조법과 분류법, 세계 국가별 치즈와 맛있는 치즈를 고르기 위한 팁까지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치즈 초보자들이 치즈도감을 숙독하고 나면, 어디 가서도 주눅이 들지 않을 정도의 치즈 전문가 내지 치즈박사가 되어 있을 것이다. 치즈에 대해 이것저것 모든 것이 궁금하다면, 지금 치즈도감을 펼쳐 보시라. 치즈의 신세계가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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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치즈를 무척 좋아한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치즈를 좋아할 것이다. 그런데 종류가 하도 많다보니 치즈 파는 곳을 가면 어떤 치즈를 먹어야할지 고민될 때가 많다. 워낙 치즈 종류가 많고, 풍미도 달라서 잘못 선택하면 다 먹느라 고생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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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 간편하게 허기를 채우고 식사대용으로 영양가 높은 치즈를 즐겨먹곤 합니다. 간단한 주전부리 가공식품들 보다는 안전하고 영양가 있어 나를 챙긴다는 느낌이 들어 좋은데요 ^.^ 좀더 다양한 치즈를 알고 섭취해 보고자 치즈들을 유심히 보곤 하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수입된 치즈들은 이름부터 성분까지 까막눈처럼 읽지 못하는 것이 많아 영문을 모르겠으니 아쉽게 내려놓은적이 많습니다. 맛있는 치즈를 고르고 수입 치즈 상자의 라벨을 읽어가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신다고 하니, 치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활용을 알 수 있을것 같아서 많이 기대하며 읽어 보았습니다 ^.^ 생각해보니 초등학교때 도감류를 봤던 기억이 나는데 너무 오랜만인거 같아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도감 = 그림이나 사진을 모아 실물 대신 볼 수 있도록 엮은 책, 이라고 하는데요 ^.^ 빡빡하고 세세한 느낌의 치즈 상식사전이나 백과사전이 아닌, 그림이나 사진으로 치즈들을 편하게 구경하고 익히는 재미있는 도감 입니다 ^.^ 모든 페이지가 그림과 사진이 절반이고 간략하고 정확한 정보들 몇줄이면 술술 읽히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느낌의 책이었는데요 ^.^ 치즈의 정의와 만드는 방법에 따라 분류된 치즈종류를 간략하게 익힌 뒤에는 나라별로 다양하게 만들어진 치즈들이 소개 됩니다 ^.^ 초심자의 입장에서 간략한 정의와 함께 만들어진 방법에 따른 분류를 먼저 숙지하고 시작하니 치즈의 특징들을 떠올리며 각각의 특색이 이해되고 머릿속에 오래 기억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 치즈 본연의 형태 뿐만 아니라 완제품과 잘라낸 단면, 시판되는 패키지까지 구경할 수 있어서 눈으로도 익히기 좋앗습니다. 비슷해서 혼동될만한 외관들도 이미지컷을 다르게 설정했기에 확연히 구별되어 기억하기 좋았어요 ^.^ 무엇보다 본명과 한국어 표기가 나란히 표기되어 있고, 영문체의 본명을 더 크게 인쇄한 것은 추후 수입치즈를 직접 구매할 때 대비해 학습효과도 있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 이렇게 여러모로 쉽게 접근하고 배울만한 구성이어서 따로 노력하지 않아도 눈으로 익히며 학습도 되고 재미있었는데요 ^.^ 치즈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특징들을 알게되니 치즈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모두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맛, 향, 질감의 치즈를 정확하게 고를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고요 ^.^ 앞으로는 언제 어디서든 치즈를 만난다면 좀더 자신감 있게 알아보고 즐겨보려 합니다. 간단하지만 유익한책, 요즘 제곁에 두고 자주 펼쳐보는 책 알게되어 반가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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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 거였어? 책을 읽으면서 짧지만 계속 가지는 느낌은 역시 역사가 긴 음식은 그리고 인류가 생존을 위해 만든 음식은 많은 변형과 기후 그리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많은 발전과 풍미를 자랑하게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약간의 지식을 전달하는 과정과 그리고 제품을 소개하는 과정이 같이 담겨져 있어 어떤 면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치즈를 찾을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먼저 책의 초반에 나를 깜짝 놀라게 하였던 지식은 치즈의 발상지 이다. 역시 유럽은 기본적으로 발상지가 되기에는 어려운 문화적 위치를 차지하였다고 할까? 하여간 치즈는 메소포타미아를 발상지로 보는 것 같다. 한 마디로 이야기해서 치즈를 정의할 때 우유에서 수분을 제거하고 단백질과 지방을 응고시킨 것이라 말할 수 있다고 하니 어쩌면 인류는 우유를 보관하게 되면서 치즈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고, 이 치즈를 발전시킬 수 있었던 기회는 목축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면서 여러 종류로 발전할 수 있었을 것 같다.
여러 가지 치즈 종류와 지역별 대표 치즈를 설명하는 것은 이 책의 기본적인 장점이 될 것 같고 책을 쭉 읽어 보면서 느낀 것은 흰 곰팡이, 푸른곰팡이, 딱딱한 것, 소프트한 것, 우유의 원료, 그리고 치즈 안에 들어가는 것에 따른 다른 맛을 도와주는 부 재료들 이것에 의해 구분이 되어지는 데, 역시 그렇다고 똑 같은 맛을 내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치즈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신기해하고 있었던 중이었다. 너무나도 다른 맛 그리고 원료는 같은 것인데 이렇게 다른 맛을 내는 것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같은 맛이라도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그런 맛 참 재미있는 오래된 인류의 음식이다.
저자가 알려주는 치즈와 어울리는 음식 궁합을 찾아 도전해 보는 것도 색 다는 재미일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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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칭 치즈덕후라고 스스로 부르며, 치즈 앓이를 오랜시간동안 하고 있는 중이다. 이 책을 통해 더욱 치즈 앓이에 박차를 가하며, 헤어 나오지 못할 거라 생각이 든다. 실제로 난 치즈가 들어간 메뉴판이나 음식에서는 시선을 떼지 못하며, 마트에서 장을 볼 때도 신중을 귀하며 고르기도 하고, 좀 더 다양한 치즈를 맛보고, 도전하는 걸 별로 두려워하지 않는 편이다. 한국에서도 치즈를 좋아하고, 나처럼 덕후나 앓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많다. 그런데 사실, 그런 상황에서도 한국에서는 치즈의 종류가 별로 많지가 않고, 알다시피 한정적이다. 그게 참 아쉽고, 안타깝게 다가온다. 가끔 해외 다큐나 해외여행 방송을 보면 꼭 마트는 빼놓지 않고 등장을 한다. 보다 보면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해외 마트는 어느 나라든, 공통적으로 거의 한 코너를 다 차지할 정도로 수북이 쌓인 치즈를 볼 수가 있다. 그걸 처음 봤을 때의 놀라움과 감탄은 지금도 잊히지가 않는다. 그리고 다채로우면서, 여러 가지의 치즈 종류가 한가득 채워져있는 걸 보고 있노라면 당장이라도 가서 구경도 하고 싶고, 맛도 보고 싶은 마음을 겨우 영상을 통해 달래곤 했다. 그런 내 마음을 알았는지, 이번에 새롭게 출간한 '치즈의 모든 것 치즈 도감'이란 책을 통해 읽으면서, 대리만족을 느꼈고, 원없는 한풀이를 제대로 풀어서 속이 시원할 지경이다. 책의 제목을 읽자마자,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읽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왔다. 게다가, 표지는 딱 보자마자 해외 원서 요리 도서 같은 느낌이 물씬 나서 마음의 설렘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그리고 책 형태가 어렸을 때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사주신 백과사전처럼 생겼다. 정말 제목하고, 표지하고, 형태가 너무도 절묘하게 어울리며, 내 발에 꼭 맞는 옷이나, 신발을 신은 것처럼 안성맞춤이다. 나라는 많고, 나라 안에 지역도 많은데 지역마다, 나라마다 치즈도 그 가짓수가 셀 수 없이 많다. 그 많은 치즈를 다루기보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대표적이며, 꼭 맛보고, 알면 좋을 치즈를 209종 선별하여 책에 수록해서 담아내었다. 내용과 구성, 목차, 스토리 등. 어느 하나 허투른 것이 없으며, 대충 다룬 것도 전혀 없다. 앞서 말했듯이 백과사전이라고 보면 된다. 치즈 백과사전. 그렇다고 딱딱하고, 너무 설명 위주의 지식용, 공부 용이 전혀 아니다. 보면 볼수록, 읽으면 읽을수록 몰입을 불러오며, 한없이 빠져들게 만든다. 한마디로 매력이 터지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모두 올 컬러로 되어 있어서 눈이 피곤하지 않고, 궁금했고, 중요한 치즈 색깔을 알 수 있다. 또한, 전 세계의 치즈라고 말했듯이 각 나라의 지도가 그려진 일러스트가 챕터별로 구성돼 있고, 나라는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등등 엄청나게 많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의 북부라고 나라 이름과 지역 이름도 가르쳐주며, 대표적인 치즈 사진과 설명이 짧게 적혀져있다. 게다가, 나라마다 지역마다 어떻게 대표적인 치즈가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 배경과 원인과 이유를 자세하면서 친절하게 한 페이지를 가득 채울 정도로 빼곡히 설명을 해준다. 그리고 책에는 어느 페이지를 펴든, 종류별 치즈 사진이 나오며, 빠지지 않고 채워져있다. 이 책만 봐도 해외에서 치즈 먹고 싶은데 몰라서, 헷갈려서 고생하거나, 고민할 필요를 덜어준다. 만약 자의든, 타의든 미술관이나 전시회, 뮤지컬과 같은 예술들을 보러 가게 된다면 기본적이면서, 기초적인 지식을 알고 보는 사람과 그런 지식조차 없이 보는 사람은 같은 걸 볼지라도 느끼고, 깨닫고, 배우는 게 전혀 다를 것이다. 감정적인 면에서도, 이성적인 면에서도 말이다. 그처럼 치즈가 아무리 맛있고, 쭉쭉 늘어나는 걸 상상할지라도 그게 치즈의 전부라고 말할 수는 없다. 치즈도감 책은 그냥 나라별로, 지역별로 치즈를 소개하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첫 페이지, 처음부터 치즈를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기초적이면서, 기본적인 치즈의 지식을 그림과 함께 알려주고, 설명식으로 짧고, 핵심만 가르쳐준다. 치즈란 무엇인지, 치즈를 즐겨먹고, 좋아하는 나라 소개와 가공치즈, 자연치즈로 나뉘는 치즈 종류와 치즈를 분류하는 법 등. 약간 어렵거나, 복잡할 수도 있는데 자세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설명을 해준다. 이 밖에도 치즈 사진과 함께 밑에는 그 치즈의 맛, 향, 외관, 계절까지도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모든 치즈가 다 소개가 되어있으며 적혀져있다. 자세한 소개 설명으로 인해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찾을 수도 있고, 궁금해서 도전을 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솔직히, 맛과 향은 그렇다 치더라도, 사진도 첨부돼있는데 외관 설명과 계절까지 적혀져 있는 걸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과 거기다 생산지도 적혀져있으며, 이 치즈가 어떻게 해서 탄생하게 되었는지 역사 설명과 어떤 요리로 먹으면 좋을지 약간의 팁도 적혀져있어서 배우는 게 참 많았으며, 꼼꼼함에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우리가 알고 있고, 살면서 먹어본 적 있는 치즈도 물론 책에 수록돼있다. 그냥 먹기만 했고, 좋아만 했지 생산지가 어디인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역사가 무엇인지 아무것도 몰랐었다. 책을 보면서 솔직히 먹을 줄만 알고, 살 줄만 알았지 기초적이면서 제일 중요한 사실들을 몰라서 부끄러움, 한심스러움을 느꼈다. 집에서도 만들어 먹기도 하고, 레스토랑에서 샐러드로 흔하게 볼 수 있는 리코타도 나온다. 리코타가 남 이탈리아에서 즐겨먹는 프레시 치즈 인 줄은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그동안 치즈에 대해서 막연하게 궁금하고 호기심을 가졌던 부분들이 속 시원히 해결도 되었고, 치즈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법을 알아가며, 치즈의 종류마다 만드는 방법이 다 달라서, 맛도, 질감도 달라진다는 것과 푸른 곰팡이가 있는 치즈는 고르곤졸라 말고도 생각 외로 엄청 많다는 것도 알아갈 수 있었다. 전 세계를 가볼 수는 없지만, 이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여행을 한 기분을 맛보았고, 절대 잊히지 않으며, 나중에라도 가게 된다면 꼭 마트에 가서 사 먹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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