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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에서 학습교재를 검색하던 중
특이한 시리즈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지금부터 추천할 라우스터 시리즈이죠.
'논리놀이' '집중놀이' '휴일놀이' '공룡놀이' '관찰놀이'
'인내놀이' '그림놀이' '표현놀이' '수학놀이' '영어놀이'
10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난이도는 1.2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리뷰 하나 없고, 책의 정보도 자세하지 않은 책을
제목으로만 선택하는 것이 모험이긴 했지만,
저렴한 가격인데다, 그 당시 독특하고 새로운 교재가 절실했기 때문에,
속는 셈 치고 시리즈 1만 주문하였죠.
논리니 집중이니 하면서 엄마들을 현혹하는,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그저그런 시시한 내용일 수도 있기 때문에,
특별한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워낙 그런 류를 많이 본 터라..
학원에 도착한 상자를 열어 책을 후루룩 넘겨 본 저와 선생님들은
모두들 감탄에 감탄을 하였죠.
선생님이 만들었다는, 독일 학습부문 최고 베스트 셀러 답게,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모든 항목들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놀이처럼 풀어놓아서
푸는 아이들은 놀이처럼 풀면서 자연스레 위의 항목들을 배우게 되고,
선생님들은 그런 아이들 덕분에 조금 더 편하게 가르칠 수가 있는 것이죠.
학습지 대부분은 -특히, 서점용은-
조잡하고 난이도가 들쑥날쑥해서 아이들이 즐겁게 풀지 못하고,
무엇보다 생각이나 사고를 하게 만드는 면이 별로 없습니다.
그냥 습관적으로 기계적으로 풀기도 하죠.
그런데 라우스터 시리즈는,
생각없이 풀 수 있는 문제가 별로 없습니다.
특히, 관찰놀이나 집중놀이, 논리놀이 같은 경우는
10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며 온갖 교재를 살펴본 저로서도
처음 보는 유형이 많았으니까요.
학부모들의 반응은 정말 뜨거웠답니다. ^^
제 교육원은 프렌차이즈라서 본사 교재를 의무적으로 써야했는데,
엄청 비쌌지만, 국내 박사들 8명이 항목별로 나누어 만들어서 인기가 많았던 그 교재보다,
이 라우스터 시리즈를 더 좋아했으니까요.
1단계는 처음에 유치원용으로 생각했는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쓸 수 있습니다.
수학놀이 뒷부분에는 곱하기와 나누기도 나오는데,
빠른 7살 정도는 1단계를 금방 끝내고 2단계로 넘어가더군요.
우어줄라 라우스터가 초등교육 연구가이고 초등학교 교사라니,
어쩌면 이건 초등 프로그램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미로 몇 개 실어놓고 집중 어쩌구 하는 교재에 지친 엄마들,
'라우스터 창의력개발 시리즈'를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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