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의 에세이입니다. 사진과 글이 적당하게 어우러져서, 어떤 햇살 좋은 오후에 창가에서 차를 마시며 읽으면 좋을 법한 편안한 책입니다.
건축가인 저자는, 계단과 창, 대문과 지붕, 부엌과 탁자 등...집을 이루는 다양한 요소들에 대해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풀어 놓는데요. 건축의 눈에 보이는 요소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삶과 마음에 대해 읽을 수 있습니다. 읽고 나니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