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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승자의 입장에서 기술되는 경향이 있어서 그 반대편 라이벌이라던가 대립 구도를 형성한 인물에 대한 평은 혹독하게 나쁜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립구도 속의 라이벌을 통해서 대조하면서 읽는다면 분명한 역사의 공과가 드러날 것이다. 이 책은 한국사의 중요한 역사적 인물들에 대해 그 반대편에 섰던 인물들과 비교하면서 서술되어서 좀 더 명확하게 그당시의 상황을 인지할 수 있게 되어있다. 반대편에 있다고해서 그 인물이 악인은 절대로 아니다. 암투 속에서 시대적 상황을 더 정확히 알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