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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로맨스판타지소설의 세계로 이끌었던 [ 트와일라잇 ] 시리즈,,, 한때 푹 빠져서 책을 모두 구매를 하고 특별판(양장)까지 구매를 했던 , 그리고 영화는 또 얼마나 반복을 해서 보았던지,, 그 트와일라잇의 작가 스테프니 메이어의 장편 소설이 나왔습니다, [ 케미스트 ] 출간 즉시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등극!에 전 세계 1억 독자를 매료 시켰다고 하니 그녀의 전작을 좋아하는 저로썬 아니 읽어볼수가 없죠? 이번엔 벨라를 뒤이어 어떤 걸크러쉬를 선보여 주실지 오랜만에 만나보는 액션 스파이 스릴러물 속에서 걸크러쉬 여주를 기대하면서 책을 펼쳐봅니다. 낮에는 이곳저곳을 방문하며 언젠가 가야 할지도 모를 곳들을 기억해두는 동시에 공공도서관 같은 곳에서 책과 인터넷을 통해 존재감을 거의 드러내지 않은채 고객을 찾거나 자신을 제거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동향을 살피는 알렉스가 있습니다. 밤에는 임시거처의 보안장치를 설치하고 멀쩡한 침대를 놓아둔채 욕조에 놓인 부스스한 침낭 위에서 방독면을 쓰고 잠이 드는 그녀 알렉스,,, 그녀는 왜 그런 생존과정을 되풀이 해야만 하는 걸까요? 그녀의 본명은 줄리아나 포티스 박사 그러나 지금은 알렉스 또는 그외 다수.. 한때는 의학을 공부하는 학생이였지만 미국 정부를 위해서 일하는 작은 비밀 조직에 들어가 6년간 그들 밑에서 일하면서 테러를 막는다는 주된 임무속에 약물로 고분고분하게 상대가 다치지 않고 하나뿐인 진실을 털어놓게 만드는데 최고의 실력을 갖고 있는 심리학자이자 코드명 케미스트였습니다. 그녀는 이제 다른 자아, 그 부서에서 ' 케미스트 '라 불렀던 자아를 불러냈다. 케미스트는 기계다. 냉혹하고 끈질긴 괴물이 이제 풀려났다. - 107 3년전 부서가 그녀와 그녀의 사수였던 바나비 박사를 제거하기로 했을 때 이를 어렴풋이 눈치챈 바나비 박사때문에 실험실의 공격으로부터 그녀는 겨우 살아남았고 지난 3년동안 생존과정을 되풀이하면서 그들에게서 도망다니는 도망자신세가 된거죠. 가끔은 이 지독한 싸움의 삶을 끝내 버리고 싶기도 한 그녀에게 메일을 통해 그의 옛 상사가 거래를 제안해 옵니다. 그녀의 은퇴를 결정했던 정파는 이미 무너졌고 이젠 더이상 그녀를 추적하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카스턴은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는데요,, 누군가 대량 파괴용 생물학 병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알지만 언제 어디서 사용할지 파악하지 못했다며 관련 파일을 줄테니 그에게 약물로 신문하는 그녀만의 능력으로 100만 명에 달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해낼 정보를 캐낸다면은 더이상 알렉스를 쫓지 않겠다고 말이죠,, 알렉스는 카스턴의 제안이 자신에게 주어진 유일한 기회라고 여기고 테러리스트로 지목된 다니엘 비치를 납치를 합니다. 고등학교에서 역사와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이며 소녀 배구단 코치인 그는 표면적으로 흠하나 없이 깨끗해 보입니다,, 그러나 불행했던 가족사를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를 가진 인물이기도 했죠,, 세 개의 반지, 단순 유리공처럼 보이는 귀걸이, 목에는 복수의 정수들을 채운 금직한 로켓 팬던트, 폄범해 보이지만 앞뒤로 칼이 숨겨져 있는 신발, 가방 안에는 독가스가 방출되는 향수병, 보틀, 후추 스프레이 등등 치명적인 무기들로 완전 무장을 하고 실전에 뛰어드는 알렉스,, 대니얼의 납치에 성공하고 그를 심문하면서 이건 뭔가가 잘못됐다는 생각과 함께 TCX-1 라는 실험실에서 만들어 낸 치명적인 인풀루엔자 바이러스를 둘러싼 엄청난 음모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이건 조작된 정보이며 아주 교묘한 함정일까? 아니면 이건 실제 상황이고 100만 명의 생명이 위태롭다 ? 하는 의문도 잠시 그녀의 아지트에 들이닥친 의외의 인물로 인해 알렉스는 위기에 빠지는데요,,, " 아무것도 잃을 것이 없는 시절도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당신이 내 약점이 되어주어서 기뻐요. 고마워요, 당신이 있어서. " - 471 마르고 연악한 작은 체구의 알렉스 가진 매력은 책을 읽을수록 더욱더 빠져들게 만듭니다. 이게 바로 스테프니메이어가 벨라를 이어 내세운 걸크러쉬인가봐요,, 비록 힘은 딸리지만 뛰어난 두뇌와 약품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그녀는 각종 지략과 약품을 이용한 무기의 달인입니다. 처음 대니얼을 납치하고 심문을 한 곳에 쳐들어온 케빈이라는 남자와의 한판 대결은 와!~~~ 영화로 만들어진다면은 어떻게 영상으로 표현될지를 머릿속으로 그려가면서 책을 읽었는데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과 그녀의 강한 모습은 정말 멋지게 다가오더라구요,,, 그 속에서 피어나는 대니얼과의 달달한 로맨스도 또다른 재미를 더하고 이어지는 두번째 액션은 이 책의 백미인것 같아요. 이야기가 더 해 갈수록 대니얼의 순수함과 부드러움에 빠져드는 반면 조금씩 그들을 압박해 오는 어둠의 움직임은 책 읽는 긴장감을 더하네요.. 엄청난 정보력을 보유한 이들이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공격해 들어오는 것에 맞서 지략과 그녀만이 가진 무기력으로 맞서 싸우면서 3년전 왜 그녀와 바나비 박사가 그들에 의해 제거될수 밖에 없었는지 그 비밀도 드너라고 그 배후의 엄청난 인물도 그 실체가 드러납니다. 700 페이지가 넘는 이야기를 분권으로 나뉘어서 출간하지 않아서 감사하고 트와일라잇 시리즈와는 또 색다른 재미와 로맨스를 선사해주시네요,, 대니얼의 쌍둥이 동생인 케빈도 참 매력적이였고 저는 아인슈타인이라는 너무나 영리한 개가 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네요 ㅎㅎ 그리고 역시 에드워드와는 색다른 매력으로 비교되는 대니얼의 그 순수함과 따뜻함이 참 좋았습니다 책도 재미있었지만 책보다는 영화로 만들어진다면은 영상으로 풀어지는 이야기가 참 매려적일 것 같은 < 케미스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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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찾으러 오는 사람들은 희생자 대신 포식자를 발견하리라. -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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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물질이 들어있는 치관, 반지, 목걸이, 향수병. 가죽 벨트 안에는 스프링이 달린 주사기. 칼이 튀어나오는 신발. 집에는 온갖 부비트랩이 설치되어 있고, 욕조에서 방독면을 쓰고 침낭에서 자는...일거수일투족 바짝 날 서 있는 정신 상태로 살해당하지 않기 위해 완전무장한 채 하루하루를 보내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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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제 다른 자아, 그 부서에서 '케미스트'라 불렀던 자아를 불러냈다. 케미스트는 기계다. 냉혹하고 끈질긴 괴물이 이제 풀려났다. -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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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억 부 이상 판매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된 《트와일라잇》시리즈의 작가 스테프니 메이어의 새로운 작품 《케미스트》. 그 첫 시작은 궁금증을 자아내며 출발했다. 스파이 소설을 즐겨 읽는 주인공의 생활은 소설보다 더 소설처럼 진행되고 있었으니까. 단 하나의 목적인 숨을 쉬며 살아가기 위해 집안 곳곳은 온갖 보완 장치와 무기로 가득했고 알렉스라는 이름 외에 다수의 이름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주인공. 자신만의 거미줄에 둘러싸인 채 욕조에서 잠이 들어야 하는 그녀에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CHAPTER 01을 읽었을 뿐인데 주인공처럼 나도 순간 잔뜩 긴장하며 읽게 된다. 흥미로운 시작, 뭔가 대단한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소설이었다.
현재 그녀에게 살인은 승리를 의미한다. 전쟁 자체가 아니라 그안에 속한 하나의 전투에서. 현재까지 그녀는 모든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다른 누군가의 심장은 박동을 멈추겠지만 그녀의 심장은 계속 뛸 것이다. 그녀를 잡으러 오는 사람들은 희생자 대신 포식자를 발견하리라. 그녀의 섬세한 함정 뒤에 숨은 독거미를. (본문 15p)
얼마 전 드라마《맨투맨》을 시청했다. 비밀 요원인 남자 주인공을 둘러싼 배신, 음모,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영화에서 흔히 자주 볼 수 있는 스토리인데다 스릴보다는 로맨스와 코믹에 치중한 탓에 그다지 큰 호응을 얻지는 못했던 드라마였다. 요즘 흔하게 등장하는 비밀 요원, 신선할 것 없는 배신, 음모 그리고 러브스토리. 헌데 사실 따지고보면 《케미스트》도 별반 다를 것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은 먼가 새로운 느낌을 준다. 남자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던 비밀 요원에 그렇게 강해보이지도 않는, 10대 소년 같은 여린 느낌의 여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탓일지도 모르겠다. 누군가를 암살하고 싸워야 하는 비밀 요원이 아닌 과학자였기 때문일지도.
그녀는 이제 다른 자아, 그 부서에서 '케미스트'라 불렀던 자아를 불러냈다. 케미스트는 기계다. 냉혹하고 끈질긴 괴물이 이제 풀려났다. (본문 107p)
진짜 이름은 '줄리아나 포티스'이지만 현재는 크리스 테일러라 부르는 그녀는 4시간을 우회하여 3분이면 충분한 이메일을 확인하다가 예전 고용주의 이메일을 발견하게 된다. 그녀를 죽이려 했던 부서는 그녀의 멘토이자 단 하나 남은 친구인 조지프 바니비 박사를 죽음에 이르게 했고 그녀는 매일 위험들을 감내하며 살아야했다. 그 메일은 그런 그녀에게 부서에 고용된 사람들 가운데 그나마 인간적이었던 카스턴으로부터 온 것이었다. 그리 길지 않은 내용에는 방침이 바뀌었으며 여러 사람의 생명이 위태롭기에 그녀가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비공식적인 사과였다. 진실일지, 음모일지 모르는 상황에서 오랜 고민끝에 그녀는 카스턴을 만나게 되고 자유로워질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일을 돕기로 한다. 카스턴이 준 파일에 의하면 대니얼이라는 교사는 마약왕 데 라 푸엔테스의 음모에 가담하여 미국 땅에 치명적인 바이러스TCX-1을 퍼뜨릴 계획이다. 의사 알렉스라는 이름으로 다니엘에게 접근하여 그를 납치하는데 성공하고 과거 자신의 임무처럼 약을 통해 자백을 받으러 하지만 다니엘을 구하기 위해 죽을 줄만 알았던 형 케빈이 오면서 알렉스의 임무는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또다른 음모와 배신이 숨어 있었다. 그녀가 아는 것을 두려워했던 조직, 그리고 CIA 조직으로 첩보 활동에 가담한 케빈. CIA 골칫거리였던 줄리아나와 조직의 골칫거리였던 케빈, 그렇게 조직은 두 마리의 전갈처럼 그들을 유리병에 함께 넣고 흔들어 서로를 제거하길 바랬던 것이다. 대니얼은 그들을 함정에 넣어 두려고 무작위로 고른 미끼였다. 이것을 안 이상 상황은 달라져야한다. 이제 각자가 아닌 하나가 되어 이들은 역경을 헤쳐나가게 된다.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스토리일지 모르겠으나 여기서 알렉스는 차별화를 주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녀의 섬세함, 예민함이 긴장감을 더해주고 있는 탓이다. 케빈과 대니얼의 상반되는 캐릭터와 빠지면 섭섭한 로맨스도 즐거움을 더한다. 결코 신선하지 않은 소재와 스토리가 될 수 있었으나 작가는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느낌을 더해주고 있다. 긴장감을 갖고 몰입하기에 충분한 흥미로운 작품이기에 한 번쯤 읽어보길 권한다.
(이미지출처: '케미스트' 표지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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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예전에 웹상에서 호스트 이후 메이어가 새로운 소설을 집필 중이라는 소식을 접했는데, 강인한 여주에 관한 내용이라고 봤던 것 같다. 아마, 그것이 케미스트가 아니었을까 싶다.
이 소설에서 가장 신기한 것은 1. 도망자의 삶에 '도'자 조차 모르는 남주의 실수들로 흔한 짜증과 답답함을 불러일으켜야 마땅한 데, 이상하게도 전혀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소설에 마지막 장을 덮으며 그 점을 곰곰이 따져보니 남주가 여주를 대하는 일관 된 신사적 태도 덕분에 이 (맹한) 남주에 대한 전체적 평가가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게 된 게 아닌가 싶다. 현존하는 최고 고문기술자 여주의 과거 이력으로 여주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났고 느꼈던 모습을 바탕으로 여주 알렉스를 신사적으로 대한다. 심지어 자신이 끔찍한 고문을 당한 후에도 그 태도는 변함이 없다.
2. 잔인한 고문 장면들이 넘쳐나는 데도 불구하고 로맨스 소설 매력을 담고 있다. 여주의 주 무기는 듣도 보도 못한 치명적 화학 무기들이고, 여주와 남주를 쫓는 킬러들이 피가 낭자하는 장면을 자주 그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소설을 읽는 중간 중간, 여심을 자극하는 로맨스 요소들이 들어있어 중화작용이라도 한 듯 소설이 범죄액션물이라기보다 판타지 로맨스 장르같은 느낌을 준다.
3. 또 하나의 남주 '케빈'에 관하여. 대니얼이 여주와 첫 만남부터 썸씽을 불러일으켰다면 케빈은 소설이 진행됨에 따라, '어, 이 커플도 가능성 있는데?'라는 느낌을 준다. (케빈과 여주의 첫만남 전투씬에서는 대니얼의 등장 횟수가 적었기 때문에 케빈&여주 러브라인을 의심해보기도 했었다.) 케미스트의 형제 '케빈과 대니얼'은 전작 '호스트'의 형제 '카일과 이안'을 회상시키는 캐릭터 구성인데, 차이점이 있다면 호스트의 카일은 그저 저돌적인 남자 생존자라는 느낌이라면 케빈은 능력있는 츤데레 서브 남주라는 것이다. 물론, 메이어는 케빈이 알렉스를 전혀 '여자'로 여기지 않는다는 인상을 여기저기에 표현하여 두 사람의 로맨스를 애초부터 제거하려 노력하였지만, 같은 도망자 신세이며 정부기관에서 살아있는 킬링머신으로 활약한 전적이나 똑같은 사고방식으로 적을 경계하고 이를 이해하는 모습에서 두 사람은 참으로 잘 어울린다.
케미스트는 스테프니 메이어의 또 하나의 대작으로 디테일한 설정과 자세한 상황 묘사, 그리고 극을 이끌어가는 긴장감에서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또한 독자의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래서, 적극 추천하며 글을 마무리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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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주 판이 작은 게임을 하고 있어.'
'트와일라잇', '호스트' 이후 다시 장편소설로 돌아온 스테프니 메이어.
간단한 행동, 코디만으로 작은 체구를 이용해 소년이 되기도 하고 몇 개의 신분증을 이용해 최대한 타인의 눈에 띄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줄리아나.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삶이 지속될 줄만 알았는데 옛 상사에게 지하철에서 우연을 가장해 대니얼과 마주친 그녀는 뜻밖의 말을 듣게 된다.
납치해서 심문해야하는 대상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게 된다.
모든 인간적인 즐거움을 포기한 채 오직 내일 아침해를 맞기 위해 살아가던 줄리아나. 분명 '트와일라잇'의 계보를 잇는 스테프니 메이어의 대표작 반열에 당당히 오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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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쪽에 달하는 스릴러 도서 케미스트 트와일라잇의 작가인 스테프니 메이어 작품이다. 부담스러운 페이지 수임에도 불구하고 잔잔하게 시작되는 사건 전개들이 흡입력있게 집중을 유도한다. 몇 문장만 읽다 보면 그곳에 빠져들게 된다.
스릴러 속에서 액션과 로맨스도 함께 느낄 수 있다.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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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덥고 몸은 나른하고, 짜증도 나고, 참 힘든 시기다
이렇게 덥고 힘들때는 누워서 뒹글뒹글하며 책을 읽는게 나는 참 좋다
머리 아픈 책 말고 , 공부 말고 가볍게 읽을수 있으며 스릴을 느낄수 있는 책
'케미스트'라는 책이 눈에 들어 왔다
[트와일라잇]의 작가 스테프니 메이어의 장편소설
우선 작가가 맘에 든다
트와일라잇을 재밌게 읽고 영화를 봤기 때문이겟지
더군다나 내가 좋아하는 스릴러
망설이지 않고 잡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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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보안 장치를 설치했다가 아침에 다시 해체하는 여자
힘들지만 한 순간의 게으름으로 목숨을 날릴 수는 없다
모든 일에 조심하고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여자 알렉스
의대에서 병리학에 관심을 갖었다가 특정 혈관을 연구했는데 화학적 마인드컨트롤이라고 부를 수도 있는 연구
하지만 문제는 돈
그때 나타난 미스테리한 정부 관리들
그들에 의해 정부를 위해 상사인 바나비와 함께 테러리스트들을 약을 사용해 자백하게 만들었는데....
유일한 동료이자 상사인 바나비는 알렉스에게 생존 준비를 시킨다
그러다 바나비는 살해되고 알렉스는 생존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한다
매일 매일이 생존을 위한 투쟁
철저한 보안 장치, 화학가스, 침대 위에는 베개를 이용해
사람의 형상을 만들고 그 속에는 분장용 피가 가득한 비닐 팩을 넣었고
이렇게 침대 위를 위장하고 알렉스는 욕실로 가서 방독면을 쓰고 총을 옆에두고 활성화 되면 유독한 가스로 바뀌는 하얀 가루를 설치해 둔다
이렇게 대비를해서 그 동안 3번의 위기를 넘겼다
아무리 조심을 해고 그들은 알렉스를 찾아 낸다
그러다 옛상사인 카스턴은 알렉스에게 사건을 하나 맡아주면 더 이상 쫓지않겟다는 제안을 받는다
다시 만난 카스턴
카스턴은 생물학으로 인해 수천 명 아니 수만 명의 목숨이 달려잇는 사건이라는 말에 사건을 맡고 5일 안에 해결하기 위해 그 테러리스트라는 학교 선생 대니얼을
납치해 약물로 자백을 받으려 하지만...
그 과정에 나타난 대니얼의 쌍둥이 캐빈
카스턴에게 또 다시 속은 알렉스, 대니얼, 캐빈..
카스턴이 바라던 것과 반대로 이 셋은 뭉쳐 사건을 파헤치는데....
이 책을 읽으며 세밀한 묘사 덕에 머리 속으로 상상을 해가면서 읽을수 있엇다
더군다나 요즘에는 생화학에 대한 무서움을 많이 얘기하고 두려워 하는데 여기서도 생화학을 대비해 방독면을 쓰고 몸에도 생화학무기를 갖고다는것등을 읽을때 소름이 끼치고 무서웠다
무차별적으로 공중에 살포된다면 그 효과는 ...끔찍했다
생화학이란 끔찍한 무기를 다르는데도 읽으면서 상상으로는 끔찍한데 책은 마치 사랑으로치면 풋사랑처럼 풋풋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엿다
나만 그렇게 느꼈는지는 모르겟지만 나는 그렇게 느껴졌다
다만 아쉬운건 스토리가 약간 밋밋하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긴장감이 약간 떨어지는것 같앗다
그럼에도 즐겁게 풋풋하게 읽을수 있는 책이 엿다
파트너를 팔아넘기려는 사람은 파트너도 자신과 똑같은 음모를 꾸민다고 생각하게 마련이야. 정직하지 못한 사람은 정직한 사람이 있다는 걸 믿지 않지 - 38~39쪽
"아무것도 잃을 것이 없는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당신이 내 약점 되어주어서 기뻐요. 고마워요. 당신이 있어서." - 47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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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독자들에게 고결하고 아름답던 뱀파이어 에드워드 앓이 열풍을 남긴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쓴 스테파니 메이어의 신작이다. (아마 이 책을 읽은 뒤에 나는 다시 에드워드 앓이 열풍으로 걸어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스테파니 메이어의 작품들은 '흡입력'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많은 독자들을 500페이지가 넘는 소설들을 앉은 자리에서 단시간에 금방 읽도록 만들었다. 물론, 700페이지가 넘는 <케미스트> 역시 마찬가지이다.
<케미스트>는 시크릿 에이전트 스릴러로서, 국가의 비밀 조직에서 심문하는 일을 맡은 알렉스(사실 계속해서 신분을 세탁하는 탓의 그녀의 이름은 매우 많다.)가 새로운 국면에 다다르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유일한 가족이자 친구였던 동료 버나비가 살해당하고 난 뒤, 알렉스는 살해의 위험을 느끼며 그 부서로부터 생존을 위해 싸우고 있었다. 세 번의 생존의 위협을 받고 네 번째의 생존의 위협에서 벗어나려고 애쓰던 도중, 그 부서로부터 새로운 제안을 받게 된다. 자신들이 진행 중인 사건을 해결해주면 그녀에게 자유를 선사해주겠노라고. 더 이상 그녀를 쫓지 않겠노라고. 알렉스는 이 제안에 의심을 품으면서 그들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 부서에서 활동하면서 그녀의 이름은 '줄리아나'였다. 그리고 어제 그녀의 이름은 '알렉스'였고, 오늘 그녀의 이름은 '제시'였다. 그녀는 생존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매일 새로운 신분을 사용했고, 그에 맞는 변장을 했다. 그녀는 최대한 자취를 남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노력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그녀는 좋아했던 적이 없다. 오히려 연민이 많기에 이 일과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소설이 진행되면서 알렉스가 심문을 하는 과정이 나오는데, 그 때마다 그녀는 냉철하게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그녀의 속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험에 처한 알렉스가 빠져나오기 위해 뒤꿈치의 칼날을 이용하는 대목은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에그시가 떠올랐다. 영화 후반부 독이 묻어 있는 작은 단검이 나오는 구두를 신고 싸우는 에그시의 모습이 알렉스의 모습과 오버랩 되었다. 시크릿 에이전트의 요원들의 필수품인가보다.
스테파니 메이어의 작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로맨스. <케미스트> 역시 로맨스가 있었다. 사랑은 역시 위험 속에 싹트나보다. 그러나 극 중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절제된 로맨스는 소설을 흡수되도록 만들어주는 요소로 작용한다.
스테파니 메이어는 묘사력이 뛰어난 작가이다. 사실 그녀의 소설을 읽다보면 인물들의 대화보다는 배경 묘사와 주인공의 심리묘사가 주가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한 공간을 설명하더라도, 그녀는 독자들이 그 공간에 대해 익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상세하게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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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뱀파이어가 아니라 스파이다! [케미스트]
#시크릿 #에이전트 #스릴러#트와일라잇#스테프니메이어#다시로맨스 #북폴리오
스테프니 메이어의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접한 적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새로운 이야기의 등장을 반가워할 것이다. 뱀파이어 종족과 늑대인간 종족 이야기로 판타지의 신기원을 열었기에 그녀의 스토리텔링을 의심할 이 없을 것은 명백하다. 이번에도 역시 이야기 전체에 피가 흐르기는 하지만 뱀파이어의 오싹함과는 차원이 다른 서늘하고도 뜨거운 피라는 점이 다르다. 줄리아나라는 실제 이름을 숨기고 케이시 혹은 알렉스 라는 이름으로 살아간다. 예전에는 소속된 에이전트가 있어 훌륭한 케미스트로 활동했지만 이제는 소중한 동료를 잃은 채 도망다니는 신세다. 임시 거주지를 찾아 옮겨 다니며 가짜 신분증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 외 그녀에게 필수적인 것이라면 다양한 화학 약품과 실험 장비 같은 것이라고 할까? 그녀는 심문 전문가. 일명 '케미스트'였다.
케미스트는 기계다. 냉혹하고 끈질긴 괴물이 이제 풀려났다. -107
그녀는 CIA를 비롯한 다른 조직들의 비밀 작전을 수행했다. 3년 전, 누군가 그녀가 속한 부서의 두 가지 자산을 제거하기로 했다. 바로 그녀와 그녀의 멘토 조지프 바나비 박사. 그녀는 살아남았지만 바나비 박사는 죽음을 맞이했다. 그 때부터 그녀는 도망자 신세로 숨어 지냈는데, 그들은 그녀를 네 번 찾아냈고 세 번 죽이려 했다.
그녀는 자는 동안 전기가 통하면 아이패드가 진동하게 설치하고 누군가 침입하면 하얀 가루가 유독한 가스로 활성화되는 트랩을 설치해놓은 채 방독면을 쓰고 잔다. 그 시스템을 그녀는 자신만의 거미줄~ 이라고 부른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녀를 찾아낸 추적자는 그러나 한 가지 제안을 한다. 테러. 커다란 폭발물. 대규모의 학살. 누군가 대량 파괴 생물학 병기를 가지고 있지만 그게 어디에 있는지 언제 사용될지 파악하지 못했다. 하지만 누가 가지고 있는지는 파악되었다. 그러니 그 누군가를 찾아라!! 엄청난 재난이 벌어진 뒤에 자신에게 그런 재난을 막을 기회가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녀는 살아가기 힘겨울 것이다. 추적자의 제안이 그녀에게 먹혀들었다!
알렉스라는 이름 아래 숨은 그녀는 추적자들이 제공한 정보대로 한 남자를 납치한다. 고등학교에서 역사와 영어를 가르치는 남자 대니얼이다. 그를 잡아 심문해야만 하는 의무를 띈 그녀는 그에게서 유죄의 증거를 찾아내려 한다.
그가 사이코는 아니길 바랐다. 진짜 자신을 포기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어둠이 주는 해방감은 필요한 사람이기를.-100
알렉스는 대니얼을 밀어붙이며 심문하다가 불현듯 이 사람이 자기가 찾던 사람이 아님을 직감한다. 묵한 대니얼은 그녀와 함께 함정에 빠진 것이다. 조작된 자료를 가지고 엉뚱한 사람을 찾아낸 알렉스에게 닥친 또 한 명의 비밀스런 남자.
그는 바로 대니얼의 쌍둥이 형제 케빈이었다. 케빈은 대니얼에게 있어 죽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사실은 은밀한 비밀 공작원이었던 것이다. 대니얼을 염려해 몸에 위치추적기를 달아 둔 탓에 죽음이 임박한 대니얼을 구할 수 있었다. 이제 이들은 추적자의 진의를 파악해야 하고 신변의 안전을 도모해야 한다.
긴박하게 펼쳐지는 스파이들의 작전 속에서도 묘하게 피어나는 로맨스. 이것이 바로 스테프니 메이어의 진면목이 아닌가 싶다. 알렉스는 공공의 안전이라는 대의 하에 잔혹한 행위들을 해왔던 추적자의 참모습을 발견하고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 노력한다. 한배를 타게 된 동료가 된 대니얼과 케빈. 첫만남의 순간부터 찌르르,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경험을 했던 알렉스와 대니얼은 생사를 왔다갔다하는 혼란 속에서 더욱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데... 시크릿 에이전트 스릴러, 라는 독특한 장르에 로맨스가 결합된 이야기가 아니라 서로의 로맨스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스릴러를 가미시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만큼 그들 사이에 피어난 사랑은 생명이 경시되는 스파이의 세계에서 무엇보다 가치 있는 것처럼 보인다.
펄떡이는 혈관에 거침없이 약물이 든 주사를 찔러 넣고 상대의 입에서 진실을 얻어내려는 냉혹한 케미스트의 면모만 있는 줄 알았더니~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가슴을 함께 가지고 있는 여자 주인공의 활약이 간만에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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