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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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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 | 김성은 글| 장준영 그림 | 책고래출판사 | 2016-10       아이들의 순수함이란 어디까지 이어지는 것일까? 과연 끝이라는 게 있기나 하는 것일까? 애써 꾸미지 않아도 그 싱그러움이 톡톡 튀고, 미사여구를 다닥다닥 붙여놓지 않아도 자석처럼 끌리는 아이들의 숨결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김성은의 그림동화책 <덤벼!>(책고래출판사, 2016)를 통해서 또 하나의 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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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 | 김성은 글| 장준영 그림 | 책고래출판사 | 2016-10

 

 

 

아이들의 순수함이란 어디까지 이어지는 것일까? 과연 끝이라는 게 있기나 하는 것일까? 애써 꾸미지 않아도 그 싱그러움이 톡톡 튀고, 미사여구를 다닥다닥 붙여놓지 않아도 자석처럼 끌리는 아이들의 숨결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김성은의 그림동화책 <덤벼!>(책고래출판사, 2016)를 통해서 또 하나의 호기심과 상상력의 극치를 만날 수 있었다. 저자는 주인공에게 특별한 이름을 부여하지 않았다. 그냥 “내(나)”라고 명명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내(나)”의 천진함과 진지함을 동시에 엿볼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기쁨이 아닐 수 없다. 두세 번 반복해서 읽다보면 어느새 감정이입(感情移入)이 될 정도로 그 재미가 쏠쏠하다. 줄거리를 간략하게 살펴보기로 하자.

 

엄마를 따라 시골 외가에 간 “내(나)”가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사마귀와의 한판 결투(決鬪)를 신청하면서 스토리가 빠르게 전개된다. 물론 그 전에 하나의 사건이 존재한다. “내(나)”가 사마귀에게 결투를 신청할 수밖에 없는 사건 말이다. 그것은 “내(나)”가 태권도 ‘파랑 띠’라는 것을 사마귀가 코웃음치며 무시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상력의 공간은 어른들이 함부로 접근할 수 없는 아이들만의 세계이다. 여기서 간과할 수 없는 건, 어떤 대상이든 자신의 입장을 공유할 수 있다고 굳게 믿는 아이들만의 순수함과 진지함이라는 것이다. “야, 덤벼!”라고, 어떤 어른이 사마귀에게 결투를 신청하겠는가. 만약 그런 어른이 있다면 뭇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게 사마귀와 팽팽한 결투를 벌이다보니 어느새 무료함은 사라진다. 그것은 승자도 패자도 없는 무승부로 끝이 나고, 둘은 새로운 친구가 된다. 사마귀의 배웅을 받으며 “내(나)”가 활짝 웃고 두 손을 흔드는 모습에서 짐작할 수 있다. 이로써 그들의 갈등은 말끔하게 해소된다. 그래서 아빠가 운전하는 자동차를 타고 "내 (나)"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마냥 아쉬운 것이다. 이처럼 줄거리는 퍽 단순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게 될 어린이 독자들의 상상력은 그 뒷이야기로 무한 확장될 것이다. 이것은 열린 결말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오랜만에 실컷 웃었다. 억지웃음이 아닌 나도 모르게 쿡, 쿡, 절로 터져 나오는 웃음 말이다. 그 유쾌함이 꽤 묵직한 여운으로 남는다.

 

 

 


m****0 2016.10.24. 신고 공감 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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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놀 거리를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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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시골은 처음에는 심심한 곳이라고 느껴질 것이다. 스마트폰과 게임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평화로운 자연은 어쩌면 재미없는 것으로 받아들여 질지 모른다. 외갓집에 간 아이도 심심하다고 느낀다. 마당의 강아지인 몽구는 잠만 자고, 아이가 일어나 보라고 해도 굼적도 하지 않았다.옆집에서 들리는 시끌시끌 말소리에 대문 안을 들여보던 아이는 사나운 큰 개가 뛰쳐나오자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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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시골은 처음에는 심심한 곳이라고 느껴질 것이다. 스마트폰과 게임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평화로운 자연은 어쩌면 재미없는 것으로 받아들여 질지 모른다. 외갓집에 간 아이도 심심하다고 느낀다. 마당의 강아지인 몽구는 잠만 자고, 아이가 일어나 보라고 해도 굼적도 하지 않았다.


옆집에서 들리는 시끌시끌 말소리에 대문 안을 들여보던 아이는 사나운 큰 개가 뛰쳐나오자 놀라 도망치고, 똥을 밟고 넘어지기도 했다. 똥 이 묻어 더러워진 신발을 풀밭에 문지르던 아이. 아이의 발소리에 놀란 방아깨비가 뛰어오르고 아이는 풀숲에 다른 곤충들이 잔뜩 있는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다양한 곤충들과 놀고 싶었던 아이의 마음과 다르게 곤충들은 아이의 목소리에 모두 날아가 버렸다. 단 한 마리만 빼고... 아이의 목소리에도 놀라지 않고 남아 있던 곤충은 바로 사마귀. 이 책의 제목인 '덤벼!'라는 바로 아이와 사마귀가 맞서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사마귀가 긴 다리를 세우며 아이에게 남의 집에서 뭐 하냐며 퉁을 주고, 아이도 지지 않고 태권도를 하는 자세를 취한다. 


아이의 태권도 자세에도 코웃음을 치는 사마귀의 모습에 약이 올라 아이는 사마귀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아이의 태권도에 맞서 사마귀 권법을 보이는 사마귀. 아이는 거인 손바닥 권법이라며 사마귀를 잡고, 사마귀는 빨리 놔주라며 긴 다리로 싹싹 빌었다. 아이가 손에서 힘을 살짝 빼자 날아가 버린 사마귀. 사마귀와 함께 놀다 심심해지려 할 때 아빠의 차 소리가 들렸다. 아빠는 아이가 심심했지 않느냐고 묻지만 아이는 아니라고 대답한다. 외갓집에서의 생활을 심심해하던 아이도 자연에서 놀잇감을 찾고 친구를 만나며 즐거워한다. 이 책을 읽으며 자연을 둘러보고 재미있는 놀잇감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s****g 2016.12.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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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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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그림이 좀 우스꽝 스럽습니다. 곤충인 사마귀가, 사람인 아이보다 더 커보이니까요. 더구나 사마귀를 자세히 보면 아이를 바라보는 눈에서 얄궂달까요.? 짖궂음이 느껴집니다. 왜 그렇게 사람보다 사마귀를 크게 그렸는지는 책을 읽어나가다 보니 저절로 알 수 있었습니다. 맨 앞장부터 외갓집에 놀러갔던 아이가 너무 심심해 하는 모습이 한 눈에 보였습니다. 거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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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그림이 좀 우스꽝 스럽습니다. 곤충인 사마귀가, 사람인 아이보다 더 커보이니까요.

더구나 사마귀를 자세히 보면 아이를 바라보는 눈에서 얄궂달까요.? 짖궂음이 느껴집니다.

왜 그렇게 사람보다 사마귀를 크게 그렸는지는 책을 읽어나가다 보니 저절로 알 수 있었습니다.


맨 앞장부터 외갓집에 놀러갔던 아이가 너무 심심해 하는 모습이 한 눈에 보였습니다. 거실에서

수박을 먹고난 후, 늘어지게 하품을 하는 모습 때문입니다. 마당에 나와봐도 마찬가지입니다.

누렁개 몽구는 더위에 지쳤는지 세상 모르고 잠만 자고 있습니다.아 ! 정말 심심한 날이네요.

그만자고 일어나라고 깨워도 몽구는 잠을 깨질 않으니 어쩜 좋아요.


아이는 드디어 집에서 나와 이웃집을 기웃거리며 들여다 봅니다. 이웃집에서 시끌시끌

말소리가 들렸거든요. 그런데 그집에서 무지무지 사납고 큰개가 뛰어 나오는겁니다.

놀란 아이가 도망 치려다가 넘어졌습니다. 어쩜 좋아요. 도망 가다가 넘어진 아이는 그만

똥을 밟았습니다.아이는 더러운 신발을 풀밭에 문질렀어요. 그때 놀란 방아깨비가 뛰어

올랐습니다.방아깨비 뿐만이 아니었습니다.여러 곤충들이 있었는데 그만 놀라서 도망갔습니다.


어디있다가 온건지 사마귀 한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아이는 태권도 파랑띠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마귀도 만만치 않습니다. 겨우 파랑띠라고 아이를 놀린 겁니다.사마귀 권법을

써보려고 그랬는지도 모르지요.그런데 아이가 사마귀를 두손으로 붙잡아 버리자 사마귀는

당황했습니다. 살려 달라고, 제발 놓아달라고.아이는 사마귀를 놓아주었습니다.사마귀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날아가 버렸습니다. 몹시 놀래서 멀리멀리로 도망간 것 같습니다.

아빠가 와서 집으로 갈 때 아이에게 심심했지? 하고 물으니 아이는 아뇨 하고 대답합니다.


그래요. 아이는 사마귀 친구와 재미있게 놀았기에 참 즐거웠을 겁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주 오래전 여름방학 숙제로 곤출채집을 하기위해 곤충을 잡으러 다닌 생각이 났습니다.

그땐 친구들과 어울려 산으로 들로 뛰어 다니며 신나게 놀았었지요. 요즘 아이들처럼

텔레비젼이나 스마트폰에 빠질 일이 없었으니까요. 갈기의 꽃 한송이, 곤충 한마리도

모두 친구로 만들어 놀수있는 아이들의 능력이 대견 합니다.좀더 많은 시간을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뛰놀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l*****1 2016.11.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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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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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안녕하세요.요리하는 피카소 서하맘~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책고래마을 10 '덤벼!' 입니다.요즘 서하랑 책고래마을 책을 자주 접하는데요~ 진짜 다 넘넘 잼나요.열번째 덤벼!는요~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재치있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책 소개 전인데... 담 책고래 책이 벌써 가다려지는건 안비밀~ㅋㅋㅋ자~ 그럼 책 소개 할께요. 엄마를 따라 외갓집에 왔어요.엄마는 외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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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피카소 서하맘~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책고래마을 10 '덤벼!' 입니다.

요즘 서하랑 책고래마을 책을 자주 접하는데요~ 진짜 다 넘넘 잼나요.

열번째 덤벼!는요~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재치있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책 소개 전인데... 담 책고래 책이 벌써 가다려지는건 안비밀~ㅋㅋㅋ

자~ 그럼 책 소개 할께요.


 

엄마를 따라 외갓집에 왔어요.

엄마는 외할머니랑 이야기를 나누고,

할머니댁 앞마당 개 몽구는 잠만 자죠ㅠ

그러니 심심합니다...ㅠㅠ


옆집에서 시끌시끌 말소리가 들려 안을 들여다보니

사나운 큰 개가 뛰쳐나와 놀라서 그만 똥을 밟고...ㅠㅠㅠ


그렇게 우연히 나와버린 풀숲... 여러 곤충들을 만나죠.


방아깨비도 만나고, 사마귀와 결투도 하고~^^

덕분에 심심할뻔했던 외가집에서의 하루가  재미있었답니다.

 


게임기나 텔레비전 등 지루할 틈이 없는 도시 아이들~

아마도 시골에 가면 동화책 주인공처럼 울 서하도 심심하다고, 지루하다고 하겠죠?


그러고보면 참 요즘 아이들은 생태체험도, 자연체험도

일부러 찾아가고, 프로그램을 짜서 접하는거 같아요.

그래도 그렇게해서라도 자연에서 놀고,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데 다행일지도요.



 

주인공은 시골서 하품하며 따분해하다가

우연히 만난 풀밭의 사마귀와 흥미진진한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방아깨비의 발소리에 놀라고, 푸르륵 푸르륵 날아가는것도 보고...

자연은 커다란 놀이터와 같습니다.

그곳엔 흥미진진한 놀거리가 무궁무진하죠.


도시에서 사는 아이들에게 이런 기회가 자주 없고, 모르고 살아간다는게 참 안타까워지내요.

그래도 이렇게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자연에서 뛰어노는걸 상상하고,

사마귀와의 놀이를 통해서 마음껏 상상하고, 생각을 날개를 펼쳐볼 수 있기에 이 책은 굿!!



야외활동하기에 딱 좋은 요즘같은 날씨에

직접 자연 속에서 아이들에게 자연과의 특별한 만남 어떠세요? 

"숲에서 어떤 곤충을 만나면 넌 덤벼!! 라고 말할꺼니?"...^___^


.

 

h*****k 2016.10.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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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화책 덤벼! 군더더기 없는 동화책
"어린이 동화책 덤벼! 군더더기 없는 동화책" 내용보기
엄마 이거 메뚜기야? 아니 사마귀인데...아이고 무서워라... 아이의 동화책 덤벼는 담담하다. 절절하다거나 교훈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지 않다. 때문에 오히려 담담한 그 글이 더 좋았다. 자꾸 아이들에게 메세제를 주기 위해 강요하는 책들이 많은데 반해 시골나들이에서 우연히 맞닥뜨린 사마귀와 맞짱을 뜨는 소년의 모습이 재미있었다. 오히려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덤벼.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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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거 메뚜기야? 아니 사마귀인데...

아이고 무서워라...

 

아이의 동화책 덤벼는 담담하다. 절절하다거나 교훈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지 않다. 때문에 오히려 담담한 그 글이 더 좋았다. 자꾸 아이들에게 메세제를 주기 위해 강요하는 책들이 많은데 반해 시골나들이에서 우연히 맞닥뜨린 사마귀와 맞짱을 뜨는 소년의 모습이 재미있었다. 오히려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덤벼. 작가의 군더더기 없는 글 덕분에 아이와 오히려 의인화된 사마귀에 대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s****8 2016.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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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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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 아이들 이라면 한두번 있을거 같은 이야기다. 결투! ^^ 그것도 친구랑 하는것이 아닌, 친구는 친구인데 사람 친구가 아닌 사마귀 친구와의 결투, 덤벼! 사실 읽기전에는 누구한테 덤벼라고 외치는 걸까 궁금했는데 역시 동화책 답게 아이들 답게 곤충과의 놀이였다. 그냥 어른이라면 사마귀를 잡고 그걸 가지고 노는걸로 끝났을 일과 생각을 덤벼라는 사마귀와의 놀이로 되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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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 아이들 이라면 한두번 있을거 같은 이야기다. 결투! ^^ 그것도 친구랑 하는것이 아닌, 친구는 친구인데 사람 친구가 아닌 사마귀 친구와의 결투, 덤벼!
사실 읽기전에는 누구한테 덤벼라고 외치는 걸까 궁금했는데 역시 동화책 답게 아이들 답게 곤충과의 놀이였다. 그냥 어른이라면 사마귀를 잡고 그걸 가지고 노는걸로 끝났을 일과 생각을 덤벼라는 사마귀와의 놀이로 되어있는 책.

아이들의 책을 보다보면 참 다양한 재질의 책과 다양한 그림그리기 방식들을 보게 된다. 이 책은 투박한듯 하지만 섬세하게 곤충들이나 시골 풍경을 간략한듯 하면서도 세세히 그리고 있다. 그렇다고 막 묘사같은 수준은 아니지만 곤충이나 나뭇잎 풀들을 공들여 그린게 보인다. 뭔가 편하게 조금 큰 아이가 정성들여 그린 느낌이라 책 주인공과 그림이 참 잘 어울리는 책이었다.

외갓집에서 심심해 하던 아이가 곤충친구를 만나서 노는 이야기다. 아이가 사마귀를 잡고 노는 간단한 상황을 재미있게 만든거 같아서 우리아이와 이야기하기 좋았다. 비슷한 나이의 아이를 키우고 있기도 하고 워낙 곤충 잡기를 좋아하고 곤충에 관심이 많은 아이인지라 책 주인공이 사마귀랑 놀기전 다양한 곤충들이 자세히 나와있는 페이지도 아이랑 이런저런 이야기하기 좋았다. 아이들이라면 거의 다 좋아하는 큰 강아지도 나오고 아이들이랑 이야기 거리가 많고 어떤 아이나 곤충 잡기 체험은 해봤을거 같은 이야기를 소재로 있어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같이 읽고 이야기나누기 좋은 책이다.

나도 읽으며 어린시절 외할머니 계신 시골에서 논두렁이나 마당에서 놀던 시절을 추억해보기도 했다. 역시 동화책은 어린아이나 어른에게나 다 읽기 좋은거 같다.

그리고 추가로 우리아이는 그림 그리는걸 좋아해서 이 책의 그림을 보며 따라 그리기를 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거 같다. 오늘은 딸아이와 사마귀나 곤충을 그리며 이 겨울을 보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덮었다. 그림때문이거나 곤충 때문에라도 종종 아이랑 볼거 같다.

YES마니아 : 로얄 k*****i 2016.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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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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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난 그림책이다. 표지에 보이는 사마귀와 소년만 보아도 어떤 상황이 펼쳐질 지 궁금해 진다. 그림 속 둘의 자세를 보아하니 '덤벼'라는 말이 누가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 머릿속에 그려낼 수 있을 것이다. 작가는 어떤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펼쳐낼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넘겼다.도시에 사는 아이들은 장난감이나 놀이터, 전자기기로 볼 수 있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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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난 그림책이다. 표지에 보이는 사마귀와 소년만 보아도 어떤 상황이 펼쳐질 지 궁금해 진다. 그림 속 둘의 자세를 보아하니 '덤벼'라는 말이 누가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 머릿속에 그려낼 수 있을 것이다. 작가는 어떤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펼쳐낼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넘겼다.

도시에 사는 아이들은 장난감이나 놀이터, 전자기기로 볼 수 있는 다양한 영상들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 수 있다. 요즘에는 텔레비전뿐 아니라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볼 수 있는 것들도 너무 많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은 협소한 공간 속에서도 답답한 줄 모르고 기계와 단 둘이 몇 시간이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소년은 시골 외갓집에 놀러 왔다. 그런데 소년은 심심하단다. 그 흔한 장난감도 없는 재미없는 공간이 외할머니댁인 것이다. 마당에 늘어지게 자고 있는 몽구라는 개도 옆집의 무지하게 사나운 개도 소년과 놀아주지는 않는다. 그러다 우연히 들어서게 된 풀밭에서 소년은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게 된다. 그곳에는 도시에서는 잘 찾아보지 못하는 다양한 곤충들이 잔뜩 있었던 것이다. 그들과 같이 놀고 싶은 소년이 뛰어드는 순간 모든 곤충은 달아나 버리고 한 마리만 남게 되는데, 그것이 사마귀다. 그 사마귀와 펼치게 되는 기막힌 대결. 작가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사마귀와의 멋진 대결을 아주 재미나게 표현했다. 아빠 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소년에게 아빠는 묻는다. "심심했지?" 그러자 소년은 대답한다. "아~뇨!"

소년은 그 뒤로 외갓집에 또 갔을까? 아마도 또 가고 싶다고 아빠에게 졸랐을 것이다. 그것은 소년과 함께 어울려 신나게 놀아줄 친구들이 그곳에는 있다는 걸 알았기 때문일 것이다.

자연 속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잘 찾아볼 수 없는 요즘, 이 책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실제로 만지고 볼 수 있는 자연물과의 교감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좋은지는 우리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 놀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것은 지금의 교육 환경과 사회 환경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묶어놓기 때문이 아닐까? 부모의 주도 아래...

이 책을 읽은 지금, 아파트 옆에 자리한 논에 가서 아이와 함께 곤충 몇 마리 잡고 도란도란 얘기 나누고 싶다. 아이와 멋진 대결을 할 상대는 내가 골라 주고 싶다.

이 책은 내용도 재미있지만 그림이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아이의 표정과 행동, 곤충들과 외갓집 풍경 등을 따뜻한 색채로 예쁘게 표현하여 조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내용과 잘 어우러지는 그림 덕분에 이 책이 더 빛나지 않았나 싶다.

f****1 2016.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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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저자 : 김성은저자 김성은은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어린이 관련 회사에서 다양한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아이들과 신나게 생각 놀이를 하며 지냅니다. 지은 책으로《 ANIMATION HTML5 HYPE 가이드》가 있습니다.그림 : 장준영그린이 장준영은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도깨비 방망이》,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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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김성은
저자 김성은은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어린이 관련 회사에서 다양한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아이들과 신나게 생각 놀이를 하며 지냅니다. 지은 책으로《 ANIMATION HTML5 HYPE 가이드》가 있습니다.

그림 : 장준영
그린이 장준영은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도깨비 방망이》, 《탈무드》, 《나 좀 봐》, 《해마야 어디 있니?》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배 속에 개구리가 개굴개굴》, 《알이 빠지직》, 《무슨 소리지?》가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벌레를 유독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익숙함이 아이들에겐 꽤나 불편한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커가는 이 시대는

더 자연과 가까이 하기엔 거리감도

즐기는 시간도 그만큼 적기에 익숙해지기란

좀처럼 쉽지 않은 친구들이 많은 것 같다.


책에서 아이와 씨름하는 사마귀를 보며

실제로 사마귀를 보면 작지만 굉장히 위협적이라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도망칠거 같다며 딸아이는 말한다.


책에서나마 시각적 자료로 만난 적이 있고

실제로 본 적은 없는 사마귀이기에

사마귀의 특징을 책에서만 접해서인지

이론은 잘 알고 있지만,

실제로 접해본 적은 없어서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이렇게 덤벼! 하며 둘이 싸우는 모습이

꽤나 흥미롭게 그려진 모습을 보면서

마냥 웃지만을 못한 건 우리 아이들이

이처럼 즐기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늘 들로 산으로 나갈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하고

늘 학교와 학원으로 오가는 아이들이

자연을 접하기란 마음 먹고 나가야 하는 일이기에

뭔가 큰 이벤트처럼 분주하게 느껴진다.


그럼에도 우리 아이들은 자연을 필요로한다.


현대 생활의 각박한 마음을

자연속에서 치유하고자 여행으로 그 위로를 찾는 이들이 많기에

우리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이런 자연과의 만남을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자연스럽게 접하고 놀 필요를 느낀다.


여건이 그렇게 되진 못하지만,

주말에라도 밖에 나가 뛰어 놀며

이번 주는 뒷산으로 단풍을 즐겨볼 생각이다.


자연이 주는 소중한 놀이터를 잘 이용한다면

더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테니까...


사마귀 친구가 아니라 공벌레 친구라도 만나더라도

즐겁게 놀아보자구~!!


i******n 2016.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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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동화책이 전해주는 의미는 순수함인것같다. 나는 그래서 동화책이 좋고, 또 그림으로 마음을 움직여줘서 의미있다고 생각한다.이 책의 주제는 덤벼! 무슨 주제일까 궁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게되었다.한 소년의 이야기이고, 짧은 이야기이다. 내용도 적지만, 그림과 함께보면서 이야기를 읽어가는것이 훨씬 재미있다고 느낀다.저자 김성은씨는 디자인을 공부하고 어린이 관련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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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



동화책이 전해주는 의미는 순수함인것같다. 나는 그래서 동화책이 좋고, 또 그림으로 마음을 움직여줘서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주제는 덤벼! 무슨 주제일까 궁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게되었다.

한 소년의 이야기이고, 짧은 이야기이다. 내용도 적지만, 그림과 함께보면서 이야기를 읽어가는것이 훨씬 재미있다고 느낀다.

저자 김성은씨는 디자인을 공부하고 어린이 관련 회사에 다니신다고 한다. 그만큼 어린이의 마음을 잘 알고 사랑하는 분같다.

그리고 그림을 그리신 장준영씨는 서양화를 전공하셨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계신다.

이 분이 만나서 이 책이 탄생된것이다.

줄거리는 간단하다. 한 소년이 외갓집에 놀러왔는데 심심해서 밖으로 나가게된다.

풀숲에 곤충들고 만나고 사마귀도 만나면서 사마귀와 결투신청을 한다.

그러면서 사마귀와 장난을 치면서 놀게되고, 사마귀는 인사도없이 쏙 빠져나가버렸다.

<덤벼>라는 주제가 사마귀와의 결투하는 모습을 그린것이다.

아이에게 사마귀는 친구이기도 했고, 또 사마귀를 이겨보려는 아이의 마음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아이의 순수함과 곤충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을 알아갈 수 있는것같다.

자연과 곤충은 아이에게도 좋은 친구가 되어주지만, 어른들에게도. 누구에게나 친구가 되어준다.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알게해주고, 실제로 곤충들을 말을 할 수 없지만, 곤충들과 자연과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고있음을 깨닫게해준다.

그리고 이 책을 생동감있게 부모님이 아이에게 읽어주면 더 효과적일것같다.

아이도 소리로 부모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또 동화책 그림속에 빠져 아이만의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짧막한 이야기이지만 이 책이 주는 의미는 각자에게 좀 다를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른인 나에게는 좀 더 자연과 곤충의 소중함을 알게해주었다.

아이들에게는 상상의 날개를 더 펼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책도 정말 재미있었고, 짧은 메시지이지만 그 메시지는 또 강렬한것같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그림의 매력속에 빠질 수 있었다.

제3자의 입장으로 읽은 책이지만, 한 소년이 되어보고 정말 사마귀와 결투를 하는 모습을 상상해보기도했다.

p******1 2016.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빠가 읽어주면 더욱 재밌는 책 '덤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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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읽어주면 더욱 재밌는 책 <덤벼!>5세 남자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아빠라서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나 너무 반갑습니다.처음에 책을 읽어줬을 때 오픈 엔딩에서 오는 약간의 허전함?은 '사마귀도 헤어지는 게 섭섭한가봐!'라는 아이 스스로의 엔딩과 함께 사라졌고, 또 나에게 덤벼(^^;;)들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신체놀이는 다른 책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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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읽어주면 더욱 재밌는 책 <덤벼!>


5세 남자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아빠라서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나 너무 반갑습니다.


처음에 책을 읽어줬을 때 오픈 엔딩에서 오는 약간의 허전함?은 '사마귀도 헤어지는 게 섭섭한가봐!'라는 아이 스스로의 엔딩과 함께 사라졌고, 또 나에게 덤벼(^^;;)들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신체놀이는 다른 책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엉뚱하게 '몽구는 잠만 자고'입니다. 혹시 우리 아이 눈에는 '아빠는 잠만 자고' 혹은 '엄마는 잠만 자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됩니다.


아빠가 읽어주면 더욱 재밌는 책 <덤벼!>

엄마가 아빠에게 권하면 금새 아이와 놀고 있는 아빠를 보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드물게ㅠㅠ 아이보다 먼저 일어나는 날에는 '삐죽뾰족' 사마귀권법으로 즐겁게 아이를 깨워봅니다^^

h******8 2016.11.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