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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과 남편에게 받는 스트레스로 피해망상증까지 생길만큼 우울한 나날이었다가 거의 충동적으로 구입하게 된 책이다. 같은 저자의 불안한 나로부터 벗어나는 법도 함께 구입했는데 그 책도 어서 읽고 싶다. 우선은 행복한 조건을 갖춘 작가가 아니라는 점에서 더 동질감이 느껴지는것 같다..간결하고 빠르게 꼬인마음을 풀어준다.. 우리나라 작가가 아니라 문체가 다소는 생소하지만 그런데로 번역도 잘 된것 같아 술술 넘어간다(번역이 잘 안된경우 단어의 조합이 생뚱맞아 돌에 걸리듯 탁탁 걸리는 경우가 많다) 정말로 지치고 사람에게 무시당하고 억울하고 원통할때 읽으면 좋을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