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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인권 운동가 라고 해서 기대하고 읽었다. 그러나 기대를 많이 저버리는 내용이었다. 처음에 말콤이 어렸을때 살아가는 내용이 나온다. 여기까진 괜찮았던 것 같다. 그런데 말콤이 좀 커서 대도시로 오고 범죄를 저지르는 내용이 너무 분량을 많이 차지하는것 같다. 굳이 이걸 이렇게 까지 분량을 넣으면서 설명할 필요가 있었나 생각도 들고... 나중에는 교도소에서 동생의 편지로 이슬람교를 믿게되는데 좀 충격? 이었던거 같다. 이슬람교는 우리 주변 책에서 많이 접해보지도 못했고 내가 기독교를 믿기 때문에 좀 읽기 불편한 내용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 삶 인생이 이랬다는데 내가 뭐라고 할 수 없으니 이건 이해할만 했다. 잡소리가 좀 많았는데, 전체적인 평가를 요약해 보자면, 말콤의 어렸을적, 청년때 범죄를 저지른것, 이슬람교에 대한 내용이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정작 흑인 인권 운동가로서 말콤의 활약은 많이 볼 수 없어 아쉬웠던 책이었던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