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라스는 "연인" 이란 영화를 통해서 알게된 작가이다. 특이하게도 아시아 문화에 대한 시선이 그리 차갑지 않았던 작가이고, 그런점에서 한국 중국 일본에서 특히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이 작품 역시 이미 영화화 되었고, 상처 받은 영혼들의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다. |
|
'연인'이라는 자전적 소설로 '공쿠르 상??'을 수상한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영화 시나리오!!! 한 프랑스 여성이 원자 폭탄이 떨어진 도시 '히로시마'에 영화를 촬영하러 온다. 그곳에서 우연히 일본인 건축가를 만난 그녀는, 오래전 떠나온 느베르에서 만난 첫사랑을 떠올린다. 세계 대전 중 프랑스의 적대국인 독일 군인을 사랑했던 그녀는 조국을 배신했다는 이유로 삭발당하고 지하실에 갇혔던 기억을 갖고 있다. 일본인 남자와 스쳐가듯 짧은 사랑을 나누면서, 그녀는 깊이 감춰 두었던 과거의 상처를 하나하나 되짚어 나가는데?????? 처음부터 작가와 감독이 함께 만들어낸 협동 작품으로, 1950년대 후반 프랑스의 누벨바그 영화를 대표하는 알랭 레네 감독이 시나리오를 집필할 작가로 뒤라스를 선택했고 줄거리를 비롯한 세세한 사항에 이르기까지 두 사람의 오랜 논의와 협업 끝에 작품이 만들어졌다. ?이 작품에서 '히로시마'는 기억과 망각의 도시로 그려진다. ?'서늘함과 뜨거운 욕망'이 동시에 느껴지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줄곧 이 분위기를 유지한다. ?20대 청춘 남녀의 사랑은 전쟁이 아니었으면 특별할 것 없는 일이라는 것을 말한다. |
|
평소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시리즈에 있는 서적들을 즐겨 보는 편인데 이번에는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히로시마 내 사랑이라는 서적을 구매 및 주문을 해서 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히로시마 내 사랑이라는 책에서 작가의 필력이 돋보였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생각날 때마다 마르그리트의 이책을 가끔 꺼내어 읽어 보고 읽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
내가 뒤라스의 <연인>을 읽기 전까지는 서구 열강의 제국주의 아래서 식민지에 사는 백인은 모두 원주민을 핍박하고 그들의 노동력을 착취해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들뿐일 거라고 생각해왔다. 그래서 <연인>을 읽고 나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는데. 뒤라스를 읽게 된 것도 그것 때문이었지. 사실 누군가 이 책이 오리엔탈리즘의 정수라고 해서 많이 걱정이 되긴 하지만, 일단 한 번 읽어 본다. |
|
뒤라스의 책을 처음 읽었습니다. 영화 시나리오라 짧은 시간 안에 읽을 수 있었고 감정과 장면이 생생하게 느꼈습니다! 사랑의 기억과 망각을 주제로 두 남녀의 사랑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보여줍니다 깊은 감성의 사랑 이야기를 읽고 싶으면 추천합니다 |
|
솔직히 잘 모르겠다. 뒤라스의 소설을 바라보는 감정이 좀 복잡하다. 서양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동양의 모습이 녹아있기 때문인지 그 시대를 직접 살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크게 공감할 수 없는지 조금 복잡한 마음이 들었다. 전쟁을 겪으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떠나보내야했던 리바는 그 이후의 삶이 죽은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일본에서의 또 다른 사람을 만나 사랑을 나누었을 때 현실과는 다른 그 장소이기에 자신의 삶을 다시 끄집어낸 것 같은 느낌이다. 히로시마 또한 현실 속의 장소가 아닌 것 같은 느낌... 소설 속에서 또 다른 소설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