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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물’을 읽은 적이 있다. 거대한 한국과 위상이 높아진 한국인들의 삶을 그려나가고 있는 글이다. 미래에 대한 비젼을 담은 가상 소설이라 할 수 있다. 한민족으로선 가슴 뛰게 하는 글이었다는 기억이 있다. 냉동 인간의 환생과 러시아 중앙에 있는 아름다운 바이칼 호수를 무대로 해서 광대하게 펼쳐지는 한국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글이었다. 이 글을 읽을 때 그 ‘다물’이라는 책이 읽는 내내 가슴에 살아 있었다. 특허 소송 관계 일을 하고 있는 주인공 박진혁이 이집트 여행 중에 신성문자 예언 속에서 앞으로의 세계는 한국이 주도해 나가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내용을 만난다. 그리고 그는 그것에 대해 확신에 가까운 믿음을 가지게 되고, 자신이 진행하는 특허권 싸움이 그 출발점이 된다고 생각한다. 하여 그곳에 온 힘을 투자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그의 노력은 인간의 힘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인다.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보통이고, 가족들과의 따뜻한 나눔은 생각할 수도 없는 상태가 된다. 그렇게 그는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일을 정리해 나가며 자신의 일에 대한 확신을 더욱 높여 나간다. 그래서 특허권 싸움에서 승리라는 영광을 맛보고, 기쁨을 누리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바탕이 되어 그 뒤의 과정들은 손쉽게 기득권을 유지해 나가면서 공격적인 싸움을 해나갈 수 있는 상황이 전개된다. 또 전세계의 전신 계통을 K텔레콤이 장악하는 결과가 만들어지게 된다. 이 책의 구체적인 내용은 미국 기업 A텔레콤의 횡포에 맞서는 한 직원의 이야기다. 미국이라는 거대한 세력이 밀어주는 맞서 A텔레콤에 맞서 특허권 싸움을 전개해 나가는 내용이 그려진다. A텔레콤에서는 그들의 특허를 K텔레콤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사용료를 내라는 요구를 한다. 그것이 법정에까지 나가게 되고, K텔레콤에서는 맞서보려고 하지만 힘이 많이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그것을 주인공인 박진혁 과장이 혼자 자료를 준비하고, 그 재판에 모든 준비를 하게 된다. 그리고 K텔레콤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를 잡는 자료를 만나게 된다. 그 자료에 관한 내용을 부장과 대화를 나누게 되고, 부장이 그것을 사용해 사욕을 채우는 바람에 그는 싸움에서 권외로 몰리게 된다. 즉 외국출장이라는, 그것도 교육으로 나가게 되면서 특허권 싸움 일과는 전혀 무관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주인공은 이 특허권 싸움이 개인 기업의 이야기가 아니고 나라의 운명을 정하는 큰 것임을 여행을 통해서 깨닫게 되면서 다시 싸움의 중심부로 돌아온다. 이 이론을 낸 교수를 설득하고, 변호사를 선임하며, 국정원 친구의 도움까지 받아가면서 K텔레콤이 유리할 수 있도록 자료를 준비해 나간다. 그리고 회사도 많이 변화가 되어, 그의 생각에 전폭적으로 동조하고 도와주는 상관들과 부하 직원들이 함께 한다. 모든 준비에 비밀리에 준비하여 적들이 대비할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게 만들어 나간다. 미국 재판부에서 재판을 하게 되는데 재판일이 되어 그들은 그 모든 준비를 가지고 현장으로 나간다. 그리고 극적으로 승리하게 된다. 한국에서도 재판을 한 번 하게 되는데, 그 승리는 오히려 손쉬운 일이 된다. 그 재판을 대전에서 하게 되는데 그 재판이 마치고 승리의 소식을 들으면서 그 동안의 과로로 주인공은 뇌출혈로 사망하게 된다. 그 후 그의 업적에 의해 그 뒤로는 K텔레콤의 탄탄한 입지가 다져지게 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되면서 경쟁사는 자연 쇠퇴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주인공은 미국에 가 있는 시기에도 가끔씩 아내에게 편지를 보내 자신의 삶의 일정과 사랑을 확인 하는 편지를 보낸다. 그것은 이 소설의 양념에 해당될 것이다. 이야기가 무미건조해지지 않을까 하는 작가의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곳에는 회사에 몰두에 거의 모든 시간을 회사에 빼앗기는 사람들의 가정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실려 있다. 오늘날 회사원들의 비애이기도 하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이 양쪽이 병렬로 놓여질 수 있으면 좋겠는데, 대립 각을 세우고 있는 것이 문제다. 이 부분은 어떻게 하면 양쪽을 모두 성공작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까 하는 작가의 고심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이 작품은 한 개인이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신앙심에 가까운 믿음으로 일의 결과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그리하여 오늘의 상황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오늘은 2045년이다. 세계에서 가장 부국이 된 한국, 그리고 신한국 연방을 만들어 세계적인 경제를 주도해 나가는 나라가 되고 있다.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되는 계기가 되는 이야기를 가공으로 제시해 나가는 이 책은 대한의 국민들에게는 큰 자긍심을 심어주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말 가슴 뛰게 하는 이야기다. ‘다물’이라는 글에서 읽었던 내용이 다시 한 번 전해지는 듯하면서 우리 민족이 가져야할 큰 꿈을 그려볼 수 있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앞으로의 세상은 경제다. 경제가 어떻게 흐르는가에 따라 세상의 주도권이 많이 변한다. 반도체, 찰강 산업, IT산업 등 우리가 강한 쪽에서 우리의 힘이 길러질 수 있다. 이 글은 그러한 우리의 능력을 한 번 일깨워 보고 있는 책이 아닌가 여겨진다. 우리 민족이 나아갈 수 있는 길, 우리 민족의 힘을 일깨워 주면서 그것이 운명적으로 그렇게 되어가는 마당에 쓰임 받는 사람이 되는 우리가 되어갈 것을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다. 주인공이 이룩한 업적은 그의 아들에 의해서 이제 주도적으로 권익이 옹호되면서 국력과 능력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세계가 노력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크게 변화되고 있음을 만나볼 수 있게 만들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신은 한국을 선택했지만 그냥 선택만해서는 되는 것이 아니란 사실을 알았다. 그것을 연구하고 노력하여 이루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때 그것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볼 수가 있었다. 목숨을 걸고 일을 이루어나가겠다는 집념이 결국은 신의 선택을 입을 수 있게 만들어 나가는 요인이 됨을 느끼면서 우리가 어떤 위치에서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가,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 통쾌하게, 흥미진진하게, 가슴 후련하게, 넉넉하게 읽혀지는 한민족의 비상을 그리고 있는 이야기다. 민족의 정체성을 상실해 나가는 시대에 우리 모두가 흥겹게 읽으면서 느껴볼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여겨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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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좀 촌스럽지만 저자의 이력이 눈에 들어와 호기심이 급상승했다. 왜냐하면 남편은 1년에 책 한 권 읽을까말까 하는데 저자는 책 까지 썼으니...ㅠ.ㅠ 정말 우울한 비교. 남편도 포기. 그래서 이런 비교에는 꿈쩍도 안한다. 박준혁은 한국 굴지의 통신회사 특허부 과장이다. 하지만 그 당시엔 텔레콤 회사 스스로 특허기술보유에 대한 필요성이나 준비가 철저하지 못했던 시대여서 홀로 고군분투 하다시피 부서를 꾸리던 시기. 그러던 중 미국의 텔레콤회사와 특허분쟁이 시작된다. (예전에 남편 친구가 KTF에 다니던 시절 -지금은 KT와 통합되고 전산팀은 자회사인 KTDS 창립되었다. - 술자리에서 이야기가 오가던 중, 요즘엔 특허 따내는 일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했던 적이 있다. 특허는 다다익선이라고 상대회사에서 특허의 갯수만으로도 혀를 내두를 수 있어야 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소스의 한 줄, 한 줄이 모두 특허 대상으로 생각하고 특허 따내는 일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상대 회사는 '미국 정부'라는 거대한 배경으로 압박하며 크게는 한국 전체를 휘감을 수 있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 터였다. 박준혁은 특유의 성실함과 끈기로 이를 극복하다 승소판결 직후 쓰러져 생을 마감한다. 그의 아들 상민은 그를 이어 2045년. 그의 아버지의 큰 공로가 밑바탕이 된 신한국 연방시대에 살고 있다. 신한국 연방시대란 이 책의 제목과 연관된 것이다. 2~3시간 동안 몰입하여 읽은 후 생각해보니 이런 일이 있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그러기엔 아시아에서 중국과 일본의 파워가 너무 강해서 기분좋은 일장춘몽을 꾼 기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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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에서 2036년 미래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왔다고 주장하는 예언가 “존 티토(John Titor)”가 그렸다는 2036년 우리나라의 미래 지도가 화제가 되었었다. 한반도와 만주일대, 중국 해안과 일본이 우리 영토로 표시되어 있는 이 지도는 결국 한 네티즌이 중국의 동북아공정에 맞서 장난으로 만든 것이라고 밝혀지면서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중국이 앞으로 세계를 지배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들이 현실화되어가고 있는 지금 이 지도 덕분에 일말의 희망을 가져본 것도 사실이라 하겠다. 최근에 읽은 이우중의 <신은 한국을 선택했다(책이있는마을/2010년 10월)>은 존 티토의 지도처럼 2045년 일본, 몽고, 러시아 연해주, 중국 만주를 아우르는 신한국연방이 탄생하고 세계의 패권을 차지한다는, 그리고 이러한 한국의 미래가 수천년 전 이집트의 오벨리스크에 예언되어 있다는 황당하면서도 괜히 가슴이 설레이는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설이다.
세계 패권을 장악한 신한국 연방 소속 기업인 K 텔레콤의 기술이사는 박상민은 신한국 연방이 공식 출범하던 날 아버지 박진혁의 묘소를 찾아가 아버지가 연방 출범 100대 인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아버지가 활약했던 2005년 그 시절을 회상한다.
K텔레콤 특허과장이었던 박진혁은 회사의 명운이 걸린 미국의 통신기업 A텔레콤과의 특허분쟁을 준비하지만 이미 회사에서는 패배의 기운이 짙게 드리워져 있어 그의 어깨는 갈수록 무거워진다. 어느날 특허를 검색하던 중 패색이 짙은 소송을 단숨에 승리할 수 있는 그런 중대한 자료를 발견하게 되고 열과 성을 다해 소송을 준비하지만 갑작스레 자신의 상사인 부장은 명퇴를 당하고 자신은 핀란드 헬싱키로 MBA 교육 발령을 받게 된다. 헬싱키에서 만난 한국 유학생들을 통해 이집트의 오벨리스크에 세계의 패권이 수 천년 후 태평양을 건너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예언이 적혀 있고 박정희 대통령과 우리 기업 총수들이 그 예언을 알고 있었다는 얘기를 듣게 되고, 방학 중에 이집트에 가서 오벨리스크를 확인하고 프랑스로 건너가 <람세스>의 저자로 잘 알려진 크리스티앙을 만나 그 사실을 전해듣는다. 그러던 중 1차 특허소송은 K텔레콤의 패배로 확정되고, 이번 특허분쟁이 한국의 국운을 결정하는 중요한 사건일수도 있다고 생각한 박진혁은 귀국하여 다시 한번 2차 특허소송을 준비한다. 국정원에 다니고 있던 친구를 통해 세계 패권을 놓치지 않으려는 미국의 음모가 개입된 엄청난 사건임을 알게 된 박진혁은 치밀한 준비 끝에 국제 특허 소송에서 극적인 승리를 이끌고 국내 특허 소송마저 승리하게 되지만 그만 과로사(過勞死)하게 된다. 그로부터 몇 년 후 박진혁의 아들 박상민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K텔레콤 특허부에 입사하게 되고, 제2차 세계 특허 대전에서 아버지 못지 않는 활약을 펼치며 전설의 기업인인 스티브 잡스와 A텔레콤의 공세에 맞서 멋지게 승리해내고 K텔레콤은 세계 제일의 정보통신회사로 입지를 굳건히 다지게 된다. 2045년 드디어 숙원의 남북통일을 이뤄낸 우리나라는 일본, 몽고, 러시아 연해주, 중국 조선족 자치구 통합을 아우르는 신한국 연방으로 거듭나게 되고, GDP 세계 1위, 특허권 보유 및 로열티 수입 세계 1위의 기술,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하여 오벨리스크의 예언대로 세계 패권을 차지하는 강대국으로 성장하게 된다.
사실 이 책에서 그리고 있는 2045년 신한국 연방과 오벨리스크의 예언들은 구체적인 상황들을 세세하게 묘사하고 있지 않는 그저 소설적 배경일 뿐이어서 그걸 기대하고 이 책을 선택한 독자들은 꽤나 실망할 수 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성격을 엄밀히 말하자면 30여 년 동안 정보통신부와 ㈜KT에 근무했었다는 작가의 독특한 이력을 토대로 “특허 분쟁”을 다룬 기업소설로 보는 것이 오히려 정확할 것이다. 책만 놓고 보면 흥미있는 소재와 빠른 이야기 전개로 쉽게 읽히는 재미있는 소설인데, 차라리 작가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좀 더 살려 특허 분쟁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춰 심도 있게 그렸다면 기업소설로서 재미와 가치가 충분했을 텐 데, 뜬금없는 고대의 예언과 미국의 세계 지배 음모, 어떻게 세계 패권 국가가 되었는지 과정이 불분명하여 개연성이 떨어지는 미래 설정 등 과욕을 부려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소설이 되어 버린 것 같아 못내 아쉬웠다. 다만 통신기술이 국가의 정치, 경제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혈액과 같은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술인만큼 지금부터라도 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특허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작가의 견해만큼은 읽는 독자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만큼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모로 아쉬운 책이긴 하지만 존 티토의 예언처럼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우리 미래를 만나보고 싶은 독자라면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 재밌는 책으로 평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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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 광복100주년의 대한민국은 신한국 연방체제로 서한국, 북한국, 동한국, 남한국을 세우기위 쉼없이 달려온 우리들의 이야기가있다. K텔레콤의 상민은 아내에게서 헤어지자는 메일을 받는다 그리고 아버지 묘지를 찾아 유지인 창조적인 마인드를 회가가 아닌 가정에서 찾겠다고 말한다. 이후 상민이 아버지 박진혁이 미국의 거대기업A사와 벌이는 특허전쟁에대한 회상으로 이어진다. K텔레콤은 값싼 A텔레콤 장비를 구입하지만 이건 그들의 미끼전략이다. 그들은 결국 값을 올리고 오히려 K텔레콤에 특허 분쟁을 시작한다. 회사는 속수무책으로 그들의 힘에 휘둘리는 상황에서 박진혁은 존슨교수의 논문을 발견하게된다. 미국의특허법은 선발명 주의로 우리와 반대단 한국은 특허권을 먼저 출원한이의 손을 들어주지만 미국은 누가먼저 발명했는가에 중점을 둔 방법이다. A텔레콤과의 싸움에서 존슨교수의 논문은 K텔레콤에게는 한줄기 빛이다. 존슨교수는 박진혁을 만나기전에 CIA의 언질을 받은상황이다. 존슨교수가 원천기술의 특허신청을 하지 않는 모두가 사용하라는 의미였다. 이렇게 회사를 구할 방법이 생겼는데 뜻밖에 회사에서 그와 그의 상사는 인사발령을 받는다 퇴사를 생각하지만 그는 회사의 선택을 받아들이지만 이대로 물러설수 없다고 생각한다. 일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뒤 사건의 전모를 파악할수 있었던 그는 회사간부들을 설득 A사와 소송에 돌입한다.
미국의 법정에서 내린 판결은 이렇다. K텔레콤과 A텔레콤의 기술은 서로 유사하지만 그 기술적 특성은 다음이 인정됨 이로써 미국의 횡포에 제동을 걸기시작한다.
얼마전에 정제저격수의 고백이란 책을 읽었다. 여기서 군인이 아닌 경제인이 미국이란 나라의 힘을 뒷배경으로 나약한 나라의 경제를 먹어치우기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에대한 자서전적인 이야기를 읽은 적이있다. 바로 그 책에나온 경우와 흡사한 이야기가 신은 한국을 선택했다의 A텔레콤의 이야기와 일맥상통한다. 미국은 정부와 정보기관 기억의 합작으로 자신들의 이익을위해 약육강식의 강자의 힘으로 밀어붙인다. 글속에서도 특허침해소송 팍스 아메리카의 CIA 보고서는 세계패권을 쥐려는 그들의 물밑작업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런 그들도 이겨낸나라가 신한국 연방이라는 이름으로 탄생된다. 이글은 진혁과 상민 두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말하고자 하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이든다. 쉼없이 달려온 우리경제 그리고 그 경제의 버팀목인 직장이들에게 이글을 보여주고 싶다. 다만 아쉽다면 법정공방전이 생략되었다는 것이다. 글의 임팩트를 좀더 주려면 그 장면이 들어갔다면 더욱 글의 내용이 풍부해졌을것이라는 아쉬움을 지울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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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 '신은 한국을 선택했다.의 작가는 '30여 년 간 정보통신부와 굴지의 통신업체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저자의 현장에 익힌 실무지식과 경험이 그대로 담겨 있어 미래의 상상을 썼지만 리얼리티를 담고 다가오는 소설이다. 소설속에서 거대한 한국과 위상이 높아진 한국인들의 삶을 만나볼 수 있다. '신한국 연방시대'와 '오벨리스크의 예언'이라는 모티브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대략의 이야기 줄거리를 살펴보면 소설속 주인공 '박준혁'은 한국 굴지의 통신회사 특허부 과장이다. 하지만 그 당시엔 텔레콤 회사 스스로 특허기술보유에 대한 필요성이나 준비가 철저하지 못했던 시대여서 홀로 고군분투 하다시피 부서를 꾸리던 시기였다. 양대 통신사들의 특허전쟁 와중에 미국의 텔레콤회사와 특허분쟁이 시작된다. 국제 특허 소송이 긴박하게 진행되던 가운데 박진혁은 핀란드 헬싱키로 교육출장을 가게된다. 그 곳에서 만난 이짚트학의 대가 크리스티앙으로부터 '오벨리스크'에는 세계의 패권이 수 천년 후에는 태평양을 건너 한국으로 건너갈 것이라는 예언적 내용이 상형문자로 세겨져 있다는 사실을 듣게된다. 한편 소송의 상대 회사는 '미국 정부'라는 거대한 배경으로 압박하며 크게는 한국 전체를 휘감을 수 있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 터였다. 슈퍼스마트폰 특허소송에서의 승자와 패자는 단순 기업의 승자와 패자가 아닌, 세계의 주도권을 뺏느냐? 혹은 지키느냐?라는 국운이 달린 소송이라는 것을 깨달은 주인공 박진혁은 특허소송의 최대 쟁점인 INS기술신규성 자료를 완벽하게 만들어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게 되고 박준혁은 특유의 성실함과 끈기로 이를 극복하다 승소판결 직후 쓰러져 생을 마감한다. 그의 아들 상민은 그를 이어 2045년. 그의 아버지의 큰 공로가 밑바탕이 된 신한국 연방시대에 살고 있다. 일본, 몽고, 러시아연해주, 중국 조선족 자치구라는 거대한 지역을 통합한 신한국연방을 중심으로 웅대하게 펼쳐지는 이야기는 마치 고구려시재의 위상을 만난듯 통쾌함마저 느껴진다. 소설을 읽으면서 미래에 혹시 생길지도 모르는 '한국 연방시대'라는 국가개념과 관련해 민족이라는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작가의 사실적인 묘사와 더불어 폭넓은 인식의 세계가 돋보이는 소설이라 생각한다. 소설이 허구를 반영한다고는 하지만 어쩌면 우리나라도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월등한 기술을 통해 더욱 발전해 세계의 중심에 설수 있는 가능성이 허무맹랑하게만 들리지는 않았던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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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예언자 존티토의 지도를 보면 한국의 미래는 밝아 보인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이 책에서도 2045년 광복10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시기는 신한국연방시대가 열려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이집트의 오벨리스크에 새겨져 있다는 예언에 과연 그 사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중심의 세계패권이 아시아로 이동한다는 것은 다른 예언에서도 언급되어 왔다. 대한민국은 한국전쟁의 폐허를 딛고 얼마전 G20 세계정상회의를 개최할 만큼 세계의 중심에 우뚝선 나라가 되었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도 이런 기적을 일군 나라는 없었다.
자원도 없고 국토는 비좁고 더구나 국토의 중심에는 여전히 전쟁이 진행중임을 알리는 휴전선이 그어져 있는 불완전한 나라! 객관적으로 보면 여전히 가난속에서 허덕여야 할 정도로 빈약한 모습이다. 하지만 우리민족의 힘은 우리스스로도 그 크기를 알 수없을 만큼 거대하여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군 것이다. 단점도 많은 민족이지만 이 힘만큼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인정해주어야 할 대단한 저력이라고 생각한다. 이 중심에 한국인의 머리가 낳은 IT가 자리잡고 있다.
자급자족도 되지 못하는 식량에만 의존했다면 혹은 변변치 못한 지하자원에만 매달려 있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결코 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 부모들은 배를 곯아도 자식만큼은 가르쳐서 인간답게 살게 하려는 교육열과 근면 성실함과 뛰어난 머리가 낳은 이 IT가 바로 지금 한국의 힘을 지탱하는 기둥인 셈이다. G20 세계정상회의에 참가한 수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한국의 IT수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보도를 들으면서 이곳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희생해가며 IT산업을 일군 사람들의 고마움을 새삼 느끼게 된다. 바로 그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작가가 그린 이 소설은 허구가 아닌 현재진행형의 보고서이다.
이제는 세계모두의 기술이 비슷해지는 수준에 도달한 만큼 차별화된 기술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가 없을뿐더러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가 물고 뜯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니 그동안 정치와 군사력으로 세계를 지배했던 강대국이 이제 경제를 무기로 세계를 장악하려는 움직임이 너무도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다. 누가 선기술을 개발하고 침해하지 못하도록 벽을 칠 것인가. 혹은 비슷한 기술력을 도용당해 억울한 패배자가 될 것인가. 자수성가한 우리나라로서는 국가의 미래가 달린 절대절명의 위기가 올 수도 있는 것이다.
새로운 무기로 세계를 잠식해가는 미국의 거대통신회사를 저지하기 위해 생명을 건 싸움을 하는 K텔레콤의 주인공 박진혁의 활약을 보면서 한국의 미래를 온전히 혼자서 책임지는 그의 외로운 투쟁에 가슴이 아파왔다. 누구나 편한길을 가고 싶다. 하지만 자신의 후손에게 가난하고 부끄럽지 않은 조국을 물려주기 위해 생명을 바치는 숭고한 희생에 앞서 조국을 위해 숨져간 많은 선조들을 생각했다. 몇천년의 역사를 지나오는 동안 어느나라에도 흡수되지 않고 현재의 대한민국을 물려준 선각자들이 분명 있었을 것이다. 지금도 세계곳곳에서 이 역할을 하는 우리나라사람들이 또 얼마이겠는가. 무사태평하고 안일한 권력을 믿지 않고 정의를 향해 고군분투하는 사람이 박진혁 하나만이 아니길 바란다면 너무 욕심일까.
'신은 한국을 선택했다'는 제목처럼 과연 미래의 중심은 한국일지는 후손들만이 알겠지만 이렇듯 대단한 자부심으로 책을 엮은 작가의 진심은 충분히 전해진다. 그가 그려낸 미래처럼 광복 100주년 기념일에는 신한국연방의 국민이 되어 태극기가 올라가는 장면을 지켜볼 영광이 과연 내게 주어질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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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한국을 선택했다 이우중 장편소설
너무 강렬한 책 제목 전여옥 의원이 쓴 《일본은 없다》처럼 《신은 한국을 선택했다》라는 제목이 너무나 강렬하고 자극적이었다. 책을 처음 본 순간《일본은 없다》가 떠올랐으니 말이다. 책 제목이 국민들에게 한국은 '성공가능한 나라, 참 이상한 나라;G20 정상회의 공익광고' 처럼 국민들에게 열정과 희망을 고무시키는 장점은 있다. 하지만 책 제목이 살짝 꺼림칙하다. 이스라엘, 유태인처럼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선민주의, 민족주의로 인해 세계와 다분히 고립된 모습이 제목에서도 한국이 선택받은 민족인 마냥 내포한 것 처럼 보여 불편한 것은 사실이다. 물론 책을 읽다보면 제목이 전체내용을 포괄하고 있어 적절해보인다.
이 책의 저자는 30여 년 동안 정보통신부와 ㈜KT 특허기술 과장과 부장으로 근무해서 그런지 우리가 다루는 핫 이슈, 특히나 특허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몇 가지 충분한 사실에 기반을 두고 소설을 풀어나가고 있어서 그런지 사실감이 생생하다. 특히 예전에 내가 블로그에 "KOREAN DREAM★"이라는 제목으로 다루었던 한국 세계 경제 2위가 똑같이 소설에 드러나있다. 한국을 사랑하는 내가 더욱 큰 자부심으로, 긍정적인 먼 미래를 바라볼 수 있어 좋았다. 저자는 한국이 신한국연방국가로서 러시아,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해 전 세계를 패권한다는 내용이다. 그 이면에는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세계 제일의 스마트폰 기술이 기반이 되어 특허권과 관련된다. 책에 A텔레콤이라고 나오는 회사는 미국의 실제 "AT&T"와 닮았고 애플회사는 직접 그 이름을 달고 나온다.
골드만삭스 "2050년, 한국 세계 경제 2위" 포스팅 바로가기
공대인으로서 특허권에 관하여 아직도 기억이 선하다. 학부 때, 강의 시간이었다. 광통신 관련 수업이었는데 교수님이 교수님의 지도교수님 얘기를 꺼내셨다.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광케이블을 만드는데 혁혁한 업적을 올리셨던 분이라 한림원과 미국 학술원에 이례적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한다. 1~2달러 하는 광섬유 가격을 5센트로 떨어뜨리고 세계 최초의 기술을 개발한 장본인이라고 하셨다. 세계최초로 개발한 기술에 특허를 낸다면 엄청난 부를 가졌을텐데 과학 기술의 발전을 저해한다고 하여 기술을 오픈하셨다고 한다. 그 때의 나는 가슴이 뭔가 따뜻해지고 뭔가 모르게 가슴이 벅찼다. 한 번도 뵙지 못한 분이지만 존경한 마음이 생겨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분이셨다. 구글링에 의해 찾아보니 백운출 박사님이시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지적재산건이건 어느 사업에서건 소수에게 소유권이 집중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소프트웨어 산업에서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가 있고, 제약회사에서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그 예이다. 유명한 회사 얘기를 하려고 하는게 아니다. 인류가 공유해야 할 문화적 자산 가운데 대부분을 소유하고, 개인적 발명과 혁신을 늦추거나 짓밟는 회사들이 있는 것이다. 특허같은 경우도 흔히 새로운 발명품이나 생산기법을 내놓은 발명가들을 보호하고 기술혁신을 장려한다고 한다. 그 이면에는 특허가 은 규모의 기업이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는 조건을 거대 기업이 가로막는 수법으로 점점 더 많이 이용되고 있다.
책을 읽는 내내 백운출 박사님과 같은 분이 생각났다. 과연 어떤 사람이 부와 명예를 버리고 특허권을 포기할 것이가에 대해 생각도 하면서 말이다. 또한 갤러시A인가 갤러시S인가 출시되었을 때,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삼성의 모바일 기술을, SK의 마켓장악력을 이용해 사장단이 발표했던 내용이 아직도 기억에 선하다.
특허, 양날의 칼처럼 개발자들을 보호한다는 명령아래서 중소기업들의 개발을 저해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든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 내가 아직 겪어보지 않은 상황에서 그 간절함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겠지.
한 번 읽어보면 좋은 책 요새는 한국과 관련된, 한국의 정세, 한국의 미래에 관한 책이 많이 출판된다. 한 번 읽어보면 우리나라의 과학 기술이 얼마나 시시각각 변하는지 그리고 또 이게 하나의 기업과 기업의 관계가 아닌 국가간 국가관이 관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가 있다. 스웨덴에 해적당 열풍이 불었을 떄, 그 사건의 이면에는 미국 정부 및 영화업계가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