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점에서 뒤적뒤적 책을 읽는 사람들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정말 맘에 드는 책이라면 꼭 사서 음식을 꼭꼭 씹어먹듯 차근차근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은 서점에서 뒤적뒤적 보면 충분할 듯한 인상을 받았다. 출퇴근 시간 짬짬이 뒤적거리면서 봤는데, 글쎄.... 별로라고나 할까..... 나름 타겟이 확실하면서도 시류를 타는 듯한 책이 눈길을 끌어 사보긴 했지만, 굳이 사서 소장할 만한 책은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물론 드러그 스토어에 들어 쇼핑을 할 생각이기에 다소나마 이 책의 도움을 받을수도 있겠지만, 상당히 돈이 아깝단 생각이 드는 책인 것은 확실하다. 내 입장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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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럭스토어 !!! 이것 저것 구경할 거리도 살 것도 너무나 많은 곳이지 않는지, 일본여행을 가면 꼭 한번은 들러서, 내가 좋아하는 약도 하고, 먹을 것도 사고, 정말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는 곳중에 한곳인데, 이 드럭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제품에 관련하여 책이 나온다니, 설레이기도 하고, 내가 아는 제품도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건 왠걸 !! 모르는 제품이 정말 많다. 그리고 갖고 싶은 물건도, 탐나는 물건도, 지금 어떻게 주문할 순 없을까? 라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 제품들도 적지 않게 찾아 낼 수 있었다 읽는 재미가 있는 책, 드럭스토어 탐험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은 드럭스토어 제품별로 구분을 지어서 소개하고 있다. 주가 여성화장품 종류이긴 하지만, 남성제품도, 약종류도, 아이디어 제품도 있고, 여러 종류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어떻게 사용하는지, 사용후의 후기도 볼 수 있어서 그저 나열하기만 하는 책이 아니라, 더 좋은 것 같다. 나중에 일본여행을 간다면, 사고 싶은 제품의 리스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일본여행을 계획하는 재미도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물론 지금은 일본 지진과 방사성물질 때문에 힘들긴 하겠지만ㅠㅠ
일본 제품에 대해 재미있게 들여 볼 수 있는 책이었던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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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출판 아이디어가 신선하다고 하겠습니다. 일본 여행가이드북 이나 일본 맛집 소개 관련 책들은 많이 소개 되었으나 범위를 좁혀 일본의 드럭스토어를 다룬 책이 기획됬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를 가질 만 합니다. 일본의 드럭스토어에서 취급하는 품목은 화장품, 약, 생활용품, 식품류 등 워낙 다양하고 많은 상품이 있어, 책의 소재로 충분히 다루어질만 하다고 하겠습니다. 필자가 직접 사용해보고 리뷰한 내용 및 실제 화장품의 응용 파트까지 기술한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책제목의 부제에서 암시(?)한 것처럼 - 여자들을 위한 일본 쇼핑 가이드- 화장품 관련 비중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미용,화장품 관련 파워블로거인 필자의 경향인 것 같습니다. 워낙 다양하고 많은 품목이라 필자와 가족들이 체험하고 책 한권에 소개하는데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겠죠. 책 한권에 선정하는 고민도 많았을 것 같습니다. 본편에서 다루지 못했던 다른 품목도 계속해서 2,3편으로 출간 하거나 증보 개편을 검토해 봐도 소재가 고갈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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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엎어지면 코닿을데에 있다보니 일본에 한번 다녀오고도 또 가고 싶은 여행지로 꼽아두고 다음에 가면 뭐뭐를 어떻게 사고 어디어디를 꼭 들르고 하는 계획들을 세워본적이 있었다. 그때 찾아보던 정보 중에 프랑스 못지않게 일본도 드럭스토어가 너무너무 잘 되어있다는 이야기를 접한 적이 있었는데 실제 일본 여행 다녀온 사람들 보면 드럭스토어에서 사온 화장품이며 물건들로 가득찬 여행 후기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일본인과 결혼해 일본에서 살고있는 한국아줌마 변혜영님의 책이다. 이분의 책은 도시락 레시피책으로 먼저 만나봤었는데 사실 책은 아마도 이 책이 먼저 나왔을 것이다. 다만 내가 늦게 본 것일뿐~
딱 내용은 내가 좋아하는 그런 정보들이 수두룩이었다. 사실 여행을 가려는 사람들은 주로 여행카페에서 타 관광객이 사온 사진 물건 들을 보며 정보를 얻는다. 실제 일본에 거주하며 현지인의 눈에서 본 시각으로는 그들이 좋다고 사가는 물건 외에도 진짜 알짜배기들은 따로 있는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올렸던 글들을 이렇게 책으로 내놓게 되었다한다. 이런 책이 사실 매년 업데이트 되어 나온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본인으로썬 너무너무 힘들일. 그리고 해가 좀 지났어도 큰 뼈대와 골자는 달라질게 없을테니 그녀가 예리한 눈썰미로 뽑아낸 베스트셀러들을 콕 찝어놨다가 여행갔을 적에 챙겨오는 센스를 놓치지 않으면 될 것 같다~
여행직전이 아닌데도 어쩐지 이것들을 사기 위해서라도 여행을 가고 싶게끔 하게 만드는 책. 책 속 어여쁜 모델분은 출판사에서 섭외하신 건가? 하고 읽다보니 본인이시란다. 헉~ 본인이 직접 화장품을 바르고 난 후 등의 모습도 센스있게 담아놓으셨다. 이런 책 한번쯤 꼭 봐줄만한 책이 아닐까 한다 일본여행을 가지 않아도 우리나라에서도 일본 제품 수입해 쓰는 일들이 많으니 뭐가 좋은지 직접 현지인의 눈에서 평가받은 제품들을 전해들어봐도 좋을 그런 책이었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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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갈 때마다 꼭 들르는 곳이 있다. |
| 아 요즘은 이런 책도 다 나온다. 그런데 이거 의외로 물건이다. 물론 관심없는 사람은 절대 펴보지 않을 책이다. 하지만 여자라면, 일본에 간다면 이 책이 쏠쏠한 재미와 정보를 준다. 일본 갈 때면 항상 들르는 게 드럭스토어지만, 솔직히 뭘 사야할지 정말 모르겠다(일본어 좀 배웠다 해도 모르겠다). 인터넷 검색해도 항상 같은 물건만 나와서 큰 도움은 못되었는데, 이 책을 보다보니 사고픈 게 너무 많다. 쇼핑에 돈쓰기 아까운 사람이라면 독이 될 책, 드럭스토어 쇼핑에 열성적인 사람이라면 약이 될 책이다. |
![]() 이 책을 처음 딱 마주쳤을때, 아 이거다!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다. 요즘 이런저런 이유로 일본에 가기 꺼려지는 상황인것은 확실하지만, 또 그렇다고 일본 여행의 가장 큰 재미인 드럭스토어를 당분간 멀리해야 한다는 슬픈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드럭스토어를 한번 들어갔다 나온 듯한 느낌을 받아서 나 나름대로 너무 만족 스러웠다. 내가 항상 일본 여행을 가면 사가지고 왔던 물품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도 볼수 있었고, 또 그냥 쉽게 지나쳐버리만 했던 레어 아이템들을 몇가지 더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마지막 그 화장품들을 가지고 화장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둔 것도 많은 팁이 될것 같다. 좋아좋아~~ 언젠가 다시 일본여행을 가게되면 레어 아이템을 모두 쏙쏙! 집어 와야겠다는 생각도 +_+ 어서어서 일본이 복구 되고, 방사능도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다.. 자가미용이 발달한 일본의 여러 미용도구들을 가지고 오고 싶다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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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거 쇼핑이라기 보단 일본어 공부하는데 썼다. 실제로 상품에 사용되는 단어들을 훑어보는데... 물론, 한번 쭉 살펴보면, 괜찮은 제품을 건질 수는 있다만, 저기 잘 살펴보면, 비슷한건 바디샵에서 그리고 왠만한 건 텐바이텐 등등 온라인쇼핑몰에서 열심히 수입해주는터라 한국에서도 거의 다 살 수 있는 물건들이다. 물론!!! 몇몇은 관세, 통관료, 수수료, 인건비 등등이 붙는지 일본현지보다는 비싸긴하다. 또 어떤건 저자 말대로 한국이 더 쌀 수 있으므로 온라인으로 열심히 검색분석하면 된다 (드럭스토어는 대체로 여러 점포가 몰려있는 곳이 경쟁이 붙어서 더 싸고, 당연한거지만 사람이 좀 적어야 물건을 들여다보기가 편하다) 이런 추세는 몇년전보다 더욱 더 전세계가 비슷한 싸이클로 돌아가는 속도가 빨라진다는거. 예를 들면, 미국 현지랑 동시 방송이예요~ 하는 미드가 늘어가는 것처럼, 현지에서 잘팔리는 물건은 시간 조금만 걸리면 바로 한국에서도 판다는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