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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투자자의 통섭학으로 불러야겠다. 저자의 의도는 분명하다. 진화의역사와 인간문화의 어깨위에 서있는 인류의 지성의 힘을 최대한 불러 일으켜서 올바르고 탁월한 투자자가 되려고한다.
방대한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한 저자의 필력이 놀랍지만 폭넓고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잉글리쉬를 막힘없이 한글로 번역해낸 역자의 내공이 더욱 놀랍다. 막힘없는 번역의 아름다움이 역자의 내공과 수고를 말해주고있다.
투자자로써 시험과 생성의 4번째층에 도전하려는 자는 본래의 자질과 볼드윈기질을 한껏 발휘해야만 목적지에 도달할수있다. 이 책은 볼드윈교범이라 불릴만하다. 책의 내용이 방대해서 많은 빈칸을 허용하고 있다. 긴 투자의 여정에서 그 빈칸을 채울수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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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적 자유에 대한 생각이 강해져 투자과련 서적들을 많이 읽고 있다.투자 관련 서적에서 매번 나오는 서명이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을 읽어보길 권하고 저자들 또한 대부분 읽은 책이였다.그런데 책이 발간된 년도가 2017년도로 나와서 현재의 토자 트렌드와 과연 맞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투자관련 최근 서적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이때 굳이 이책을 읽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들어 읽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여러저자가 추천하면 이유가 있겠지 하는 심정으로 읽었다. 이 책은 투자에 대한 답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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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소로스 투자 특강>, <확률적 사고의 힘>과 함께 이 책을 읽었는데 미묘하게 혹은 노골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서로 이해를 돕고 사고 체계를 확장시키거나 전환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지금은 <클루지>를 읽고 있는데 이 책과도 내용이 연결되는 듯 해서 마치 시리즈물을 보는듯 흥미진진하다. 찰리 멍거나 심리, 편향에 대한 책, 나심 탈레브, 대니얼 카너먼, 마이클 모부신의 책들을 같이 읽어보면 이해도도 높일수 있고 좋을 것 같다.
찰리 멍거의 격자틀 모형(latticework of models)에 기반해 물리학, 생물학, 사회학, 심리학, 철학, 문학, 수학 분야의 정신모형과 이러한 정신모형들의 통합적/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의사결정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오늘날 극도로 분화되고 특화된 전공 교육을 받고 한분야의 지식만으로도 압도당하는 나 같은 범인에게는 다학제라는 것이 먼나라 얘기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그리스 시대에 철학, 과학, 수학, 정치 모든 분야를 아우르던 학자들부터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발전시켜온 선조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진보를 이루어왔다. 일례로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수학자로 널리 알려져있는 피타고라스는 음률을 만들어 지금 우리가 듣고 있는 음악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물리학은 '균형'의 관점에서 모델링을 분화시키는데 복잡계인 세상은 완벽한 균형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세상은 합리적이지않고, 기계적이기보다는 유기적이며, 불완전하게 효율적이다. 균형의 물리학과는 달리 생물학은 진화에 초점을 두고 있고 <시장선택에 의한 진화>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복잡계인 시장은 물리학보다는 생물학 모형이 더 적합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사회학은 인간이 관련된 시스템들이 모두 복잡계이며 이런 사회 시스템의 보편적 특성이 적응성이라는 것을 밝혔다. 복잡계는 또한 자기조직화 특성을 띄며 조직화되면 창발적 행동(eg. 보이지않는 손)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창발성을 위해서는 다양성이 필수적 특성이다. 불안정한 변동성은 자기조직시스템의 숙명이며, 주기적으로 자기조직화 임계 상태(eg. 모래 사태)에 도달하게 된다.
심리학의 모형은 복잡계를 이해하려면 스스로의 부조리함을 이해해야한다고 역설한다. 인간은 믿는대로 보고, 설명할수 없는 것에서조차 패턴을 찾아내려하며 미신적인 사고에 굴복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믿음, 소음, 반지성주의, 휴리스틱으로부터 지식, 본질, 이성을 구분해낼수 있어야한다. 믿음체계와 미신적인 사고에 대해서는 이 책에서 참조하고 있는 마이클 셔머의 책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철학은 비판적 사고를 통해 남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며, 열린 마음으로 더 많이 보고 이해할수 있는 틀을 제공한다. 실용주의의 관점에서 믿음은 그것이 진리라서가 아니라 필요에 의해 인위적으로 선택되는 것이므로 절대적이지 않다. 환경이 급변할 때, 유연한 사고는 경직되고 절대적인 사고를 항상 이긴다. 그러기 위해서는 관심의 폭을 넓혀 시야를 확장시키고 관찰한 것을 온전히 이해하고 통찰을 얻어야한다. 변화를 따라잡는 것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듯 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게 아니라 철학에 기반한 폭넓고 유연한 사고라는 것이 흥미롭다.
문학을 통해 분석적으로 읽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갖추면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상의 소음을 인지하여 처리할수 있게 된다. 이러한 독서가의 기량을 함양하려면 정보의 바다에서 필요한 읽을거리를 선별하는 법, 즉 현명한 독서법을 배워야한다. 이 책에서는 모티머 아들러와 밴 도렌이 쓴 <독서의 기술>이란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다. <독서의 기술>은 '살펴보기 > 대충 읽기 > 분석적 읽기 > 통합적 읽기/비교하며 읽기'의 과정을 통해 선별적으로 읽고 사고체계를 확립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독서를 하면서 사실과 의견을 식별하려는 노력을 통해 비판적 사고 방식을 함양할 것을 권한다.
수학은 심리적 실수와 편향을 배제하고, 과거와 가장 최근의 데이터를 활용한 확률적 사고(베이지안 추론)에 기반한 의사 결정에 도움을 줄수 있다. 투자 비중을 결정할 때는 널리 알려진 켈리 공식을 활용할수 있으나 '도박꾼의 파산'을 을 피하기 위해서는 하프켈리half-Kelly나 부분켈리fractional Kelly 같은 과소베팅을 통해 위험을 줄이는 등 매우 주의해서 조건부로 사용해야한다. 평균이나 중간값에 대한 오해도 주의해야할 부분이다. 진화생물학의 관점에서 평균이나 중간값은 추상적 개념일 뿐이며, 중요한 것은 평균보다도 시간에 따른 시스템 내의 변이이다. 투자에 한정해본다면 지수보다는 개별종목에 집중해야된다는 뜻이다.(1975~1982년의 긴 횡보장에서도 많은 주식이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올렸다)
늘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갖고 폭넓은 지식을 쌓으며 통섭적, 다학적 관점에서 격자모형을 키움으로써 흔히 창발, lollapalooza 효과와 같이 불리는 광범위한 이해를 얻을수 있게 된다.
참고자료
세상사는 지혜의 한 분야로서의 주식투자 (찰리멍거 1994년 4월 @USC Marshall) : http://static.fmgsuite.com/media/documents/5683624a-8d82-4c32-b1f1-212aca658f5f.pdf http://csinvesting.org/wp-content/uploads/2014/05/Worldly-Wisdom-by-Munger.pdf
Charlie Munger on WORLDLY WISDOM REVISITED December 29 1997 : https://jameslau88.com/2020/05/12/charlie-munger-on-worldly-wisdom-revisited-december-29-1997/
The Best of Charlie Munger: 1994-2011, collection of speeches, essays, and Wesco annual meeting notes : https://www.valueplays.net/wp-content/uploads/The-Best-of-Charlie-Munger-1994-2011.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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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하나씩 알려준 책으로 철학, 문학, 심리학, 물릭학 등이 인간의 사고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논리적 생각을 할 수 있는 찰리 멍거가 말한 격자틀 정신모형이라 할 수 있다. 책 내용중에... 1. 제임스 보즈웰의 말을 인용하자면 "무지한 자가 말하고 믿었던 수많은 이야기들은 계산하는자의 비판 앞에 순식간에 잦아들었다." -199p 2. "켈리시스템은 자본을 복리로 투자해 시간이 지나면서 크게 불어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합니다. 당신에게 충분한 시간과 충분한 인내심이 있다면, 바로 당신에게 적합한 방법입니다." -272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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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저는 소소하게 재태크로 수익내는 있는사람 입니다. 격자틀 정신모형 /물리학/생물학/사회학/심리학/철학/문학/수학/의사결정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다. 이중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생물학과 심리학 이다. 생뭏들처럼 주식도 순식간에 증식한다. 심리학에서는 사람들이 손실회피 경향으로 장기 투자를 잘 못하는데 1년에 한번씩 주식을 재평가 하는게 이득이라고 한다. 그리고 수학으로 불확실성을 줄여주는 도구라는것도 와닿았다. 이책으로 주식투자의 시야를 넓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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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이 주식창 들여다 보고 안절부절 하고 있을때 읽어내린 책이다. 오래된 책이지만 그래서 더 공감이 가고, 주식창을 멀리하고 다양한 책을 보기 시작 했다. 가판대에서 물건 팔듯 시끌벅적하고 순간순간 고민하는게 아니라 긴 안목으로 투자하는 방법을 안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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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이제 생존의 영역으로 너나할것 없이 뛰어들고, 그 기법에 대한 책은 넘쳐난다. 그런 기조와 완전히 다른 것들을 추구하는 이 책은 투자를 해야 생존하는 게 아니라 꼭 필요한 것들을 곧이곧대로 배워나가는 인생이 곧 투자임을 알려준다. 랄랄라 |
| 투자와 관련된 주제를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게 기술한 책입니다. 투자를 함에 있어서 그리고 투자 철학을 형성하고 관점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되어 추천합니다. 각 챕터의 내용도 읽기 쉽게 가독성도 정말 좋습니다. |
| 주린이한테 영감을 주는 책 입니다. 하나 하나씩 글을 통해 작가님의 경험을 전달 받는것 같습니다. 어려운 경제 공부에 한발짝 나아갈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늦지 않게 책을 찾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어렵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많은데 이 책을 보면서 좀더 배울수 있어서 감사 했습니다. |
| 제목부터 구미가 당기는 책이었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모든 투자는 단순 경제공부뿐만 아니라 인문사회심리 다양한 영역을 잘 알고 있어야 실력이 쌓인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인데 딱 맞는 책 같았다. 내용도 분야별로 분류해서 가독성이 좋았고 괜찮았던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