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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단둘이 사는 윌(갤란 코넬)은 외모로 봐도 어리숙하고 찌질이 같이 생겼고 성격도 소심한 엄친아이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애정만큼은 누구보다도 강렬한 윌은 늘 자신의 우상인 데이빗 보위에게 메일을 거의 일상적으로 보낸다. 늘 아이들에게 놀림감이었고 딱지라고 불러댄다. 그래서 자주 이사를 간다. 이번에는 뉴저지에 있는 마틴 뷸런이라는 학교로 이지역은 밴드 슬럼이라는 음악 경연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미식축그보다 더 인기가 좋단다.
학교에 오자마자 또 한명의 외톨이 같은 느낌을 주는 샘(바네사 허진스)이라는 여학생과 눈이 마주쳤고 뜻하지 않게 이 학교의 퀸카인 샬롯 반즈(앨리슨 미칼카)가 먼저 다가와 친구가 되주었다. 이무슨 횡재인가... 샬롯은 방과후에 탁아프로그램에서 봉사하는 일을 주선하여 같이 하게 된다. 그리고 밴드 슬럼이라는 음악축제를 알려주며 자신이 밴드를 하고 있으니 밴드 매니저를 부탁한다고 한다. 음악에 대해서는 누구한테도 지지않는 윌은 반가울수 밖에... 샬롯은 전 남친 벤 휘틀리(스콧 포터)가 자신의 밴들르무시하자 자신도 독자적으로 밴드슬럼에 출전하기로 했던것이다.
샘과는 같은 반에서 2인1조가 되어 상대방을 탐구하고 발표하는 숙제가 주어지고 겸사겸사해서 데이트도 하고 숙제도 같이 하게 되어 서로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 윌은 밴드의 연주를 보며 어딘가 어색함을 발견하고 드럼파트를 섭외 해온다. 거기다가 첼로, 건반, 트럼펫, 트럼본, 섹스폰까지... 밴드의 이름을 갈수 없지만 갈것이다라고 지어 제법 구색을 맞추고 연주 실력을 늘려간다. 윌은 어느날 샘과 영화약속을 하고도 멤버들과 버닝 호텔 콘서트에 가서 즐기는 바람에 지키지 못한다. 이로 인해 샬롯과의 사이를 오해하며 냉전상태 된 윌과 샘. 하지만 샬롯이 오해라며 오히려 윌의 연애를 코치하고 있다는 사실과 학교 발표회에서 샘을 감동 시킴으로 둘 사이는 회복이 된다. 샬롯의 전 남친 벤도 샬롯에게 재회의 세레나데를 부르다가 윌을 발견하고 질투를 내기도 한다.
더 중요한 사건은 샬롯이 밴드를 그만둔다고 한것이다. 투병중이시던 아버님이 돌아가시면서 윌과 틀어지게 된다. 아프셨을때 아버지와의 약속으로 나와는 다른 사람들, 특히 뒤쳐진 사람들에게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고 말하는 바람에 윌에게 오해를 받는다. 둘의 사이는 엄망이 되었지만 그렇다고 밴드를 포기 할수는 없는 법, 샘이 싱어를 대신하게 된다.
드디어 축제가 벌어지는날, 샬롯은 사과하러 오고 윌의 어머니로부터 윌의 아버지로 인해 윌에게도 말못할 상처가 있었다는것을 알게 된다. 근데 더 큰일이 벌어졌다. 바로 앞서서 공연하는 벤의 글로리 독스가 윌의 팀이 부를 예정이었던 필의 노래(샬롯이 아버지를 위해 만든 곡)를 불러버린것이다. 같은 모래를 부를수도 없고 급히 바꾸어 부른 노래 내가 가진 모든것 으로 대신하는 데 비록 우승을 하지는 못하지만 공연후 동영상이 엄청 인기를 얻게 된다. 그리고 데이빗 보위로 부터 직접 연락을 받은 윌은 기절하고 만다.
청춘들의 성장기를 그린 영화이다. 현실에서는 갈등과 고민으로 힘들지만 음악을 통해 각자 가지고 있는 울분을 토해내는 즐거움. 각자 가지고 있는 아픔을 이해하고 감사주면서 한단계씩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하다. 아이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일련의 성장통. 청춘들이 즐길만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좋은 곡들도 많이 나오고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고 노래를 했기에 더 실감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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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은 Band Slam은 우리가 익숙하게 만난 그동안의 많은 음악영화들과는 상당
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밴드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들의 대부분이 그
밴드를 중심에 두고 이야기가 진행이 되고 그 주인공은 바로 밴드의 멤버인 경우가 많
다. 물론 다른 형태의 영화들도 있다. 올모스트 페이머스와 같은 영화는 밴드를 따라
서 투어를 도는 밴드의 팬으로 그들에 관한 기사를 쓰려던 소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렇지만 드림업은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것은 드림업의 이야기에서 주인
공은 바로 우연히 밴드의 메니저가 된 소년이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악기를 다루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앞에 서는 것 자체를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소년이 우연히 반강제로
밴드의 메니저가 되어 악기를 다루지는 못하지만, 그리고 왕따였지만 그래서 더욱 음
악을 열심히 들었기에 자신의 속에 채워진 음악적 감각을 마음껏 발휘해서 하나의 밴
드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우리는 이 영화 드림업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영화 드림업은 우리나라 방송에서 하고 있는 탑밴드와 닮아있다. 하나의 경연대
회가 있고, 그 경연대회에서 1위가 되면 음반을 낼 수 있는 상황에서 그 1위를 목표로
경쟁하는 이야기가 바로 이 영화 드림업의 가장 중심이 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에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고, 평균 이하로 취급 당하는 아이들
이 밴드를 만들고 그 밴드를 그들이 최선을 다해서 채워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
자신의 한계와 자신의 상황을 규정해서 벽을 넘지 못하는 아이들이 그 벽을 넘는 이야
기를 이 영화 드림업은 담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밴드의 메니저가 되어 최선을
다해서 밴드의 음악을 채워내는 샘의 활약이 존재한다. 그리고 영화의 처음부터 관객
들이 궁금하게 하는 샘의 숨겨진 비밀을 통해서 더욱 이 영화 드림업은 샘이 음악에
빠져든 이유와 더불어 그 샘이 자신의 비밀을 넘기 위해서, 그 벽을 넘기 위해서 멤버
들을 모으고 그리고 그들이 마침내 자신들의 한계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과정을 이
영화 드림업은 보여준다. 그리고 더불어 너무나 MTV스러운 화면과 즐거운 음악들은
보너스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