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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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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여러권을 읽어도 그다지 많은 교훈을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반면, 종종 한 권의 가치있는 책에서 많은 깨달읆을 얻는 경우도 있다. 휴 프레이더 작가 자신의 일기장이기도 한 <나에게 보내는 편지>가 바로 그 후자에 속하는 대표적인 책이 아닐까 한다. 책 소개글을 읽어보니, 미국 전역에 퍼져 베스트셀러에까지 오른 이 작품이 출판되기 전만 해도 휴 프레이더의 집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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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여러권을 읽어도 그다지 많은 교훈을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반면, 종종 한 권의 가치있는 책에서 많은 깨달읆을 얻는 경우도 있다. 휴 프레이더 작가 자신의 일기장이기도 한 <나에게 보내는 편지>가 바로 그 후자에 속하는 대표적인 책이 아닐까 한다. 책 소개글을 읽어보니, 미국 전역에 퍼져 베스트셀러에까지 오른 이 작품이 출판되기 전만 해도 휴 프레이더의 집필원고들은 전혀 빛을 보지 못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틈틈이 기록해오던 일기장에서 글을 발췌하여 기대 없이 출간한 이 <나에게 보내는 편지>가 예상치 못하게 유명해진 것이다.

 

    판매부수와 유명세가 반드시 작품의 가치와 연결된다고 볼 수는 없지만 내 생각은 이렇다. 이 책은 일기장, 그것도 아주 진솔한 일기장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깊은 관계를 맺으려면 진솔함이 요구되듯이, 작품과 독자를 잇는 중요한 통로는 작가의 진솔한 내면으로부터 나오는 독백이 아닐까 한다. 독자들의 마음은 진실됨과 솔직함이 베어나오는 작품에게 무의식적으로 더 이끌리며, 이런 작품들은 그들에게 깊은 감동과 참된 마음의 위안을 준다. 이것이 바로 <나에게 보내는 편지>가 많은 독자들의 마음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 듯 싶다. 물론 일기장에 솔직한 독백을 기록하는 쓰는 사람이 세상에 휴 프레이더만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그의 일기는 단지 솔직한 감정과 생각을 풀어놓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로부터 확장된 삶에 대한 시각, 가치관 그리고 깨달음이 수반되어 있다.

    

 

 

#1

끝을 향해서 일한다면

그 동안 나는 과정에 갇히게 된다

무지개 끝에 있는 행운보다는

무지개가 더 아름답다.

무지개는 현재이기 때문이다.

또 행운은 내가 예상했던것과는

다르게 밝혀진다.

 

 

#2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고 싶지 않은 것 또한

감정이고, 나의 일부다.

그 부분이 크다면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자신에게 더 진실한 것이다.

감정은 변할 수 있겠지만,

다른 감정으로 변하는 것 뿐이다.

 

 

#3

세상을 부드럽게 볼 때, 가끔 누가 쳐다본다고

느껴지는 그런 눈길로 타인들을 바라볼 때,

나는 친구가 된다.

그리고 그 이상의 소명은 없다.

사건, 악, 추함, 편협, 미움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더 넓은 시각이 있다는 것이다.

악함은 부분으로 존재한다.

완벽성은 전체로 존재한다.

죄악은 편협하게 보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 더 넓은 시각을 선택할 수 있다

- 언제나 선택하지는 않겠지만

언제나 선택할 여지는 있다.

 

- 책 본문 中 -

 

 

 

내가 매순간 살고 있는 현재의 삶을 더 깊이 느끼고 사랑하는 것의 중요성,

그리고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들을 솔직하게 인정하되 행동이 기분에 동요되지 않는 것의 중요성.

<나에게 보내는 편지>는 자칫 놓치기 쉬운 이런 중요한 삶의 가치들과 원리들을

시(詩)처럼 간결하고 청하한 문체와 작가의 솔직한 목소리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과거 혹은 미래의 목표에 대한 집착으로 현재의 자신과 주위를 돌볼 겨를이 없는 많은 현대인들이

이 책을 읽음으로써 일상적 삶 속의 '무지개'를 발견하고 그로 인해 삶의 매 순간을 기뻐하고 행복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k******4 2011.02.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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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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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휴 프레이더는 목사이자 강연자로 1970년 이 책 ‘나에게 보내는 편지’로 베스트셀러 작가에 올랐다. 책이라고는 겨우 세 권 펴낸 작고 영세한 출판사에서 영업은커녕 광고나 홍보조차 하지 않았던 책이지만, 입소문만으로 미전역에 퍼져 3년 후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이후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500만부 이상 팔렸다. 이 책은 에세이지만, 저자 자신의 일기를 원본으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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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휴 프레이더는 목사이자 강연자로 1970년 이 책 ‘나에게 보내는 편지’로 베스트셀러 작가에 올랐다. 책이라고는 겨우 세 권 펴낸 작고 영세한 출판사에서 영업은커녕 광고나 홍보조차 하지 않았던 책이지만, 입소문만으로 미전역에 퍼져 3년 후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이후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500만부 이상 팔렸다.
이 책은 에세이지만, 저자 자신의 일기를 원본으로 하고 있어서 다른 에세이에 비해 구성이 독특하다. 짧은 글귀의 메모와 같은 글도 있고, 때로는 시구절 같은 느낌의 문장도 있다.
저자 자신에 내면의 외침과 성찰이 담긴 글이지만, 그의 생각과 표현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일으킨다. 내면과의 대화, 자아, 가족, 친구 등 인생에 대한 고민과 성찰은 저자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고민하며 생각해봤거나 현재 생각하며 경험하는 일이기도 하다.
명확한 답을 찾을 수도 없고 때로는 누군가에게 쉽게 털어놓을 수도 없는 개인적인 문제지만, 저자의 다양한 생각이 담긴 성찰의 글에서 독자들은 같은 고민을 해보며 그곳에서 또 다른 삶의 의미와 새로운 방향을 찾아갈 수 있다.

 


저자의 일기를 바탕으로 구성된 책이지만,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을 적은 저자의 의도를 살려 어떤 곳을 펼치더라도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이 책에는 날짜와 페이지조차 매겨져있지 않다. 이 책은 삶을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이나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사람들과의 관계를 개선해주는 방법을 가르쳐주지도 않고,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감상적인 위로를 해주지도 않는다.
저자가 자신의 정직성을 바탕으로 솔직한 감정을 꺼내어 적은 글귀들은 읽는 독자들 역시 마음 한 구석에 담아두었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꺼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생각과 마음의 투명성이라고나 할까? 그 안에서 공감을 하기도 하고 문제를 발견하기도 하며 해결책을 찾기도 한다. 때로는 현재의 상황과 자아를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쓴 일기체지만, 표현의 차이 때문인지 생각보다 문장이 쉽게 읽혀지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문장 안의 의미를 파악하려 할수록 지루함이 아닌 깊은 사색에 빠지게 만든다. 같은 문장을 오늘 읽었을 때의 생각과 몇 일후에 읽었을 때의 생각이 달라지기도 했다. 시대와 사는 곳, 경험은 다르지만, 인간 내면의 고민은 비슷했는지 현재 내가 하고 있는 고민과 생각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도 했다.
자신의 인생에 대한 평가 기준, 현재라는 소중함 앞에서 삶의 기쁨을 느끼는 것, 크고 작은 인간관계, 소통, 존재, 행복, 그와 연결된 다양한 감정 등 인생 전반에서 경험하고 느끼게 되는 많은 것들이 저자의 생각의 조각에 물들어 글로써 표현되었다. 글귀 하나하나가 때로는 이질적인 느낌이 들다가도 어느 새 공감하고 동질감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이 이론적이고 체계적인 철학책은 아닐지라도 그 안에서 사색하고 함께 깨닫는 것들은 우리가 인지하는 내면의 철학과 맞닿아있다.

이 책은 에세이지만 가볍게 읽혀지거나 재미있는 경험, 흥미로운 체험 등이 함께 하지는 않는다. 때로는 인문서적처럼 조금은 무겁게 읽히는 책이지만, 자신과 내면의 여행을 가볍고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개인적으로 일기를 쓰지 않은 지 제법 오래 되었다. 그래서일까? 나이를 먹을수록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이 내 머리에 한 가득이다. 저자가 공유한 내면의 성찰은 생각의 바다에 여기저기 흩뿌려져 표류하는 나에 생각의 조각들을 건져내주었다.
이 책을 통해서 자신과의 또 다른 소통의 길로 들어서는 경험을 하고나니 일기를 다시 쓰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기회가 된다면 조만간 일기쓰기를 통해서 생각의 바다에서 건져낸 나만의 조각들을 하나씩 맞춰봐야겠다. 어떤 모양의 퍼즐이 탄생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s*****n 2011.01.27.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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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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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약이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된다는 의미로 많이 쓰는 말이다. 속담도 아니고 지혜에 가까운 명언이다. 하지만 살다보니 시간이 지날 수록 오히려 새록새록 가슴에 남아 아무리 털어내려 해도 털어지지 않는 찌꺼기가 마음을 흔들어 뿌옇게 만들기도 한다.    이제 며칠 있으면 명절이다. 한국에 사는 여성들이 겪는 공통된 일년에 두번 있는 명절증후군이 있다. 요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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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약이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된다는 의미로 많이 쓰는 말이다. 속담도 아니고 지혜에 가까운 명언이다. 하지만 살다보니 시간이 지날 수록 오히려 새록새록 가슴에 남아 아무리 털어내려 해도 털어지지 않는 찌꺼기가 마음을 흔들어 뿌옇게 만들기도 한다.

 

 이제 며칠 있으면 명절이다. 한국에 사는 여성들이 겪는 공통된 일년에 두번 있는 명절증후군이 있다. 요즘에는 오히려 가끔 만나게 되는 친척들로 인한 반가움은 온데 간데 없고 오히려 시간이 지날 수록 정이 들기는 커녕 서로 시간 때우기내지는 어색함을 감출 수가 없다. 또 그로인한 긴장감에 오히려 감정에 골이 깊어지는 것도 한 몫을 한다.

 

 여자의 입장에서만 아니라 처가에 들러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남자의 입장도 생각해 보면 이해가 아주 안가는 것은 아니다. 혹시라도 말실수라도 하게 될까 눈치작전도 펴야 한다. 우스개 소리라도 안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자칫 썰렁해질까 조용히 앉아 있는 것도 사실 가시방석에 앉은 기분이 될 게 뻔하다.

 

 세상에 모든 일이 나를 요리조리 피하고 있다거나 정말 아주 정말 소소한 일에 갑작스런 분노가 끓어 오를 때면 내안의 헐크가 살고 있는건 아닐까 의심스럽기도 한다. 과연 나에게 편지를 쓴다면 어떤 말을 담을까

 

  <나에게 보내는 편지>(2010.12 판미동)은 나를 감동시키려하는 잠언집과는 다른 형태로 다가와 뿌옇게 흔들린 마음을 천천히 아주 천천히 가라앉힌다.

 

  하루를 시작할 때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는 감격하지 않는다. 죽음을 앞둔 사람처럼 하루를 살아야 한다고 당부하지 않는다. 저자는 아내와 산 4년이나 살았으니 기적같은 일이라고 시작한다. 죽음을 떠올리니 남겨진 것에 대한 후회가 남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지나온 생이 생각난다. 무엇보다 즐거웠던 일 중심으로..

 

   올 해 첫날 부터 자동차 바퀴에 펑크가 나서 추운 날씨에 오르막 길에 차를 세우고 바퀴를 가느라 엄청 고생을 했다. 그동안 펑크가 난 적이 있었지만 그것도 새해 첫날 일어난 일이라  내심 고민하기까지 만들었다. 혹시 무슨 나쁜 징조는 아닐까 그것도 펑크가 나기 전에 있었던 불길한 일(차키를 어디가 둔지 잊은 일-나중에 찾았지만)은 그 불안함을 더 가중시켰다. 마음이 바빠 잘 넣어둔 곳을 잊고 온 가족을 덩달아 허둥되게 만들었던 남편의 실수에 다른 때보다 배로 화를 내버렸다.

 

 흔들리는 마음이 현재를 피하고 사랑을 피해

 사소한 문제들 사이를 떠돈다.

 그것을 다시 추스르려 애쓰는 것이

 답은 아닌 듯싶다.

 오히려 그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멈추는 것이 답이다.

 

   어떤 페이지를 열어도 페이지수가 나타나지 않는다. 페이지수가 없다고 해서 어디까지 읽어나 굳이 찾을 필요도 없는 점이 이 책에 장점이다. 한번에 다 읽어도 하루에 한 장씩 읽어도 된다. 하지만 그 효과는 남다른다.

 

  특히, 아직 벌어지지 않는 불안한 예측을 하면서 마음을 흔들었던 요즘 내게 꼭 필요한 책이었다.

e***p 2011.01.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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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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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오늘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 게 아니라 그냥 살고 싶다. 책을 받고 양장책이 주는 두께감에 만족해하며 한장한장 넘겨보았다. 그런데 페이지가 없었다. 처음에는 파본인가 했다. 다행히 의문은 금방 풀렸다. 책 서두부분에서 이 책은 저자의 솔직한 내면의 기록을 묶은 것이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을 적은 저자의 의도를 살려 어디를 펼쳐도 괜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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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오늘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 게 아니라 그냥 살고 싶다.

책을 받고 양장책이 주는 두께감에 만족해하며 한장한장 넘겨보았다.

그런데 페이지가 없었다. 처음에는 파본인가 했다. 다행히 의문은 금방 풀렸다.

책 서두부분에서 이 책은 저자의 솔직한 내면의 기록을 묶은 것이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을 적은 저자의 의도를 살려 어디를 펼쳐도 괜찮게

따로 페이지를 표시하지 않았다고 한다. 어쨌든 파격적인 시도다. 페이지가 없는

책은 정말 처음 본 것 같다.

 

하지만 고민할 필요는 없다. 저자가 순간순간 떠오른 생각을 적은 것을 모은것이라

어디서부터 읽어 내려가도 상관없다. 마치 누군가가 급하게 적은 메모를 보는 것도

같고 몰래 다른 이의 일기를 훔쳐보는 것도 같은 느낌이 드는 이 책은 여백이 많아

읽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시를 읽을때 짧은 시간에 일회독을

하고 더이상 안보는 것이 아닌 것과 같이 이 책도 한번 다 읽었다해서 덮을 책은

아닌 듯 하다. 가볍게 써내려갔으나 결코 가볍지 않은 저자의 생각의 조각들에서

글자들의 행간사이로 그 너머의 것들을 생각할 시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책을 겨우 세 권 펴낸 작은 출판사에서 발행한 이 책은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영업은 물론, 광고조차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으로만으로도 미국 전역에

퍼졌으며 3년만에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현재까지  500만 부가 넘게 팔렸다고 한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지금처럼 빠르게 변하지만 정작 무엇을 위해 달려가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는 시점에서 사람들이 필요한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닌 담백한 위로인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끝을 향해서 일한다면 그동안은 자신은 과정에 갇히게 된다는 것 그리고 꼭 무엇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살고 싶다는 저자의 생각들에서 현재 자신의 모습에

집중할 용기도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낀다. 저자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많은

이들이 너무나 오랜시간 결과론적인 사고에 익숙해져 있었지만 때로는 목표없이

시냇물에 나뭇잎이 흐르듯이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인생에 대해서도 담담하게 음미하고

즐길줄도 알아야 한다는 의미이지 않을까? 다른 이들이 가는 방향을 걸어가지 않아도

당신은 틀리지 않았고 또 다른 이들도 틀린이는 없다는 위로가 현재를 바라볼 용기를

건네준다. 결국 지금 필요한 것은 스피드가 아니라 한박자 느리지만 깊은 삶에 대한

긴 호흡인 것 같다.

 

h******8 2011.01.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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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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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보내는 편지'산문적 형식으로 하루하루 있었던 일들중 그날의 잘못된 일, 잘한 일, 그리고 인상 깊었던 일들을 적어 놓은 책이다. 특히 내용중에는 '나' 자신을 바라보는 내용과 '타인'과의 처세에 대한 내용이 강하게 내 머리속에 들어온다.   첫째는 '나'를 바라보는 성찰의 모습이다. 저자는 '나'에 대해서 많이 고민한 것 같다. 어쩌면 우리는 우리의 주변의 것들 즉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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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보내는 편지'
산문적 형식으로 하루하루 있었던 일들중 그날의 잘못된 일, 잘한 일, 그리고 인상 깊었던 일들을 적어 놓은 책이다. 특히 내용중에는 '나' 자신을 바라보는 내용과 '타인'과의 처세에 대한 내용이 강하게 내 머리속에 들어온다.

 

첫째는 '나'를 바라보는 성찰의 모습이다.

저자는 '나'에 대해서 많이 고민한 것 같다. 어쩌면 우리는 우리의 주변의 것들 즉 애들은 어떻게 키워야하는지, 대출금은 언제 갚아야 하는지, 더 좋은 재테크 수단이 무엇인지, 회사에서 오래 남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한다. 정작 중요한 것은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과 '나'를 평가해보고 더 잘 되는 나로 발전시켜나가야 하는 것이다.

 

'실수에 귀기울여 왔다면 나는 부쩍 성장했을 것이다.'
'죄책감은 언제든 내가 듣고자 할 때 말하는 목소리다.'
'우주는 내 걱정 없이도 계속 돌아간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어쩌면 작게만 생각해왔던 것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나'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이 인생이라는 것이지 않을까?

 

 

두번째는 '상대방'이다.
책에서 '나'를 찾는만큼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바로 '타인'을 찾는 행위이다.
어떻게보면 인생이라는 것이 개인적으로 혼자서는 살아가기 힘든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남에게 함부로 굴면 나 자신에게도 함부로 굴게 된다.

'나도 모르게 어떤 것에 대해 열띠게 주장할 때는 내가 확신이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끔씩 상대방과 토론을 할때 나도 모르게 강한 어조로 의사를 전달 할 때가 있다.
사실 잘 아는것보다 잘 모르는것에 있어서 강하게 이야기하는 것인지 모른다. 그 만큼 아는 것에 대해서는 마음가짐의 조절이 가능하지만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마음의 조절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책의 저자 '휴 프레이더'는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하여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영적인 대화를 독자들과 하고 있다. 나도 가끔씩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남겨보고 싶다. 단순한 메시지가 아닌 그날의 있었던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말이다. 수십년후 지나서 그것을 펼쳐본다면 또 다른 추억의 맛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마지막으로 '배려없는 정직은 기만이다.'라는 메시지를 되새이고 싶다.
우리 주변에 배려없는 정직의 행위를 남발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이에 저자는 이러한 행위는 기만이라는 표현을 제시한다. 즉 정직한 행동도 어떠한 면에서는 기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a******m 2011.0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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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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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미국에 영향력있는 여성으로 오프라 윈프리가 선정되었다. 그녀는 많은 명예와 재물을 얻게 되었다. 그런데 그의 삶은 눈물과 아픔이었다. 그렇지만 그녀는 일어났다. 그러면서 그의 일상에서 일어난 일들을일기로 쓰기 시작했다. 주목하게 했던 것은 그녀는 하루 5가지의 감사일기를썼다는 것이다. 오늘을 있게 하는 원동력이 거기에 있다고 했다. 이 책의 저자 휴 프레이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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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미국에 영향력있는 여성으로 오프라 윈프리가 선정되었다. 
그녀는 많은 명예와 재물을 얻게 되었다. 
그런데 그의 삶은 눈물과 아픔이었다. 
그렇지만 그녀는 일어났다. 그러면서 그의 일상에서 일어난 일들을
일기로 쓰기 시작했다. 주목하게 했던 것은 그녀는 하루 5가지의 감사일기를
썼다는 것이다. 오늘을 있게 하는 원동력이 거기에 있다고 했다. 
이 책의 저자 휴 프레이더는 자신이 겪게 삶의 모든 것을 진솔하게 
글로 썼다. 이 책은 자기가 자기에게 썼던 내용을 담아 둔 것이다. 
하루 하루 살아가면서 겪게 된 자신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자신의 삶과 내면을 고스란히 담은 것이다. 
이 책을 읽게 된 자신뿐만 아니라 모든 독자에게 삶의 모습을 바라보게 된 것이다. 
우리는 과거의 삶을 후회하거나 아쉬워한다. 
저자는 이러한 삶의 과정들을 투명하게 쓰고 있다. 
자신의 삶에 대한 모든 것을 썼다. 
이 글을 통해서 보면 내면의 상황과 그 삶의 모습을 성찰하는 자신을 
보게 한다. 내면속에 담겨 있는 모든 것을 가감하지 않고 솔직하게 글로 
썼다. 누가 볼 것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에게 솔직한 글이 된 것이다.
이 글속에서 하루 하루 살아가면서 만났던 이들의 이야기
가족, 친구, 동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들과의 관계속에 겪게 된 사랑과 아픔들을 고스란히 말한다. 
독자들은 저자의 글을 보면서 자신의 내면을 보게 된다.
그가 가졌던 마음의 상태를 보면서 위안을 받기도 한다.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이곳에서 행복이 무엇인지를 찾게 하기도 한다. 
자신의 삶의 존재를 보게 되기도 한다. 
삶을 통해서 일어난 것은 결국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임을 알게 된다. 
여러 감정의 표현이 우리들의 마음을 시원케하기도 한다. 
이 책은 저자는 목사이다. 
많은 이들의 위로와 힘을 전한 자이다.
그러기에 사람들의 마음을 잘 살핀 것이다. 
그렇지만 이 책은 자신에게 보낸 글이 담겨 있다. 
이는 자신을 성찰함으로 모든 이들을 품을 수 있음을 보여 주고자 한다. 
내 자신을 소중히 여긴이들에게 귀한 메세지를 전해주고 있다.
많은 것을 생각케 했다. 
지금의 나의 생활과 삶
내안에 가득채워진 마음의 짐, 감정들을 보게 했다. 
이 책은 솔직함이 더욱 빛난다. 
감추지 않는 마음의 상태.
모두가 감추고 싶어하지만 
자신에게는 솔직했던 저자의 의도를 통해
내 자신에게도 솔직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


j*****1 2011.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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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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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나 자신과의 대면, 나는 나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살아가면서 나 자신과 대면하게 되는 일이 몇 번이나 될까? 얼마 전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란 주제의 애니어그램 수업을 들은 적이 있다. 9가지 성격 유형을 공부하며 나도 잘 몰랐던 나의 감정,흥미 ,분노,집착,방어기제,회피.....등을 통해 조금은 나를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그와 함께 다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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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나 자신과의 대면, 나는 나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살아가면서 나 자신과 대면하게 되는 일이 몇 번이나 될까?

얼마 전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란 주제의 애니어그램 수업을 들은 적이 있다. 9가지 성격 유형을 공부하며 나도 잘 몰랐던 나의 감정,흥미 ,분노,집착,방어기제,회피.....등을 통해 조금은 나를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그와 함께 다른 사람도 이해 하는 눈이 조금은 떠진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나를 이해하고 또 상대를 이해 하는 일이 결코 쉽거나  간단한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 책은  작가가 스스로와  다른 사람과 일상에서  생겨나고 느꼈던 갈등과 고민과 내면의 여러 기록을 일기처럼 자유롭게 쓴 글이다. 하지만 날짜도 제목도 심지어 차례도 페이지표시도 없다.

언뜻 시집인가 싶은 형식의 구성으로 한장 한장 빠르게 넘어가는 책이지만 쉽지 않은 내용이라 문장 문장마다 나를 깊은 사색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책이었다.

솔직한 내면의 소리를 들려 주는 문장에서 끄덕끄덕 나도 모르게 동의를 외치고 있었다.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 뒤에 숨겨둔 또 다른 심리의 표현이 시원하다.

남에게 보여질 나를 의식하고 또 나를 봐 주는 사람의 마음을 의식하고 과장하고 속이며 허세로  자신을 감싸고 사아가는지 다시금 돌아 보게 한다.

사람은 혼자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기에 남을 의식하게 되고 또 나를 어필하기 위해 과장을 하게도 되면서 진정한 나를 잃어버리고 살고 있는 것 같다.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짜 내 생각이 무엇인지 또 정말 상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고 살펴 보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 나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처음엔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목차가 없고 제목이 없고 페이지표시가 없고 날짜가 없음이 오히려 더욱 자유롭고 편함을 가져다 주었다.언제 어떤 페이지를 펴도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빠져들 수있는 성찰과 사색의 친구로 좋은 책이다. 그렇다고 결코 가볍지 않은 한 번 읽고 덮어 둘 그런 책이 아니다.

생각이 복잡하고 내 안의 욕심이 고개를 쳐들고 나를 괴롭힐 때 언제고 펼쳐 볼 소중한 책이다.

s*********3 2011.01.28.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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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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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기를 쓰지 않는다. 흔한 다이어리 하나 제대로 가지고 있지 않을 뿐더러 메모하는 습관도 없다.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이 책이 조금은 생소할 수 있다. 어떻게 이 책이 출간이 되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막상 책 표지를 열어 소개글을 읽고 내용을 보면 여기에는 스스로에게 하는 조언과 같은 말들이 잔뜩 적혀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지루한 장문의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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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기를 쓰지 않는다. 흔한 다이어리 하나 제대로 가지고 있지 않을 뿐더러 메모하는 습관도 없다.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이 책이 조금은 생소할 수 있다. 어떻게 이 책이 출간이 되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막상 책 표지를 열어 소개글을 읽고 내용을 보면 여기에는 스스로에게 하는 조언과 같은 말들이 잔뜩 적혀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지루한 장문의 글들이 아닌, 시적이고 올곧은 나 자신에게 하는 주옥같은 문장들이 여기에 있다.

 

이 책을 말하자면 먼저 출판 비화를 빼 놓을 수가 없다. 휴 프레이더가 노란 메모지에 쓴 일기라고 할 수 있는 글들을 묶어 작은 출판사를 통해 책을 내게 되었는데 입소문이 퍼지면서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랐다는 것. 이렇게 보면 비화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그 출판사가 책을 세 권밖에 출간하지 못한 아주 작은 소소출판사이고 다른 출판사로부터는 거절을 당했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몇년이 지나서야 빛을 본 책이라는 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찾은 책이라는 만큼 역시나 기대감을 품고 있던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 책의 독특한 점은 페이지가 표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책 내용 자체가 연결되는 방식이 아니라 말 그대로 어느 페이지를 보아도 관계가 없는 책이기 때문에 마치 시집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그래서 원하는 곳을 찾기는 어렵지만 곁에 두고 편안한 마음으로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책이다. 책도 깔끔한 베이지의 양장이기 때문에 외양 또한 마음에 쏙 든다.

사실 흑백의 사진들이 나오는 것을 보고 컬러사진을 싣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지만 흑백이기에 이 책의 분위기에 더 어울리는 것 같다. 더 서정적이고 감정을 자극한다.

 

내용을 보면 비록 미사여구가 들어간, 화려한 표현을 사용하는 문제는 아니지만 이상하게도 그 짧은 글들이 마음 한구석을 흔든다. 나에게 보내는 편지라더니 저자의 감정과 애환이 녹아 있는 글이기 때문일까 공감되는 문장들이 많다.

작가가 가정이 있는 남성이기 때문에 아내에 대한 글이 나오면 나와는 관계 없다 싶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내용을 보면 솔직하고 꾸밈없는 순백의 기운을 풍기는 깨끗한 내용이라 놀랍기도 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표현함에 있어 통찰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도저히 안 할 수가 없다. 소설을 편애하는 나이지만, 가끔은 읽고나서 남는 게 없는 경우가 많은 소설보다는 마음에 와 닿는 이런 책을 가까이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만족스러운 책이다.

q********8 2011.01.27.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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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보내는 편지
"나에게 보내는 편지" 내용보기
오래전 어떤 연수회에 참석했는데 그때,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는 프로그램이 있었다.솔직히 그때는 그런 프로그램이 처음이었고,처음 나에게 써보는 편지라 무척 생소하고 어떤 말을 써야할지 난감했었다.미래의 내가 어떤직업의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더욱 그랬을 것이다.하지만 세월이 흐른후 그 편지를 우연히 보았을땐참 재미있었던 추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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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어떤 연수회에 참석했는데 그때,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솔직히 그때는 그런 프로그램이 처음이었고,
처음 나에게 써보는 편지라 무척 생소하고 어떤 말을 써야할지 난감했었다.
미래의 내가 어떤직업의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더욱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세월이 흐른후 그 편지를 우연히 보았을땐
참 재미있었던 추억이라는 생각과 함께 나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간직하고픈 편지이기도 했다.

<나에게 보내는 편지> 이 책은 휴 프레이더 저자가 두 해 동안에
당장의 관심사와 떠오르는 단상을 일기처럼 여러생각을 정리하고 아픔과 고민을 적었으며,
진실에 이르고 싶은 갈망을 기록한 메모지로 즉,저자가 말하는 일기다.
인간관계, 행복, 소통, 존재, 감정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우리에게 들려줌으로
우리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투명하게 볼수 있게 된다.

나는 우선 책장을 넘기며 아무 생각도 하지 않기로 했다.
저자가 말하는 내용을 그냥 묵묵히 듣고 보면서 느끼기로 다짐했다.
그렇게해야만 진정한 내면의 나를 볼수 있을것 같아서.
책장을 넘기면서 솔직히 격언이나 지침서 같다는 생각이 든것도 사실이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단어 한마디 한마디에 공감하며
모두가 내 얘기이며 내 생각과 같다는 느낌에 점점 책속으로 빠져들며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되었다.

결혼초엔 남편과 함께 휴 프레이더처럼 작은 메모지 활용을 잘 했었다.
그때그때 솔직한 감정을 적기도 하고 서로 상대에게 해주고픈 말을 적기도 했었다.
그런데 요즘엔 서로가 점점 바쁘다는 핑계로 메모지에 한 줄 적기도 힘들어 하고 있다.
조금만 여유를 갖고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바쁘다는 핑계에 어느것이 중요한지를 모르고
점점 나를 외면한채 나 자신을 잊어버리고 살아온 삶을 반성해본다.
그래서 <나에게 보내는 편지> 처럼
당장 나에게 해주고픈 말이 있다면, 생각나는 말이 있다면,
즉시 메모지를 꺼내 적어보는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듣고 사랑하고 걷고 기뻐할 또 하루를 맞이하라."
라는 말처럼 저자의 진솔한 내면의 소리를 듣고 기뻐하며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
이제부터 삶 속에서 나의 존재감을 인정하고
생각과 감정을 투명하게 봄으로써 진정한 나의 삶을 찾아 행복한 희망을 가져본다.
y*****y 2011.01.27.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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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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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내안의 나를 들여다보고 좀 더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해 준 것은 바로, 이 책 때문이다. 나에게 보내는 편지의 내용은 정말 말그대로 내게 해주어야 하는 진정한 의미와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처음 책을 펼쳤을때,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의 디자인이 독특해서 새로웠고 사이사이에 사진들과 글들은 지루함을 느낄수 없는 것들이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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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내안의 나를 들여다보고 좀 더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해 준 것은 바로, 이 책 때문이다. 나에게 보내는 편지의 내용은 정말 말그대로 내게 해주어야 하는 진정한 의미와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처음 책을 펼쳤을때,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의 디자인이 독특해서 새로웠고 사이사이에 사진들과 글들은 지루함을 느낄수 없는 것들이었다. 그리고 나를 아주 오래간만에 진지하게 만들어주었다고 해야 할까? 그런 느낌들이 마구 밀려들었다. 나는 나를 집중하게 해줄 수 있는 책이 좋은데 이 책은 마법과도 같이 나를 아주 조용한 독서광으로 만들어 주었다.휴 프레이더의 글은 이 책으로 처음 접했지만 그의 다른 저서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꼭 한번 다시 읽고 싶은 그의 글을 읽고 싶어졌다.

 

다음에는 내가........ 지금부터 내가....... 어째서 나는 내일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더 현명하다고 생각할까?

얼마나 멀리 가야 될지가 아니라 얼마나 멀리 왔는지 보는 것이 동기의 열쇠이다.

-본문 중-

이제는 나도 나이가 되었나보다. 내 삶이 성숙과 토뵈의 지속적인 모순 같다는 그의 말에 걱정보다는 그저 고개가 끄덕여지니 말이다. 나는 가장 위에 있는 나는 내일보다 오늘의 내가 더 현명하다고 생각할까?라는 글을 보고 갑자기 내일을 활용하지 못하고 흘려보냈던 나날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그리고 오늘의 고민을 끌어안고 살았던 지난날도 함께 스쳐갔다. 오늘보다 내일의 나는 적어도 오늘 배운 것들로 인해 조금 더 현명해졌을텐데 나는 왜 그토록 오늘 그것을 풀어야만 하고 오늘 풀지않으면 영원히 풀지 못할 숙제처럼 끌어안고 있었던 것인지 나 자신에게 이해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상한 자신감이 생겼다. 내일은 좀 더 현명해질텐데... 라는 자신감을 말이다. 이 책에는 정말 인생에서 모두가 느끼는 키워들을 심층있게 그리고 보지 않았던 시각으로 느끼게 해주고 읽으수록 그런면들에게 이끌려 빠져들게 만들어 준다. 이런 생각들이 너무 재미있고, 흥미롭고, 공감되고, 배우고, 깨닫는 여러가지 감정들을 주고 내게 주고 있는 것 같았다.

 

삶을 살지 않고 삶을 분석하는 것이 내 문제다.

배려없는 정직은 기만이다.

-본문 중-

나는 이책을 보면서 나의 반응보다는 본질적으로 그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때로는 그것을 무섭게 집중해서 파고드는 것 보다는 그냥 생각하지 않는 쪽, 덜 생각하는 쪽이 해답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조금씩 깨닫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스스로 힘들고 흔들릴때 내 힘까지 몰아서 나를 공격하는데 일조하는 것이 아닌 더 나스러워져야 함을 빼웠다. 이 책은 내가 담고 싶은 내용들이 너무 많아 고민의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구절이 많은  책일수록 나는 열정이 생긴다. 또, 긍정적인 방향으로 마음을 열고 대하려는 태도를 확실히 새기게 되었다. 휴 프데이더는 어떤 사람이기에 이렇게 좋은 책을 쓸 수 있었을까? 그의 내공은 정말 강력한 에너지를 내뿜고 있는 것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 책을 읽게 되어서 행복했고, 삶을 분석하고 원인이 뭘까? 늘 따지고 들었던 내 삶에 그저 삶은 그냥 살아가는 방식도 있다는 것을 몇년간 잊고 살던 내게 정신이 번쩍 나는 글을 선사해준 저자에게 고마웠다. 이 책은 정말 나의 모순들을 발견하게 하고 나를 더 성숙하게 만들어주었다.

q*******n 2011.01.24.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