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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절대필수 영단어'는 아는 분은 다 안다는 Barron's의 504 absolutely essential words의 한국판이다. 504가 갖는 장점은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볼 수 있겠다.
1. 각 장에 단어별로 동일한 단어가 최소 5회 이상 반복됨으로써 단어 암기를 수월하게 해 준다. 즉, 단어설명 / 예문/ 단락(passage) / 빈칸 넣기 등으로 이어지면서 동일한 단어의 실제 쓰임을 알 수 있으며, 예문을 통해 더 오래 단어를 기억할 수 있다.
2. 영문판의 번역본이기 때문에 각 단어에 대한 설명이 영영으로 되어 있어 영영사전을 보는 듯한 효과를 준다. (물론 단어에 대한 우리말 해석도 있다.) 3. 기존 단어장이 보통 1,500단어 정도가 들어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표제어의 수가 504인 것은 다소 적다고 볼 수도 있지만, 단어에 대한 설명이 영영이다.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그 단어들을 포함한다면 결코 적다고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keen'에 대한 영영 설명은 'sharp, eager, intense, sensitive'이다.
4. 콤펙트판이라서 휴대하기에 용이하다. 보통 소설책보다 조금 작은 크기이다. 보통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양장으로 제본이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Hard cover를 선호하는 사람은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
하지만 좋은 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을 수 있는 법. 개인적으로, 콤팩트판으로 만들기 위해 너무 축소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해 본다. (보통 소설책 정도의 크기도 좋지 않을까하는 아쉬움...) 그리고 양장판과 함께 Hard cover로 된 것도 있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기존의 단어만 나열되었던 단어장에 질린 분들은 한 번쯤 사서 공부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단어수가 적은 것이 강점이 될 수 있다. 504개의 단어도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단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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