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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미슈랭(영어식으로는 미쉘린)가이드란 이름을 들어 본적이 있는지? 이 이름을 알고 있다면 음식에 대해 상당히 조예가 있거나 흔히 말한는 맛집 블러거의 확률이 상당히 높은데 미슈랭(영어식으로는 미쉘린)가이드는 매 해 1년반의 기간동안, 비공개의 심사원이 수차례 레스토랑을 비밀리에 방문하여 음식점의 맛과, 서비스, 편의성 많은 부분을 조사하여 내놓는 음식점 가이드로 전 세계 도시의 최고의 레스토랑의 기준으로 사용되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쉐프들 역시 이 가이드북의 별점에 따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극단적일 경우는 자살까지 하는 어찌보면 요식업계의 저승 사자라고 할 수 있다. 영어식으로 유명한 미쉘린 가이드북은 별점 하나부터 세개지가 있는데 이 쓰리 스타의 경우 쓰리 스타 레스토랑의 경우 그 요리를 맛보기위해 여행을 해도 될 정도의 식당이란 평가를 받고 있을 정도다.전 세계적으로 미쉘린의 쓰리 스타 레스토랑은 몇십군데 밖에 되지 않는데 이웃 일본의 경우 오히려 본국인 프랑스 보다도 더 쓰리 스타 레스토랑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관광에 있어서 맛있는 요리는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인구 천만이 넘고 수많은 음식점이 있는 한국의 경우 아직까지도 미쉘리 원 스타도 없다는 사실이 우리가 얼마나 음식 문화가 없는지를 새삼 깨닫게 해준다. 그래서 우리의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해서 나온 책이 바로 블루 베이 리본 서비스인데 이 책은 06년부터 시작되아 11년까지 매년 나오고 있다.이 책의 편집자는 사실 한국의 경우 몇 년전까지만 해도 창피한 일이지만 평가할 수준의 음식점이 없어서 이런 가이드북을 내놓을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 다행이 국민들의 음식에 대한 견해가 바뀌고 해외 유학을 통해서 자질있는 요리사들이 많이 배출되면서 레스토랑 가이드북인 블루 리본 서베이북이 나오게 되었다고 하니 늦었지만 반가와 해야 될 것 같다. 이 책은 음식 종류별,지역별,리본별등 정리가 잘 되어있는데 리본 한 개부터 세개까지 그 등급이 정해져 있어 한마디로 일목요연하게 그 음식점을 평가 할 수 있다.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음식 평론가가 없는 국내의 형편상 몇 몇 전문가와 일부 미식 블로거들만이 참여해서 그 정통성과 객관성을 입증하기가 아직 시간이 걸리겠지만 계속적으로 매년 책이 나오므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국내를 대표하는 가이드북이 되지 않을까 여겨진다. 이 책의 단점은 수 많은 음식점은 책 한권에 선별해서 넣다 보니 기본적인 정보외에는 다른 정보가 부족하다는 사실이다.이 가이드북이 많이 팔리지는 않을 거란 생각에 내용을 충실하고 분권해서 판매하기는 힘들 테지만 음식점의 약도대신 전화 번호만이 있어서 이 책을 읽고 가고 싶은 음식점을 찾으려면 일일히 전화를 걸거나 인터넷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옥의 티라면 티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매년 계속해서 나와서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 가이드 북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