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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느와르의 탈을 쓴 2003년 영화
"80년대 느와르의 탈을 쓴 2003년 영화" 내용보기
영화를 볼 적, 나의 예상?과는 달리, 객석은 거의가 비어 있었다. 그러나 영화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줄거리상 무간도 1편의 앞 이야기였는데, 1편에서 유덕화와 양조위의 아역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젊은 시절의 그들을 연기했다. "무간도2-혼돈의 시대"는 말 그대로 정말 혼돈스러웠던, 그들의 젊은 시절의 얘기를 해주고 있다. 한침이 어떻게 거물급 조직보
"80년대 느와르의 탈을 쓴 2003년 영화" 내용보기
영화를 볼 적, 나의 예상?과는 달리, 객석은 거의가 비어 있었다. 그러나 영화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줄거리상 무간도 1편의 앞 이야기였는데, 1편에서 유덕화와 양조위의 아역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젊은 시절의 그들을 연기했다. "무간도2-혼돈의 시대"는 말 그대로 정말 혼돈스러웠던, 그들의 젊은 시절의 얘기를 해주고 있다. 한침이 어떻게 거물급 조직보스를 성장했는지, 왜 황국장이 그렇게도 한침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되었는지도, 진영인과의 얽혀진 예가의 이야기도, 진영인(1편의 양조위 분)이 나중에 묻히게 되는 경찰 묘지 옆에 묻혀 있던 두 사람의 과거 이야기도, 유건명(1편의 유덕화 분)이 왜 mary라는 여자랑 결혼하게 되는지도 2편을 통해서 다 연결이 되어 있었다. 시나리오는 이렇게 1편과의 연속성을 띄지만, 그 자체로도 훌륭한 느와르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걸작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했다. 어수선하고 혼란스럽고 어지러웠던 홍콩의 중국반환기점을 사이로, 예가를 중심으로 조직과 황반장(황국장은 과거의 직급은 반장이었다 )을 중심으로 한 경찰의 대치를 정말 실감나게 그리고 있다. 그리고 그 속에의 기구한 진영인과 유건명의 운명까지... 참.. 그리고 영화는 일단 어린 시절의 진영인과 유건명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오히려 내 느낌에는 예회장과 황반장이 더 영화의 중심에 있는 느낌이었다. 무간도 시리즈의 마지막편3탄 "종극무간"이 너무 기대가 된다. 양조위의 허무한 듯이 무너져 내리는 눈빛을 다시 볼 수 있다니..! (양조위는 과거 회상 장면에서만 등장할 예정이라니, 혹여나 그런 모습 볼 수 없을지도 ;; ) 그리고 새로 등장하는 여명과 비중이 늘어나는 진혜림까지도... 어서 빨리 종극무간을 보고 싶다. p.s 내 생각에는 절대로 이 무간도 시리즈가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YES마니아 : 골드 o*****u 2004.07.16.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