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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얻은 또 다른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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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유럽여행에서 만난 최고의 행운은 암스테르담에서 만난 반 고흐였다. 억만금을 주고서도 얻을수 없는 가슴짜릿함의 기억. 그리고 같은 미술관에 전시된 로트렉. 한낱 포스터 따위를 그리는 절름발이. 사진작가 다이앤 아버스의 정신세계와 동일한 선상에 올려놓고 싶은 그런 사람이었다. 그 사람이 궁금해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서점에서 읽어보다가 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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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유럽여행에서 만난 최고의 행운은

암스테르담에서 만난 반 고흐였다.

억만금을 주고서도 얻을수 없는 가슴짜릿함의 기억.

그리고 같은 미술관에 전시된 로트렉.

한낱 포스터 따위를 그리는 절름발이.

사진작가 다이앤 아버스의 정신세계와

동일한 선상에 올려놓고 싶은 그런 사람이었다.

그 사람이 궁금해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서점에서

읽어보다가 사버렸다.

자신의 귀를 자른 반 고흐만큼이나 예술혼이 불탔던

요상하고 망측하기까지 한 사랑스러운 예술가.

앙리 툴루즈 로트렉..

s******m 2008.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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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자유, 툴루즈 로트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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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 다섯 개는 분명 툴루즈 로트레크의 삶에 주는 것이다. 그가 어릴 때 불구의 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자유로운 정신과 영혼이 그려낸 화폭에서의 인상, 색체, 그리고 구도의 강렬함이란!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그의 그림을 보면서, 그처럼 자유롭고 싶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다. 육체를 극복하는 그의 내면을 닮고 싶었다. 이 책 166쪽에서 평론가가 평한 로트레크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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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 다섯 개는 분명 툴루즈 로트레크의 삶에 주는 것이다. 그가 어릴 때 불구의 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자유로운 정신과 영혼이 그려낸 화폭에서의 인상, 색체, 그리고 구도의 강렬함이란!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그의 그림을 보면서, 그처럼 자유롭고 싶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다. 육체를 극복하는 그의 내면을 닮고 싶었다. 이 책 166쪽에서 평론가가 평한 로트레크의 업적처럼 그는 주어진 지상의 틀과 육체의 제한을 넘어서 리얼리티의 심층으로 투사해 들어간 뛰어난 화가이다. 물론 미술사에는 독특한 화가들이 많았지만, 유독 두드러져 보이는 화가인 로트레크. 감상 실력이 짧아서 그만의 특색을 뭐라 형언할 수는 없지만, 느껴지시리라. 화폭을 넘쳐나오는 그의 힘이. 그리고, 무한히 약동하는 그의 스케치가.
e****l 2003.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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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그림의 모태는 불구로 인한 열등감이었을까?
"그의 그림의 모태는 불구로 인한 열등감이었을까?" 내용보기
어릴 때, 로트렉의 그림을 보았을 땐 참 조악한 그림도 있구나 했다. 그림도 볼 줄 몰랐을 뿐더러 쓰디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모르던 시절이었으니까.. 그러던 것이 얼마전 뜻하지않게 그의 인생을 다룬 영화를 보고서 이 책을 찾게 되었다. 그의 그림은 대부분 유흥업소의 여자 무용수들을 노랗고 빨갛고 검은 색의 극단적인 원색으로 표현해 놓았다. 자유연애가 물결
"그의 그림의 모태는 불구로 인한 열등감이었을까?" 내용보기
어릴 때, 로트렉의 그림을 보았을 땐 참 조악한 그림도 있구나 했다. 그림도 볼 줄 몰랐을 뿐더러 쓰디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모르던 시절이었으니까.. 그러던 것이 얼마전 뜻하지않게 그의 인생을 다룬 영화를 보고서 이 책을 찾게 되었다. 그의 그림은 대부분 유흥업소의 여자 무용수들을 노랗고 빨갛고 검은 색의 극단적인 원색으로 표현해 놓았다. 자유연애가 물결치던 그 시대에 못생기고 난장이인 자기 신체에 대한 열등감으로 여자들의 진정어린 사랑을 받지못한 한 남자가 그리고 싶어하는 대상으로서는 그 이상 가는 것이 없었을 지도 모른다. 모든 야외활동을 접어야 했던 불구자로서 활기찬 서커스와 말 그림에 몰두하는 것도 어찌할 수 없었을 것이고.. 그의 그림 한 구석엔 남들 앞에 나서지 못하고 우울한 얼굴로, 있는 듯 없는 듯 서 있는 불우했던 화가의 모습이 보인다.
YES마니아 : 로얄 d***9 2001.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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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귀족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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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렉을 처음 알게 된건 mbc에서 방영되는 <서프라이즈>라는 프로에서 였다. 성장이 멈춘 키, 이것 하나만으로도 그의 특징은 나에게 각인되었다. 물론 이름까지는 기억못했지만..   부유한 귀족가문에서 태어났으나 지속적인 근친결혼으로 인하여 유전적인 결함을 갖고 태어난  로트렉. 뼈가 부러지기 쉬운 몸으로 태어나 어릴 적 양다리가 부러진 후 성장이 멈추었다고 한다.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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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렉을 처음 알게 된건 mbc에서 방영되는 <서프라이즈>라는 프로에서 였다. 성장이 멈춘 키, 이것 하나만으로도 그의 특징은 나에게 각인되었다. 물론 이름까지는 기억못했지만..

 

부유한 귀족가문에서 태어났으나 지속적인 근친결혼으로 인하여 유전적인 결함을 갖고 태어난  로트렉. 뼈가 부러지기 쉬운 몸으로 태어나 어릴 적 양다리가 부러진 후 성장이 멈추었다고 한다. 성인이 된 후 자신의 작은 키에 열등감때문이었을까? 자신이 평범한 사랑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일까?그는 환락가와 사창가를 자주 출입하며, 혹은 머무르며 그곳에 있는 배우들과 창녀들의 삶을 작품에 담게 된다. 사실 그가 이런 곳에 지속적으로 머물수 있던 것은 부루주아인 부모-혹은 부루주아 이상의 부를 소유한-때문이 아니었을까.(현대 사회에서도 유흥비가 얼마나 많이 드는지를 생각해보라.)

 

물랑 루즈의 포스터를 그리면서 창녀들. 혹은 레즈비언의 삶을 그리면서 나타내려 한 도덕적 자유와 금기에 대한 경멸에서 그의 불행했을지도 모르는-물론 돈은 부족함이 없었지만 - 자신의 삶에 대한 경멸을 나타내려 한것은 아닐까?

 

장애를 지닌 몸때문에 아버지가 그에게 실망하고 그와 점점 멀어진 사이가 되었지만, 그의 어머니는 평생 그와 항상 편지를 주고 받으며 그에게 공감하였다고 한다. 수많은 여자중에 그를 진정 사랑해준 여인은 아마 그의 어머니 뿐이었으리라.

 

외설적인 내용을 다룬 그림이 많아서일까?

다른 예술가들을 다룬 시공디스커버리 시리즈와 다르게 이 책은 주로 데생작품이 많이 담겨져 있다. 저자의 의도가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작품을 많이 볼 기회가 적어 아쉬웠다.

b******n 2012.03.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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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속에 피어난 재능
"고통속에 피어난 재능" 내용보기
툴르즈 로트레크 그다지 익숙한 이름의 화가는 아니다. 그럴수밖에...우리의 젊잖은 선입견에 의하면 타락한 여인들의 삶을 그렸고 그 자신도 그 속에서 함께 딩굴었으니까... 하지만 그는 그 자신을 사랑했고 그의 모델들을 날카로운 몇개의 선으로 날렵하게 표현할 수 있는 흔치않은 재능을 지닌 위대한 화가였다고 생각한다. 날카롭고 어지러운 선들속에 표현되는 쉽지않은 그녀들의
"고통속에 피어난 재능" 내용보기
툴르즈 로트레크 그다지 익숙한 이름의 화가는 아니다. 그럴수밖에...우리의 젊잖은 선입견에 의하면 타락한 여인들의 삶을 그렸고 그 자신도 그 속에서 함께 딩굴었으니까... 하지만 그는 그 자신을 사랑했고 그의 모델들을 날카로운 몇개의 선으로 날렵하게 표현할 수 있는 흔치않은 재능을 지닌 위대한 화가였다고 생각한다. 날카롭고 어지러운 선들속에 표현되는 쉽지않은 그녀들의 삶과 고통들이 그의 재능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어렵지않게 느낄수있게한다. 파리의 거리를 장식했을 포스터들,판화.... 툴루즈 로트레크의 아름다운 여인들과 멜로디,열광적인 춤을 ... 그당시 파리를 느낄수있다. 결국 그의 재능은 유전적 요인에 의한 장애와 허약한 체질로 인해 일찍 사그라들수 밖엔 없었지만 그의 손에 의해 살아난 여인들은 영원히 우리 곁에 남아있다.

[인상깊은구절]
로트레크의 삶과 그림에서 여자들은 언제나 두드러진 역할을 했다 그들은 로트레크의 뮤즈이자 조언자였고,때로는 정부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들은 무엇보다도 그의 모델이었다. 로트레크는 그들의 특징을 매우 간략하게 잡아내어 초상화를 그렸다 그는 탁월한 몇 개의 선만으로도 그의 날카로운 감각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었다.
r***y 2001.01.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