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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떤 선배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사탕을 갖고 다니면서 나눠주라고 그럼 좀더 쉽게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다고 사탕 하나의 위력도 그리 큰데 잘 차려진 밥상은 얼마나 큰 힘을 갖고 있을까
한국전통음식점 용수산에서 말하는 한식은 한글과 영어 2개국어로 재료와 조리방법을 알려주고 세계미식가협회 만찬, 국빈 정찬, 각국 대사님과의 저녁 만찬 주부, 가족, 오랜 벗, 유쾌한 친구들과의 밥상 그리고 또 다양한 한식의 세계를 보여준다 첫부분엔 용수산의 세월과 저자의 음식에 대한 생각, 각오의 글이 담겨있다
생각지도 못한 용화틀 전골, 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스러운 배보쌈김치, 소스가 준비된 흰 살 생선구이 사이드메뉴가 되어야 할까 구운 버섯밥, 앙증맞은 소고기 미니주먹밥 눈으로 먹어야할 것 같은 디저트~
소라구이 담음새는 그림을 보는 듯하다 요리하는 사람은 미각뿐 아니라 미적 감각도 뛰어나야하나보다 꽃 얼음 띄운 열무길치말이 국수, 오미자화채와 보리고드름 너희들이 중요한 순간 결정적 에너지가 되어 돌아 왔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