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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인 말테의 하나뿐인 장편소설로 잘 알려진 '말테의 수기'인데 사실 예전부터 너무나 읽고 싶었던 책인데 이제야 읽게 되었던 것 같다. 민음사를 포함하여 다른 출판사의 책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펭귄클래식의 번역이 원문의 느낌도 잘 살리고 여러모로 좋은 것 같아 고심하여 고르게 되었다. 절망적이고 체념적인 말테의 모습과 방황하는 말테의 모습이 혼재되어 뒤죽박죽인 듯 하면서도 뭔가 심오한 느낌이 담겨있는 것 같다. 묘한 매력이 있는 책이다. 짧은 길이에도 술술 넘어가는 책은 아니지만 확실히 남아있는 느낌은 강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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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말테의 수기(펭귄 클래식 97)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작가. 원제 : Die Aufzeichnungen des Malte LAurids Brigge 표지부터 좋아하는 화가의 그림이라 구매. 독일 시인의 작품이라는데 처음 접하게 된 시인님의 책이다. 문장부터 가볍지 않고 비관? 비판적인 글이 좋았던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