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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파리 오페라 하우스 (가르니에) 천장화 [샤갈 - 몽상의 은유]
"파리 오페라 하우스 (가르니에) 천장화 [샤갈 - 몽상의 은유]" 내용보기
내가 별 넷을 준 이유   책의 크기가 작다. 그렇지만 괜찮아~~ 책을 펼치니 우수수 처음 몇페이지가 분리되어져 있다. 이럴수가... 떡제본이다. 도서관에 반납할 때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대략난감이다. 여러사람이 보았으니 이러수도 있겠지만... 의리상 이렇게 반납할 수는 없는 일. 테잎으로 붙이려니 내것이라면 쉬운 이 방법을 선택하겠지만, 내것이 아니니 허접스럽게 해
"파리 오페라 하우스 (가르니에) 천장화 [샤갈 - 몽상의 은유]" 내용보기

내가 별 넷을 준 이유

 

책의 크기가 작다. 그렇지만 괜찮아~~

책을 펼치니 우수수 처음 몇페이지가 분리되어져 있다.

이럴수가... 떡제본이다. 도서관에 반납할 때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대략난감이다. 여러사람이 보았으니 이러수도 있겠지만...

의리상 이렇게 반납할 수는 없는 일. 테잎으로 붙이려니 내것이라면 쉬운 이 방법을 선택하겠지만, 내것이 아니니 허접스럽게 해서 돌려보낼 수도 없는 상황이다.

나름대로 붙여서 보내야겠다.

 

목차 앞 몇페이지에 걸쳐 소개되어진 사진이 즐겁게 한다.

 

미술관 도록 판매하는 곳에서 본 접시의 그림...
한참을 서서 보고 왔다. 개인적인 견해에 의하면 전체적인 그림은 보지 않았다.
하나하나 형태에서 가드다란 펜으로 그린듯한 섬세한 선들...
그 선들에 매료되어 한참을 보았던것 같다. 일단 깔끔하게 보였다.
책에서 이 그림의 작업과정을 담은 몇점의 사진을 발견.
 
 

샤갈이 작업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들이다.

사진들을 보면서 작업하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즐겁다.

내가 화가의 집중된 작업 모습을 언제 볼 수 있겠는가.

자세히 보니 의자 다리부분이 뾰족해 보인다. 자국은 남지 않을까? 어떻게 했을까?
 아직 완성되기 전이니 다시 덧칠을 할까? 이런저런 생각을 해본다.
직접 물어볼 수도 없고... 그냥 혼자서 추측해보고 결론을 내려본다.
 
오페라 하우스 천장에 있는 그림
 
"10년 전에 앙드레 말로 씨가
나에게 파리 오페라 하우스의 새 천장화를 그려 달라고 제안했다.
나는 고민에 빠졌고,감동했다.
나는 나 자신에 대해 의심을 품었다.
밤이나 낮이나 나는 오페라 하우스에 대해 생각했다.
나는 건축가 가르니에의 천재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나는 윗부분에서 배우와 음악가들의 창작활동을
아름다운 꿈속의 거울에 비친 것처럼 묘사하고 싶었고,
아랫부분에서는 관객들의 의상이 일렁이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
이론이나 방법 같은 것에 구애받지 않고 새처럼 자유롭게 노래하고 싶었다.
이론이나 방법 같은 것에 구애받지 않고 새처럼 자유롭게 노래하고 싶었다.
오페라와 발레 음악의 위대한 작곡가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었다.
나는 정성을 다해 작업에 임했다.
프랑스가 아니었다면 색채도, 자유도 없었을 것이다."
                             - 마르크 샤갈, 1964년 - (겉표지 안쪽에서 발췌)
 

페이지마다 작품소개와 관련사진이 이해도를 높인다.

 

페이지마다 샤갈의 그림들이 컬러로 소개되어져 있으면 관련 사진들도 나란히 배열되어 있어 감상하기 수월하다.

또한 미술관에 전시되어진 그림들을 제외한 그의 또 다른 작품을 볼 수 있어 좋다.

 



c*****y 2011.01.09. 신고 공감 8 댓글 15
리뷰 총점 종이책
연비가 좋은 책
"연비가 좋은 책" 내용보기
시공사에서 나온 디스커버리 총서 중의 하나.이 디스커버리 총서는 프랑스의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나온 일련의 시리즈를 시공사에서 번역 출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이 시리즈가 출판된 이후 다른 출판사에서도 이와 비슷한 포맷의 책들이 나오고 있는 걸로 보아 디스커버리 총서가 비교적 평가가 좋았나 보다.예전에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 샤갈전을 보기 위해 읽어 보았다.근
"연비가 좋은 책" 내용보기
시공사에서 나온 디스커버리 총서 중의 하나.이 디스커버리 총서는 프랑스의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나온 일련의 시리즈를 시공사에서 번역 출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이 시리즈가 출판된 이후 다른 출판사에서도 이와 비슷한 포맷의 책들이 나오고 있는 걸로 보아 디스커버리 총서가 비교적 평가가 좋았나 보다.예전에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 샤갈전을 보기 위해 읽어 보았다.근현대 미술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하고 갈 생각으로 보았고, 이 책은 그 얇은 부피에 비해 비교적 내용이 충실하기 때문에 그러한 목적에는 충분히 부응하고 있다.내용이 다소 파편적이나 샤갈에 대해 개괄적으로 알고자 할 때에는 도움이 된다.책을 엄청나게 느리게 읽는 편이지만 이 책은 단시일내에 읽을 수 있었다. 그만큼 가독성이 있다는 얘기.다만 책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도판의 크기 역시 작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가격대 성능비가 아주 우수하다.      
v*****o 2006.06.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꿈꾸는 듯한 느낌
"꿈꾸는 듯한 느낌" 내용보기
나는 시공디스커버리 총서를 매우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미술가에 관련된 책을 매우 좋아한다. 그들의 작품에 관한 풍부한 삽화가 들어있을 뿐이 아니라, 그 작가의 삶이나 사고방식등을 앎으로써 그의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의 제목은 샤갈 - 몽상의 은유이다. 이름부터 낭만적이다. 샤갈은 러시아에서 태어난 유태인이었으나, 다행스럽게도 미국으로 망명을
"꿈꾸는 듯한 느낌" 내용보기
나는 시공디스커버리 총서를 매우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미술가에 관련된 책을 매우 좋아한다. 그들의 작품에 관한 풍부한 삽화가 들어있을 뿐이 아니라, 그 작가의 삶이나 사고방식등을 앎으로써 그의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의 제목은 샤갈 - 몽상의 은유이다. 이름부터 낭만적이다. 샤갈은 러시아에서 태어난 유태인이었으나, 다행스럽게도 미국으로 망명을 갈 수 있었고, 사랑하는 아내와 딸이 있었고, 그가 살아 있을 당시 최고의 화가 대우를 받았다. 그런 점에서 반 고흐나 고갱과는 다른 행복한 삶을 살았던 것 같다. 어쨌든 책을 읽어가면서 접한 그의 그림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무엇보다 그의 아름다운 색채가 참 좋았고, 따뜻하다고 느꼈다. 미술과 피카소, 고흐등을 굉장히 좋아하고 그림도 잘 그리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다. 샤갈 작품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라고..
s******9 2001.10.29.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생각보다
"생각보다" 내용보기
그림 인쇄상태가 좋다. 아래 리뷰를 보고 잠시 망설였는데 막상 펼쳐보니 색이 명료하고(뭔가 희미한걸 싫어한다) 어차피 내가 원본을 본 일도 없으니 이렇게 선명한 화질? 참 보기좋다. 하지만 생각보다 책이 매우 작으므로 감상하거나 하는건 무리. 그리고 연대별로 적절히 나열된 그림도 책 읽기에 편했다. 내용에 언급된 그 시대 사진이나 인물사진도 참 좋았다.그러나.
"생각보다" 내용보기

그림 인쇄상태가 좋다.

아래 리뷰를 보고 잠시 망설였는데 막상 펼쳐보니

색이 명료하고(뭔가 희미한걸 싫어한다) 어차피 내가 원본을 본 일도

없으니 이렇게 선명한 화질? 참 보기좋다.

하지만 생각보다 책이 매우 작으므로 감상하거나 하는건 무리.

그리고 연대별로 적절히 나열된 그림도 책 읽기에 편했다.

내용에 언급된 그 시대 사진이나 인물사진도 참 좋았다.그러나.

 

번역이....그냥 [번역된 문장의 나열]이다.

교과서도 아니고 이런 감성적인 책에 약간만이라도

글재주가 있는 분이 번역해 주셧으면(ㅋ;)

아니,그냥 이 책은 시대별 나열에 불과한것을 내가 오버하는지도.

하지만 자연스럽게 읽히지가 않고

같은 문장을 두번 읽은적도 많다.

재목은 [몽상의 은유]인데 내용은 [번역된 해설]쯤.

 

 

v****a 2011.02.0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록과 증언이 있어 좋은 책
"기록과 증언이 있어 좋은 책" 내용보기
시립미술관의 샤갈전을 보기 위해 구입했습니다. 한마디로 가격대비 구성이 좋은 책입니다.   작은 책이기 때문에 휴대는 간편하지만 그만큼 그림이 작기 때문에, 이 책으로 색채를 느낀다거나 그림을 감상하려는 것은 무리가 있지요. 연대별 그림 종류가 다양하고 그룹핑이 잘 되어 있어  그림 한 점 한 점에 대한 이해보다는 시대별로 작가의 감정의 흐름을 읽는데 좋습니다.
"기록과 증언이 있어 좋은 책" 내용보기

시립미술관의 샤갈전을 보기 위해 구입했습니다.

한마디로 가격대비 구성이 좋은 책입니다.

 

작은 책이기 때문에 휴대는 간편하지만 그만큼 그림이 작기 때문에,

이 책으로 색채를 느낀다거나 그림을 감상하려는 것은 무리가 있지요.

연대별 그림 종류가 다양하고 그룹핑이 잘 되어 있어 

그림 한 점 한 점에 대한 이해보다는

시대별로 작가의 감정의 흐름을 읽는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성서에 관한 그림은 배경지식이 약해서 이해하기는 어려웠구요.

벨라와의 결혼전후 작품설명과 기록들이 좋았답니다.

샤갈전에는 없는 생일, 술잔을 든 이중 초상화, 벨라 등

다른 작품들도 볼 수 있답니다.

 

제일 좋았던 부분은 후반부에 있는 기록과 증언이였는데요.

샤갈전에서 대도록을 구입했는데 조금은 딱딱했던 큐레이터의 언어보다는

기록의 번역이 제게는 더 와닿더군요.

타인의 시선에 비친 이야기가 아니라 샤갈이나 벨라가 하는 얘기를 들어서일까요?

그들의 감정에 이입이 되니 그림에서 그 느낌이 더 잘 전달되어진것 같아요.

 

책의 두 부분을 발췌합니다.

그가 강연에서 한 이야기를 정리한 것입니다. 

 

#1

인생에서나 예술에서나 모든 것이 변할 수 있다.

우리가 아무 스스럼 없이 사랑이라는 말을 입 밖에 낼 때,

모든 것이 변하게 된다.

이 말은 진실로 낭만적인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이것을 대체할 다른 말도 없다.

진정한 에술은 사랑안에서 존재한다.

그것이 나의 기능이고 나의 종교이다.

수세기 전의 오랜 옛날부터 우리에게 전해져 오는 새롭고도 오래된 종교이다.

 

전시에는 '진정한 예술은 사랑안에서 존재한다'가 씌여있었어요.

 

 

#2

사람들은 종종 회화 양식에 대해 말하고,

색의 배치는 어떤 형식으로, 어떤 주의에 속하는지에 대해 말한다.

그러나 색채는 당신이 어떤 형태에 어떤 양식으로 배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색채는 무슨 주의라는 것에서 벗어나 있다.

회화에서의 주의라는 것은 미술사에서만 존재하는 것이다.

아주 드물게 그 주의에 고유한 색채를 지니기도 한다.

그러나 주의는 잊혀지게 된다.

그림, 색채, 이것들은 사랑으로부터 영감을 얻는 것이 아닐까?

그림은 우리 자신의 내면의 자아를 반영한 것에 그치지 않는다.

내면의 자아는 붓질을 하는 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아무 역할도 못한다.

선과 함께 색채가 당신의 특성과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샤갈이 색채에 대해 얼마나 확실한 신념을 갖고 있었는지

느낄 수 있었던 글이였어요.

그림 한 점 한 점의 선과 선을 채운 색을 보고, 그림안에서 보색을 찾고
샤갈이 느꼈던 당시의 심리상태(바램, 슬픔, 행복, 두려움)를 
고스란히 이어 받는 것, 샤갈 그림에는 그런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전시 보시기 전 입문서로 읽어보시면 좋은 책으로 권해드립니다.
단 작품에 대한 해설은 빈약하니 이 건 도록이나 다른 책을 참고하세요.
 
 
o****5 2011.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구성은 좋지만, 번역이 아쉽다
"그림,구성은 좋지만, 번역이 아쉽다" 내용보기
구성이나 그림 모두 가격에 비하면 풍성합니다. 98세를 산 샤갈 삶의 전체 여정을 통해 그 그림에 충분히 묻어나오고, 이를 동시에 이해하기에 이 작은책의 역할이 결코 작지 않습니다.   다만, 정말 아쉽고 궁금한것이...번역자가 얼만큼 깊이 있게 고민하고 생각하시면서 하셨을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훨씬 비전문인 저이지만, 정말 번역본을 읽고 있다는 그 어색한 느낌을
"그림,구성은 좋지만, 번역이 아쉽다" 내용보기

구성이나 그림 모두 가격에 비하면 풍성합니다.

98세를 산 샤갈 삶의 전체 여정을 통해 그 그림에 충분히 묻어나오고, 이를 동시에 이해하기에 이 작은책의 역할이 결코 작지 않습니다.

 

다만, 정말 아쉽고 궁금한것이...번역자가 얼만큼 깊이 있게 고민하고 생각하시면서 하셨을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훨씬 비전문인 저이지만, 정말 번역본을 읽고 있다는 그 어색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건....나만의 생각일지.

 

오래전 번역된건데, 동일한 번역가가 다시 한번 리뷰해 보면서(그간의 성장을 고려하면) 개정판을 내는것은 어떤지.   샤갈전에 맞춰서 책판매에만 촛점 맞춘 느낌이 들어서 많이 아쉽습니다.

이왕이면....질을 높인 개정판이었으면 어떠했을지.

 

 

p******a 2011.01.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