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씩 조카가 황당한 질문을 할때가 있다 조카에게는 당연한 궁금증이 나에게는 난해한 답변을 요구할때가 많다 이해력이 어른들과 같지 않은 조카에게 그에 맞는 눈높이의 대답이나 행동을 보여 줘야하는데 '즐거운 생태학 교실'은 그 답을 보여주고 있다. 나 조차도 궁금해 하던 질문들... 머리로만 알고 있던 대답들...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내 아이들과 함께 해 볼수 있는 갖가지 실험들은 어른인 내 호기심 조차도 충분히 만족시켰다 내가 해본 실험은 종이 만들기 ^^ 이 실험은 조금 긴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할거라면 미리 중간중간 과정의 완성품을 준비하는게 좋을 것이다 신문지와 물, 철망, 두꺼운 책, 주방세제, 밀방망이 정도만 있으면 준비 끝.. 신문지를 잘게 찢어서 물에 풀고 세제를 넣고 뒀다가 철망에 받아낸뒤에 물기를 빼고 두꺼운 책으로 눌러주면 끝... 너무 간단하게 설명했지만 이렇게 설명해도 좋을만큼 쉽고 재밌다 또 하나 재밌는 실험은 "동전꺼내기".. 이건 접시에 물을 동전이 가라앉은 정도만 담고 그 동전을 물을 안묻히고 꺼내는 실험인데... 공기와 물의 성질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다 접시위 물을 손에 묻히지 않고 동전을 꺼내기란... 어른들이 해도 신기하고 재밌는게 또한 이 실험이다 이 실험을 하면서 내 아이가 있다면...꼭 한번 같이 해보리라는 생각과 함께 미소를 지어 졌다 작가의 유명세가 아니더라도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실험을 통해서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이 책을 우리 아이와 부모님께 충분히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