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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미망과 광기]1841년에 쓴 책인데
"[대중의 미망과 광기]1841년에 쓴 책인데" 내용보기
7,8년 전에 읽은 책인데 문득 떠올라 다시 훑어 보고 리뷰 올린다.돈은 대중을 광기로 몰아 놓었다. 진지한 성향의 민족이 갑자기 도박꾼이 되어 모든 것을 투기에 걸었다. 이 책의 목적은 모든 광기를 추적해서 소개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집단적 사고에 사로잡혀 미치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한 사람씩 천천히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 본문 14쪽이 책이 처음 소개 되었던 시점에는
"[대중의 미망과 광기]1841년에 쓴 책인데" 내용보기

7,8년 전에 읽은 책인데 문득 떠올라 다시 훑어 보고 리뷰 올린다.

돈은 대중을 광기로 몰아 놓었다. 진지한 성향의 민족이 갑자기 도박꾼이 되어 모든 것을 투기에 걸었다. 이 책의 목적은 모든 광기를 추적해서 소개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집단적 사고에 사로잡혀 미치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한 사람씩 천천히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 본문 14쪽

이 책이 처음 소개 되었던 시점에는 주식 투기 등과 관련하여 미시시피 계획, 남해 회사 거품사건, 튤립 투기 대소동에 중점을 두어 각 언론이 소개했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투자 관련 서적에서는 이 책을 거의 고전으로 언급, 인용한다고 한다. 그러나 내게는 십자군 전쟁, 마녀 사냥, 연금술 등의 부분이 인상깊었다. 그래서 이 책을 기본 가이드북으로 하여 관련 서적들을 더 깊게 파고들었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 내 사고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경험한 듯한 착각을 했더랬다.

지금 다시 보니, 1814년에 태어난 저자가 1841년에 이 책을 저술하면서 어쩌면 이런 시각을 보여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물론 계몽주의와 이성 신봉의 시기에 살았기에 이런 비판적 시각의 서술이 나올 수도 있었으리라. 그러나, 당시 똑같이 계몽주의의 세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계몽과 이성의 방향이 오로지 자신들만의 세계 옹호와 타자들에 대한 폄하에만 머물러 있었던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그러나 광신에서 비롯되었고 잘못이 많았으나, 십자군이 전혀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봉건 영주들은 우월한 문명과 접촉해서 좀더 각성하게 되었다. 민중들의 권리도 조금은 향상되었다. 유럽인들은 힘든 경험을 통해 미신에서 조금씩 벗어나 다가오는 종교개혁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하느님은 광신을 통해 서구인들에게 문명의 발전을 가져오게 한 것이다. - 본문 266쪽에서

1841년 당시에 이슬람권 문명의 우월성과 종교의 광신을 인식할 수 있었던 저자라니. 역사서를 읽어 가면서 이런 생각을 종종 한다. 한 사람이 자신이 속한 시대와 사회의 틀을 뛰어넘어 사고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하는 생각을. 읽던 당시에도 나를 변화시키고 일깨운 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책의 기본 내용 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아쉽게도, 절판이다.

m******n 2011.10.26. 신고 공감 5 댓글 8
리뷰 총점 종이책
반복되는 광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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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투자 서적을 많이 접하다 보면 자주 거론되는 책중의 하나다.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흔히 투자 서적에서 투기 및 버블의 붕괴에 대한 과거 예를 들기 위해 주로 거론되는 미시시피 사건, 남해회사 거품사건, 그 유명한 튤립 투기 소동등을 잘 서술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책이 19세기 중반쯤에 쓰였기 때문에 고전에 속한다. 위 사건들은 사실 다른 책들에서 한번 또는 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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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투자 서적을 많이 접하다 보면 자주 거론되는 책중의 하나다.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흔히 투자 서적에서 투기 및 버블의 붕괴에 대한 과거 예를 들기 위해 주로 거론되는 미시시피 사건, 남해회사 거품사건, 그 유명한 튤립 투기 소동등을 잘 서술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책이 19세기 중반쯤에 쓰였기 때문에 고전에 속한다.

위 사건들은 사실 다른 책들에서 한번 또는 그이상 접해 봤던 내용이기 때문에 뒷이야기가 또 없을까 기대했지만 수필형식의 책이기 때문에 사건에 대한 상세한 분석은 추가되지 않았다.

위 3가지 사건들 공통점은 기본적으로 군중들이 투기에 빠지기 시작하면 그 전염성이 생물학적으로 강력한 전염병 만큼이나 확산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곳곳의 이상 징후가 발생을 해도 제대로 사태를 파악하지 못하게 되며 군중의 광적인 탐욕은 극에 달하게 된다. 항상 그렇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현명한 소수의 사람들은 발빠르게 탈출한다. 그 이후 국면은 흔히 말하는 버블 붕괴이며 모든 결말이 처참하다는 것이 마지막 공통 사항이다.

투기의 역사에 대해서 위 3가지만 거론 됐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었으나, 뒤에 이어지는 십자군원정과 마녀 사냥에 대한 이야기는 투기의 역사를 공부하는 것을 접어 두고서라도 한번쯤 봐둬야 할 인간들의 어리석은 역사다. 저자가 서문에서도 언급했지만 위와 같은 사건들에 대해서 50권의 책을 써도 모자를 정도라고 표현한 것을 봤을 때 인류 역사에 얼마나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다. 특히나 종교나 이데올로기의 문제에 대해 군중 심리가 작용하기 되면 항상 발생할 수 있는 사건들이며 그것을 교묘히 이용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 또한 공통점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점은 이런 인간 또는 군중의 광기에 대한 역사는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인류의 문명이 더욱 발전하더라도 과학적 수준이 비약적으로 혁신된다 하더라도 반드시 반복될 듯하다.

인간 개인은 이성을 지니고 있어 시대별로도 훌륭한 현자가 존재 하나 개개인이 집단으로 뭉쳤을 때 부리는 난동과 광기 또한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은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y****s 2008.11.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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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광기는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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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양 역사에서 대중들이 이성의 기능이 마비되고 광기와 같은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마녀사냥, 귀신이 나오는 집, 툴립에 대한 투자 등등 이러한 모습들은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모습이다. 인간들의 이성이라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대중들은 광기 쉽게 휩싸이고, 어느 순간 이성으로 되돌아 온다. 이러한 대중들의 모습을 사실적이로 서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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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양 역사에서 대중들이 이성의 기능이 마비되고 광기와 같은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마녀사냥, 귀신이 나오는 집, 툴립에 대한 투자 등등

이러한 모습들은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모습이다. 인간들의 이성이라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대중들은 광기 쉽게 휩싸이고, 어느 순간 이성으로 되돌아 온다.

이러한 대중들의 모습을 사실적이로 서술하고 있다. 이론적 분석은 아니다.

 

대중들의 광기에 대한 이론적 분석은 구스타브 르봉의 "군중심리"를 읽어보면 된다.

 

이 두 권의 책은 상호 보완적인 책이다.

"군중심리"는 대중들의 광기에 대한 이론적 분석을

"대중의 미망과 광기"는 대중들의 광기에 대한 사실적 서술을

 

o****3 2007.12.0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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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미망과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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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추천글을 보고 읽어보게 된 책..   서브프라임 때문인지.. 과거의 투기에 대한 역사가 궁금했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별다른 느낌은 남아 있지 않은 책..   후반부에 많은 내용이 십자군 전쟁과 관련된 것인데.. 관심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후반부로 갈수록 지루해지기만 했다..   오히려 초반의 미시시피 회사 투기와 같은 내용 처럼.. 금융 관련 투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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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추천글을 보고 읽어보게 된 책..

 

서브프라임 때문인지.. 과거의 투기에 대한 역사가 궁금했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별다른 느낌은 남아 있지 않은 책..

 

후반부에 많은 내용이 십자군 전쟁과 관련된 것인데.. 관심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후반부로 갈수록 지루해지기만 했다..

 

오히려 초반의 미시시피 회사 투기와 같은 내용 처럼.. 금융 관련 투기의 역사를 알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번역도 그다지 맘에 들지는 않는다..

 

 

y****l 2009.01.1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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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의 모습: 무엇을 위해 사나 ?
"우리 인간의 모습: 무엇을 위해 사나 ?" 내용보기
서구의 인간 만상들의 모습이다. 우리 동서양 모두의 축소판 모양일 것이다 정상상태에서 보면 이런 행동은 회피하고 싶고 비이성적으로 생각한다   특히나 일시적인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라 계속 이어질때 우린 어떻게이런 모습을 그려야 할까 ?   리얼한 인간 행동의 스케치   1.공포는 열광보다 전염이 잘되는 법이다 2.대중의 열기는 그 목적을 이루었을 때 자연스럽게
"우리 인간의 모습: 무엇을 위해 사나 ?" 내용보기

서구의 인간 만상들의 모습이다. 우리 동서양 모두의 축소판 모양일 것이다

정상상태에서 보면 이런 행동은

회피하고 싶고

비이성적으로 생각한다

 

특히나 일시적인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라 계속 이어질때 우린

어떻게이런 모습을 그려야 할까 ?

 

리얼한 인간 행동의 스케치

 

1.공포는 열광보다 전염이 잘되는 법이다

2.대중의 열기는 그 목적을 이루었을 때 자연스럽게 식어간다

3.모든 시대를 통해 사람들은 초월적인 존재와 대화함으로써 미래를 알고자 했다

4.소수가 꾸민 악은 인류 전체의 수치다

5.인간의 기묘한 속성인 모방은 모든 분야에서 이루어 진다

6.잔악한 범죄가 연극에서 벌어지고 현실에서 모방된다

7.결투는 인간의 이성과 명예를 일치시키고 지각있는 사람을 바보

  대열에 합류시켰다

 

 

 

 

 

 

k*******n 2014.02.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