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4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5%
  • 리뷰 총점8 14%
  • 리뷰 총점6 1%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24)

리뷰 총점 종이책
좋은 책이라 읽어보려 구매했어요^^
"좋은 책이라 읽어보려 구매했어요^^" 내용보기
부모 60분의 성장발달편이라 해서 많은 교수님들이 함께 펴낸책이라 읽고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육아서를 읽고 나면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와 반성도 많이 하는것같고, 아이의 마음를 헤아릴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되는 것같고 아이에게 배려도 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이책을 통해서 엄마로써 더욱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는 책이 되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좋은 책이라 읽어보려 구매했어요^^" 내용보기
부모 60분의 성장발달편이라 해서 많은 교수님들이 함께 펴낸책이라 읽고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육아서를 읽고 나면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와 반성도 많이 하는것같고, 아이의 마음를 헤아릴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되는 것같고 아이에게 배려도 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이책을 통해서 엄마로써 더욱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는 책이 되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h****p 2010.01.27. 신고 공감 9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녀 양육도 연습이 필요해.
"자녀 양육도 연습이 필요해." 내용보기
이 책 독자의 대다수는 자녀를 가진 부모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나는 세상에서 가장 많은 아들, 딸을 두고 있는 독자가 아닐까 싶다.  나는 유치원 교사다.  '문제행동' 이것은 비단 가정에서만 부모 곁에 있을 때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이 있는 곳, 어디에서든 난감한 문제행동들을 마주하게 된다.  교사지만 역시 이런 문제행동을 직면하게 되면 부모들과 마찬가지로 어
"자녀 양육도 연습이 필요해." 내용보기

  이 책 독자의 대다수는 자녀를 가진 부모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나는 세상에서 가장 많은 아들, 딸을 두고 있는 독자가 아닐까 싶다.  나는 유치원 교사다.  '문제행동' 이것은 비단 가정에서만 부모 곁에 있을 때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이 있는 곳, 어디에서든 난감한 문제행동들을 마주하게 된다.  교사지만 역시 이런 문제행동을 직면하게 되면 부모들과 마찬가지로 어떻게 처신하는 것이 올바른지, 내가 지금 장하고 있는지 항상 고민하게 된다.   이런  문제행동에 대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 책을 집었다.

 

  먼저 아이들의 문제행동을 이해하기 전에 교사로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오버는 금물이다' 라는 이야기를 꼭 하고 싶다.  무슨 말인고 하면 전혀 아무 것도 문제 되지 않을 아이의 자연스러운 현상에 아이를 마치 환자 취급하고 성인의 잘못된 대응으로 아이를 망가뜨리는 경우들을 많이 본다.  이는 오늘 날의 부모들의 자녀 양육 태도와 직결된다.  우리 부모님 세대에만 해도 자녀의 수가 다섯 손가락을 훌쩍 넘는 일은 비일비재했다.  그러나 오늘날은 많아야 셋, 이도 보기 힘들고 둘 아니면 하나다.  그러다 보니 부모는 '이 아이를 잘 키워야 한다'는 거의 강박에 가까울 정도의 집착을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보니 자녀에게서 '옥의 티'를 발견하게 되는 것을 못견뎌한다.  '선생님 심리치료를 받아야 겠죠?' '아무래도 정신과에 가봐야겠어요' 등등.  이 중 일부는 정말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10건 중 9건은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부모는 아이에게 나타나는 문제행동에도 눈을 열어야 하겠지만 그 보다 먼저 아이의 성장과정을 올바로 이해해야 한다.  혹자는 '혹여나 있을 문제에 대비해 부모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극도로 조심하는 것이 뭐가 문제가 될까요?' 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부모의 양육 태도와 자녀를 바라보는 시선은 자녀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렇게 자녀가 '병적인 상태'에 있다고 의심하고 있는 부모 아래서 아이들은 절대 평온함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제 이 책을 살펴보자.  이 책은 여러가지 문제행동의 사례들이 소개된다.  그리고 전문가의 조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무엇보다 아주 쉽게 접근하고 있다.  학술적 근거나 이론을 소개하기보다는 부모의 입장에서 해결방안, 개선점에 포커스를 맞추어 풀어나가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여러 문제 행동의 사례들을 보고 '나라면 어떻게 도움을 줄까' 하는 관점으로 내 스스로 먼저 답을 떠올려 보고 그 아래 기술된 전문가의 의견들과 대조해 보았다.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점이 만족스럽기도 했고 또 한 편으로는 문제행동을 단박에 잡을 수 있는 묘안이란 결코 존재하지 않음에 아쉽기도 했다.  식물 하나를 키워도 물 주고 잎사귀도 살펴보고 햇볕은 충분한지 봐주고 가끔 영양제도 꽂아줘야 하거늘 자녀 문제가 그토록 쉬울리 없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게 자식농사라는 말도 있지 않는가?

 

  그러나 이 책은 내가 읽은 '자녀교육' '유아행동지도' 에 관한 책 중에 비교적 가장 정확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여러 책들은 오로지 부모의 온정주의에 포커스를 맞춘 경우가 많았다.  '아이에게 귀를 기울여라' '아이와 많이 놀와줘라' '아이를 사랑해줘라' 등등.  이 역시 다른 책들에서 강조하는 만큼 굉장히 중요한 것들이다.  그러나 결코 이것이 다가 아니다.  어느 부모가 자녀에게 귀를 기울이고 싶지 않고 놀아주고 싶지 않고 사랑하기 싫을까?  단지 그 방법을 모른다는 것이다.  이 책은 문제행동을 보일시 부모가 어떻게 행동하면 되는지에 대한 조언을 주고 있다.  '타임아웃'을 하거나 '스티커제'를 이용하는 등의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또 주의 할 점은 책에서 제시한 사례가 내 아이와 같은 경우라도 조언으로 제시해 놓은 부모의 행동지침을 반드시 같은 방법으로 적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 아이의 개성에 맞게 아이를 훈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 나오는대로 하지만 왜 얘는 고집을 꺽지 못하는거야?' '역시 책은 책일 뿐이야.  직접 키우는 건 문제가 달라' 할수도 있다.  이 책은 해결 답안이 아니라 조언 쯤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내 아이가 어떤 메뉴얼대로 키워질 수는 없는 일이다.  또 이 책에서 제안하는 방식대로 했으나 여전히 개선이 되지 않는 경우, 부모의 인내심이 더욱 필요할 수도 있을 것이다.  어리지만 3년 혹은 5년 그 이상을 자신의 생활 방식으로 살아온 아이들이다.  근데 그것이 부모의 태도가 한 순간 달라졌다고 아이들 역시 한 순간 달라지리라 기대하는 것은 오산이다.  꾸준하게 일관성 있는 태로로 양육해 이전에 잘못 습득된 습관이나 기제를 스스로 바꿀 수 있도록 기다려줘야 한다.

 

  나는 이 책의 '부모'라는 단어를 모두 교사로 바꾸어 읽어보았다.  이 책은 반드시 부모에게만 읽혀야 할 책은 아니다.  아이들과 부모 이상의 시간을 함께 보내는 교사나 유아교육 종사자들이라면 한 번 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부모 태도에 대한 조언이 있는데 이를 잘 적용하여 유아들을 지도하면 사례로 제시한 문제행동들은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뜻도 되기 때문이다.  나도 언젠가는 수 많은 아들, 딸들의 엄마를 넘어 나와 피로 맺어진 내 아이를 갖게 될 것이다.  유치원 교사 경력 십 년이라 할지라도 부모로서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나는 이런 책을 읽을 때면 내가 가르치는 나의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고 언제고 나를 '엄마'라고 부르게 될 내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기에 일석이조라 생각한다.  아이를 낳기는 쉽지만 그 아이의 몸과 정신세계를 책임질 부모가 되기는 어려운 것이다.  부모들이여, 자녀 양육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m*********m 2010.07.05. 신고 공감 8 댓글 6
리뷰 총점 종이책
힘을 내요 미즈 홍! [EBS 60분 부모: 성장 발달 편]
"힘을 내요 미즈 홍! [EBS 60분 부모: 성장 발달 편]" 내용보기
끝없이 울고 보채는 아이를 달랠 길이 없고 대체 왜 우는지 영문도 모르던 초보엄마 미즈 홍은 다른 식구들이 집에 돌아올 때까지 식음을 전폐하고 아이를 캥거루 자세로 안아 재우는 방법으로 하루하루를 버텼다. 차라리 밥을 굶고 아이를 안아 재우며 '평화'를 지키는 것이 배가 고픈 것보다 낫다 생각하던 나는 정말 대책없는 초보 엄마였다. 산후조리원과 산모도우미의 도움을 받던 2
"힘을 내요 미즈 홍! [EBS 60분 부모: 성장 발달 편]" 내용보기

끝없이 울고 보채는 아이를 달랠 길이 없고 대체 왜 우는지 영문도 모르던 초보엄마 미즈 홍은 다른 식구들이 집에 돌아올 때까지 식음을 전폐하고 아이를 캥거루 자세로 안아 재우는 방법으로 하루하루를 버텼다. 차라리 밥을 굶고 아이를 안아 재우며 '평화'를 지키는 것이 배가 고픈 것보다 낫다 생각하던 나는 정말 대책없는 초보 엄마였다.


산후조리원과 산모도우미의 도움을 받던 2개월의 시간이 지나고 낮 시간에 아이와 덩그러니 둘만 남겨진 뒤로 "나는 엄마 소질이 정말 없어"라고 생각하기 일쑤였다. 나를 힘들게 하는 아이를, 아이를 힘들게 하는 나를 원망하는 시간들.. 지금 생각하면 조금 웃음이 나지만 그 때는 정말 '아 위기다!'하고 생각했던 것 같다. 육아라는 것이 전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마다, 나는 조금씩 달아나고 싶었다.


그렇게 한 주를 보내고 나면 토요일 저녁에 잠깐 남편과 둘이 밖으로 나갈 기회를 얻었는데, 이 책을 폈던 그 날도 그렇게 기다리던 토요일 자유시간이었다. (자유시간이라는 표현을 쓰다니!)


아이를 낳고 선물로 받은 이 책을 들고 집 근처 카페로 향했다. (언제부터인가 간만에 주어진 자유시간에는 책을 읽어야만 할 것 같았고 꼭 그렇게 했다. 누군가는 미련하다 했지만-)

그리고 그 1시간 남짓의 시간동안 아주 열심히 색색 연필을 사용해 책에 표시를 해가며 책을 다 읽었다.


이 책은 EBS에서 2003년부터 방송해오고 있는 "60분 부모"의 방송 내용을 알차게 편집해 놓은 책으로 육아 지침서(?)의 바이블이라 할 만한 기본적이면서도 유익한 내용으로 특히 초보 부모(혹은 엄마)의 양육에 도움이 될만 책이다. 총 6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각 주제별, 단계별로 내용이 잘 정리되어있는데다, 무엇보다 군데군데 표와 Q&A형식 등의 툴을 사용해서 시각적으로도 매우 훌륭하게 편집되어 있어 필요한 정보를 쏙쏙 골라 읽어내기도 쉽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그 내용인데, 부모에 대한 '공감'과 '격려'의 일관적인 메세지가 참 인상적이었다. 오늘날의 부모들은 넘쳐나는 육아정보로 인해서 자신의 육아 스타일이나 질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죄책감을 많이 느낀다고 지적하며, 조금은 느슨하게 손을 놓아도 된다는 것, 조금 더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일깨워준다.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면서도 부모의 부담을 조금은 덜어내어 주려는, 그래서 더욱 양질의 양육을 가능하게 하려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나라 정서와 현실에 맞는 조언과 사례들이 도움이 되었다.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하다는 미국인이 쓴 수면교육 책들도 다 사 두고 공부했었던 나에게, 왜 진작 이 책을 먼저 들지 않았나 하는 후회가 들었던 것은, '스킬'보다도 양육의 기본 자세에 대해, '정량적'인 것이 아닌 '정성적'인 것에 대해 강조하는 우리네 양육법에 감동했기 때문일 것이다.


[60분 부모]는 내용 별로 다양한 책이 출간되어 있어서 조만간 다시 내게 필요한 책을 골라 읽어볼 요량이다. 이런 책 좋다. 힘을내요 미즈 홍! 하고 소리쳐 주는 것 같았다.

b*********g 2012.01.31. 신고 공감 5 댓글 7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EBS 60분 부모(문제행동과의 한판승)
"[리뷰]EBS 60분 부모(문제행동과의 한판승)" 내용보기
가족의 단위가 대가족에서 핵가족화 되면서 자녀의 수도 점점 줄었을 뿐 아니라 양육의 형태도 다양하게 바뀌었다.형제자매가 많았던 과거에는 맏이가 동생들을 거의 다 거두다시피 했지만 자녀가 한 둘인 요즈음은 많은 아이들이 보모의 손길을 거쳐 자라고 있다.그래서 친부모에게서 받아야 할 사랑의 결핍인지는 몰라도 많은 아이들의 일부행동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게다가
"[리뷰]EBS 60분 부모(문제행동과의 한판승)" 내용보기
가족의 단위가 대가족에서 핵가족화 되면서 자녀의 수도 점점 줄었을 뿐 아니라 양육의 형태도 다양하게 바뀌었다.

형제자매가 많았던 과거에는 맏이가 동생들을 거의 다 거두다시피 했지만 자녀가 한 둘인 요즈음은 많은 아이들이 보모의 손길을 거쳐 자라고 있다.

그래서 친부모에게서 받아야 할 사랑의 결핍인지는 몰라도 많은 아이들의 일부행동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게다가 5세 이전의 아이들의 사회적 교류는 전적으로 엄마들의 재량에 의해 이루어지고 5세가 되면서부터는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 학원등에서 또래와의 사회적 교류가 이루어진다. 이 시기에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들의 문제 행동이 도드러지게 나타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과거 우리 어머니 시절에는 다산이 복이라고 여겨 많이 낳아 먹여주고 재우기만 하면 절로 크던 시기였었는데 지금은 귀한 자녀들이 되다보니 엄마들의 욕심이 과해진 탓일까? 어릴때부터 아이가 해야 하는 것이 너무 많다. 게다가 거의 혼자 자라면서 거칠것이 없이 자라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자녀들이 동생을 보거나 또래와 어울리는 과정에서의 문제행동이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어지기는 최근 들어서의 일이다.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각 분야의 권위자분들의 조언을 지척에서 보고 들을수 있게 되었다. EBS가 계획한 문제행동과의 한판승 60분 부모편은 어린 자녀를 두신 젊은 부모세대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겪는 문제행동에 지혜를 나눠주고 있다.  

울며 떼쓰는 아이, 폭력성이 드러나는 아이, 거짓말하는 아이등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는 과정들을 겪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향한 부모들의 행동 지침서이면서 아이들의 감정치유에 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부모가 되기에도 아직 미숙한 부모들도 있고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육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엄마들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 할지라도 아이들은 사랑을 먹고 자라는 생명이다. 또한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

문제아동은 없다. 문제를 보는 부모가 있을 뿐이다라는 어떤 책에서 읽은 문구가 생각난다. 이 책에서는 부모가 자라온 환경이 사랑의 결핍이 되어 문제가 되는 경우 자녀에게도 문제가 야기됨을 보여준다. 먼저 부모가 변화되어야 하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음을 이 책에서는 시사한다. 

문제를 보는 부모라면 이 책을 꼭 읽어 보시길 바란다. 

p*******m 2010.06.21. 신고 공감 3 댓글 5
리뷰 총점 종이책
EBS 60분 부모
"EBS 60분 부모" 내용보기
세상에서 부모노릇만큼 어려운 것이 없다는 것을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알게 되었다. 아니,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많이 부족한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라는 표현이 훨씬 더 맞는 것 같다. 마음의 평정심을 잃지 않고 아이들을 일괄적으로 대한다는 것이 정말이지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그러다보니 매번 아이와의 크고 작은 마찰에 힘이 딸려서 지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교육에는
"EBS 60분 부모" 내용보기

세상에서 부모노릇만큼 어려운 것이 없다는 것을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알게 되었다. 아니,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많이 부족한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라는 표현이 훨씬 더 맞는 것 같다. 마음의 평정심을 잃지 않고 아이들을 일괄적으로 대한다는 것이 정말이지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그러다보니 매번 아이와의 크고 작은 마찰에 힘이 딸려서 지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교육에는 내공이 절실히 필요한 것 같다.

 

아이를 올바르게 잘 키우고 싶어서 몇 번의 부모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 아는 만큼 실천이 쉬운 것은 절대 아니지만 매 순간 잠시라도 노력하게 되는 나를 만나게 되는 것 같아서 매우 의미가 있는 교육이였다. 마음 같아서는 매일 부모교육을 받으면서 자극을 받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에 부모교육서를 통해서라도 도움을 받고 아이들과의 사이를 개선해야 할 필요성을 많이 느끼게 되어서 오늘도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한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EBS 60분 부모’ 프로그램을 잘 알 것이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꼭 시청하는 프로 중에 하나이다. 그 프로그램 중에 화요일 테마 ‘우리 아이, 문제행동과 한판승’을 묶어서 책으로 출간 되었다. 3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우리 아이 숨겨진 마음읽기의 지침서와 같은 책이라 많은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책에 밑줄을 긋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그런데 이 책은 색색깔의 형광펜으로 많은 밑줄을 긋게 만드는 책이였다. 그만큼 엄마로써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들이 많이 들어있다고 할 수 있다. 아이의 문제 행동에는 반드시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 아이의 행동에 결과만을 보고 아이에게 목소리를 높여 야단부터 치게 되는 많은 부모들을 부끄럽게 만들어 줄 책이다.

 

이 책은 이론만 구구절절 풀어 놓은 지겹고 통념적인 책이 아니라,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문제를 제시해 주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엄마가 어떻게 해야 할 지를 하나씩 친절하게 알려 주는 고마운 책이다. 이 책 한권만 제대로 읽고 이해해서 엄마꺼로 만든다면 아이가 마음의 병을 가지는 슬픈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 읽고 또 반복해서 읽으면서 아이의 모든 행동과 결과 앞에서 비난과 질책을 하기 전에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어 주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y****c 2010.07.05.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60분 부모 - 성장 발달 편
"60분 부모 - 성장 발달 편" 내용보기
대한민국 수백만 부모의 삶을 바꾸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육아 안내서... 60분 부모... 전편이라 할 수 있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자녀교육서'를 읽고 나름 많은 것들을 배우고 실제로 도움을 받았기에 이번에 출판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크는 육아 공감 자녀교육 지침서'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벌써 7년이나 되었다는 EBS 60분 부모... 시간적 여
"60분 부모 - 성장 발달 편" 내용보기

대한민국 수백만 부모의 삶을 바꾸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육아 안내서... 

60분 부모... 전편이라 할 수 있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자녀교육서'를 읽고 나름 많은 것들을 배우고 실제로 도움을 받았기에 이번에 출판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크는 육아 공감 자녀교육 지침서'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벌써 7년이나 되었다는 EBS 60분 부모... 시간적 여유가 되지 않다보니 아주 가끔 TV를 통하여 본게 전부 였는데 이렇게 책으로 나마 만나볼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사실 전 아직 부모는 아니지만 5살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함께 생활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보니 아이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어떨때는 아이들에게 잘하고 있는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때도 있습니다. 또 사람인지라 순간적으로 저도 모르게 화가 나는 경우가 간혹 있더군요... 이럴때마다 마음을 가다듬고는 하지만요 ^^*  

이 책은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0~6세까지 영유아의 양육환경과 아이의 기질과 발달 그리고 욕구, 애착형성, 놀이, 건강, 교육방법 등 부모로서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을 다루고 있어 육아 안내서 임과 동시에 부모 백과사전입니다 간혹 좀더 자세한 내용의 필요성을 느끼는 부분도 있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할 만한 내용이었습니다. 각 챕터는 부모공감편지로 시작하는데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문제들이 편지형식으로 되어 있고 전문가 들의 조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모가 힘들어하는 것은 자신의 아이를 최고로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고도 하는데 이러한 마음으로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부모는 최선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 또 육아는 장거리 마라톤이라 하는데 생각해 보니 정말 긴긴 마라톤의 연속이기에 조급함을 갖지 말고 여유를 갖고 아이를 키워야 하는 것 같습니다. 모두 5개의 큰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챕터가 끝날때마다 Bonus page 라고 해서 전문가들의 지상 강좌가 있는데 모두 가슴에 꼭 담아두고 실천해야 할 내용들이었기에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하게 됩니다.  
겉은 어른이지만 내면에 자리 잡은, 때로는 상처입고, 
때로는 덜 자란 어린아이가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것. -책속에서. 

부모가 된다는 것... 인간은 배우면서 성장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부모로서 완벽할 수는 없지만 하나하나 배우고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다양한 지식을 갖고 있다고 해도 경험을 통해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진정으로 안다고 할 수 있는에 직접 부모가 되어 봐야 제대로 알 수 있겠지만 부모라는 것은 연습을 할 수 없으니 관련도서라도 많이 읽고 배워야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조카들을 어려서 부터 자주 봐 왔기에 기본적인 것은 이미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막상 현실이 되면 느낌이 조금 다르지 않을까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앞으로 부모가 될 한명이기도 하기에 책을 읽는 동안 세심하게 여러 생각들을 했는데 모든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책을 읽고 안다고 해서 바뀌는 것은 거의 없으니 실천으로 이어져야 겠지만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s******3 2010.03.13. 신고 공감 2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긍정의 힘
"긍정의 힘" 내용보기
방송의 효과가 엄청남을 이 티비 프로를 보면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저만 겪는다고 생각했던 고통과 자책, 고민을 공감하고 아이를 키우는 데에 긍정의 힘과 자신감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티비에서 봤던 내용을 음미하면서 실행하는 교육으로서의 가치를 이 책에서 발견하고자 합니다
"긍정의 힘" 내용보기
방송의 효과가 엄청남을 이 티비 프로를 보면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저만 겪는다고 생각했던 고통과 자책, 고민을 공감하고 아이를 키우는 데에 긍정의 힘과 자신감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티비에서 봤던 내용을 음미하면서 실행하는 교육으로서의 가치를 이 책에서 발견하고자 합니다 

 

a****5 2012.05.15.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에게 엄마라고 불러주는 울아이들에게 왠 상처를,,,
"나에게 엄마라고 불러주는 울아이들에게 왠 상처를,,," 내용보기
성장발달을 통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기회를 삼고자합니다      이시대 부모가 공감하고 최고의 육아전문가 17이 함께 하고 있슴을 보여주네요대의 기대가 되는 책이죠  아이의 웃음 보이시나요 어떤가요 나의 영혼을 맑게 해주며 가슴이 뭉클해지는 기분아세요 이런 천진난만한 웃음이 자라면서 사라지고 찌든 모습이 왜 묻어져 나올까요? 나자신도 궁금해지는데
"나에게 엄마라고 불러주는 울아이들에게 왠 상처를,,," 내용보기

 

 

성장발달을 통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기회를 삼고자합니다

 

 

 이시대 부모가 공감하고 최고의 육아전문가 17이 함께 하고 있슴을 보여주네요대의

기대가 되는 책이죠

 아이의 웃음 보이시나요 어떤가요

나의 영혼을 맑게 해주며 가슴이 뭉클해지는 기분아세요

이런 천진난만한 웃음이 자라면서 사라지고 찌든 모습이 왜 묻어져 나올까요? 나자신도 궁금해지는데 이속에서 기회를 찾고져 읽게 되면서,,,

아이에게 잘못을 하고 나면 어떻게 하시나요

사과를 꼭 해야되는것도 알면서 참 사과하기 힘들지 않으세요

사과를 꼭 해야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양육과 교육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아이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부족하지만 자기중심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힘든 부모를 배려할 수 없는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고 하네요

아이를 키우는 일을 "난장판" 이라고도 표현하고 "엄마는 미친 짓"이라고까지 말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부모노릇에는 역할과 책임이 뒤따른다는 이야기 인 것이다

1,,,부모 될 준비하셨나요?

나는 일찍부터 결혼을 위해 기도와 또 아이를 위해 기도로 준비한 맘이다 그런데 너무 일찍부터 서둘런 결혼과 아이 맞이가 너무 늦어지고 말았다  결혼한 친구들 아이를 낳아 스트레스 받는 부분까지도 내가 다니면서 상담도 하고 의견도 제안하고 너무나 똑똑한 상담사로 주위 모두가 " 넌 결혼하면 정말 잘할꺼야 아이도 정말 잘 키울꺼야"라고 말을 해 나는 당연히 내 가정과 아이 키우는것은 따놓은 베이스였다

하지만,,,

막상 나에게 한명도 아니고 두명의 아이가 한꺼번에 오는 바람에 남들과 다른 삶을 살아야했다

그나마 미리 생각해둔 태교부터 다 이뤘는데 영어 사전을 읽어주지 못했다

나의 태교때 계획도 다 결혼전에 계획한대로 였는데 다 이뤄였는데 영어사전만 읽어주지 못했다

두명이 배속에 있어도 안 힘들었다 너무 행복했고 역시 난 특별해^*^를 연발하면서 배속 두아이에게 육아일기도 따로 쓰고 아빠 출,퇴근 시간에도 뽀뽀하게 해 지금까지도  현관입구에 넷명이 서 아빠 뽀뽀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솔직히 육아시기라고 해야하는지 아이들이 적절한 시기때 하는 행동들을 이론상은 1살때 뭘하고 등을 알고는 있었는데 지금도 후회되는것이 그 시기때 모두 차단하려고 쫓아다닌것 같다 그러다 울둥이 세살때 막내가 임신되었는데 그때부터 많은 스트레스가 있었던 것 같다

지금 다시 한다면 정말 잘 할 수 있을것인데 ^*^그때는 왜 그리 모든게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만을 줬는지 막내도 똑같이 태교 계획을 이루고 있는데 한명도 아니구 똑같은 애 두명이 정신없이 하는것에 이해는 하는데 행동은 하지 못했다 왜 난 내 아이는 내가 키워야 한다고만 고정관념으로 어린이집이나 보낼 생각은 안하고 내가 똑같애 둘과 뱃속애를 데리고 온갖곳에 다녔다 바닷가에도 풀어두고 놀이터등 직접 데리고 다녔다 큰애들도 6살때 유치원에 보냈는데 그전까지 어린 세아이를 눈만 뜨면 데리고 다녀 아이들이 지금까지도 에너지가 장난아니게 움직인다 그런데 울막내는 큰애의 실수를 알고 휴지를 뽑아도 마음이 " 그래 그 시기야"로 마음의 여유가 있었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는 모르나 내삶이 엄청 힘들었다 다행히 아빠가 많이 도와줘 일단 나의 계획대로 아이들이 아빠와의 유대관계가 엄청 좋아 내가 한것 중에 이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고 또 신랑또한 아빠로써의 자세를 함께 보여줘 감사할 따름인데

아이를 그냥 죽을힘을 다하지 말고 쉽게 놀아만 주면 되는데 말이 쉽지 놀아준다는것 다행히 우리는 세명이라 어딜 풀어놓아도 세명이서 잘 놀아 열심히 데리고 풀어주고 돌봐주면 되어 난 그렇게 쉽게 함께 놀아주지 못했는데 이 놀아주는 것이 진짜 힘든것 같다

그렇게 준비를 한 엄마치고 성공보단 실수가 많았음을 알 수 있는데 지금이라도 놀아주면 되는데 참 힘이 듭니다 그러다보니 부모될 준비를 철저하게 준비해도 나에게 온 환경에 의해 그냥 무너지고 말았는데 그나마 그런 준비라도 있어서 지금까지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실수가 엄청 많아요

표현 처리하는 것에도 화내지 않고 웃기만 한다고 해서 좋은부모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난 너무 슬프고 짜증나고 소리치고 던지고를 반복하다보니 아이들에게 좋은 양육의 환경을 주지 못함을 늘 죄책감으로 안고 살아가고 있는데 반성을 하면서도 아이의 행동에 또 반복을 하는 나의 습관화 되어버린 나의 모습속에서 아이가 느끼는 괴물을 나 또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고무줄과 같다고 늘리면 늘어나고 줄이면 줄어들고 이제부터라도 좋은 환경을 주면 바뀐다고 하니 다시 한번 더 완벽한 인간 즉 부모가 아니기에 다시 도전을 해봅니다

어른들이 힘들다고 아이에게까지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또 하루 3번만 안아줘도 마음이 따뜻해지는데 12번을 안아주면 상처가 치유된다고 합니다 이런 이론상도 알고 있으면서 하루 3번 커녕 1번도 잘 안되 난 하루 3번이면 9번 12번이면 36번을 안아주어야합니다

그런데 아이와 힘겨루기를 하고 나면 1번커녕 안고 싶지가 않아요 그런데 옆에서는 " 엄마 안아주고 뽀뽀해줘"라고 부르짖고 있지만 과감하게 거절을 하는데 난 이제부터 하루 3번 이상 안아주도록 노력을 해볼려구 합니다 왜 부모로써 다시 준비를 해 아이의 상처와 나의 상처를 위해서,,,

나도 참 미련한 짓을 한 것은 내가 다 아이를 양육하겠다고 생각을 해 내아이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양육을 하다보니 한명도 아니구 세아이에게 엄청난 큰 실수를 저질런것 같다 선진국들은 아이를 부모가 키우는것이 아니라 나라가 아이를 키운다는 말을 통해 우리나라도 좀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진짜 사회가 아이를 함께 키워줘야 양육부담이 적게 들게 될 것인데 지금 현실은 양육부담을 부모 특히 엄마에게 다 지게 하니 얼만큼 어깨가 무거운지를 알 수 있다 그러다보니 서로 상처만 남게 되고 행복이 아니라 자식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다고 느껴진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말이 실감을 느낀다

모두가 행복해질려면 함께 해야할 것이며 아이의 성장발달이 양육하는 엄마성장발달과 함께 어울러져야함을 다시 한번 더 느껴본다 세아이의 양육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미처 알지못해 시행착오를 알고 아이에게 사과할 것은 하고 다시 행복을 위해 아이와 함께 해야겠다

k*****6 2012.04.0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60분 부모(문제행동과의 한판승 편) - 문제 행동으로 아이 마음 읽기
"60분 부모(문제행동과의 한판승 편) - 문제 행동으로 아이 마음 읽기" 내용보기
평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는 '60분 부모'는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매번 챙겨 보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책으로 나와서 무척 좋다. 화요일 테마인 '우리 아이, 문제행동과의 한판승'은 볼때마다 부모로서 많이 반성하게 만든다.     문제행동을 보이는 것은 아이가 부모에게 보내는 신호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부모를 짜증내게 할려는 행동으로 받아 들여서는 안
"60분 부모(문제행동과의 한판승 편) - 문제 행동으로 아이 마음 읽기" 내용보기
  평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는 '60분 부모'는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매번 챙겨 보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책으로 나와서 무척 좋다. 화요일 테마인 '우리 아이, 문제행동과의 한판승'은 볼때마다 부모로서 많이 반성하게 만든다.

 

  문제행동을 보이는 것은 아이가 부모에게 보내는 신호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부모를 짜증내게 할려는 행동으로 받아 들여서는 안된다. 문제 부모는 있어도 문제 아이는 없다고 하지 않는가. 문제 행동을 아이 자체의 문제로 보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양육법에서 해결 방법을 찾아가기 때문에 무척 유용하다.

 

  이 책 <EBS 60분 부모 - 문제행동과의 한판승 편>은 3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아이들의 문제 행동 속에 감쳐진 아이이 진심을 읽는 법을 알려준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크고 작은 문제 행동들 때문에 고민하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길을 알려줘서 초보 엄마에게 무척 많은 도움이 되었다. 밖에서 아이가 고집을 부리게 되면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했는데, 이제는 그방법을 확실히 배웠다.

 

  실제 사례로 문제를 제시하고, 차근차근 어떻게 대처해야 알려준다. 난 내성적인 아이 때문에 약간 고민이였는데, 어떻게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내성적인 것이 단점이 아니라 개인의 특성이라는 것을 받아 들이고, 외향적인 아이가 우월하다는 환상을 버리라고 한 것이 마음에 와 닿았다. 소극적인 아이 때문에 육아서를 많이 사 보았는데, 다른 책들과 달리 이 책에서는 제법 많은 분량을 다루고 있어서 특히 좋았다.

n****3 2010.06.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EBS 60분 부모-문제행동과의 한판승 편
"EBS 60분 부모-문제행동과의 한판승 편" 내용보기
EBS 60분 부모-문제행동과의 한판승 편 -EBS <생방송 60분 부모> 제작팀 지음/지식채널 <소피가 화가 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이라는 어린이 그림책이 있다. 소피가 한참 인형을 갖고 노는데 그녀의 언니가 그 인형을 빼앗는다. 엄마도 소피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 소피는 언니를 막다가 넘어져버린다. 소피는 정말 화가 났다. 세상이 온통 빨갛게 변하고 차고 걸리는 것들
"EBS 60분 부모-문제행동과의 한판승 편" 내용보기
 

EBS 60분 부모-문제행동과의 한판승 편

-EBS <생방송 60분 부모> 제작팀 지음/지식채널


<소피가 화가 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이라는 어린이 그림책이 있다.

소피가 한참 인형을 갖고 노는데 그녀의 언니가 그 인형을 빼앗는다. 엄마도 소피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 소피는 언니를 막다가 넘어져버린다. 소피는 정말 화가 났다. 세상이 온통 빨갛게 변하고 차고 걸리는 것들을 모두 부숴버리고 싶다. 그녀의 입에서 세상을 삼겨 버릴 것 같은 새빨간 분노가 품어져 나온다. 소피의 화산이 폭발할 지경이다. 이제 소피는 어떻게 할까? 빠밤~, 소피는 달린다. 달리고 또 달리고 더 이상 뛰지 못할 때까지 달린다. 그리고 잠시 후 그녀는 운다. 이제 소피는 숲의 바위도 볼 수 있고 새의 노래 소리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오래된 비취트리 위에 올라 그녀의 머리 위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 것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다시 내려와 집으로 돌아온다. 집은 따듯하고 맛있는 냄새가 난다. 모두가 소피를 반긴다. 소피는 이제 더 이상 화가 나지 않았다.


이 책은 원색적인 그림과 간단한 표현으로 아이들의 분노를 잘 표현하고 있다. 어른들에게는 사소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아이들은 장난감 하나를 갖고 놀다 빼앗겼을 때, 자신이 억울하다고 느낄 때,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소피’처럼 화산이 폭발하는 것처럼 분노가 생긴다. 아이들의 감정, 상처, 좌절 등의 감정이 제대로 발산되고 해결되지 못할 때 이것들이 축적되어 ‘문제 행동’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요즘 엄마들은 왜 이렇게 아이 키우기를 힘들어 할까? 옛날 대가족이 함께 모여 살 때는 육아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친척, 언니 오빠 등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에게 조언을 들을 수 있었으나 요즘은 놀이방이나 유치원을 가기 전까지는 거의 엄마와만 시간을 보내야 한다. 그래서 올바른 양육법에 대한 적절한 조언과 교육이 필요하다.


교회 주일학교 교사라 며칠 전 교회 중고생 둘과 잠깐 이야기를 했다. 평소 밝은 얼굴이 아니었고 시선을 잘 마주치지 않는 아이들이라 무언가 문제가 있을 거라는 짐작만 하고 있었다. 처음 말 트기가 쉽지 않았으나 이 아이들이 자신들의 불만을 꺼내놓고 말하기 시작했다. 엄마와의 생각차이, 자신들이 하고 싶은 것, 교회를 옮기고, 주일날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시간을 보내는 것까지 일방적으로 엄마와 어른들 마음대로 하는 것에 화가 나 있었다. 엄마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 말이 안 통한다. 결국은 이 애들의 문제는 부모와 어른들과의 대화와 소통의 문제였다. 엄마는 아이의 ‘마음읽기’에 실패했고 아이는 부모를 좋은 친구이자 권위자로 인정하지 않는다. 아이가 커가면서 대부분의 부모가 이런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행히 이것을 문제로 인식하면 문제를 극복하려고 노력하겠지만 그렇지 않고 감정적으로만 느끼고 뭐가 문제인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면 아이와 부모의 관계는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ebs 60분 부모, 문제해동과의 한판승> 편은 어린아이들의 문제행동을 다루지만 좀 더 큰 아이들을 가진 부모에게도 꽤 도움이 될 것이다. 매번 방송을 챙겨보지 못한 부모들에게 한 권으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이런 책은 참 고마운 선물이다.  

f****l 2010.06.3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