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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10.26 00:17
원장으로 계신 김주현 집사님 덕에 왠지 더 반가운 현대경제연구원이다.
어려운 재무와 회계에 대해 경제.경영 비전공자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겠노라고 머리말에 다짐하며 써놓았길래 그래, 바로 이거야 하고 집어들었지만 역시 서너 챕터를 넘지 않고도 슬슬 어려워지는 내용에 내가 너무 순진했던 건가, 아니면 원래 재무가 이렇게 어려운건가. 마음이 심란해졌다.
어찌됐건, 마지막 페이지를 닫는 순간, 첫페이지를 넘길 때 보다는 재무용어에 조금 더 익숙해졌음에 위안을 삼으며 나중에 다시 도전해보기로.
사실 재무 관련 부서에서 일하지 않는다면 부장, 임원이 되도록 평생 회사에서 대차대조표니 현금흐름표와 같은 재무지표들을 제대로 한번이라도 볼 일이 없겠지만 그래도 왜 그런거 있지 않나. 알고 보는것과 모르고 보는 것과 얼마나 다른지. (사실 모르니 보지도 못한게 대부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