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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계열은 음악은 타 장르에 비해 그 저변이 그다지 넓지 않은듯 하다. (내가 모르는 것 일수 있으니, 그렇다면 이해 바랍니다.)
어쨌든 일렉트로닉 앨범은 별루 살 수 있는게 사실이다. (인터넷이던 오프라인이던) 달파란의 데뷰앨범이 잊을 수 없는 명반이란 건 다들알거다. 나도 달파란의 데뷰앨범을 사려고 이리저리 쑤시고 다니다가 결국 못샀다. 언젠가 차기음반이라도 사려고 맘먹고 있다 찾은 게 이 앨범이다. 그리고 시나위의 이전 보컬 김바다와 함께 가장 쿨한 보컬로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던 고구마(삐삐롱 스타킹)가 함께 한다니....
엄청난 기대에 비해, 100% 충족된 건 아니었다. 달파란의 정제된 쿨한 일렉트로닉은 펑키한 리듬을 타던 고구마와는 완벽한 조합은 아니었던것 같다. 성기완이나 에프톤 사운드를 기대했던 건 아니지만,, 어쨌든 둘만의 시너지가 더블섬은 아니란 건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고구마 팬들은 깜짝 놀랄만한 La Rosa를 비롯 둘만의 느낌이 가장 잘 살아나는 "어느날 오후" 등 멋진 두 아티스트의 스페샬 이벤트를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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