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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가 푸른 나무 그늘막에 쉬고 있다. 그런데 사마귀가 나뭇잎 하나를 이마에 딱 붙이고 있더니 글쎄 사마귀는 보이지 않고 나뭇잎만 살랑살랑~~ 여름 한낮의 매미가 함께 있었는데 고단새 없어졌다. 사마귀가 남긴 나뭇잎 한 장만 떨군채^^ 그 상황은 무엇이며 그 나뭇잎의 정체는 도대체 뭐람 말인가? 그림책 <이상한 나뭇잎>이다.
옛날 옛적에~ 이야기풍인 전래동화^^ 역시 이야기는 단순하면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 권선징악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착하고 선한 사람은 복은 받고, 나쁜 마음의 욕심과 탐욕 가득한 사람은 벌 받고... 열심히 일한 뒤 잠깐의 달콤한 쉼을 쉬는 소금장수. 그리고 그 소금장수의 부요해짐에 배가 아픈 욕심쟁이 친구. 도대체 사마귀 이마에 붙여진 나뭇잎 하나의 정체는 뭘까? 그 나뭇잎을 붙이면 완전 다른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이 된다.
욕심쟁이 친구의 설정이 아주 기막히게 웃겼다. 나뭇잎을 구하기 위해 계속 기다리는 장면이라던가, 사마귀가 나타나지 않으니 그 나무의 나뭇잎을 몽땅 따서 집에 가서 나뭇잎 한 장 한 장을 떼었다 붙였다 하며 자기 부인에게 보이냐 안 보이냐의 게임을 밤새도록 하도록 한 것이며.... 결국 힘에 겨워 욕심쟁이 아내가 안 보이는 것을 보인다... 라고 말한 것.... 이것으로 시장에 가서 쌀을 훔치고 비단을 훔치고.... 혼쭐이 난것^^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그 속담이 딱 들어맞는 얘기다. 과도한 욕심이 화를 자초하는 것. 욕심쟁이 우훗~~ 평소에 분수에 맞게 살아야지요~~~~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고~대로 따라하면 더더욱 안 되지요^^ 효진이랑 빵~~빵~~ 웃음보 터진 그림책 <이상한 나뭇잎>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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