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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주고 싶어요라는 제목부터가 눈길을 끈다. 세상의 전부로 느껴지는 엄마에게 아이는 무엇을 주고 싶었을까. 그런 궁금증을......표지가 싹~ 다 먹어버렸다. 흑흑~ 달을 주고 싶구나 하고 바로 알아차리게 하니 말이다. 살짝 숨겨놓는 재미를 느꼈으면 더 좋았을 텐데말이다.
아무튼, 늘 엄마가 아이에게 자존감을 부여하고 동화작가인 혹은 그림책작가인 엄마가 아이들을 위해서 만든 그림책을 많이 봐서인지 제목이 참신하게 다가왔다. 어른들에게 뭔가를 요구하는 관점에서, 싸랑하는 엄마에게 해주고 싶은 아이 마음을 읽은 책이구나 싶었던 것이 나를 기대에 부풀게 했었다. ![]() <이미지 출처- 예스24 미리보기>
사랑하는 마음이 꽉 찬 이 그림은 아이의 사랑스러운 고민을 대변하는 듯 느껴진다. 그리고 또 한 권의 책표지가 떠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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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가 되는 사랑의 표시가 아닌가 싶다. 사랑하지만 또 다른 사랑이구나 하는 마음이 그림만으로도 확연히 다르다고나 할까.
사랑의 크기는 같지만 부담스럽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어라, 삼천포로 빠지고 있는 이 글....다시 잡아당기자. 영차~
<아빠 달 따다 주세요>라고 하는 모니카와는 반대 입장으로, 이 아들은 엄마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시도를 해본다. 혼자서, 그리고 아빠에게 부탁하고 이웃들에게 부탁을 한다. 그리고 마침내 달을 따다가 엄마께 드린다. 이 아들, 마음이 엄청나게 뿌듯했을 거다. 성취감, 기쁨, 뿌듯함. ![]() 엄마에게 준 선물에 매달려 있는 줄에 달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내 눈에는 한 가득 차 보였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어른들의 지지로서의 사랑인지, 또는 아이를 통한 내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를 같이 전달하는 것인지는 각자의 몫이겠지만 말이다.
중1의 내 딸은 책을 보자마자 나에겐 구름을 주고 싶다고 했다.
그 시선에 나는 헉~하는 소리를 속으로 내고 말았다. 동화적인 시선을 난 어느샌가 잊고 있었던 건 아닌가 하고 반성했다. 그림과 글에 대한 매치니 뭐니 하는 것에만 집중을 했을 뿐이었던 거다.
흔한 듯 하지만, 엄마에게만 주고 싶은 선물, 엄마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그림으로 표현된 순수함에만 동의하고 있는 나를 한 대 쥐어박아주는 충격이었다.
충격에 허덕이고 있을 때, 내 아이 작은까탈은 나에게 종이 한 장을 내밀었다.
![]() 구름 안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서 나에게 건내줬다. 피곤해보이고 지친 엄마를 위해서.
구름 속에서 편히 쉬라고, 침대같은 구름을 나에게 선사해준 거다.
진짜 구름을 탄 기분이었다. ^^*
-세상에서 제일 포근한 엄마라는 표현에 역시 살이 주는 힘은 위대함을 또 한 번 느껴주시고!
사족- 그림책 원본이 보고 싶다. 언어를 해석할 능력이 되진 않지만, 그림을 보는 것만도 좋았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글이 주는 갑갑함이 번역자의 모습인지 원본의 모습인지를 보고 싶기도 하는 것과 원본의 표지가 궁금함을 섞어놓은 그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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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크가 크고 아름답고 우아하며 지혜로운 엄마에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선물을 주고 싶어해요. 어둠 속에서도 밝은 빛이 되어 주며 엄마를 포근히 감싸 안아서 행복으로 가득 채워 줄 그런 아주 멋진 선물을요.
달을 선물한다는게 가능한걸까요? 키가 작은 아이는 아빠에게 그리고 세상사람 모두에게 부탁을 했어요. "어깨 위로 저를 올려주세요. 그럼 달을 따다가 한 조각씩 드릴께요" 아이는 아주 아주 믿을수 없을만큼 커다란 달을 엄마에게 드릴수 있었답니다.
아이의 순수함은 세상어떤일도 가능하게 만드나봐요. 아주아주 작은 아이가 하늘의 밝은 달을 따다가 엄마에게 드리고픈 예쁜맘이 물씬 풍기는 책이였어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면 작은조각이 될거라는 생각에 너무 괴로워했던 아이는 다시금 용기를 가지게 되었답니다.
오늘 마침내 달을 얻게된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어요. 책을 읽고 무슨 놀이를 해볼까 하다 발견한 놀이네요. 검은색 색지에다 달의변화모습을 오려 공부하는 놀이인데 꽤나 재미나 보여서 함 해봤답니다. 초승달-상현달-보름달-하현달-그믐달로 변화하고 있어요 책에 나온 초승달을 발견했어요. 달을 안아볼수 있다면 정말 좋겠는걸요 호일도 풀에 잘 붙어요. 실제로는 더 이뻤답니다. 오늘밤 달은 어떤 모양일까 확인해보니 상현달이더라구요. 토요일쯤되면 보름달이 될것 같아 아이들과 함께 확인해 보기로 했답니다. 아이들에게 엄마에게 무얼 선물해 주고 싶냐고 물으니 정작 자기들이 갖고 싶은걸 말하더라구요. ㅎㅎ 괜히 물어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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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하나뿐인 엄마를 위한 사랑의 선물 엄마를 위해서 달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년의 성장기가 그려진다. 그 누구보다 귀한 엄마에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달을 선물하기로 마음먹지만 쉽게 달이 구해지지 않고, 소년은 결국 주변에 도움을 받게 된다. 자신을 도와준 이웃에게 달을 나눠주고 나면 정작 엄마에게 줄 달이 남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절망에 빠진 소년은 여행을 떠나고, 그곳에서 깨달음을 얻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노력의 의미와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공동체의 고마움을 깨닫게 된다.
대상연령 : 4세~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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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주고 싶어요] 는 아주 작은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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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는 엄마에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선물을 주고 싶었어요. 엄마의 마음처럼 커다랗고 어둠 속에서도 밝은 빛이 되어 주며 엄마를 포근히 감싸 안아서 행복으로 가득 채워 줄 그런 아주 멋진 선물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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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멋진 선물을 이 작은 아이는 하늘의 별들 가운데서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엄마는 오직 한 분 뿐이고 달은 그런 엄마에게 드릴 수 있는 작은 선물이라고.... 하지만 달을 선물 한다는 게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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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작은 아이는 아빠에게 부탁했어요. " 아빠, 아빠의 어깨에 저를 태워 주세요. 아빠한테도 달을 한 조각 드릴게요." 그렇지만 아이는 너무도 작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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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는 사촌형과, 누나들에게 부탁했어요. 그래도 아이는 여전히 너무도 작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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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는 이웃 사람들에게 부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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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다음에는 먼 곳에서 온 사람들에게도 부탁했어요. 그때 아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제 달을 따 온다고 해도 어머니께 드릴 수 있는 조각은 너무도 작아질 것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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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실망도 하고, 화가 나 괴로워서 스스로 길을 찾기로 마음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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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길을 찾기위해 세계를 여행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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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여행 끝에 작은 아이는 다소 마음이 풀어져서 몸은 지치고 다리도 아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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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에게 달을 나누어 주는 건 당연한 일이라는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아이는 집으로 돌아와 사람들의 어깨 위로 올라가고 또 올라가서 마침내 달을 따는데 성공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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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엄청나게 놀라운건 믿을 수 없을 만큼 큰 달이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어서 더 기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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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작은 아이는 엄마에게 세상에서 가장 예쁜 초승달을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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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오직 한 분 이기 때문에, 달은 우리가 그런 엄마에게 드릴 수 있는 가장 작은 것이기 때문에.
그림과 색감이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이였어요. 엄마를 향한 아이의 사랑이 아~주 큰 하트, 큰 달로 표현이 잘 된것 같네요. 작은 아이의 표정이 항상 밝아 있는데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아이라는 걸 나타내어 주는것 같아요.
[엄마에게 주고 싶어요] 이 책을 통해 혼자서는 힘들어서 할 수 없는 일들도 여러사람들이 함께 힘을 합친다면 쉽게 이루어 낼 수 있다는점과, 욕심을 버리고 나누어 준다는게 더 행복한 일이라는 걸 아는 그런 아이들로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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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단어는 참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것 같다. <엄마에게 주고 싶어요> 늘 엄마가 아이에게 주는것에 익숙한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조금은 신선한 내용이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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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주고 싶어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오히려 제가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어요. 책 내용 중에 마지막 글귀가
=왜냐하면 우리에게 엄마는 오직 한 분이기 때문에. 달은 우리가 그런 엄마에게 드릴 수 있는 가장 작은 것이기 떄문에=
였는데 이 책에서 서술하는 엄마만큼 내가 그런 자격이 있는지 고개가 숙여졌죠.
처음 이 책을 우리아이들에게 읽혀서 우리 아이들이 엄마를 위하는 마음이 좀 커지도록 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부풀었었는데... 오히려 제가 더 반성하게 되어 버렸지요.
자기 전에 책을 읽을 때에 제가 읽어 주어 보기도 하였는데 딸아이는 어떻게 달을 딸 수 있냐면서.. 뭐 좀 배웠다고 "지구는 둥근데..지구 밖으로 나가야 달이 있는데.."하면서 말이죠.^^ 우리 딸이 이 책을 읽고 엄마의 기대만큼의 효과를 얻게되리라 기대하며 (효과가 차차...나타나길 바라...)
작은 아이가 하나뿐인 엄마에게 멋진 선물을 하기 위해 달을 주려고 하고.. 달을 따기 위해 아주 많은 사람들이 점점 모여 도와주어서 달을 따게 되고.. 그런 과정에서 나오는 사람들의 마음도 이쁘고 그림도 글의 내용에 맞게 따스하고 귀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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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스 브리에르 - 아케 글 / 셀리아 쇼프레 그림 / 김현좌 옮김 / 봄봄 키가 크지 않은 아주 작은 아이가 있었어요. 엄마에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선물을 주고 싶었던 아이는 하늘의 별들 중 달이 엄마에게 드릴 수 있는 작은 선물이라 생각하고 달을 따려 합니다. 키가 작은 아이는 아빠와 사촌형들과 누나, 이웃 사람들 그리고 먼 곳에서 온 사람들에게 부탁해 자신을 하늘 높이 올려달라고 합니다. 달을 따게 되면 한 조각씩 나눠줄 거라 하면서요.. 그러다 문득 아이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달을 주게 되면 정작 엄마에게 줄 것이 너무도 작아질거라 생각하고 실망해 다른 방법을 찾아 여행을 시작합니다. 여행을 마친 아이는 여전히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다시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들에게 달을 나눠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을 바꾸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도움으로 마침내 하늘의 달을 따게 되지요.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을 만큼 달은 아주 커다랳어요. 그리고 키가 크지 않은 작은 아이는 엄마에게 세상에서 가장 예쁜 초승달을 선물하게 됩니다. 빨간 모자를 쓴 동그란 얼굴의 작은 아이.. 페이지 전면 커다란 하트 위에서 골똘히 엄마에게 드릴 선물을 생각하는 아이의 모습이 마냥 귀엽고 사랑스러운데요.. 키는 작지만 엄마를 향한 사랑의 크기는 그 누구보다 크다는 걸 보여주는 듯 합니다. 엄마의 사랑을 느끼고 엄마에게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고픈 아이의 마음이 잘 그려져 있어요. 혼자 할 수 없을 때 다른 이들에게 부탁할 줄도 알고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해가는 한편 달의 크기가 줄어들더라도 자신의 사랑의 크기는 변함이 없다는 걸 깨우쳐가는 작은 아이의 성장 이야기! 사람들에게 나누어는 달조각, 엄마에게 선물하는 달에 매달린 작은 하트들.. 보송보송한 페이지 속 그림들이 부드럽고 따뜻하게 만져지는 듯 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보다 제가 더 좋아서 읽어주고 있어요. 책을 읽고 엄마에게 주고픈게 뭐가 있나 물으니 규현이는 엄마가 더 예뻐졌으면 좋겠다며 화장품을 사준대고 유주는 맛있는 것을 주고싶다고 말하는데 피식 웃음이 났어요. 그냥 언제 이렇게 컸나 싶어서요..^^ 1. 꼴라주로 그림 꾸미고 새로운 이야기 짓기
책읽기를 하다가 '달을 어떻게 따올 수 있었을까?' 이야기를 하다보니 '달이 어디에 있는지' 하게 되고 달이 있는 곳에는 외계인도 있을거라고 계속 이야기가 이어졌어요. 그랬더니 규현이 외계인을 그려보자 합니다. 그래서 재활용품 중에 과자상자와 약봉투, 도너츠 상자들을 꺼내주고 종이를 오리거나 찢어 외계인 그림을 그려보게 했어요. 상자종이에 그려진 그림을 오리기도 하고 그냥 뒷면에 그림을 그려 오리기도 하면서 그림이 만들어지고 그림을 만들면서 이야기가 생겨났어요. 유주의 핑킹가위질은 제가 돕고 나머지는 모두 유주가.. 그래도 속도면에서는 규현이보다 빠릅니다. 종이를 붙이고 팔과 다리는 대부분 그림을 그려 표현하고 그 안에 얼굴들을 제각각으로 그려넣더군요. 규현이는 별 모양을 오린 다음 그것이 달을 지키는 수비대라고.. 눈사람은 우주선을 타고 있고 이들 모두 총을 들고 있다며 그려주네요.
해적이 들어와 토끼가 있는 달을 가져가는 중,, 긴 다리 엄마와 감자 외계인이 달을 못가져 가게 막고 있다 하네요. 이들의 팔은 모두 그림으로 그려져 있고요.. 무지개가 있는 우주에는 아이들이 달리기를 하기도 하고 눈사람이 둥둥 떠다닌다 합니다. 규현이는 크리스마스때라 달이 별 모자를 쓰고 달에 트리가 되어 있다 하네요. 달 수비대가 달에 꽃을 달아주기도 하고 다른 이들이 가져가지 못하게 눈사람들과 함께 지키고 있다 합니다. 눈사람이 탄 우주선은 201호.. 상자에 쓰여있던 숫자가 우주선 번호라며 아주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그림만 보면 뭐가 뭔지 모르는데.. 이야기를 들으면 아이들의 그림이 이해가 되어요.^^ 2. 엄마에게 편지 쓰기 엄마에게 하고픈 말이 있으면 편지로 써보라고 했더니.. 규현이는 딴청을 피우고 유주는 연필을 쥐어듭니다. 결국 규현이는 안쓰고 유주만~^^
옆에서 규현이가 독수리를 그리니 유주도 새들을 그려놓고 옆에는 엄마라 하네요. 3. 달'이 나오는 그림책 찾아보기 규현이에게 '달'이 나오는 그림책을 찾아 보자고 했어요. 제목 뿐만 아니라 책의 내용중에 달이 나오는 것 모두 찾으라 했더니 가장 먼저 [달을 먹은 아기 고양이]를 말하더군요.
* 달이 나오는 그림책 달님은 밤에 무얼 할까요? / 베틀북 반대말 / 보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 책 읽는 곰 달을 먹은 아기 고양이 / 비룡소 아기 구름 올가 / 중앙출판사 깊은 밤 부엌에서 / 시공주니어 내 더위 사려! / 책 읽는 곰 태양계에서 길을 잃다 / 비룡소 해와 달이 된 오누이 / 보림 엄마! 저 좀 재워 주세요 / 고인돌 거울 속에 누구요? / 국민서관 달 샤베트 / 스토리보울 불을 꺼 봐요! / 보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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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느껴지는 것 처럼 ,,, 아이의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철철 넘치는 책이다. 엄마의 커다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선물이 도저히! 땅위에선 찾을 수가 없었을까... 밤하늘에 떠있는 커다란 달을 엄마를 위해 따야겠다고 생각한 아이의 결심이 어처구니없다가도 어른이 되어 진정으로 알게된 '엄마의 사랑'을 작은 아이는 일찍 깨닭은것 같아 기특하기도,,,, 엄마의 큰 사랑에 보답할 아주 작은 선물~ 달! 책을 읽는 내내 가슴뭉클함을 느꼈다.
아이를 위한 동화이지만, 어른을 위한 동화 이기도 한것이 지금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 그리고 아직까지도 내 엄마에겐 영원한 작은 아이 이기도 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내 아이에게 비춰질 나의 모습을 다시 한번 돌아 보게 되었다.
자신보다 엄마를 더 사랑한다고 하는 내 큰 딸! 아마도 이 책속에서 내 딸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 작은아이가 더 대견스럽고 사랑스럽고 안쓰럽기도 고맙기도 했다.
학교에서 돌아와 책상위에 새로운 책을 보고는 한번 쭈~욱,,,,,,, "엄마! 이 책 재밌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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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너무도 사랑하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키가 아주 작은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소년의 엄마는 정말 큰 엄마였지요. 키가 매우크고 아름답고 지혜로운 엄마였습니다. 소년은 너무도 사랑하는 멋진 엄마에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선물을 주고 시어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 엄마의 마음처럼 포근하고 행복으로 가득채워줄 선물을 찾고 있던 소년은 달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도 작은 소년은 힘이 들었습니다. 아빠에게 부탁을 하며 목마를 태워달라고 했지만 달을 따기에는 아이가 너무도 작았습니다. 소년을 보면서 얼마전 저의 생일날 아이들이 직접 선물을 주겠다 나섰던 일이 생각납니다. 엄마는 돈을 좋아한다면서 돈을 그렸는데 어찌나 흐믓하고 재밌는 선물이었는지 모릅니다. 소년은 엄마에게 소년의 존재 그 자체가 선물이자 행복이라는 것을 아직은 모르나봅니다.
![]() 달을 따기 위해 사촌 형과 누나들도 동원하여 올랐지만 소용이 없고 이웃사람들에게 부탁을 해도 소용이 없었답니다. 아이는 여전히 작았습니다. 소년은 먼곳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부탁을 했습니다. 사람위에 사람들이 서고 또 서고 사촌위에 아빠 아빠위에 소년이 올라섰습니다. 아이는 그때 깨닫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주었는데 달을 조금씩 떼어주다보면 달이 아무것도 아닌 조각이 되어버릴지 모르겠다고 생각을 한 것입니다. 밤하늘을 비춰주는 달을 엄마에게 주고 싶었던 소년은 괴롭고 실망하여 스스로 길을 찾기로 마음먹고 길을 떠납니다.
![]() 걷고 걷고 또 걸어 세계를 여행하고 돌아온 소년은 자신을 기다리는 아빠와 가족들 이웃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에게 달을 나누어 주는 것은 당연하다 말하며 달을 따러 올라갑니다. 마침내 달에 닿는 것에 성공합니다. ![]() 달의 크기에 놀란 소년은 자신을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달을 나누어 주어도 달이 결코 작지 않음을 깨달으며 그 달을 엄마에게 선물로 드립니다. 소년은 엄마가 달을 선물받을 충분한 자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달은 오직 한분이며 소년이 줄 수 있는 가장 작은 것이기 때문에......
엄마에게 행복의 선물을 주고 싶었던 작은 아이가 선물을 위해 노력하고 이웃의 도움을 받고 받은 도움을 보답하는 과정등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내 아이들의 변화되고 성장하는 모습만 보아도 흐믓하지만 그런 나를 위해 자신의 위험을 무릎쓰고 다양한 경험까지 하니 너무도 대견해보입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고서 엄마는 아이에게 언제나 큰 존재이지만 자신의 노력해서 얻은 달을 통째로 줄 수 있는 그런 존재임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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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아이들에게 엄마란 어떤 존재일까 가끔 생각해보게 된다. 아이와 하루종일 붙어 있으면서 먹이고 입히고 놀아주고 사랑을 주는 그런 존재에서, 아이가 자라면서 조금씩 엄마의 손을 덜때가 되면 사실 언제 이렇게 컸나 싶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편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살짝 아쉽기도 한게 또 부모의 마음인 것 같다.
그런데 아이 입장에서 보면 엄마란 어떤 존재일까? 이 책 한 소년의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엄마는 참 행복한 엄마인 것 같다는 생각이 물씬 느껴졌다.
워낙 작은 아이였을까. 이 책 속 피터는 키가 작은 아이다. 그런 키작은 소년 피터는 사랑하는 엄마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한다. 엄마가 주는 사랑에 걸맞는 아주 큰 선물을 생각한 피터는 하늘의 달을 따서 엄마에게 주려고 마음먹는다. 하지만 아주 작은 소년인 피터에게 커다란 달을 따기란 참 쉽지 않은일. 몇번이나 좌절한 피터는 방황하지만, 결국은 자신을 도와주려는 이웃 사람들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도움을 받아서 마침내 아주아주 커다란 달을 따서 엄마에게 선물하게 된다.
작은 소년 피터가 달을 따기까지의 과정이 아주 잘 표현된, 그림을 보며 그 속에 담긴 내용을 이해하기에 참 좋은 그림책이었던 것 같다. 피터에게 엄마는 아주 큰 사람이었고, 또 엄마의 사랑은 아주 커다란 하트로 표현될만큼 아주아주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었음에 틀림없을, 그런 느낌의 그림이 참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아주 작았던 피터가, 혼자서 해결하려고 해보다가 점점 주변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서 달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잘 표현되어 있었던 것 같다. 엄마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피터의 노력과, 그 노력을 함께 이루어준 이웃사람들의 마음에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도 함께하는 행복한 마음이 참 잘 전달되었을 것 같다. 무엇보다 피터의 크기와 사랑의 크기, 엄마와 달의 모습 등이 독특하면서도 잘 표현된, 그림이 참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작은 독후활동> 책을 읽고 나서 엄마에게 달을 선물하겠다고 하던 우리 아들. 아주 작은 피터의 이야기를 통해서 하늘 높이 달린 달은 따지 못했지만, 책 속 이야기를 생각하며 달을 그리고, 종이접기로 하트를 접어서 선물해주었는데 정말 감동이었다.
아이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줄 수 있는 엄마라서 참 감사했고, 엄마의 사랑을 기억하는 우리 아이라서 흐믓했던 참 좋은 그림책과 마주하는 시간이었다.
<책 속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와 원작자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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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아주 작은 아이가 있었습니다.그렇지만 결코 작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 작은 아이는 엄마에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선물을 주고 싶었지요. 어둠속에서도 밝은 빛이 되어주며 엄마를 포근히 감싸안아서 행복으로 가득 채워줄 그런 아주 멋진 선물 말입니다. 그래서 아이는 생각했습니다. 하늘의 별들 가운데서 찾았지요. 바로 달을 말입니다. 하지만 달을 선물할 수있을까요? 키가 아주 작은 아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부탁했지요. 달을 따면 조금 드릴테니 저를좀 어깨위로 올라가도록 말입니다. 과연 아이는 달을 딸수 있을까요? 그때 문득 아이는 깨달았습니다. 달을 딴다고 해도 많은 사람들에게 주고나면 너무도 작아진 결국 아무것도 아닌 조각이 될고 말것을 말이예요. 그래서 화가나고 속이 탔답니다. 몇날 몇일을 홀로 걸어 다소 마음이 풀어지고 이제 몸도지치고 다리도 아팠습니다. 아이는 자신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아이는 혼자 중얼거렸지요.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에게 달을 나누어 주는 건 당연해" 마침내 성공한 작은아이는 엄청나게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했지요. 믿을수 없을 만큼 큰 달의 크기를 말이예요.
어렸을적 잡지책을 보면서 내가 크면 엄마 자동차도 사주고 좋은옷도 사주고 집도사줄게 하면서 말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엄마의 얼굴은 환한 달보다도 더 빛났던듯 싶다. 그래 이 한마디의 말로도 부모님은 기뻐하신다는 것을...... 지금 내가 부모가 되어서 느끼고 있으니 말이다.
우리아이는 이책을 읽고 엄마에게 주고 싶다는 게 있단다. ![]()
사진기를 선물하고 싶단다. 항상 홈스쿨링한다고 사진찍고 박물관 간다고 사진찍을때 사진기가 별로 였나 보 다. 이 말을 들었을때 바로 마음속까지 환하게 빛나는 그것이 바로 사랑아닌가 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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