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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성악적인 작품인데 몇 년 전에 이 작품을 들었다면 참 좋아했을 것이다. 이 음반의 유명한 부분을 발췌해 놓은 것을 예전에 듣고 꼭 듣고 싶었는데 몇 년 동안이나 예스에서 품절이다가 올해 구입할수있었다. (다른 곳에서 살려면 살 수 있었지만 그동안 잊고 있었지.) 그렇게 한때 참 듣고 싶었던 작품이지만 지금은 많이 좋은줄 모르겠다. 다음에 들으면 또 좋아할지 모르지만. 변덕스럽고 주관적인 감정으로 별 네개이다. 합창이 많고 카바티나 카바렐라의 오페라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아주 성악적인 작품이라서 오페라를 웬만큼 듣지 않았다면 모두 감상하기 힘들겠다. 그러나 그렇더라도 예전의 나처럼 그냥 순수하게 들어도 좋겠다. 몇 곡이 귀에 익은 곡들이다. 16세기 후반 잉글랜드 엘리자베스 1세 때 이야기이다. '아 테오 카라'는 즉시 전율을 느낀다. 결혼 식 때 이 노래를 연주한다면 어울리는 곡이다. 이 멜로디는 다른 부분에도 나오는데 참 좋다. 또 엘비라 아리아 한 곡도 유명하다. 칼라스 참 노래 잘하네요. 칼라스와 디 스테파노등 전설적인 음반이다. 최근 나는 벨칸토 작품을 즐길 수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