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 정말 불안한 가운데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대게 이런 책들의 단점은 누구나 아는 얘기를 적어 놓았다는 것이다. 그래도 대부분의 독자들은 속는 심정으로 책을 사서, 그럼 그렇지 라는 억울한 맘에 내려 놓기 마련인데 이 책은 약간 틀리다.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지만, 조금은 다른 이야기.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몇 시간씩 앉아 있는 게 아니라, 뇌의 템포를 이용한 20분씩 여러 페이지를 여러 번 보라는 거. 확실히 장학생이나 기타 공부를 깊이있게 하는 사람들에게는 쓰레기같은 내용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시간활용법이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공부하고 싶은 사람, 시험이 코앞에 닥쳤으나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 갈팡질팡하는 사람들에게는 딱 제격이라고 할 수 있다. 자투리시간을 확실하게 이용하는 방법, 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멘탈링기법과 구체적인 계획같은 걸 적어 놓아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게 해 놓았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의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거지만, 내용이나 구성면에서는 충분히 제 값을 해내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시험에 합격하고 싶은 계획을 잘 세워서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책이다. |
|
학문의 길에 접어든 본인은 심심해서 이 책을 펼쳐들게 돼었다. 나는 늘 공부에 대해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더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늘 고심하며 이러한 종류의 책들을 많이 읽어왔다. 이 책은 여러가지 학습에 대한 잡기 기술들을 나열하고 있다. 예정시간에 딱 끝내는 것이 효과적인 공부법이라던지, 긍정적인 자기암시를 주라는 것 등은 꽤 괜찮은 공부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에 나온 대부분의 공부방법은 너무나 저자 개인적인 취향에 치우친 일반적이지 못한 기술들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너무나 책의 내용이 시험합격이나 시험공부에 치우친 나머지 깊이 있게 무언가를 연구하고 학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다. 그리고 또 의아한 것은 왜 "아침형 인간의"초고속 공부법이라고 이름을 지었는지 끝까지 다 읽어봐도 알 수 없다. 한동안 유행했던 "아침형 인간"이라는 말을 붙여 독자의 눈을 끌어들인게 아닌가 한다. [인상깊은구절] 공부는 노력보다 요령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