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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이가 <언제까지나 널 사랑해> 하며 제목을 읽어주는 순간부터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옵니다.
![]() 저도 모르게 귀가 기울어 집니다.
이미 <로버트 먼치> 작가가 글을 쓰고 <안토니 루이스> 작가가 그림을 그린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라는 똑같은 작품이 2000년도에 한국에서 출간되어 많은 독자들에게 울림을
주었습니다. 또 다른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가 탄생하였습니다.
원작의 감동은 그대로이지만 수채화 기법의 <이세 히데코> 작가의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는 또 다른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몽환적이면서도 따뜻함이 가미된 <이세 히데코 작가> 버전의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는 아이가 커가는 과정을 파란색을 이용하여 신비롭게 표현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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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어버린 떡깔나무의 색깔처럼 어느새 목욕을 싫어해서 항상 흙투성이가 되어있는 아이로 자랐지만 엄마는 늘 그러했듯이 노래를 불러줍니다.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반항의 진수를 보여주는 아이이지만 엄마는 오늘도 토닥토닥 거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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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되어 엄마 품에서 독립한 아들을 그리며 엄마는 여전히 노래를 부릅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었습니다. 엄마는 아들에게 전화를 합니다. 엄마는 여느때처럼 사랑의 자장가를 나지막히 읇조리는데........ .
![]() 나에게도 꼬옥 안아 주면서 자장가를 불러 주었던 그누군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
지금 이 순간 누군가가 저에게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라고 말 해 준다면 당장이라도 눈물이 펑펑 쏟아 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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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의 추억이 가득한 책입니다. 쪼꼬미 아기였을 때 원서로 읽어주고 자장가로 노래를 불러주었더니 조금 크고 나서는 엄마 아빠에게 그 노래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때의 감동이란. 먼저 간 아기를 생각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다 맴돌던 노래로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로버트 먼치 작가의 사연을 듣고 눈물이 났습니다. 100쇄 기념판으로 이세 히데코의 그림과 함께 조금 각색된 이야기는 그 나름대로 따듯하고 아름답네요. 장면마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힐링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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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갓 태어났을 때부터 아이가 두 살이 되었다가 아홉 살이 되었을 때에도, 십대가 되고, 청년이 되어 어머니 품을 벗어났을 때에도 어머니는 늘 아이를 생각하고 사랑한다. 그리고 나이를 먹은 채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모습은 여전히 애잔하고 아름답다. 아이는 어머니가 아주 나이가 들었을 때에야 비로소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을 자식에게 베푼다. 이세 히데코의 잔잔한 수채화로, 원작을 뛰어넘는 감동을 주는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