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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이고 독특한 그림책을 소개할께요.
◇ 세계의 옛이야기 50 – 우즈베키스탄 ◇ 나르와 눈사람
캅사르 투르디예바 글 정진호 그림 이미하일 옮김
비룡소
중아아시아 지역의 옛 이야기를 담은 비룡소 세계 옛이야기 [나르와 눈사람]은 실제 사진을 이용한 꼴라쥬기법으로 사진과 그림이 어우러진 일러스트가 독특하고 매력적이에요.
나릐의 부모님은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가야해서 아버지는 나르에게 집에 있는 동물들을 잘 돌보라고 당부하며 떠나요.
새로운 스타일의 독특한 그림체가 진주군의 시선을 사로잡아요. 옛날에 엄마가 어릴적에도 사용했던 물건들이라고 이야기해주며 이름과 용도를 하나하나 알려주니 재미있어 하지요. ^^
그런데말이죠…. 부모님이 안계신 하루. 나르는 동물들을 잘 돌보라는아빠와의 약속을 잘 지킬수 있을까요??
다음 날, 나르는 하루종일 눈사람만 만들고 놀다가 집으로 돌아와 그대로 잠이 들어 버렸네요….
이런 … 어쩌면 좋아요…
그래도 나르가 만든 눈사람… 넘 잘만들었는걸요!!! 작품성 10점만점에 10점!!! ㅎㅎㅎ
밤새 배고픈 송아지와 염소, 목마른 새끼 양이 큰소리로 울어댔지만… 나르는 깊이 잠이들어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듣지 못했어요…
이런 어쩌면좋죠?? 아기동물들이 배가고플텐데… ㅠ.ㅠ
그렇게 아기동물들이 배가고파 우는 그 순간 신기한 일이 벌어졌어요. 나르가 만든 눈사람이 움직이기 시작한거에요!!! 그리고는 송아지에게는 양파눈과 당근 코를, 염소와 새끼 양에게는 감자 귀와 수박껍질 입을 주고 마지막엔 자신의 몸을 녹여 목마른 동물들을 위해 물이 되었어요.
눈사람의 희생으로 배고픈 동물들은 배부르게 목까지 축일수 있었지요.
동물들은 녹아버린 눈사람을 보고 동물들은 눈사람을 되돌리고 싶어서 자고 있던 나르를 깨워 함께 다시 눈사람을 만들었어요.
양파 눈, 당근 코, 감자 귀와 수박 껍질 입도 만들어 다시 태어난 눈사람.
나르와 동물들은 기뻐하며 눈사람을 꼬~옥 안아주며 말했어요. “넌 눈사람이지만, 마음은 정말 따뜻해!”
나르와 동물들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눈사람이 녹지않도록 눈이 녹지 않는 산꼭대기로 데려다줬어요.
눈사람은 산꼭대기에서 나르와 동물 친구들을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중부에 있는 나라에요. 여름인 건기와 겨울인 우기로 나뉘는 우즈베키스탄의 계절. 여름은 매우 뜨겁고 비가 거의 내리지않아 건조하지만, 겨울에는 비와 눈이 많이 오고 습도가 높으며 굉장히 춥다고 해요.
이런 우즈베키스탄의 겨울이 배경인 [나르와 눈사람]
나르와 눈사람의 행동을 보면서 선행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사진과 그림이 절~묘하게 어울리는 꼴라주기법으로 요츰은 보기 힘든 농사도구들을 실사진으로 만나볼수 있어 시골출신 여미는 추억에 젖고 진주군은 신기한듯 보게되더라고요~
다른 나라의 풍습과 생활에 대해 알수있는 비룡소의 세계의 옛 이야기.
진주군에게도 여미에게도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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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세계의 옛이야기 시리즈! 인스타그램으로 서포터즈에 선정되었다. 총 6권 중에 한 권을 받았다. 그 중에서 우주베키스탄의 책이다. 제목을 보고 오? 우주베키스탄? 하며 생각해보니.. 무지한 나는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다. '김태희가 밭매고 있다는 그 나라...?'라는 우스갯소리만 떠올랐다.
자기 책이라는 걸 알면 일단 신나 책부터 읽어 달라는 아이를 달래서 잘 설득해 우주베키스탄이 어디있는지부터 찾아봤다. 아직 지구본을 잘 볼 줄 모르고, 지리에 대한 감각이 없는지라 아무 곳이나 집으면서 조선이라는 둥 한국이라는 둥 하지만 내가 이 나라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래, 라고 하니 끄덕 끄덕. 그냥 엄마가 말하니 그냥 끄덕 끄덕. ㅋㅋㅋ
-스탄 나라들이 모여 있는 그곳. 러시아와 중국이 지난 그 곳에 있는 이 멀고 먼 나라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라니. 하지만 표지만 보면 그다지 낯설지 않다. 눈사람도 농기구들도.
그림책을 다 읽고 나니 친절히 우주베키스탄에 대한 이야기가 뒷 부분에 정리되어 있다. 딱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관심 있어 하고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만큼만 있어서 거기까지도 만족. 물론 우리 아이는 이건 됐고 빨리 다시 읽어 달라고 발 동동 하셨지만 말이다. 아이는 모르겠고 엄마가 지리 공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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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담는 통인지 저것 말고는 우리 나라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이라 반가웠다. 사실 책이 시작되고 거의 바로 나오는 페이지인데, 왜 이 장면이 들어갔는지 이해가 안 된다. 농장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할 일이 많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아니면 우리 나라와 다른 점이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내용상으로 봤을 때는 다른 장면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싶은 느낌.
그림책은 페이지가 많지 않으니 한 페이지 한 페이지에 큰 의미를 담는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 페이지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을 못하는 건지, 작가님이 큰 의미를 넣지 않으신 건지 모르겠다.
궁금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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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처럼, 표지에서처럼 눈사람이 나타났다. 눈이 많이 왔으니 눈사람을 만들어 주는 것이 인지상정! 잠시 나가셨던 아버지가 당부한 많은 일들은 전부 깜빡하고 눈사람을 만들고 신나게 노는 나르. 애 다워서 귀엽기도 하고, 그만큼 걱정이 되기도 하고. 그 와중에 눈사람도 잘 만들었다 ㅋㅋ 실제 사진을 넣어서 만든 눈사람이라 분위기를 잘 살린 것 같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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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르의 무책임한 시간에 댓가를 눈사람이 치른다. 자신의 몸을 녹여서까지 나르 대신했던 눈사람. 나뭇가지와 목도리와 같은 물건들만 흔적을 남겼다.
이런 살신성인. 옛날 구전 이야기라 그런지 교훈이 분명하다. 이런 거 좋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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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성한 나르는 다시 눈사람을 만든다. 이야기니까 가능하지만 사라진 그 눈사람과 같은 눈사람이 만들어 진 게 신기. (아이 동심파괴 할까 하다가 참음) 그리고 나르는 그 눈사람을 소중하게 여겨 눈사람이 잘 지낼 수 있도록 장소를 옮겨준다.
스토리 구성이 단순하지만 의미있고,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한껏 자신을 투영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라 무척 좋았다.
게다가 놀랍게도 전혀 외국 이야기 답지 않아서 신기했다. 물론 우리 나라는 설산은 없지만 말이다. 외국의 이야기지만 몹시 익숙한 이야기라, 아이가 더 친근감을 느끼고 즐기면서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읽을수록 다른 시리즈도 궁금하다. 다른 나라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
이제 점점 사회 부분에 대해 관심이 생기면서 세계로 시야가 넓혀지고, 그러면서 다양한 문화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지니 이 시리즈로 천천히 접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게다가 이렇게 친근한 이야기라면 다른 점을 발견해도 수용할 수 있을지 않을까?
직접 경험할 수 있을 때에는 책으로 간접 경험하고, 직접 경험하면 좋았겠지만 지금은 아무래도 더더욱 책이 절실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
아이와 세계여행, 어렵지 않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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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와 눈사람 캅사르 투르디예바 글, 정진호 그림 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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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여행은 꿈도 꾸지 못하는 요즘, 열심히 집콕하면서 아들과 다른 나라의 이야기를 읽으며 세상과 여행의 갈증을 달래본다.
비룡소의 ‘세계의 옛이야기’는 그런 점에서 초등생 아들과 책 읽는 엄마로서 아주 흥미로웠던 옛이야기 시리즈였다. 아주 유명한 세계의 옛이야기도 좋지만, 다양한 나라의 옛이야기라는 구성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비룡소 세계의 옛이야기 서포터즈로 받게된 그림책은 바로 <나르와 눈사람>이었다. 이 그림책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전해내려오는 옛이야기이다. 게다가 우크라이나 작가가 쓰고 한국의 정진호 작가가 콜라주 기법과 그림을 그렸다는 점에서 더욱 궁금했다.
1. ‘선행과 책임’의 따뜻한 마음이 듬뿍 담긴 그림책
<나르와 눈사람>은 나르의 부모님이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가게 되면서 나르에게 동물친구들 돌봄을 당부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하지만 나로는 눈사람을 만들고 노느라 지쳐 잠든 사이, 나로의 눈사람이 움직이는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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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은 아무 고민 없이 배고픈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몸에 붙어 있던 양파 눈, 당근 코, 감자 귀, 수박껍질 입을 나누어 준다. 목마를 동물 친구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남은 몸을 녹여 물웅덩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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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을 원래대로 되돌리자! 이렇게 착한 눈사람이 사라지게 놔둘 수는 없어!” “넌 눈사람이지만 마음은 정말 따뜻해!”
눈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가닿은 동물 친구들은 나루를 깨워서 함께 눈사람을 만들었다. 아들과 함께 감동 받은 장면이다!
아들 : 엄마! 눈사람은 나누는 마음이 좋고, 동물들은 그 마음을 알아줘서 감동적이에요. 엄마 : 엄마는 저 문장이 너무 따듯하고 멋있네. 누구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는 건 참 멋진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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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며 눈사람의 몸이 조금씩 녹자, 나르와 동물들은 눈사람을 살려주기 위해 눈이 녹지 않는 산꼭대기로 데려다주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한다.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나눈 눈사람의 선행에 한 번 감동.^^ 스르르 녹아버린 눈사람을 애틋하게 생각하여 나로와 동물들의 책임감에 두 번 감동.^^ 이렇게 따듯한 마음이 빛을 발한 그림책이었다. 덕분에 아들과 나의 마음 온도가 따뜻하게 데워진 느낌이다.
2. 우크라이나를 만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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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의 끝부분에 <알고 보면 더욱 재미난 옛이야기>가 달려 있어 옛이야기에 사회문화적 지식까지 함께 넓힐 수 있었다. 우크라이나의 위치와 지형 등을 소개하여 좀더 가깝게 우크라이나를 만나보았다.
# 선행과 책임을 생각해볼 수 있었던 주제가 이 코로나 시절과 계절의 스산함을 따뜻하게 물들게한다. 또, 하얀 배경에 펼쳐진 콜라주 기법의 그림들의 이야기도 아주 흥미로웠다. 옛이야기지만 세련되고 독특한 느낌이라 인상적이었다. 아들이, 우크라이나 옛이야기 처음 읽어봤지만 재밌는 그림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출판사(비룡소 세계의 옛이야기 서포터즈)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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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아닌
다양한 세계중 우주베키스탄의 옛 이야기 입니다 겨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슴 따뜼한 우화입니다
부모님은 나르에게 동물들을 잘 돌보라고 당부합니다
황금도깨비상 수상자 정진호의 독특한 콜라주 그림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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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의 옛이야기 나르와 눈사람 -캅사르 투르디예바 글/정진호 그림/이미하일 옮김 표지를 보는순간 ? 가본적은 없지만 ? 느낌이 중앙아시아에 있는 우즈베키스탄스럽다는(?) ? 독특한 느낌의 콜라주 그림체가 ? 눈길을 사로 잡는 책이예요~ ? ? "새해 하루 전, 나르의 부모님은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갔습니다. 아버지는 나르에게 동물들을 잘 돌보라고 당부했지요." 하지만..... ? 나르는 하루종일 눈사람을 만들고는 잠이 들었네요~~ 그런데 눈사람의 눈은 양파, 코는 당근, 입은 수박 껍질 그리고 귀는 감자 아이와 함께 읽는데 그림을 보고 책을 읽어 주기도 전에 단어맞추기 게임을 하는것 처럼 먼저 맞추고는 "깔깔깔" 넘어가더라구요~~ 오호~ 이 책.... 왠지 아이에게 단순 그림책을 읽혀주는게 아닌 가르침을 주는 책이 아닐까? 생각되더라구요~ ? 마당에 있던 동물들이 빽빽 큰 소리로 울어대는게 그림만 보아도 아... 배고프구나!!!가 느껴지네요~~ 얼마나 크게 울었는지... 눈사람이 깨어나 송아지에게 "송아지야, 울지 마. 내 양파 눈과 당근 코를 줄게."...... ? 동물들에게 모든 것을 내어 준 눈사람은 처음부터 없었던것처럼... 사라져 버렸어요...ㅜ.ㅜ ? 뒤늦게 상황을 깨달은 나르는 착한 눈사람을 위해 동물들과 함께 다시 눈사람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과연.... 눈사람은 다시 돌아 올 수 있을까요?? 나눔을 모르고 배려를 모르는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면 인성바른 아이로 자랄꺼 같아요~~ "내꺼!!"를 외치는 아이에게 나눔과 배려를 가르쳐 주기에 참 좋은 책이예요 . . . . . . . "얘들아, 울지 마. 내가 도와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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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옛 이야기, 나르와 눈사람 황금도깨비상 수상자 장진호 그림. 하지만 나르는 하루종일 눈사람을 만든 뒤 동물들은 잊은채 잠에 들어 버리고, 소, 양, 염소는 배가 고파서 우는데도 나르는 잠에서 깨질 않았다. 놀랍게도 눈사람이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음식으로 이뤄져 있던 눈사람 덕에 배를 채운 동물들은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지만 이미 사라져 버린 눈사람. 자초지종을 듣게된 나르, 잠만 잔 자신이 부끄러워지고 동물들과 합심하여 눈사람을 만들자 따뜻한 봄이 다가와 눈사람이 조금씩 녹기 시작해서 나르와 동물들은 눈사람을 산꼭대기로 옮겨준다. 아빠의 당부를 듣지 않고, 맡은 일을 하지 않았던 나르. 마지막에는 우즈베키스탄에 간단한 설명. 어디에 있는 나라고, 지형과 기후가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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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엄마에게는 곤혹스러운 퇴근후 시간. 워킹맘이 된지도 어언 1년... 점점 처음마음과 달리 무작정 시간을 보내게 되었어요..ㅠㅠ 그래도, 기록의 중요성을 느끼며 다시, 시작해보렵니다..ㅎㅎ 효니 표정부터가 달라요, 엄마와 책읽기! ![]() 우주베키스탄 옛이야기인 나르와 눈사람 을 읽어보려합니다. ![]() ![]() 특징 1. 우주베키스탄의 겨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재미난 우화랍니다 2. 따뜻한 마음으로 남들에게 자신의 모든것을 베푼 '눈사람' 이야기랍니다. 3. 다양한 민족이 어울려사는 문화에 감명받은 작가가 점, 선, 면 그리고 사물의 조합을 통해 이야기를 표현했어요 4. 특색있고 세련된 콜라주 기법의 그림으로 옛이야기를 풍성하게 표현했답니다:) ![]() 아버지가 주인공 나르에게 동물들을 잘 보라고 당부를 하고 떠나지요, ![]() 하지만 나르는 하루종일 눈사람만 만들었답니다. 양파, 당근, 수박껍질, 감자로 만든 눈사람이었지요.. 그림이 사진을 붙여서 만든거라 그런지 효니가 단추를 떼고 싶어했어요, 이런 그림은 효니가 처음접해본지라, 너무 신기해하고 즐거워했답니다. ![]() 보이시죠? 막 만져보려하는거..ㅋㅋㅋ 개월수가 커 갈수록 저의 과장된 책읽기 능력이 커져가구요.. 효니에게 요런 새로운 시각적인 자극이 들어와져서 넘 고마운 책이었고, 저도 즐겁게 봤답니다:) 그러자, 마당에선 배고픈 송아지와 염소, 목마른 새끼양이 큰소리로 울어댔어요 나르는 잠만 쿨쿨 잤지요. ![]() 배고프고 목마른 동물이 우는 소리가 들릴것 같지 않은가요? 동물들은 파랗게 표현하고, 각종 악기들이 등장해요 작가의 표현이 더욱 흥미진진해 집니다. ![]() 그러자, 신기한 일이 일어났어요 나르가 만든 눈사람이 눈을 깜빡깜빡하더니 움직이며 송아지에게 양파눈과 당근 코를 준다고 하지 머에요! ![]() 조오오기 나무 통 위에 눈이 보이시나요? 눈사람의 눈을 표현하는것 같아요. 내용도 좋고, 아이들의 호기심거리를 줘서 더욱 좋은것 같아요. 글자를 못읽는 아이가 추리를 해내고, 나중에 글자를 읽으면 더 다른 의미로 이해되어지는 폭이 넓어질듯합니다! ![]() 눈사람은 감자귀와 수박껍질도 배고픈 동물들에게 기꺼이 내어줍니다. ![]() 입까지 주고는 더이상 말을 할수가 없어서 몸을 녹여 물웅덩이가 되었답니다. 목마른 동물들을 위해서 말이죠... 효니는 계속 눈사람이 어디갔나 찾고있는것 같았어요, ![]() 동물들은 이렇게 눈사람을 사라지게 놔둘수 없다며 나르를 깨웠어요 나르는 동물들에게 이 이야기를 듣고 정말 부끄러워했다지요^^ 그리고 동물들과 나르는 눈사람을 원래대로 다시 만들어주었답니다. ![]() ![]() 효니가 꽤 진지하게 보는 모습에 감동받았어요, 정말 이 책에서는 '배려'와 '함께 살아가는 법'에 대해서 가르켜주고 있는것 같아요. 자신의 것을 내어주면서까지 다른친구들을 돕고 도움받는 친구들도 그 부분이 얼마나 소중한 부분이라는걸 아니깐요:) ![]() 드디어 눈사람이 다시 살아나게 되었고, 나르와 동물들은 눈사람을 꼬옥 안아주었어요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날이따뜻해지자 눈사람이 녹기시작햇어요 나르와 동물들은 눈사람을 데리고 산꼭대기로 갔답니다. 우즈베키스탄이라 있을 법한 이야기지요? ![]() 산꼭대기에서 다시 추워질 겨울을 기다리는 눈사람입니다. ![]() 이 동화를 읽으며 공존하는것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아이도 물론 배워가겠지만 저또한 많은걸 느끼게 해준답니다. ![]() 그리고 또 이책은 우주베키스탄의 지형의 특징까지 알려줘서 아이들이 더 이해를 하기에 쉽게 되어있어요, ![]() 효니가 외동으로 커 감으로서 요즘 효니의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을 해봅니다. 엄마가 인간관계에 대해서 자주 회의적인 감정을 느끼고, 생각보다 주변과 잘 친해지지 않는 모습을 보며 자라는데 효니가 얼마나 잘 지낼수 있을지...고민해보던 찰나에 좋은 책을 만난것 같아요. 물론 내가 생각하는것 만큼 남이 나를 그렇게 대해줄수 있는 확률이 얼마나 되겠냐만은 그렇다고 너무 척박한 세상은 아니라는걸 효니도 이책을 통해서 저와함께 느꼈음 좋겠어요^^ ![]() |
![]() ![]() ![]() 여기 독특한 콜라주 그림책 우즈베키스탄 옛이야기 나르와 눈사람을 소개합니다!! 캅사르 투르디예바 글 정진호 그림 우즈베키스탄 작가가 쓰고 황금도깨비상 수상자 정진호의 독특한 콜라주 그림이 흥미로운 그림책을 만들었네요 우즈베키스탄은 다양한 민족이 함께 사는데 그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콜라주 기법을 택했나봐요 ![]() ![]() ![]() 아버지는 동물들을 잘 돌보라고 당부하시고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가셨어요 ![]() ![]() ![]() 하지만 나르는 하루 종일 눈사람만 만들죠 양파 당근 수박껍질 감자 등으로 만든 눈사람이 귀엽네요 배고픈 동물들이 큰 소리로 울어 댔지만 나르는 잠만 쿨쿨 자고 그때 놀라운 일이 일어나요 ![]() ![]() ![]() 배고픈 동물의 위가 비어있는 그림이 재밌네요 악기들과 문자들의 표현도 재밌고요 ![]() ![]() ![]() 쿨쿨 자고 있는 나르를 대신해서 눈사람이 양파눈과 당근코를 주네요 몸을 녹여 목마른 동물들을 위하는 마음씨 뭉클하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넌 눈사람이지만 마음은 정말 따뜻해!" 이 그림이 참 마음에 드네요 복덩이에게 읽어주며 한참을 보여줬어요 ![]() ![]() ![]() 할 일을 미루는 나르 따뜻한 마음의 모든 것을 베푼 눈사람 우즈베키스탄의 겨울을 배경으로 한 재미난 우화를 통해 아이와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 나눠도 좋겠네요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수 있는 겨울 이미지가 마음에 드네요 나르와 눈사람을 읽으며 깊은 메시지를 받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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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것이 눈사람인데 하얀눈이 펑펑 내리는날이면 집앞 마당에서 눈사람을 만들며 신나게 뛰어놀았던 유년시절의 기억이 성인이 된 지금도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요즘은 예전처럼 눈이 많이 내리지도 않고 아이들이 직접 눈사람을 만들면서 자연속에서 마음껏 뛰어놀수있는 환경여건이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자연과 동화되어 마음껏 뛰어놀며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했던 유년시절이 더욱더 그리워지는것 같아요. 나르와 눈사람은 우즈베키스탄의 겨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재미난 우화로서 특색있고 세련된 콜라주 기법을 사용,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더욱더 재미있게 읽어볼수가 있었습니다.
겉표지에 하얀 눈사람이 보이는데 눈코입은 안보이고 여러가지 물건이 보입니다. 눈사람 옆에 나르가 서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림을 콜라주 기법으로 그려서인지 다른 그림과는 다르게 특색있는것 같아요.
새해 하루전 나르의 부모님이 외출하는 사이에 나르에게 동물들을 잘 돌보라고 당부합니다. 오른쪽 페이지에는 농작물을 가꾸는데 필요한 농기구들이 실사형태로 자세히 표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나르는 부모님의 말씀을 듣지않고 하루종일 눈사람만 만들고 집안으로 돌아와서는 그대로 잠들어 버리고 맙니다. 나르가 만든 눈사람의 눈은 양파,코는 당근,입은 수박껍질, 귀는 감자로 만들고 빨간 목도리를 두른 멋진 눈사람이 탄생했네요.
지금부터 마음씨 착한 눈사람의 활약이 시작됩니다. 배고파서 울고있는 송아지에게 양파눈과 당근 코를 주고 염소와 새끼양에게는 감자와 수박껍질을 주었습니다.
눈사람은 자신의 모든것을 배고픈 동물들에게 내어주고 마지막으로 목마른 동물들을 위해서 몸을 녹여 물웅덩이가 되고 맙니다. 마음씨 착한 눈사람이 자신을 희생해서 동물들을 챙겨주는 마음이 기특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안타까운것 같아요.
나르와 동물들은 불쌍한 눈사람을 위해서 다같이 힘을 모아서 다시 눈사람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위해서 다같이 협동해서 도와주는 모습에서 친구들간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수가 있습니다.
왼쪽 페이지에 세밀하게 묘사된 심장그림을 보더니 아이가 이게 뭐냐고 물어보는데 심장위 영어알파벳 공부와 함께 심장을 세밀하게 관찰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이윽고 눈사람이 깜빡깜빡 눈을 뜨더니 다시 살아납니다. 나르와 동물친구들의 따뜻한 온기로 다시 새생명을 찾게 된것입니다.
책의 맨뒷페이지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지형이 지도와 함께 상세히 표시되어 있습니다. 세상에는 다른 나라가 수없이 많다는것을 아직 인식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지도와 함께 지형을 공부해봄으로서 세상이 넓다는것을 인지할수 있게 해줍니다. 왼쪽페이지 아랫부분에는 이책의 유래와 특성을 통해서 이책을 더욱더 쉽게 이해할수 있습니다.
눈사람을 통해서 유년시절의 동심을 떠올려볼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고 마음씨 착한 눈사람이 동물친구들에게 베푸는 따뜻한 선행에 깊은 감동과 나르가 부모님과 약속을 지키지 않고 게으름을 피운행동에 대해서는 약속과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해볼수가 있습니다. 색다르고 특색있는 콜라주 기법으로 그려진 옛이야기를 통해서 깊은 교훈과 마음따뜻해지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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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에서는 세계 각국이 옛이야기를 소개해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이야기를 소개해주셨어요^^ 첫 그림책 『위를 봐요!』로 2015년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상을, 『부엉이』로 한국안데르센상 미술 부문 우수상을 『벽』으로 황금도깨비상을 받은 정진호님이 그리신 그림이라니!!^^ 새해 하루 전 나르의 부모님께서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가신다고 나르에게 동물을 부탁하셨죠... 하지만 나르는??? 눈사람만 만들고 잠들었습니다....;;;; 어머!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짧은 설명도 있어요^^ A4종이에 눈사람을 그리고 물을 뭍혀서 눈사람 만들기를 했는데 참 열심히 열중해서 하더라구요^^ 검도관에서 신이 나서 만드는데 운동이 끝나서 배가고픈건지.... 아침에도 눈사람 만들기를 한다고 해서 이번에는 3등신 눈사람을 그려줬더니 고구마말랭이를 먹으며 열심히 붙이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