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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 독서에서 성과를 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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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초등학교 시절의 급훈은 주로 ‘근면, 정직, 성실’등과 같이 성품에 관한 내용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러나 지금 초등학교의 급훈은 창의성이나 꿈을 강조하는 급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모양이다. 네이버를 검색했더니 한 초등학교 6학년의 급훈은 ‘대학가서 미팅할래, 공장가서 미싱할래’였고 또 다른 학교는 ‘바보처럼 생각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등 노력이나 꿈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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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초등학교 시절의 급훈은 주로 ‘근면, 정직, 성실’등과 같이 성품에 관한 내용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러나 지금 초등학교의 급훈은 창의성이나 꿈을 강조하는 급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모양이다. 네이버를 검색했더니 한 초등학교 6학년의 급훈은 ‘대학가서 미팅할래, 공장가서 미싱할래’였고 또 다른 학교는 ‘바보처럼 생각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등 노력이나 꿈을 강조하는 급훈들이 꽤 눈에 뛴다. 초등학교의 급훈도 세월 따라 이렇게 변했다. 이것은 책읽기에도 나타나는 현상이다. 자신이 초등학교 때 읽을 수 있는 책의 종류는 세계명작과 위인전 딱 두 가지였다. 그러나 지금의 초등학생들도 프랭클린 플래너를 구입해 시간관리 하는 법을 먼저 배운다. 학원가는 시간, TV 보는 시간 등 아이들은 기계처럼 움직이는 것이 습관화 되었고 부모가 요구하는 것도 시간 관리를 잘 하는 자녀다. 그들은 어렸을 때부터 꿈을 갖고 스펙을 쌓고 자기계발을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아이들은 세계 명작이나 위인전을 읽은 것 보다 영어를 배우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이순신이나 세종대왕처럼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위인들보다는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와 같이 성공한 사람들의 삶이 동경의 대상이 된다. 이렇게 시대는 변했다. 그래서일까? 우리 시대의 독서도 많이 변했다. ‘문학이 죽었다’라며 통탄하는 목소리나 대학에서 인문학 책들이 도서관에서 사라지는 현실을 받아들이며 오직 자기계발에 매진하는 대학생들이 그나마 사회에서 인정받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별 불편 없는 삶을 살고 있다. 그나마 우리나라 성인의 평균 독서량이 한 달에 한권도 안 되지만 그것도 자기계발서나 현실에서 써먹기 위한 정보 중심의 독서이기에 우리 사회가 점점 삭막해진다는 생각을 한다.

 

‘패턴리딩’도 우리 사회를 삭막하게 만드는 실용독서의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 백기락은 이 책에서 ‘우리가 독서를 잘하지 못하는 이유는 한마디로 말해 독서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진단한다. 저자의 문제제기에 동의하기에 이쪽 방면의 책을 목마른 사슴처럼 찾아 읽었다. 앞으로도 계속 갈증이 있을 것이라고 믿기에 이 독서법에 대하여 나름 정리를 해야겠다는 사명감도 생길 정도로 매력도 느낀다. 왜냐하면 독서법은 목적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지식추구형이고, 다른 하나는 감성지향형이다. 감성지향형의 독서는 빠르기 보다는 인생에서 얻는 교훈을 목적으로 하기에 사색과 함께 저자와의 교류가 중요한 관점이다. 그러나 지식추구형의 독서는 지식을 얻는 실리가 중요한 목적이기에 효율성이 강조된다.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19세기) 한 사람이 평생 가지고 있던 정보나 지식의 양이 지금의 NYT 1부 보다 적었다는 것을 보면 우리시대에 얼마나 많은 정보와 지식이 유통되는지 알 수 있다. 이런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 독서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그러기에 알고 봤더니 이 분야에도 수많은 고수들이 활거를 하고 있다. 그들은 대부분 몇 권의 저서를 가지고 있고 나름대로 무슨 대표, 회장, 코치, 명강사 등 화려한 이름으로 자신을 치장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백기락도 성공 커뮤니티 그룹인 크레벤 그룹의 회장이고 중앙일보 ‘비즈넷타임스’에 의해 ‘42인의 자기계발 명강사’로 선정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 한권으로 저자의 깊이를 다 알 수 없지만 이 책을 읽고 YES에서 저자의 강의를 들어 보니까 우리시대에 필요한 방법이란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 그만큼 우리의 독서가 정보나 지식을 얻는 방향으로 기울어지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랜드 그룹이나 포스코 같은 대기업들이 많은 돈을 투자하며 독서경영에 나서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것이 인간이 추구하는 근본적인 행복과는 멀어지는 것이지만 살벌한 생존경쟁에서 낙오되지 않기 위해서는 받아들여야 한다는 필연성도 있다.

 

저자는 이 책속에서 패턴리딩을 이렇게 정의한다.
‘책이나 사물, 사고를 구성하는 형태, 즉 사고의 뼈대(패턴)를 이해함으로써 정보의 습득 속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창의력과 직관력 개발을 도와주는 일종의 학습법이다. 패턴리딩은 단편적인 것을 보지 않고 전체적인 흐름, 즉 패턴을 우선적으로 파악한 후, 나머지 정보를 배열하면서 읽는 기술이다. 사실 자체보다는 전체적인 틀을 잡는 것이 성공의 열쇠이며, 패턴리딩은 이 열쇠를 찾는 방법이다.’ 저자의 주장을 한 마디로 말하면 책을 볼 때 전체적인 틀을 먼저 알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틀을 중심으로 패턴리딩을 하면 분당 2만 단어를 볼 수 있고 이 속도면 4-5분 만에 실용서 한권을 읽을 수 있다고 한다. 대단하지 않은가?

자신도 할 수 있다는 과도한 욕심 때문에 이런 독서법에 대한 책은 매력이 있다. 그러나 난 아직도 초등학교 때의 ‘근면 성실, 정직’과 같은 급훈에 익숙한 세대다. 아직도 나에게 독서는 남폿불 아래서 책을 읽고 조금 나이 들어서는 백열전구 아래서 배 깔고 책 읽은 것을 낭만으로 기억하고 있다. 독서도 기술이 되었고 효율성이라는 면에서 독서 방법에 대한 연구도 점점 늘어나고 있고 실제적으로 그 방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사례도 있다. 그럼에도 빨강 단풍나무나 노란 은행나무의 낙엽 한 장을 책갈피에 끼워 넣고 행복해 하던 독서의 기쁨과 바꿀 수 없다는 생각을 한다. 독서도 스펙이 되었고 이 험한 세상에서 승리하는 방법이 되었지만 진정한 독서는 나의 성품을 바꾸는데 있다고 믿는다. 실용서 에는 많은 독서법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아직 감성지향의 독서법에 관해서는 그리 눈에 띄지 않는 것을 보면 아쉬움이 있다. 분명히 저자의 생각에 공감하며 주인공의 삶에 대해 더 감동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독서법이 있을 것 같은데…….ㅎㅎ
실용적인 독서법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패턴리딩은 또 하나의 지식적 가치를 제공한다. 



YES마니아 : 로얄 j*****r 2013.11.18. 신고 공감 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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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리딩-새로운 독서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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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독서를 즐겨하며 책읽기를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법은 없을까 자주 생각한다. 효과적 책읽기와 활용법은 책을 읽는 내내 늘 따라다니는 화두이다.   얼마전 팟캐스트를 들으며 진행자가 본인이 바쁜 일상속에서도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방법이 <패턴리딩>을 한다고 한 말이 기억에 남았는데 우연히 들른 서점에서 책 제목이 눈에 띄어 구입하게 되었다.  그간 읽은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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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독서를 즐겨하며 책읽기를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법은 없을까 자주 생각한다.

효과적 책읽기와 활용법은 책을 읽는 내내 늘 따라다니는 화두이다.

 

 얼마전 팟캐스트를 들으며 진행자가 본인이 바쁜 일상속에서도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방법이 <패턴리딩>을 한다고 한 말이 기억에 남았는데 우연히 들른 서점에서 책 제목이 눈에 띄어 구입하게 되었다. 

 그간 읽은 독서법 관련 책이 십여권이 넘는다. 그런 책들 대부분은 속독을 활용한 다독을 권장하는 내용 위주였다.

 

 패턴리딩은 책을 빨리 읽는 것은 물론 제대로 이해하고 오래 기억하며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주장한다. 단순히 안구 훈련을 통해 빨리 읽는 속독이 아닌 "보기" 중심의 독서법으로 본문 전체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강화하면서도 읽는 속도는 뒤처지지 않는 방법이라고 설파한다.

 필자는 우리가 글자를 익힌 뒤로 한 독서는 "책 읽는 법"이 아닌 "한글을 읽는 법"이었을 뿐이라고 말한다.  

 

 패턴리딩을 통해 한정된 시간안에 더 많은 책들의 정보를 취득하여 일상에 활용하여 창의력과 직관력을 높이는 것이 독서의 목적이라고 본다. 이를 위해서는 독서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과속읽기> 방식을 통해 독서의 속도를 높이고 파악된 지식과 정보를 통해 기존에 자신이 갖고 있던 지식을 재구성하고 강화하는 과정을 통해 패턴리딩을 익혀야 한다고 한다. 이런 독서법을 내재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잠재능력을 믿는 것이 중요한 전제조건이다.

 

 평소 정독위주의 독서습관을 갖고 있던 나에게 과속 읽기라는 과정이 쉽게 공감되지 않은 부분이었지만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하고 집중력있게 빠른 속도로 반복해 읽으며 기존 지식을 강화하고 재구성한다는 필자의 패턴리딩 독서법은 책을 단순히 읽는다는 관점이 아니라 책이라는 지식의 도구를 사용하는 관점이라는 부분에서 다른 독서법을 다룬 책들과 차별화가 되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2 2018.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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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먹는독서/일단시작해/창조적책읽기다독술이답이다/사람을읽는기술/패턴리딩/FBI행동의심리학
"책먹는독서/일단시작해/창조적책읽기다독술이답이다/사람을읽는기술/패턴리딩/FBI행동의심리학" 내용보기
이책을 읽다보면서 독서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이해하고 왜, 어떻게 하는지 등 다양하게 체계적으로 배우고 알 수 있는 것 같다   이 책을 중고로 찾는 중 리뷰우 처음 씀 이책을 읽다보면서 독서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이해하고 왜, 어떻게 하는지 등 다양하게 체계적으로 배우고 알 수 있는 것 같다이책을 읽다보면서 독서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이해하고 왜, 어떻
"책먹는독서/일단시작해/창조적책읽기다독술이답이다/사람을읽는기술/패턴리딩/FBI행동의심리학" 내용보기

이책을 읽다보면서 독서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이해하고 왜, 어떻게 하는지 등 다양하게 체계적으로 배우고 알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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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0 2014.0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