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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부담도(burden of reading) - 5, 독서연관성(relevance of reading) - 3, 삶의연관성(relevace of life) - 3, 업무연관성 (relevance of business) - 3, * 1-가장낮음, 3-보통 5-가장 높음 * 독서연관성은 다른 책을 읽을 때 도움이 되는 정도입니다.
파괴적 의료혁신
혁신의 대가 클레이튼 M.크리스텐슨 교수의 <파괴적 의료혁신>을 소개해 드립니다. 얼마전에 <혁신 기업의 딜레마>를 리뷰하면서 이 책을 소개해 드린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500page 분량의 <파괴적 의료혁신>은 독서 부담도가 만만치 않은 책이었습니다. 많은 시간과 인내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보통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인 경영서가 아닌 의료분야의 혁신은 저자인 크리슨텐슨 교수도 상당한 준비와 분석이 필요했습니다. 10년간 준비를 했왔으니 말입니다.
<혁신 기업의 딜레마>에서 설명 드렸다시피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는 혁신에 있어서 '존속적 혁신'이 아닌 '파괴적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말합니다.
'파괴적 혁신'은 기존의 거대한 수익구조내에서 혁신을 통해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 아닌 '비용과 편의성'을 통한 틈새시장에서의 혁신이 기존의 중앙집중된 가치제제를 붕괴 시킨다는 이론입니다. 사소해 보이는 것이 기존경영 구조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혁신 기업의 딜레마>에서 그동안 혁신의 과정은 이런 '존속적 혁신'이 아닌 '파괴적 혁신'을 통해 이루어졌음을 다양한 분야를 통해 증명해 주었습니다.
드디어 10년간의 저자의 노력을 통해 의료분야의 '파괴적 외료혁신'을 통한 의료분야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크리슨텐슨 교수는 기본적인 <파괴적 혁신>의 논리를 의료분야에도 그대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의료분야도 '파괴적 혁신'을 통해서만이 지금의 상황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핵심으로 말합니다.
지금 보건의료 분야는 생명의 연장과 고령화, 만성질환의 관리등으로 높아져가고 있는 환자의 의료비용부담과 의료비 지출이 한 국가의 경제에 커다란 부담감을 주고 있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세계에 많은 국가들이 가장 골치아파하며, 그리고 해결점을 쉽게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 상황에 있습니다.
이 책은 미국내 의료상황을 보여주고 있어서, 한국과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민간보험으로 한국의 국가주도 위료보험 체제와는 달라서 국민의 의료비 부담이 매우 높습니다. 한국은 미국의 치료비와 수술비를 고려하면 정말로 천국같은 곳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국도 최근 원격의료시행과 의료 민영화(의료보험 민영화는 아니지만 결국 긍극적으로는 의료보험 민영화로 가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많음)로 의사협회와의 마찰과 국민들 입장에서는 혹시나 의료비 부담이 향후에 높아지지는 않을까 걱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저자는 지금의 의료는 중앙집권적인 구조라고 말하며, 탈중앙집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의료의 혁신을 위해서는 중앙에서 주도하는 혁신 과정은 좋은 모델이라고 할지라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 의해 처음모델과는 다른 모델을 만들어 낼 뿐이라고 합니다.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정확한 진단의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달해 왔으며 직관의학(intuitive medicine)을 시작으로, 경험의학(empirical medicine)을 거쳐, 정밀의학(precision medicine)을 통해 의료인의 역할이 변화하게 되는 핵심으로 자리잡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병원의 치료시스템은 종합병원은 매우 복잡한 비지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환자의 종합병원에서 치료과정을 보면 시스템이 복잡하여 여러가지 단계를 거치며, 질환의 종합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의료비 상승을 가져오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종합병원은 앞으로 '분리화'하여 비용 및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여햐한다고 지적합니다.
그에 따른 비지니스 모델을 세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솔루션 샵(경험진단) : 주로 일차의료인이 하는 진료행위(행위별수가제)
가치부가과정VAP 사업(정밀진단) : 정밀진단을 통한 통합적 치료 (질환완치 결과에 따른 비용부과) ex.안과수술센터, 정형외과전문병원
촉진네트워크(만성질환관리) : 환자간의 의료정보 교환 및 순응도 개선, 질환의 악화를 막는 예방적 차원의 관리
보건의료의'파괴적 혁신'을 위해 저자의 핵심을 간추리고 간추려 보면,
1.국가보건원(NIH) 식품의약품안전처(FDA)의 국가적 차원의 규제와 기준들이 혁신적인 흐름으로 갈수 있도록 틈새에서 bottom-up 될 수 있게 변화해야한다고 합니다.
2.의료비 상환방식은 정액제에 기반한 통합형 의료공급 조직이 필요하며, 만약에 없다면 고용주들이 파괴적 가치 네트워크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합니다. 진정한 형태의 고액공제보험과 건강저축계좌로 대체되어야 합니다.
3.일차진료의는 진료간호사에게 파괴되고 리테일 클리닉(retail clinic)의 역활을 증대시켜 환자의 비용부담을 낮추고 접근의 편리성을 높여야합니다. 정밀진단이 가능해 짐에 따라 전문의는 일차진료의에 의해 파괴 됩니다.
4.비지니스 모델은 솔루선 샵, 가치부가과정VAT사업, 촉진 네트워크 등으로 분리되어서 보다 효율적인 질환치료를 하여야하며, 환자의 접근성과 비용 부담을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5.지금의 의료교육은 현시대 상황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10년 이상의 교육기간을 거치지만 실재 임상에서는 2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더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자는 도요타TOYOTA의 생산관리 과정을 예로 들면서, 중앙집중적인 교육이 아닌 철저히 교과목 분리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전통적인 교육방식이 거의 100년째 바뀌지 않는 것은 갈수록 전문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며, 계속 전문성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게 되면, 사립교육기간이 의료전문보조인력의 집중 교육을 통한 인력보충으로 대체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6.제약회사 및 FDA는 그동안의 경험적 임상을 통한 환자에게 제한적 약품의 효능을 검증하는 것이 아닌 분자적, 유전적 임상 강화로 정밀한 효과를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게 시스템화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갈수록 MR의 역할이 줄어들 것이라고 합니다.향후 제약회사의 미래는 진단기술 비지니스 강화에 달려 있으며, 핵심 역량의 아웃소싱은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는 기업을 만들어 내는 잘못된 판단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위 간추린 내용이상의 심도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부분은 직접 확인하셔야 전반적으로 이해를 높일 수 있고, 향후 의료정책이 나왔을 때 올바른 방향 설정을 하고 있는 것인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에 대한 예측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예측은 변화하는 의료현실의 적응성과 준비성을 가질 수 있게 할 수 하며, 100세 시대에 가장 중요한 자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어떻게 효과적으로 의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답을 생각해 보게 할 것입니다.
클라이튼 M.크리스텐슨 교수의 <파괴적 의료혁신>은 미국내 보건의료에 대한 내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과는 차이점이 분명히 존해하지만 의료민영화를 통한 의료보험 민영화가 되어간다면 미국상황과 같아지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한국도 1차의료, 2차의료, 3차의료로 미국과 별반 다르지 않게 운영되어 있고 비지니스 모델이 뒤엉켜 있습니다. 저자가 말한 것과 같이 솔루션 샵, 가치부가과정 사업, 촉진네트워크 로의 분리되고 전문화 되어 환자질환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부담은 낮추고 접근의 편리성은 높여야 하는 <파괴적 의료혁신>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교수가 의료인의 전문지식이 의료기기와 장비의 발달로 전문지식이 널리 쓰이고 더 저렴하고 쉽게 쓰일 수 있는 '전문성의 범용화'에 대해 병원장들과 의과대학 학장들의 강연회에서 의료전문인이 범용화 된다는 저자의 의견에 반박하는 분위기가 술렁거리자 정형외과 쪽 학장 한명이 자신의 예를 들어 설명하는 것으로 리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의료기기와 장비발달, 질환의 정밀 진단은 보건의료의 '파괴적 의료혁신' 변화에 중심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입니다.
"여러분은 의사들이 범용화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저를 보세요. 제가 바로 범용화된 경우입니다. 25년전만해도 당시 선구적인 고관절 및 슬관절 치환술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우리 중 소수에 불과했고, 그것도 최고의 학술의료센터에서 해야만 했어요. 성공적인 결과는 외과의사의 직관과 실력에 좌우되었고, 그래서 보통 진료비 총액의 병원 외 항목중 절반이상을 우리 외과의사들이 수입으로 가져갈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의료기기 업체들이 무슨 일을 했는지 아십니까? 매년 개선된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재주가 없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인광관절 삽입이 잘못될 수 없을 정도로 시술이 간편해졌지 뭡니까. 그래서 이제는 지역병원에서 근무하는 웬만한 정형외과의사들이 거의 완벽하게 수술을 해낼 수 있을 정도가 됐어요. 그런데도 제가 범용화된 게 아닙니까?"
2014년 마지막 리뷰를 마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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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 년 동안 보건의료분야에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보건의료분야의 혁신과 관련된 서적을 쉽게 찾을 수가 없었는데, “파괴적 의료혁신”이라는 강렬한 타이틀이 저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 동안 보건의료분야는 그 특수성 때문에 의료진과 환자와의 정보의 흐름의 차단되어 있으며, 효율성, 혁신이라는 단어와는 다소 먼 분야가 아닌가 하는 선입견이 깨졌습니다. 네트워크, IT, 변화, 혁신이라는 단어가 마치 유행이 되어 버린 지금 보건의료분야의 종사자들이라면 현재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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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그리고 점점 더 자주, 뉴스에서 우리나라의 고령화 사회에 대한 문제를 접하게 될 때마다 은퇴 후 앞날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비단 은퇴하여 수입이 없을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병원에 한번 갈 때마다 청구되는 의료비 영수증을 보며 한숨이 나오기는 마찬가지이다. 이 책은 비용 부담의 주체를 두고 왈가왈부하는 수준을 넘어, 보건의료시스템 자체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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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험재정 적자, 저출산, 노인인구 증가, 병원민영화 등등등 보건의료에 대한 관심은 부쩍 높아지고, 모두들 이제는 변화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무엇을 어떻게에 대한 내용은 빠져있는 지금 사태에...보건의료에 관심이 있다면 그리고 변화를 원한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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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큼이나 파괴적이고 혁신적인 시선으로 현재 의료현실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의료장비의 발달로 인해 기존의 틀을 깨고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유헬스(홈헬스)케어에 관심을 갖고 있던 나에게 새로운 화두를 제시해주는 너무나 멋진 책이다. 헬스케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의료 경영이나 미래에 대한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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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의료계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낱낱이 진단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으며, 미국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보건의료시스템에 공통된 시각으로 조명하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이 책을 읽어봐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만약 본인이 의료산업에 종사하고 있다면,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의 <파괴적 의료혁신>을 한번쯤은 눈여겨 봐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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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의료와 민간의료의 경계가 불분명해져가는 요즘 의료업계에 대한 통찰력과 향후 변화해갈 모습, 그에 대한 올바른 대응방안 등을 곱씹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책 입니다. 최근에는 의료전문인 및 업계종사자만이 아닌, 일반 국민들까지도 의료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예전과 비교하여 웹이나 신문, 잡지 그리고 tv 뉴스까지 거의 모든 매체에서 일주일에 한 두번 이상씩은 꼭 관련사항이 보도되는데 모두 산발적이며 깊이가 얕고 기본적인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한 채 단지 현재 발생한 문제점만을 꼬집는데 급급한 것을 보면서 항상 안타까웠습니다. 그와 관련하여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저에게 <파괴적 의료혁신>이라는 본 책자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